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 미래를 여는
밤코 작가의 '모모모모모'등 그림책 원화전시, 체험형 동화구연 선보여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이 2021년 볼로냐라가치상 논픽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밤코 작가의 에듀테크 그림책 1일학교를 3월 1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월부터 전주·완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6개의 기관, 3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일학교 프로그램은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사랑은 1,2,3','근데 그 얘기 들었어' 4권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71점을 도슨트 해설과 더불어 감상하고, 스마트칠판, 태블릿 등 ICT기기를 이용한 에듀테크 독서활동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전주에서는 처음 도입한 콘텐츠로 5면(바닥과 4개의 벽)에 3D화면을 송출하며, 아이들이 가상현실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로는 '색깔 왕국의 생일파티'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중 연령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다양한 팝업북 전시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형태의 책을 볼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