[정도일보 김제영 기자]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주보다 거리에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한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를 위해 상점가를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1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 독려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방극숙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장과 함께 상점가 거리를 직접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매출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상인들은 "소비쿠폰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소비쿠폰 시행 전보다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등 어려운 시기에 단비 같은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 시장을 향해서도 "시에서 직접 나와 신경 써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과 상인 모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 분 한 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부서(TF)를 별도로 구성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 시작일인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90.4%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하반기 일정을 본격 시작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직무 체험관, 정부 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중장년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7월 9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남부권역 박람회에는 70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했고, 4,832명이 방문해 1,868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성남시(7월 15일, 538명 참여·279명 면접)와 의왕시(7월 18일, 455명 참여·380명 면접)에서도 활발한 현장 면접 참여가 이뤄졌다. 7월 30일에 열린 파주시 박람회에도 429명이 방문해 243명이 면접을 진행하며 뜨거운 구직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현장 면접을 통한 실제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수원메쎄 남부권역 박람회에서 KB골든라이프케어에 채용된 신주현 씨는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채용 담당자와 면접을 본 것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력서 제출부터 최종 결과 통보까지의 빠르고 체계적인 과정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권 대규모 박람회도 예정돼 있어, 더욱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현장 등록 또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하반기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5070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무 경험과 책임감 있는 중장년층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도에서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인턴십’ 등 중장년 친화형 일자리 정책도 박람회 현장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에게 전문성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의 현장 면접 기회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 일자리정책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도행전 4장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 서다]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은혜의 물살을 탑시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장17절 필리핀 마닐라에는 팍상한 폭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차를 타고 100km나 가야 하지만 이 폭포 하나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하루 종일 시간을 들여 찾아갑니다. 팍상한 폭포를 보려면 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의 때가 묻지 않은 원시림을 지나야 팍상한 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 길도 제대로 나 있지 않아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일반인이 노를 저어서는 도저히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보트 하나당 숙련된 사공 2명이 올라타 노를 젓습니다. 사람 한 명을 옮기기 위해 2명의 사공이 필요한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사공은 땀을 뻘뻘 흘리며 한시도 쉬지 않고 노를 젓습니다. 관광객들의 말을 들어보면 가만히 앉아서 보기가 미안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마을로 내려갈 때는 거의 노를 젓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물살을 그대로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노를 젓지 않아도 올라갈 때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혹시 은혜의 물살을 거슬러 살고 있지 않은지 돌이켜보십시오. 최고의 선장이신 주님께 우리 인생의 방향을 맡기고 은혜의 물살을 거스르지 말고 가만히 따라가십시오. 주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진리를 거슬러 살아가지 맙시다.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거스르지 않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끈기가 비결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심리학과의 캐서린 콕스 교수는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301명을 뽑아 보통 사람과의 차이점을 찾으려 깊이 연구했습니다. 과학자, 시인, 운동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어린 시절부터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공통점이 나왔습니다. 1. 지능, 성격, 낙천성 등은 천차만별이라 기준이 될 수 없다. 2. 유일한 공통점은 열정과 끈기다. 매우 평범해 보였던 콕스의 연구 결과는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로부터 90년이 지나고 이번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자 안젤라 리 교수가 수천 명의 천재들을 대상으로 같은 연구를 했는데 그 결과 이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끈기’였습니다. 낮은 지능도, 부정적인 생활도, 어려운 환경도, 신체적인 장애도, 이 열정과 끈기를 가진 사람을 도저히 막지는 못했습니다. 인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참된 제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때론 힘들더라도, 때론 넘어지더라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누리며 순례의 길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하천,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전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며 “각 부서에서는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수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6-7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시행된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을 바탕으로 각 시ㆍ군의 사전 준비와 대응, 사후 관리 등 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경기도에서는 용인특례시의 선진 제설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제설 취약 구간에 자동 염수장치 등 제설 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제설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결빙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장치와 장비를 계속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그동안 겨울철 제설 노력을 강화해 왔고 제설시스템의 체계화에도 많은 투자를 한 결과 경기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기후 위기로 폭설과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강소특구에 대한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강소특구 지정 5년 차를 맞아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 ▲투자 연계 ▲특화분야 집적도 및 우수기업 육성 성과 등 정량적 성과와 실질적 지역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이후, 기술 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시화 MTV 일대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창업 확산 및 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 강소특구(특화분야: ICT융복합 부품소재)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첨단로봇·제조’ 분야로 특화 분야를 고도화해 전통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현장 밀착형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기업-전문가 매칭을 비롯한 사업 연계 등 원스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산 강소특구 대표 연구소기업 가운데 하나인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산업통상자원부 K휴머노이드연합 로봇 플랫폼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첨단기술 사업화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하며, 안산이 국가 혁신 성장의 중심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산·학·연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안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및 경기테크노파크 운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내 업무를 방해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 1948년생, 겉으로는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0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2년생, 이성문제가 복잡해져서 곤란을 겪게 되리라. 1984년생, 여러 시도를 하면 노력만큼 보상을 얻는다. 1996년생, 미루었던 것이 있으면 오늘 한 번 시도해라. ◆소띠: 주위의 좋은 평가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1949년생, 아랫사람에게도 최대한 예의를 갖추도록해라. 1961년생, 쥐가 창고에 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3년생,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5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후회할 운이다. 찬스를 잡아라. 1997년생, 너무 형식적인 것에 얽매이지 마라. ◆범띠: 돈을 나쁜 곳에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950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려라. 회피하면 화근이 된다. 1962년생,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가져 보아라. 1974년생, 금전 관련 부탁은 처음부터 거절하라. 1986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노력해라. 1998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 있으니 주의해라. ◆토끼띠: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왕성하게 활동해라. 1951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된다. 1963년생, 바라는 것은 천천히 이루어진다. 1975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귀인이 기다리고 있다. 1987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1999년생, 꾸준한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용띠: 시간에 쫓기는 일이 있어도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 1952년생, 체력에 부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1964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소득이 생긴다. 1976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88년생, 순간의 거짓말이 자칫 큰 일로 번질 수 있다. 2000년생, 잘해야 할 사람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는구나. ◆뱀띠: 더 이상의 고민은 득이 없다. 1953년생, 어려운 부탁은 딱 잘라서 거절하라. 1965년생,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한다. 1977년생, 친구들보다는 배우자나 애인에 보다 관심을 가져라. 1989년생, 농담 삼아서 한 말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다. 2001년생,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말띠: 마지막까지 공을 들여 소홀해지지 말라. 1954년생, 일의 시작은 좋은데 마무리가 좋지 못한 모습이다. 1966년생, 이로운 일이 따를수록 시간활용이 중요하다. 1978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에 유의해라. 1990년생, 현재까지의 리듬을 유지해라. 규칙적인 습관이 중요하다. 2002년생, 오늘 하루는 즐거운 상상을 해봐도 좋다. ◆양띠: 슬픔 뒤에 찾아오는 기쁨이 더욱 값진 것이다. 1955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나고 원기도 회복된다. 1967년생, 소중한 사람은 떠날 때 진가가 발휘된다. 1979년생, 일이 처음엔 힘이 들지만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91년생, 주위의 충고를 귀 기울여 들어라. 2003년생, 외출은 짧게하고 일찍 귀가해야 한다. ◆원숭이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계약, 거래관계는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1956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1968년생, 직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1980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는 날이다. 1992년생, 금전부탁이 아니면 어려운 일도 되도록 들어 주어라. 2004년생, 너무 계획대로만 하려고 하지마라. ◆닭띠: 예기치 못한 구설이나 시비를 주의하라. 1957년생, 어려움은 나누면 줄어든다.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라. 1969년생, 계산은 가능한 정확하게 해야 한다. 1981년생,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정신적인 도움이 더 값지다. 1993년생, 부드러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2005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개띠: 주관대로 밀고 나가면 뜻대로 풀린다. 힘든 일은 협동이 필요하다. 1958년생, 오랜만에 벗을 만나 회포를 푼다. 1970년생,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82년생,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진다. 조금 더 버텨라. 1994년생, 시간과 무리하게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 2006년생, 낯선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돼지띠: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남들에게 튀는 행동은 하지마라. 1959년생, 큰 진전은 없으나 어려운 일이 잘풀리니 쉬었다가라. 1971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온다. 1983년생, 좋은 친구랑 여행을 떠나라. 귀인을 만나리라. 1995년생, 침착하고 차분하게 일을 풀어 나가라. 2007년생,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퇴직을 앞둔 50대 후반의 이 모 씨는 최근 회사에서 제공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력서 작성법, 면접 코칭, 창업 특강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이었지만 강의장을 나서는 그의 발걸음은 여전히 무거웠다. “현장감이 너무 없었어요. 수십 년 한 업종에 몸담은 사람에게 이직을 위한 실습이라기엔 현실성이 없더라고요.” 신중년을 위한 ‘인생 2·3모작’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전략이 되었다. 기대수명이 83세를 넘는 오늘날, 정년퇴직 이후에도 20년 이상은 일하며 살아야 한다. 이에 정부는 2020년부터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법’에 따라, 1,000인 이상 사업장은 50세 이상 퇴직 예정자에게 전직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일종의 ‘아웃플레이스먼트’ 제도다. 심리 안정, 진로 설계, 창업 컨설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목소리는 이와 다르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김철준 원장은 “신중년 다수가 법적 혜택 밖에 있고, 중소기업 종사자는 퇴직 후 준비조차 엄두를 못 낸다”라고 지적한다. 법률의 사각지대에서 수많은 신중년이 여전히 ‘인생 2모작’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전직지원서비스 자체의 성과도 냉정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서비스는 표준화된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개인의 경력단절, 산업 미스매치, 기술 격차 등 복합적인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다. 특히 사무직 퇴직자의 경우, 비슷한 업무로의 재진입이 매우 어렵고, 직업훈련 참여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장벽도 높다. 결국 많은 신중년이 재취업 대신 ‘은둔’ 혹은 ‘불완전한 자영업’으로 떠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제도가 일자리의 질 개선과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업무의 연장선상에서의 고용 유지 전략이나 지역 기반 일자리 매칭 같은 맞춤형 대안 없이, 일괄적인 교육 중심 처방으로는 실제 전환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고용노동부의 성과보고서에서도 재취업 성공률에 대한 객관적 지표는 미비하거나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항목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지금의 생애설계 시스템은 단편적이고 형식적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퇴직지원은 현실을 따르지 못한 채, 낡은 구조 속에 머물러 있다. 단순한 보완이나 점검 수준으로는 어림없다. 신중년 세대가 진정한 인생 2모작·3모작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려면, 생애 전환기에 대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재설계가 필요하다. 첫째, 생애설계는 퇴직 직전이 아닌 입직 직후부터 시작돼야 한다. 지금까지의 전직지원 서비스는 퇴직 직전 1~2년에 집중되어 있어 실질적인 전환 설계로 이어지기 어렵다. 입직 3년 차부터 ‘경력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가동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커리어 경로와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입직-중년기-퇴직기 3단계 기반의 생애설계 리포트를 제도화해야 한다. 둘째, 1,000인 이상 대기업에만 적용되는 전직지원 의무는 현실의 절반도 반영하지 못한다. 신중년의 다수는 중소기업, 비정규직, 공공영역 외부에 분포되어 있음에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따라서 전국 고용센터,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계한 ‘공공형 생애설계 허브 플랫폼’을 법정화하고 지역 기반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인생 3모작 정책의 초점은 단순한 재취업이 아니라 ‘새로운 역할의 발견’에 맞춰져야 한다. 정규직 재고용에만 집착하는 정책은 노동시장의 현실을 왜곡할 뿐 아니라, 신중년의 삶의 다양성과 가치를 축소한다. 따라서 기존 업무 연계형 파트타임, 사회공헌형 일자리, 귀농귀촌형 생활직무 등 ‘역할 기반 생애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그에 맞는 신중년 전용 직무군을 제도적으로 분류·지원하는 작업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 전환 없이는 신중년의 생애 2·3모작은 여전히 ‘개인의 선택’이나 ‘의지의 문제’로만 남게 된다. 개인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국가가 설계도를 바꿔야 인생 3모작의 경로는 현실이 된다. 지금이야말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다. 글/사진: 김한준 박사 【비전홀딩스 원장, Life-Plan•인생3모작 전문가】는 경영·교육·생애설계 분야 명강사. 공기관, 중앙부처 책임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인생 후반기 생애설계 리더십과 미래사회 전략을 주제로 명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charlykim@hanmail.net)
[정도징도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여성안심패키지 사업의 신청 접수가 저조했던 5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일부터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시군별 잔여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여성안심패키지는 경기도가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등 방범 물품으로 구성됐다. 추가 접수는 1차 모집에서 잔여 수량이 발생한 수원, 화성, 평택, 오산, 연천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수원시는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이나 각 시군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단, 시군별로 물품 구성과 지원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신청 전 반드시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말복 할인에 나서며, 오는 4일~7일까지 배달특급 일부 서비스 지역 소비자 대상 할인 제공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시 적용하면 사용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사도행전 3장 [베드로와 요한이 못 걷게 된 이를 고치다]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다]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과학을 넘어선 신앙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 19장1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학과 신앙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응답한 과학자들의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심지어 해마다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대한 과학자는 위대한 신앙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UN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세기 동안 세기의 발견을 한 300명의 과학자 중에서 무신론자는 20명밖에 없었습니다. 노벨화학상 후보에 5번이나 올랐던 헨리 셰페 교수는 "과학자가 기독교인이 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과학자일수록 기독교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교하게 움직이고 있는 우주를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시편 19편의 말씀을 신조로 삼고 과학을 통해 하나님이 우주에 하신 일을 밝혀내고자 하는 과학자였습니다. 갈릴레오는 '우주는 하나님이 수학으로 쓰신 제2의 성경'이라고 말할 정도로 과학을 연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를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음을 믿으십니까?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껴 보십시오. 우주에 있는 유일한, 확고하고 불변한 진리가 바로 성경임을 인정하십시오. "주님, 믿음을 전제로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 주님만 드러내라 아곡 박수량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였습니다. 어떤 관직을 맡아도 공명정대하게 처리해 모든 사람의 신임을 얻었고, 훗날 전라도 관찰사까지 됐지만 흉년이 오면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재물 욕심이 없었습니다. 가진 것을 항상 백성에게 나눠주고 학문에만 매진했기 때문입니다. 집도 세를 들어 살았고 가족 역시 청렴했기에 박수량이 세상을 떠났을 때 상여를 지고 고향에 내려가는 일도 어려웠습니다. 사정을 딱하게 여긴 다른 신하들이 상소를 올리자 왕인 명종은 몹시 놀라며 당장 재물을 보내 장사를 치르게 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청렴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묘비를 세우라” 일렀는데 글은 고사하고 이름조차 적히지 않은 ‘백비’상태로 묘비를 세웠습니다. 박수량의 유언 때문입니다. “재야에 묻힐 내가 운이 좋아 성은을 입어 이만큼 자리에 올랐으니 이미 분수에 넘는 영광을 누렸다. 자랑할 것 하나 없는 이름이니 내가 죽거든 결코 묘비를 세우거나, 시호를 정하지 말아다오.” 내가 비어있어야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내 삶이 가장 귀하게 드려지는 예배가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드리십시오. 작은 것일지라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전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면 ‘2025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으로 뽑힌 책 10권 가운데 한 권을 읽고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감상문을 내면 된다. 감상문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감상문 대회 신청’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용인시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은 ▲소년이 온다(한강) ▲모우어(천선란)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비스킷(김선미) ▲해든분식(동지아) ▲변신돼지(박주혜) ▲안녕 팝콘(이준혁‧강한)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이다. 전문 심사위원 6명이 내용 이해도와 감정표현, 문장력 등을 평가해 우수작 26편을 선정한다.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일반부(성인) ▲군인부 ▲지식정보 취약계층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 1명(100만 원)과 최우수상 6명(각 50만 원), 우수상 8명(각 30만 원), 장려상 11명(각 10만 원)에겐 용인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처인성 32집‘으로 엮어 용인 내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책으로 모두가 연결되는 경험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도시에 걸맞은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 1994년 처음 시작됐으며, 2017년부터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나를 견제하는 사람이 있으니 매사 경각심이 필요하다. 1948년생, 아랫사람의 일은 참견 말고 믿고 맡겨라. 1960년생, 금전 문제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1972년생, 남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1984년생,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하게 처분하거나 정리해라. 1996년생, 기다리는 사람이 늦어지니 답답하구나. ◆소띠: 기 죽을 필요 없다. 오히려 당당하게 대응해라. 1949년생, 강한 어조가 필요하다. 그래야 믿음을 줄 것이다. 1961년생,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은 그대로 유지해라. 1973년생, 헤어졌던 사람과 조우를 하는 운이다. 1985년생, 목표를 상향 조정해도 좋다. 반드시 성과를 거둔다. 1997년생,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기 좋은 하루이다. ◆범띠: 더 이상의 고민은 득이 없다. 어느 쪽이든 결정을 내려라. 1950년생, 보증이나 금전거래는 절대 피해라. 1962년생,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1974년생, 친구들보다는 배우자나 애인에 보다 관심을 가져라. 1986년생, 사소한 말장난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다. 1998년생, 작은 것을 버리면 좋은 기회를 얻게된다. ◆토끼띠: 지금 힘들어도 후일을 기약하고 참고 견뎌라. 1951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63년생, 서두르지 말라.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1975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87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은사를 만나게 된다. 1999년생,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포기하지 마라. ◆용띠: 소극적인 방법보다 적극책을 써라. 1952년생, 때로는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좋다. 1964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6년생, 별거했던 부부나 연인이 다시 화합하게 될 수 있다. 1988년생, 학업에 큰 성과를 거두니 매진해라. 2000년생, 오늘 하루는 어깨에 힘을 주어도 좋다. ◆뱀띠: 멀고 험해 보여도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1953년생, 마음의 변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민은 많지만 하나씩 풀린다. 1965년생, 겉모습과 실상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1977년생,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보라. 믿는 척만 하고 경계해라. 1989년생,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아야 한다. 2001년생, 겉모습에 현혹되면 두고두고 마음이 아프다. ◆말띠: 천복이 따르는 운이니 반드시 이룰 것이다. 1954년생, 여럿이서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6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78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남에게 보은하라. 1990년생, 배우자나 연인과 트러블이 생길 운이니 매사 인내해라. 2002년생, 신중한 행동이 오늘의 행운을 불러온다. ◆양띠: 자신의 페이스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말라. 1955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7년생, 원하는 일을 시작하기 좋은 날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1979년생,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좋다. 1991년생,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2003년생, 집중력이 떨어지면 시간만 허비하는 것이다. ◆원숭이띠: 기회란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모처럼의 기회를 잘 포착해라. 1956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1968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80년생, 기대도 안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1992년생, 어려운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2004년생, 우선 하루에 목표를 정하고 움직여라. ◆닭띠: 마음에 걸리는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해라. 1957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불리하다. 오히려 화를 입는다. 1969년생, 노력은 허사가 되고 손실이 생긴다. 1981년생, 약속을 지키고 힘들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라. 1993년생, 여행이나 계약은 미루는 편이 좋겠다. 2005년생, 주변의 관심을 받게되니 부담감이 커진다. ◆개띠: 이해관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1958년생, 기다렸던 소식이 들려오니 기쁨을 함께 누려라. 1970년생, 희망을 가지면 이루어지니 절대 포기하지 말라. 1982년생, 좋은 일이 따르지만 함께 기쁨을 나눌 사람이 적다. 1994년생, 성공의 기운이 맴도니 욕심을 버리고 정진해라. 2006년생, 대처하는 것이 쉽지않으니 힘들구나. ◆돼지띠: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되니 마음이 답답하다. 1959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71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방심은 금물이다. 1983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95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니 신중히 검토해라. 2007년생, 반복된 일상으로 지루함이 느껴지는 하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3일 오후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16.~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추가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휴가철 행락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 조치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확인 및 위험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또한 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있었던 호우 시 주택,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건축정책과, 공동주택과, 관광산업과 등 관련부서를 이번 비상 1단계에 추가 포함시켜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수가 집중되는 취약시간대(3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지역·시설에 거주하는 우선대피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안부 연락 ▲예찰 활동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을 시군에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야영장, 계곡 등을 이용하는 분들은 호우경보 등 특보발효시 꼭 선제적 사전 대피를 해야한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시군 및 읍면동 직원들의 사전대피 요청과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