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남광주특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

아시아문화전당 찾아 ‘1+5 문화수도 비전’ 제시 금남로 일대 ‘더 그레이트 컬처 스트리트’ 조성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며 ‘1+5 문화수도 비전’을 골자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새로운 전환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형 문화경제 도시를 목표로 추진된 국책사업으로 대한민국 최대 문화프로젝트였지만 그동안 정부의 관심 부족 등으로 속도가 더뎠다”며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았고 올해 광주·전남 대통합을 앞둔 지금이 새로운 도약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계기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외연을 ‘광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문화수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김 지사의 구상이다. 김 지사는 “통합은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라 문화수도의 규모를 확장하는 계기”라며 “광주와 전남의 역사·예술·해양·생태 문화자산을 연결해 세계가 찾는 문화권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금남로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재편하는 ‘더 그레이트 컬처 스트리트(The Great Culture Street)’로 조성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