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 고정희 문화2부 부장(수원시 주재) 令 2021년 3월 2일
[사령] 서상원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사회2부 차장 令 2021년 3월 2일
자신 안의 참된 능력을 꺼내 사용할 때, 성공의 길 들어서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은 독서를 통해 얻어지고 함양돼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소프트 뱅크 손정의 회장은 인생최대의 위기 만성간염으로 3년을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병마와 싸우며 고독과 싸우면서 포기하지 않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습니다. 결국 병상에서 보낸 3년은 소프트뱅크를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성간염으로 병원에서 에너지와 시간과 관심을 온전히 책에 집중 3년간 4천권의 집중독서를 하신 손정의 회장님은 "투병중에 독서 4천권을 독파하자, 한 줄기 빛이 단숨에 퍼져서 주변의 어두움을 날려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성공자는 모두가 활자 중독자입니다. 책은 우리의 삶에 닥쳐올 고난을 예방하고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미리 간접경험하는 인생의 묘약입니다. ◆사랑과 성공의 열쇠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 어떤 사람 셋이 험준한 에베레스트산 정상위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는 100억원의 보물 상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대포’씨는 욕심이 가득하여 장비도 별로 챙기지 않고 다른 사람보다 빨리 가서 보물 상자를 먼저 차지하기 위하여 대충 짐을 챙겨 출발하였
한 명의 뇌사자에서 9개의 장기를 추출, 난치·불치병 환자에게는 생명줄 [사설/김현섭 편집국장] 지난 15일 김형영(77세) 시인께서 영면에 들었다. 1944년 전북 부안 출생의 고인은 1966년 [문학춘추]에 <소곡(小曲)>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월간 [샘터]에서 기자와 편집부장, [여백미디어] 주간 등의 활동을 하며 시를 썼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소설가 김동리로부터 소설을, 서정주, 박목월, 김수영 시인 등으로부터 시를 사사했다. 발인은 17일이다. 하지만 발인도 장지도 없다. 왜냐하면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했기 때문이다. 시신기증이란 해부학 교육과 연구를 위해 유언이나 유가족의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시신은 사망 후 방부처리를 한후 해부하게 된다. 또 장기이식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소생하기 힘든 말기 질환자의 장기를 정상 장기로 대체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즉 자신의 사후에 심장, 신장과 같은 자신의 내장 기관을 다른 사람에게 대가 없이 주는 일을 말한다. 댓가 없이 주는 이웃 사랑인 셈이다. 장기기증은 뇌사 상태에서만 기증을 할 수가 있다. 2016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서
과거의 상처가 불안과 두려움을 만나 자신과 가족, 타인을 향해 표출 부모 입장에서 '울고있는 과거의 어린아이인 나'를 안아주세요 '자기 사랑'이 공부·일·인간관계 등을 좌우하는 치유의 길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태국의 유명한 ‘아잔차’ 스님은 “우리에게는 고통을 피하려고 해서 평생을 반복하는 고통과 인정하고 안아주어 영원히 자유로워지는 고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어떤 것을 선택하시고 계시나요? 아잔차 스님의 말씀은 치유의 필요성과 핵심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우리는 상처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압하려고 한다면 평생 반복되며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구성원에게 고통을 안겨주며 또 대물림까지 됩니다. 그러나 상처받아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그 시절 상황 속으로 되돌아가 인정하고 안아줄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하게 됩니다. ◆ 자녀 두 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엄마는 살인마일 뿐 며칠 전 현직 경찰이 교통사고로 숨진 뒤 사흘 만에 40대의 아내가 10대 자녀 2명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잔인한 범죄입니다. 엄마가 두 자녀를 살해한 패륜적인
정의로운 대한민국' 그 시작은 원전 의혹에 대한 명백한 진실 확인이 대전제 이제는 이번 정부에서 사라진 '소통과 화합의 기치(旗幟)'를 바로 세울 때 [김구영 칼럼] 최근 정부의 북한 원전건설 추진 의혹이 일파만파로 온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하지만 바람 잘 날 없는 문재인 정부는 의혹제기 나흘째인 오늘까지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야당은 "원전사태에 대해 청와대는 매우 비상식적, 비정상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구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청와대와 정부, 집권 여당 관계자들은 선거전이니, 이적행위니 라는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만 구사하고 있을 뿐이다. 이쯤되면 우리 국민들은 혼란스러울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과연 일관된 정책을 펼치고 있는건지? 정말 그 유명한 내로남불 정부라는 오명을 벗고자 하는 노력은 있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수가 없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초기 탈원전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대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발전사업이 마치 미래의 블루오션인 것처럼 포장하며 전국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앞장을 서며 권장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농어촌 지역의 선량한 국민들은
6살 원생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먹이고 태연하게 웃는 유치원 교사 모든 중독의 치유는 상처받아 울고 있는 자기 내면의 어린아이(自我)를 안아주는 것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1988년에 람타깨달음학교(Ramtha’s School ofEnlightenment(RSE))를 미국 워싱턴주 옘Yelm에 설립한 람타는 우리들이 배우는 고대 지혜가 머릿속의 공허한 철학으로 남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그는 신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파워풀한 훈련법을 함께 가르치며 고대 위대한 지혜조차 우리들이 경험을 통해 앎으로 바꾸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지혜가 아닌 헛된 철학일 뿐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중독은 억압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당신을 다시 틀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억압한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중독의 행위는 “제발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사랑받고 싶다”는 절규가 숨어 있습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 났고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단순한 말에서 우리는 중독과 범죄의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6살 원생에게 정체불명의 약물을 먹이고 태연하게 웃는 유치원 교사 며칠 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유치원 원생이 먹는
[최해선 장로의 기독칼럼]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청교도(스코틀랜드 기독교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존 낙스(종교개혁지도자, 1513~1572)의 말입니다. 당시 존 낙스는 이성과 감정에 호소하는 열정적인 설교자로 유명했는데, 그는 자신이 외치는 엄격한 청교도적 교리나 신조를 반드시 지키는 도덕적인 삶을 산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무엇이 그의 삶을 청교도 창시자의 길로 올 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요? 기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갯세마네 동산에서 우리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권면하시고 계십니다.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가복음 14장 37~38절). 갯세마네는 "기름짜는 틀"이란 뜻입니다. 기름을 짜기 위해선 식물의 형체가 완전히 망가져야 합니다. 실지로 예수께서는 땀을 흘리 듯 피를 흘리시며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위로 올리는 기도를 하면 밑으로 내려오는 기도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상처는 모든 중독의 원인, 중독은 정당한 고통을 회피한 결과 '엄마의 잔소리'는 바늘로 자식 몸을 계속 찌르는 것과 같은 학대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리더십, 성공, 동기부여 등 자기계발을 위한 획기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여 27세에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폴 J. 마이어는 “바람을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풍차를 만들 수는 있다. 파도를 멈출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배의 돛을 조종할 수는 있다.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가? 없다. 하지만 용서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라고 말하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딸은 친모에게 살해를 당하고 엄마는 친딸을 살해, 아빠는 자살... 지난주에 이어 자학과 중독에 대하여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 보겠습니다. 정인이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우리는 또 다른 끔찍한 사건을 맞이했습니다.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8살 자신의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살아남은 44살 친모, 그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동학대 치사입니다. 어린 시절 인정과 지지를 받지 못하고 비난과 육체적·정서적 학
[사령] 황은미 경기동북부취재본부 문화2부 차장 令 2021년 1월 25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부정채용 청탁자 처벌 및 부정입사자 채용 취소와 피해자 구제 방안을 담은 '채용비리처벌에 관한 특별법안'을 지난 19일 대표 발의. 이 말은 다시 말해 지금까지는 권력·금력에 의한 부정 청탁자를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것. 하기야 청탁을 주고 받기 딱 좋은 권력 자리가 국회의원이고 보면 그동안 이같은 법안 발의를 하지 않은 인지상정도 이해할 만. 하지만 국회의원 본연의 직에 충실했었다면 진즉 만들어졌어야 하는 '사회부조리 근절법'이라는 국민들 생각. 문제는 법안 상정이 끝이 아니라는 것. 이 법안이 통과 되려면 여야 다수당 국회의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자신들의 목에 올가미가 될지 모르는 법안이라 생각하는 의원들 반발도 적지 않을 듯. 부정 청탁이 드러나도 법망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행법이 없거나 느슨해야 하는데 "구지 왜?"라는 생각에 반대 및 기권 표결하는 의원들 명단도 추후 검토해볼 만한 사항.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최근 유튜브에 떠도는 타인의 미등단 소설을 '컨트롤V 전체 복사'로 5개 문학상을 휩쓴 손모(손창현, 국민의힘 제3기 통일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씨가 추락한 한국의 도덕성, 그 민낯을 보여주는 듯 씁쓸. 손씨는 국제신문 칼럼, 노래 가사 등의 글을 표절해 각종 공모전을 수상하고, 과제물 사이트의 아이디어까지 표절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발휘하며 정치계에도 입문. 문제는 손씨가 이런 범죄 행위를 벌인 이유가 비단 유명세와 상금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이에 대한 처벌은 엄정해야 한다는 사실. 사기죄의 범죄 성립 요건은 타인을 속여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등의 기망(欺罔) 행위. 일차적으로는 문학상 공모전 주최측을 기망하고 불특정 공모자들을 기망했다는 점에서 일벌백계의 사법처리가 불가피. "돈이 필요해 응모전에 참여했다"는 손씨의 해괴한 변명은 "작품 표절이 문학상 수상에 결격 사유가 되는지는 몰랐다"는 반사회적 발언으로 또 다시 물의. 추후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정당국은 가능한 최대 형량으로 거짓 스펙 쌓기 등 현재 대한민국에 만연한 반사회적, 반도덕적 사회풍토를 바로 잡아야.
자학은 나 자신의 심장을 향해 칼을 찌르는 것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도 어린 시절 받은 상처가 원인 [차창진의 '괜찮아TV 칼럼'] 인생은 피해자가 가해자로 역할을 바꾸어 등장하는 역할극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학대 받은 나는 결코 가해자의 내 모습을 통해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학대 피해자가 성장한 후 잔인한 가해자가 되는 것은 올바른 우리 본연의 모습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동학대 등 범죄 형태와 학대 원인은 우리 자신의 본성이나 성품의 문제가 아니라 치유되지 않은 어린시절 상처가 괴물이 되어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정폭력 등의 원인과 결과 즉 치유와 회복을 통해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를 파괴하는 주범 지난주에 이어 정인이 사건,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 코로나 시대에 가정폭력이 138%가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현실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 보겠습니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우고 성격을 '내향형'과 '외향형'으로 나눈 칼 융은 “부모의 이루지 못한 삶과 주변보다 아이들에게 강한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없다.”라는 명언으로 부모의 상처가 대물림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