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내 온열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에 따르면 7월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으로, 이 중 7월 한 달간(7.1.~7.26.)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 2024년 7월 전체 환자 수(78명)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가 전체의 79.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작업장(37.8%), 길가(11.9%), 논밭(9.1%) 등에서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의 경우 작업장(8.5%)와 집(5.3%)에서 많이 발생해 냉방이 어려운 경우 무더위 쉼터 이용이 필요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25.1%,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1.2%를 차지해 고령층과 야외작업에 노출된 남성층이 특히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63.6%로 가장 많고, 그 외에 열사병, 열경련 등이 보고됐다. 또한 올해 도내 온열질환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이중 한명은 고령자가 자택 인근에서 벌초 작업 중 쓰러진 경우로, 폭염 시 고령자와 야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년 사망자 2명의 경우 모두 8월 발생한 바 있어 도는 휴가철에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수분 섭취 ▲가장 더운 시간대(오후 12시~5시)에는 야외활동 피하고 휴식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옷, 모자, 양산 착용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장인 민영기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최근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며 “규칙적인 수분 섭취로 예방이 필요하며 온열질환이 심각한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열질환 의심 시 의식이 있다면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수분을 보충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도록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도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 정책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있다. ▲폭염이나 한파로 인한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등) ▲특정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기타 기후재난으로 상해를 입은 사례 등에 대해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7월 24일 기준 95명이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며 이 중 49명이 온열질환자로 집계됐다. 보장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gg_insure) 또는 대표 콜센터(02-2175-50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이다. 지급액은 1,270억 원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부시장 주재 회의,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접수 개시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담 창구 준비 상황 전반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선불카드 접수는 물론 소비쿠폰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정부 콜센터 1670-2525 ▲국민콜 110 ▲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개소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하고 있어 완료하면 총 1,842개소로 늘어난다. 주요 개선 내용은 지하 휴게실의 지상 이전, 샤워실·냉난방기 등 필수 시설 확충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 근무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광명·파주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접수된 의견들은 올해 하반기 점검과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은 “경비·청소 노동자는 도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중요한 분들”이라며, “노동자가 존중받는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노동자의 안전·휴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한복음 19장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영혼이 떠나가시다]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다]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새 무덤에 예수를 두다]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완벽이란 욕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장2절 자신을 결혼정보회사의 매니저라고 밝힌 사람이 한 게시판에 익명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커플들을 매칭해 주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딱 하나만 빼고 다 좋은데 그게 걸려요"입니다. 그 한 가지를 극복하지 못해서 좋은 인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맞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까요? 한 가지 빼고 다 맞으면 천생연분이 아닌가요?” 한 문학평론가는 현대인이 타인을 보는 시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으로 보고, 자신은 복잡하게 좋은 사람으로 본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 실망하는 사람보다 사람에게 실망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시 흠이 많은 사람인 것처럼 다른 사람 역시 완벽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라는 명제를 잊지 않을 때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완벽할 수도, 완전히 믿을 수도 없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흠을 이해하고 묻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 한 분만을 바라며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을 주소서. 아멘!" 노력을 위한 노력 뛰어난 작문 실력을 가졌지만 워낙 놀기를 좋아해 책을 쓰지 못하는 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놀러 나갈 준비를 하던 작가는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하인들을 부른 후 입고 있던 옷을 전부 벗어 나눠주며 밤이 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옷을 가져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나가고 싶은 욕구를 이겨내지 못하자 강제적으로 나갈 수 없는 환경을 만든 것입니다. 열심히 글을 쓰던 남자는 몇 년 후 ‘레 미제라블’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완성했습니다. 나가고 싶은 욕구에 계속 굴복했다면 우리가 아는 빅토르 위고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작가 수업’의 도러시아 브랜디 역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오후가 될 때까지는 절대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심지어 집 안에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세웠습니다. 1 글을 써도 되고, 쓰지 않아도 된다. 2 그러나 글쓰기 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이 방법으로 도러시아는 훌륭한 책들을 많이 써냈고 또한 동시대의 많은 미국 작가들이 이 방법으로 훌륭한 책을 써냈습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중요합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대화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위한 환경으로 내 삶을 조정하십시오. 주님과 약속한 시간은 철저히 주님을 위해서만 사용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협치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작은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사업으로,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 복지,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작은 오디션에 총 1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 영상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심사는 지원동기(팀 구성), 사업이해도, 정책 타당성, 수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환경) 논이 숲이되는 길팀 ▲(안전) 싱글벙글 플렛폼팀 ▲(청년) 평택청년네트워크팀 ▲(복지) 핑크클로버팀과 캣스토리팀 ▲(문화) 회복적문화팀 등 총 6개 팀이 분야별 입선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 협치회의 유범동 공동의장은 “오늘 발표한 제안들이 시민이 바라는 평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평택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하고, 협치 활성화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선팀은 향후 정책 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 등 현장 활동을 통해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이후 오는 10월 14일(예정) 열릴 최종 본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우수·장려팀을 가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전면 개방형 ‘프런트오픈형’ 2층 버스를 도입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잇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시흥형 관광정책의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층 버스는 시흥 도심과 해양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체험 중심 도시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시범운행 기간으로 정하고, 노선 효율성과 탑승 수요, 관광객 만족도 등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주 5일, 하루 10시간 운행…탑승은 선착순, 요금은 무료 시범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미운행된다. 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탑승은 지정좌석제가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각 정류장에서 대기 후 탑승할 수 있다. 버스는 총 66석(장애인석 1석 포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범운행 기간에는 전 구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시에는 손목티켓을 수령 후 착석해야 하며,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거쳐 다시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승객은 각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하차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버스 자체가 관광 콘텐츠”…해설사 동승, 4개국어 안내 시스템 탑재 이번 시티투어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면 개방형’ 2층 버스다. 탑승 자체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되는 체험형 도시관광 자산으로, 시흥 관광에 차별화를 더한다는 평가다. 또한 버스에는 GPS 기반 다국어(한·영·중·일) 음성 관광안내 시스템이 탑재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 회차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시흥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제공하며, 안전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스토리텔링형 시티투어’라는 새로운 지역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10월부터 유료 전환…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육성 목표 시는 9월까지의 시범운행을 통해 수집한 시민 및 관광객 의견을 바탕으로, 10월부터는 정식 유료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시티투어 버스는 시흥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의 상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택형 관광 콘텐츠로 시흥의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48년생,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을 조심해라. 1960년생,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72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1984년생, 일찍 귀가하여 내일을 도모하는 것이 이롭다. 1996년생,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소띠: 가벼운 산책으로 기분을 상승시켜라. 1949년생, 복잡할 때는 한 발 물러나서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1961년생, 확장을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으니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1973년생, 뜻밖의 이성이 도움을 주는구나.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하라. 1985년생, 자신의 헛점을 노리는 사람이 있으니 행동에 주의해라. 1997년생, 딴짓하지 말고 앞을 잘보고 걸어가야 한다. ◆범띠: 적당주의는 금물이다. 적당하게 처리하면 어떤 것도 성공하지 못하리라. 1950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했다. 매사 신중해라. 1962년생, 문서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는 실속이 없다. 1974년생, 직장 내의 경쟁이 우려되니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나아가라. 1986년생, 가벼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라. 뜻밖의 수확이 있을 것이다. 1998년생,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줄 친구가 필요하다. ◆토끼띠: 지금은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51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루어 질 것이니 걱정마라. 1963년생, 모든 상황을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마. 1975년생, 윗사람에게 실수가 우려되니 조심해서 행동하라. 1987년생, 이성운이 불리하니 조심하라. 1999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용띠: 잊혀졌던 사람이 좋은 소식을 가져오게 된다. 1952년생, 한방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1964년생, 기다리던 소식을 우연히 듣게되니 내일이 더 기대된다. 1976년생, 죄를 짓고는 마음 편히 살수가 없는 것이다. 1988년생, 철저히 준비하고 허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2000년생,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 ◆뱀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1953년생, 부득이 나아가야 한다면 신중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1965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져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1977년생, 곤란하다고 느끼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운이 온다. 1989년생, 현재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더 좋은 방식으로 고쳐보아라. 2001년생,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말띠: 어려움을 각오하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1954년생,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라. 욕심을 금물이다. 1966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는다. 1978년생, 승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이동, 동업 등으로 분주한 하루이다. 1990년생, 당장은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2002년생, 생각보다 결과가 늦어지니 여유를 가져라. ◆양띠: 소신을 굽히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다. 1955년생, 경쟁자와의 지나친 비교는 자신감만 떨어질 뿐이다. 1967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1979년생,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 1991년생, 정확하게 판단이 안될 때에는 시간끌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라. 2003년생, 주변 사람에게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 ◆원숭이띠: 이루어 질 것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니 조급할 것없다. 1956년생, 오전부터 몸이 무거우니 무리하지 말고 조심히 행동해라. 1968년생, 서둘러서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라. 1980년생, 먼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라. 1992년생, 한 번에 큰 목표를 이루려고 하지말고 차근차근 계획을 먼저 세워라. 2004년생, 잊고 있던 물건으로 추억이 생각나는구나. ◆닭띠: 주변과 너무 비교할 필요없다. 계획을 가지고 매진하라. 1957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인해 재물의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1969년생, 주위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르니 가슴만 아프구나. 1981년생,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했다. 1993년생, 기다리지 못해 초조해하면 손해를 보니 주의하라. 2005년생, 작은 것을 버리면 좋은 기회를 얻게된다. ◆개띠: 지금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우선인 하루이다. 1958년생, 사방이 막혀있어 뜻을 펼치기 어려우니 자중하면서 내일을 준비해라. 1970년생, 뜻밖의 사람이 나타나 꼼짝 못하게 묶어 놓을 수도 있다. 1982년생, 평소와는 다른 애정표현이 필요한 시기이다. 1994년생, 형제나 가족간의 우애에 힘쓸지어다. 2006년생, 뜻밖의 말을 듣게되니 당황스럽다. ◆돼지띠: 지금은 때를 기다리는 시기이다. 1959년생, 갈등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소신껏 일한다면 인정받을 수가 있다. 1971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칭찬을 받는다. 1983년생,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면 뒷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긴다. 1995년생, 눈앞의 욕심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의 관계를 쌓아가자. 2007년생,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니 오전부터 서둘러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1주 차(21~26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전체 지급 대상의 77.2%에 해당하는 1,047만 명에게 1조6,77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357만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1,826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727만 명에게 1조1,450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212만 명에게 3,483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45만 명에게 873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78만 명 1,221억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80.8%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9만 명 314억 원(79.8%), 수원시 94만 명 1,482억 원(79.5%) 순으로 집계됐다. 21~26일 신청자 가운데 가장 고령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선우**(1919년생) 할머니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했다. 28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터 등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 미신청 가구 현황을 파악해 찾아가는 신청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 발생하는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 안내에 따라 불편 사항을 문의하면 상담사가 답변을 제공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첫 주인데도 불구하고 전체 대상자의 80% 가까운 도민들이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이 있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비까지 신속하게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의 기회가 되도록 경기도에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최근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불평등분야와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불평등분야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 사업’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외국인 자녀 559명에 교육비를 지원, 사업 만족도 99%를 기록하는 등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시에서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및 인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인 지페어(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의 하나다. 올해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상담을 지원해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활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 약 2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어냈으며, 기업별로 샘플 협의 등을 위한 후속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인도에서는 뷰티·헬스 제품과 소비재 품목 중심으로 61건(19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인도 내에서 K-뷰티는 현지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충성도도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55건(80만 달러 상당)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의 화장품 및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지속적인 제품 대응력과 품질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실질적 수출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사전 바이어 매칭의 정확성과 통역 등 지원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예로, 인도네시아 현지 주방기기 유통 바이어는 도내 업소용 식기세척기 제조업체인 P사와 상담한 뒤 즉석에서 계약의사를 보이며 2만8천 달러 규모의 납품계획을 상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온라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또다른 아세안 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페어 아세안+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도내에서 엄선된 3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에서 직접 실물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인도 및 아세안 시장의 경기도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시장의 적극성을 재확인했다”며 “도는 곧 개최될 베트남 지페어 아세안+ 전시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협력과 계약 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페어 아세안+ 전시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2456)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플랫폼팀(031-259-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요한복음 18장 [잡히시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빌라도 앞에 서시다]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십자가에 못 박도록 예수를 넘겨 주다]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한일서 2장16절 미국의 인기 프로 스포츠인 나스카 레이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럴 월트립은 한 유명 술 제조회사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며칠 뒤 돌연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했지만 그래도 광고를 파기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방탕한 삶으로 구렁텅이에 떨어진 저를 주 예수님은 만나주셨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평생 아기를 가질 수 없다던 아내는 쌍둥이를 가졌습니다. 큰 사고가 두 번이나 나서 죽을 뻔했던 저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해서 술 광고를 찍겠다고 했지만, 이후 기도를 할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태어날 저의 두 자녀에게도 믿음의 롤 모델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위약금을 물더라도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은퇴한 뒤로는 간증을 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월트립은 2015년 초청받은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의 죄를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나를 받아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받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않고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 우리 죄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 예수님의 이름을 가장 귀히 여기는 인생의 보배로 삼읍시다. "주님, 주님을 섬기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목표가 되게 하소서. 아멘!" 사랑의 동행 ‘베체트병’이라는 희귀질환에 걸려 갑자기 시력을 잃은 젊은 여자가 있었습니다. 실의에 빠져 지내는 중에 우연히 운동 삼아 달리기를 하다 마라톤에 빠지게 됐고 42.195km를 완주하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달릴 때는 슬픔을 잊을 수 있었고 오히려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꿈을 품고 체육관에서 러닝머신을 뛰며 몸을 만들어갔지만 시각장애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았습니다. 길을 안내하며 같이 뛰어줄 ‘가이드 러너’를 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전문 마라토너도 쉽지 않은 풀코스 완주를 단지 남을 돕기 위해 뛰어주겠다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찾은 희망이 다시 사라질 때쯤 그의 손을 잡아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달리기를 통해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보고 끝까지 도와주고 싶어 함께 훈련하며 마라토너가 됐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부부의 마라톤은 20년 가까이 이어졌고 두 사람은 무려 300차례가 넘게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며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 때도, 가장 즐거울 때도 함께하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고난 중에도 기쁨 중에도 주님이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으십시오. 어떤 순간에도 주님은 날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믿읍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신속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현장을 지휘함과 동시에 추가 붕괴 방지, 피해자 구조, 장례 지원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이어 지난 21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전광판을 통해 서부우회도로 교통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하부 가장로 오산↔화성 정남 구간 양방향 통행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으며, 해당 내용을 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IPTV 등을 통해 신속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초평동 서부우회도로 진·출입부,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진·출입부, 금암교차로 평택방향 진입부에 대해서도 물통 울타리 및 차단펜스를 설치하고, 사고 현장에 시 공직자들을 상주시키는 등 시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총 36개소(총 4.3km) 옹벽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주 초 발주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간부회의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지속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중심 대응력을 향상시키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는 물론, 공무원들이 복무규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사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오후 1시를 기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1일 시흥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24일부터는 폭염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시는 재난, 복지, 보건, 등 7개 반 17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대책본부는 ▲독거노인ㆍ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대비 작업 현장 사전 예찰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운영 ▲살수차 운행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폭염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 전역에 그늘막 563개소, 에어 송풍기 471대를 설치ㆍ운영 중이며,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3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70명, 초등학생과 중학생 80명 등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의 한 수’와 ‘존중의 한 수’를 주고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서로 간의 우정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모든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1948년생,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라고 했다. 1960년생, 부득이하게 좋지 않은 일에 말려든다. 1972년생, 커다란 일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면 이루기 힘들 것이다. 1984년생, 지금은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1996년생, 중심을 잡으면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다. ◆소띠: 능력이 부족하니 알찬 결실을 거두기가 만무한 실정이다. 1949년생,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 빛을 발할 수가 없다. 1961년생, 따뜻한 말한마디에 큰 힘을 얻게되는구나. 1973년생, 목표를 한 곳에만 두고 움직여라. 1985년생, 한 우물을 꾸준히 판다면 작은 소원이나마 이루게 된다. 1997년생, 두렵다고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다. ◆범띠: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1950년생, 가문이 빛이나고 자손들이 기쁨을 가져오는구나. 1962년생, 가까운 사람들과 귀하의 뜻이 함께 하니 일의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1974년생, 욕심을 버리고 현재의 만족하는 마음을 가져라. 1986년생, 여행하기에는 시기가 좋지 않다. 1998년생, 좋은 것만 생각하려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토끼띠: 처해진 환경이 다소 불리하니 조심하라. 1951년생, 욕심이 지나쳐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라. 1963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1975년생, 일찍 포기하는 것이 좋으리라. 1987년생,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99년생,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얻을 수는 없다. ◆용띠: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1952년생, 처음엔 흉하나 이 흉한 것이 나중에 가서는 길함으로 변하리라. 1964년생,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라. 1976년생, 뜻밖에 재물을 얻으니 마침내 집안을 일으키리라. 1988년생, 큰 재앙은 없으나 간간이 어려움이 생긴다. 2000년생, 주변과 함께하면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뱀띠: 가족의 변화에 신경써야 한다. 1953년생, 귀하의 노력에도 운이 좋지 못하다. 1965년생, 뜻대로 일이 안풀리니 근신하는 것이 좋겠다. 1977년생, 무슨 이유에서 인지 사방이 꽉 막혀있다. 1989년생, 집에서 근신하거나 친구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겠다. 2001년생,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는 법이다. ◆말띠: 고기와 용이 물을 얻으니 의기가 양양하다. 1954년생, 재물도 있고 토지도 있으니 하는 일마다 좋다. 1966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1978년생, 엉뚱한 일에 손대지 말고 종전대로 나아가면 탈이 없다. 1990년생, 질병에 이르거나 몸을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라. 2002년생, 무리하게 하다가는 자신의 장점을 잃을 수도 있다. ◆양띠: 숨겨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라. 1955년생, 자만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리라. 1967년생,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할 때이다. 1979년생, 여행 도중에 불을 만나거나 화재를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라. 1991년생, 땀을 많이 내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다. 2003년생, 늦은 외출에 주의하고 시간 약속을 잘 지켜라. ◆원숭이띠: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하라. 1956년생, 무리한 확장이나 투자를 피하라. 196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1980년생,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기이다. 1992년생, 믿을 자는 아무도 없다. 귀하의 자신만 믿어라. 2004년생, 자신의 감정을 너무 숨길 필요가 없다. ◆닭띠: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나 능히 극복할 수 있다. 1957년생,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1969년생, 동업이나 가까운 사람의 유혹을 조심하라. 1981년생, 서두르지 말고 계속추진해 나가라. 1993년생, 피로가 오래동안 누적되어 있는 것이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이다. 2005년생, 주변 사람의 변화나 행동을 잘 살펴봐라. ◆개띠: 위아래가 마음을 합하니 정확한 해답이 나온다. 1958년생,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쉽사리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1970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하다. 1982년생, 무슨 사업이든 길하겠지만 특히 유통업 쪽이 좋다. 1994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적을 올릴 수가 있다. 2006년생,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을 받아야한다. ◆돼지띠: 기존의 나쁜 습관이나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1959년생, 단시일내의 이익을 낼 생각은 하지 마라. 1971년생, 지금 당장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1983년생, 구설수에 오를수 있으니 조심하라. 1995년생, 평소에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이다. 2007년생, 관심가는 이성이 나타나니 용기를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