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1월 25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비대면 프로그램과 독서회, 성인문해교육을 이끌어 나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창의융합 독서미술’ 등 8개 강좌 △ 중학생 대상의 ‘독서 디베이트’ 등 1개 강좌 △ 성인 대상의 ‘책놀이지도사 2급’ 등 2개 강좌 △ 어르신 대상의 ‘기체조’ 등 2개 강좌 △ 야간 강좌의 ‘주식 입문’ 등 3개 강좌 △ 초등 및 성인 대상 독서회 2개 강좌 △ 성인문해교육 1개 강좌 총 19개 분야이다. 지원자는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식과 열정을 갖춘 강사를 선발하여 마을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시키는 지역평생학습공동체로 거듭날 것 을 기대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2월부터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유아, 다자녀(3자녀 이상, 쌍생아), 다문화, 장애인, 탈북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회원 가입 후에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택배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권수는 1인당 10권, 대출 기간은 28일이며 무료 택배 서비스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한편 한시적으로 관외 대출 서비스도 확대하여 운영한다. 19일부터 디지털 자료실에서 DVD 5점, 정기간행물 5권 대출이 가능하고,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거한 장애 이해 교육자료인 ‘초등교육과정이 장애 이해 교육을 만나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기존의 수업지도안에 장애 이해 교육 관련 내용을 수정·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자료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에서 개발한 A-DAPT(A Disability Awareness Package for Teaching) 연구를 바탕으로 ‘3R 접근’을 통해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역할을 가진 시민임을 인식(recognition)하고, 장애인을 존중(respect)하며, 장애인과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실천적 인식(reponsibility)으로 이어지는 교육 방법이다. 교육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6학년까지 29차시 수업지도안, PPT, 학습지를 모두 제공한다. 김웅수 교육장은 “교사가 수업 속에서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가르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초·중·고등학교 인천교육과정 각론 집중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교육과정의 경과, 주요 내용, 개발 방향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인천교육과정 기초 연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교육과정 총론을 개발하였다. 2020년에는 인천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인간상, 핵심역량 등을 반영하여 초·중·고 학교급별 각론을 개발하였다. 인천교육의 핵심역량인 △ 자기관리 역량 △ 의사소통 역량 △ 문제해결 역량 △ 다양성 존중 역량 △ 협력 역량을 각론에 제시하였고, 인천교육의 중점 내용인 △ 동아시아 시민교육 △ 문화예술교육 △ 마을연계 교육 △ 개별맞춤형 교육을 ‘교수·학습 및 평가’에 담았다. 특히 교과별 ‘수업과 평가 예시’를 통해 교사들의 교과교육과정 전문성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과정 각론 개발은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펼쳐보겠다는 교육 가족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 인천교육과정 각론이 교사의 수업 설계와 운영에 주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천시교육청의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연구학교, 선도학교, 교과특성화학교,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G-T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교학점제 도입·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용은 △ 고교학점제의 의미와 이해 △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관한 이해 △ 교과특성화학교의 의미와 운영 사례 △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영역과 운영 사례 △ G-T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에 대한 의미와 운영 사례 △ 학교 공간 변화와 연계한 학교 문화 등 6개로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 교사들의 토크쇼로 구성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 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현장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학습공동체 40팀, 2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워크숍, 찾아가는 소규모 간담회, 성장 공유회 등을 개최하였고, 마을교육학습공동체에서 나온 의견을 ‘2030 미래교육체제 사회적 협약서’에 반영하였다. 올해는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100팀, 500명 이상 선정할 예정이며 연수, 간담회, 마을교육학습공동체 간 교류 및 연대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 공모는 2월 12일까지 진행하며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여 공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마을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마을에서의 생태환경‧에너지전환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진로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문화예술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사회적경제협동조합, 마을교육공동체와 대안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사회참여,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복지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자세한 공모 방법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고, 원활한 공모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1월 말 진행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개설을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은 556단지 97,600여 세대에 이르며, 그 중 162단지 45,100여 세대가 2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8년간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원해왔으며, 2021년에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당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 및 가로등, 보안등 보수 △단지 내 하수시설 준설 및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실외운동시설 설치 및 보수 △단지 담장 허물기 사업 △보안용 CCTV 교체 및 보수 등이다. 단지별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부산진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후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
(정도일보) 충청북도가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연장 운영한다. 충북도는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선(先)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기존 1억 1,800만원이던 중소도시 재산기준은 2억원으로, 농어촌도 1억 1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상향된 기준을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동일 위기사유로 2년 이내 재지원할 수 없던 것을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지원기간 제한 완화도 유지된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보건복지상담센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현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 따라 ▲4인기준 생계비 월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 ▲해산비 70만원 ▲장제비 80만원 ▲전기요금 50만원 이내와 주거·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로 복지지원부서로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폐업과 산업재해 노출 위험이 높은 1인 자영업자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고용보험은 실업 시 실업급여 지급,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해주며,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등을 지원해주어 비자발적 폐업이나 업무 재해 발생 시 안정적 재기를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도는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촉진과 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고용보험료 30%를 3년간 지원하고 산재보험료는 최대 50%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사업주이다. 정부의 추가 지원도 가능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등급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는 월 4만950원이지만 경남도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을 경우 본인 부담액은 8,190원으로 경감된다. 산재보험 가입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근로자가 없는 사업주다. 전 업종 가입 가능하며, 요율은 업종별로 다르다. 산재보험료 평균요율(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였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장소에 직접 출장하여, 능동적·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말하며,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연중 추진되는 역점사업이다. 지난 18일 오후에는 2021년 처음으로 무한돌봄센터 직원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복지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에 위기가구 제보 홍보물 게시를 요청하는 등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의 인원만 참석하여 관련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발굴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14:30에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회는 진단·평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의사(청송보건의료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특수교육 희망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초등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팀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진단평가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1월 22일 예정인 청송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여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신뢰성 있는 진단·평가 체계를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계속된 노력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유·초·중등 학교 교장선생님과 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늘 푸른 청송교육 실현』을 위한 2021 청송교육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 청송교육 교육실적 영상으로 시작하였다. 2021 청송교육은 2021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중점사업으로 [든든한 지원, 탄탄한 학력, 늘푸른 성장]의 학생 맞춤형 청송 학력 탄탄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여 진행 계획이며 특색 사업으로 『늘 푸른 청송에서 따뜻한 사람을 키우다』로 정하였다. 청송교육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공동체 활동으로 청송 얼을 내면화하고 최첨단 인프라와 연결된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하여 초연결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청송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2021년에는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이 흐를 때는 구멍을 가득 채운 뒤에 나간다는 뜻」의 가르침을
(정도일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월 5일부터 현재까지 2021년 청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청송-edu 무지개센터』 개소식 이후 관내 초등학교의 행정직원 결원에 따른 첫 에듀-119 긴급 행정업무 지원을 나서고 있다. 긴급 교육활동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는 학교지원센터 에듀-119는 안덕초등학교의 긴급 업무지원 요청에 따라 긴급 운영팀을 꾸린 후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진행 중이다. 행정실장의 병가로 업무 차질이 예상되는 안덕초등학교의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돕기 위해 주무관 1명이 주 3회, 1회 2~3시간가량의 학교 행정 업무 지원과 신규직원 업무 연수를 병행하고 있다. 에듀-119팀은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관내 교감모니터단과 교사모니터단과 협력하여 40여개 주요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 긴급 업무지원 요청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지원, 교육활동 관련 통합이 가능한 업무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수시 모임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학교 요청사항을 수합 및 분석하고 원스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경옥 청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청송-edu무지개센터가 학교 구성원들의 요청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현장 지원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