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위험시설에서 집단 감염 징후가 있으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요양원·어린이집·종교시설·기숙시설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지속해서, 꼼꼼하게 점검하라”며 “각 부서는 집단감염 예방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체계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2021년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으로 ▲‘수원특례시’ 준비 ▲코로나19 체계적인 대응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하며 “세 가지 사안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8일 정부가 ‘백신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정부 계획에 따라 우리 시도 발 빠르게 후속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또 “오늘(28일) 강풍, 폭설, 한파 예보가 있다”며 “미리 철저하게 대비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이천시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이천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군부대 특성상 이천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일반 사병들이 휴가, 외박, 외출 등 군부대 밖으로 나갈 경우 한정된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택시를 이용할 경우가 많지만, 택시비는 사병들의 월급으로 충당하기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관내 주요군부대 관계자와 이천시개인택시 조합등과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하여,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2.5단계의 시행으로 사업의 시행은 2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예정이며, 수혜 인원은 대략 2,8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장병 교통비 지원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부대에서 통합콜센터로 택시를 요청하고, 군부대에서 가장 가까운 터미널까지 택시 1대당 6,000원은 이용 장병이 부담하고 그 외 요금은 이천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교통비 부담을
(정도일보)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28일에 개의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환경보호과 소관「동두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축과 소관「동두천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동두천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등 6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금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원안가결 처리를 끝으로 제30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정문영 의장은“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1일 이전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최대한 빠르게 덜어드리고자 설날 이전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26일, 유두석 군수는 영상 브리핑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의 소요액은 작년 12월 말 인구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총 46억원 규모(전액 군비)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상품권의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장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장성군은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관련 절차를 2월 초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ㆍ정차 단속강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성 확보’를 공약사항으로 세워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민원 발생 구간 등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1대 신규 설치와 단속용 CCTV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8개소에 설치된 CCTV를 이전 설치했으며 단속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단속용 CCTV 10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올해에도 단속용 CCTV 4대 신규 설치와 1대의 성능 개선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정형 CCTV에만 제공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주행형 CCTV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구리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갈매지구 9,900여세대, 갈매역세권 지구 6,300세대, 태릉CC 약 1만 호 주택공급계획과 인근 지역의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으로 전형적인 포도송이 개발이 진행되어 미흡한 광역교통 대책과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갈매지구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송도 마석간 80.1㎞ 운행 GTX-B 갈매역 정차에 동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1일 국회 본관에서 윤호중 구리시 지역위원장(법제사법위원장)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GTX-B 갈매역 최우선 정차 건의”와 삼육대학교와 시민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27일 시장실에서 긴급히 구리시 철도망 확충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갈매 역세권지구와 태릉CC 통합개발 추진시 출퇴근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시 「GTX-B 갈매역 정차」 운행 계획 등을 점검한 결과 정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 실제로 GTX-B 갈매역 정차는 큰 비용 부담없이 갈매역세권 지구, 태릉CC 광역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며 이에 따르면 추가 정차를 가정하더라도 승차인원 증가로
(정도일보) 장성군이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농업인실용교육'이 알찬 콘텐츠 제공으로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첫 강의(벼, 고추)를 시작으로 콩, 딸기, 감 등 13개 품목에 대한 재배 방법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농업인 김모 씨는 “교육 품목이 기존(2개 품목)보다 대폭 확대되어,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장성군은 교육을 받는 농업인에게 QR코드를 제공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교육교재 발행 부수도 두 배 이상 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읍‧면별로 순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최고등급’유지를 위하여‘2021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지난 1월 26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렴 중점추진 분야 담당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는 2020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분석하고 특히 외부청렴도(물품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및 내부청렴도(인사업무) 모두에서 거둔‘부패 경험 ZERO’라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개선 대책 등에 대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중에서 2009년부터 계속하여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일하다”면서, “2021년도에도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그간 ‘배달특급’의 효자 이벤트였던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행사가 8회차까지 모두 1분 완판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8회차 판매까지 모두 매진되며 이벤트 전 회차 1분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8회차에는 ‘마켓경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상품 ‘앙금절편’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 시작해 매주 목요일 진행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경기도 농산물·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회차 꿀고구마를 시작으로 회차 마다 국산 포기김치, 갈비, 물만두 세트 등을 판매해 맘카페 등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 회차 1분 조기 마감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 맘카페 회원은 게시글을 통해 “이벤트 시작 3분 전 알람을 맞춰두고 열심히 참여한 끝에 드디어 성공했다”며 자랑하기도 했고, 구매에 성공했다며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배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8일 2021 7대 희망정책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1.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예방 기반 강화 도교육청은 새 학년을 앞두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예방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등교 전‧후 건강상태 파악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 개인방역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학교 방역 대응 기반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 감염병관리조직’을 활성화하고,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등을 추진한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환기‧소독 등 환경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감염병 예방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발생 시 방역당국과 핫라인을 가동,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2. 안전한 학교 급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안전한 학교 급식 대책으로 우선, 새 학년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과 정기 방역을 실시한다. △식사 전 손씻기‧소독 △식사 전 발열체크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8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비한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무과 등 10개 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김포, 고양 파주 등 3개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오전 9시부터는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8개시에 오전 9시 20분부터는 나머지 도 전역에 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5개시에 강풍주의보가 발표됐으며 수원시 등 나머지 26개 시․군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오전 8시부터는 서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선별진료소 47개소, 임시선별검사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강풍에 대비한 지주보강 등 결박조치를 완료하도록 하고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각 시군에는 강풍 종료 시까지 취약시설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철거, 결박 등 철저하게
(정도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기 위해 총 232억 원 규모의 ‘2021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21종 세트를 준비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그 일환으로, 비대면 교육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단계별(창업-영업-폐업-재기)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 없는 무분별한 창업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통합교육지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을 운영한다. 영업단계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는 온라인 마켓 진출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을 시행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