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에 참가할 12개 대학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79개 대학팀 지원해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시장)은 16일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에선 ▲완성도 ▲앙상블 ▲창의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학연극제에‘는 48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12개 팀이 선발된 바 있다. 제2회 대학연극제에 진출하게 된 12개 팀은 ▲경성대학교 연극전공 〈레드 채플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HEE(인류,멸종 그리고 진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 〈종의 기원〉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오델로〉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Once on This Island〉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어펙트론 클래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민중의 적〉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백두;한라〉 ▲중앙대학교 연극전공 〈친애하는 멜리에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덜미〉 ▲호원대학교 뮤지컬전공 〈The Social dilemma : 1984〉 등이다. 이들 팀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5월 26일 오리엔테이션과 공연장 답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무대기술 워크숍이 진행된다. 7월 8일에는 연극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연극제 본선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 체류하며 용인특례시는 숙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 프로젝트, 커뮤니티 형성 프로그램, 창작 워크숍 등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연극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험에 도전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류형 컨셉‘의 대학연극제를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대학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류형 컨셉’의 대학연극제가 연극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큰 호평을 받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대학팀들이 참가신청을 해서 대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축제로 자리잡았고, 용인특례시가 청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활동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전국에서 신청한 대학팀들 가운데 작품 기획이나 내용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팀들이 매우 많아 심사진이 12개 팀으로 압축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본선 진출 팀에게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한 팀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대학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리니 더 잘 준비해서 꿈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했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관련 상세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 031-260-3338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초지일관의 자세로 나가면 반드시 성과가 따른다. 1948년생,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라. 주는 만큼 돌아온다. 1960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것이다. 속단하지 말라. 1972년생, 취업을 이루거나 승진의 기쁨이 따른다. 1984년생,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스스로 해결해라. 1996년생, 순서를 먼저 정하고 차근차근 진행해라. ◆소띠: 침착하지 못한 태도는 주변의 오해를 받기 쉽다. 1949년생, 과욕을 부리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는다. 1961년생, 잘못된 교제 또는 계약으로 인해 낭패를 본다. 1973년생, 남을 모방하는 것은 불리하다. 1985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데 있어 타인과 의논하지 마라. 1997년생, 사소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이다. ◆범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0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2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4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86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8년생, 무슨 이유에서 인지 사방이 꽉 막혀있다. ◆토끼띠: 확실한 방책을 선택하고 모험은 피해라. 1951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불리하다.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1963년생, 노력은 허사가 되고 손실이 생기겠다. 1975년생, 약속을 지키기 힘들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라. 1987년생, 중요한 계약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다. 1999년생,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놓치는 것이 많구나. ◆용띠: 환경 정리에 집중하면 성공으로 연결된다. 1952년생, 적게 투자해서 크게 벌 수 있는 운이다. 1964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6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 된다. 1988년생,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2000년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말과 행동에 주의해야한다. ◆뱀띠: 정에 이끌려 능력 이상의 것을 받아들이지 말라. 1953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5년생, 하루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77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89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유연하게 넘겨라. 2001년생, 소중한 사람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 ◆말띠: 업무의 효율이 떨어진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1954년생, 매사 대립이나 논쟁은 삼가야 한다. 1966년생, 의사표현을 보다 뚜렷하게 할 필요가 있다. 1978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우연히 찾아 온다. 1990년생,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채찍질해라. 2002년생, 생각대로 될 것이니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양띠: 고정관념에 빠지면 일을 시작하기 어려워진다. 1955년생, 힘든 일은 정면 돌파하는 것이 상책이다. 1967년생, 부동산과 관련된 일로 복잡하게 꼬일 수 있다. 1979년생, 주위의 참견은 한 귀로 흘려 들어라. 1991년생,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라. 반드시 이룰 것이다. 2003년생, 다치지 않도록 몸관리에 신경써라. ◆원숭이띠: 각종 뉴스나 정보의 활용이 행운을 불러온다. 1956년생, 주변 사람들의 일로 뜻밖의 근심이 생긴다. 1968년생, 동료간 화합에 힘을 써라. 후일 도움이 된다. 1980년생, 조급하면 행운도 달아나기 마련이다. 1992년생, 화려한 것에 매달리지 말고 개성을 좀 더 살려야한다. 2004년생,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닭띠: 집중이 안되고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1957년생, 마음의 걱정이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9년생, 계획한 일은 한번 더 확인해야 후일 뒤탈이 없다. 1981년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니 조급함은 버려라. 1993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2005년생, 차근차근 주변을 잘살펴야 한다. ◆개띠: 순서를 밟아 움직이면 큰 성과가 기다린다. 195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면 불리하다. 1970년생,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니 덤비지마라. 1982년생, 마음이 흐트러져 낭비벽이 생길 수 있다. 1994년생, 내 분야가 아니면 관심을 갖지마라. 2006년생, 생각하기에 따라 현재 상황이 다르게 보인다. ◆돼지띠: 조만간 테스트 받을 일이 생긴다. 준비가 필요하다. 1959년생, 시작이 좋으면 매사 순조롭다. 197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83년생, 인내심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날이다. 1995년생, 평소보다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7년생, 건전한 긴장감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지역특화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AI 융합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1개 산업을 선정해, AI 융합 전략 수립부터 현장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발굴·매칭, 활용 교육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특화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협의회(체), 협회, 조합, 입주사를 대표하는 단체 또는 지역산업진흥기관 등 비영리법인단체다. 도는 융기원과 함께 선정된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화산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산업 맞춤형 AI 융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산업 내 수요기업별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발굴·매칭해 기업당 최대 3~5천만 원의 사업비(총액의 90% 지원,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3일까지 지역산업의 현황과 AI 도입 필요성, 수요기업의 참여 의지, 협의체 구성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융기원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적합성 사전 검토 등 서면 평가를 거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지역특화 산업이 AI 융합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도입과 현장 컨설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AI 융합 지원사업이 산업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성과확산본부 AI융합연구센터(031-888-9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공약 88개 중 53개를 완료하며 공약완료율 60.2%를 기록, 기초지자체 전국 평균(53.05%)과 경기지역 평균(54.54%)을 모두 웃돌았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실적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도별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에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거두게 돼 영광”이라며 “꾸준한 공약 점검과 실천을 통해 내 삶의 완성을 이루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관련 건설사업자 사전 실태조사 결과 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격 건설사업자 5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 대상은 도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업체를 대상으로 응찰 포기 여부와 상관없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면 적격 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순위 업체를 조사한다. 사전 실태조사는 총 136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기술능력, 자본금, 사무실 요건 미달 등이다. 부적격 건설사업자는 시공능력이 미흡해 불법하도급, 면허대여, 현장대리인 미배치 등 불공정거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도입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시 행정처분, 입찰배제,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19건의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미달 등으로 부적격 건설업체 113개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한 바 있다. 경기도 실태조사에서 적발된 한 건설사는 지난해 말 수원지방법원에서 무등록자 하도급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대표자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조사는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의 실효성으로 공정한 건설문화 확산 등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아 서울시와 충청남도 등 타 기관에서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현장 일부에서 법령상 기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견실한 건설사업자는 도의 실태조사에 적극 호응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는 지난해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는 올해도 지속적인 공공입찰 실태조사와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신뢰도 제고와 부실·불법 행위 근절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과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제어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녹색 기반 시설로 탈바꿈하는 인창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 중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구리 북부권역(사노동 일원) 테크노밸리 단지 개발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행정 혁신을 통해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임용시험의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그 결과 응시자가 작년 대비 64명에서 1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 다수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보유 등 응시 자격 상향으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4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63%(12명) ▲여성 37%(2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47%(9명) ▲20대 26%(5명) ▲40대 26%(5명)로 평균연령은 36세이다. 또한 관련 분야 경력은 ▲24개월 미만 21%(4명) ▲24개월 이상 50개월 미만 16%(3명) ▲50개월 이상 63%(12명)로 평균 경력은 82개월이다.
마태복음 14장 [세례 요한의 죽음]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물 위로 걸으시다]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35 그 곳 사람들이 예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36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진리의 길, 행복의 길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기를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시편 60장4절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병원에 선정된 미국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은 꿈의 직장으로 불립니다. 연봉이 높거나 환경이 특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직원들이 가장 적게 퇴사하는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연봉을 따라 쉽게 이동하는 미국의 전문직 환경에도 불구하고 메이요 클리닉의 이직률은 2.5%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퇴사자의 대부분은 퇴사 후 10년이 지나기 전에 다시 돌아옵니다. 메이요 클리닉보다 더 나은 조건, 더 나은 환경의 병원은 있어도 더 행복을 느끼는 병원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원을 소중하게!'가 사훈인 메이요 병원에는 직책이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원장 한 명과 1,500명의 부원장입니다. 메이요 클리닉이 직원을 이토록 챙기는 것은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를 올바로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1,500명의 직원들이 있기에 메이요 클리닉은 인구 20여만 명(2020년 기준)의 작은 도시에 있음에도 전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에 살고 있었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고난을 당해도, 때로는 순교를 당해도 그보다 더 큰 기쁨이 무엇인지를 찾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갈수록 물질만능주의로 변해가는 피폐한 세상에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행복한 삶으로 보여주는 기쁨의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주님과 동행함으로 저절로 기쁨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갑시다. "주님, 진리를 알고 주님을 섬기는 것이 참된 행복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산림청은 국민들이 산림재난대응과 목재수확에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인 임도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 대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대회지도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주관기관에서 추가 공지할 계획이다. 2025년 전국 산림레포츠대회는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인 △암벽 등반(9.28, 완주군) △오리엔티어링*(10.12, 영양군) △산악마라톤(10.25, 영양군) △패러글라이딩(10.26, 강릉시) △로프체험(11.6, 세종시) 5개 대회를 포함한 총 19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등 종목은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 대회로, 이를 통해 임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됨을 알리고자 한다. 임도는 산불 예방 및 진화는 물론 산림의 이용과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산림휴양, 치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대회를 지원해 국민 여러분이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도움을 준 사람들을 잊지마라. 1948년생, 집안에 걱정거리가 생겨 마음이 무거우니 가족간에 대화가 필요하다. 1960년생, 장고끝에 악수를 두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라. 1972년생, 겉모습만 보고 쉽게 판단 하지마라. 1984년생, 이성에게 상처주기 쉬우니 말조심을 해야한다. 1996년생, 뒤에서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지마라. ◆소띠: 주변 유혹이 강해지니 마음을 잘잡아야한다. 1949년생,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보고 배워야한다. 1961년생, 쉽게 지칠수 있으니 힘조절을 잘해라. 1973년생,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약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1985년생, 명예가 올라가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게된다. 1997년생, 때와 장소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범띠: 유혹을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1950년생, 갈수도 할수도 없는 것에 미련두지마라. 1962년생, 감정조절을 잘해야한다. 특히 운전할 때 주의해라. 1974년생, 이것저것 눈치보다가 할 일을 못하는구나. 1986년생, 작은 이벤트가 상대에게 감동을 주게될 것이다. 1998년생,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하루이다. ◆토끼띠: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1951년생, 예의나 질서만 잘지키면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된다. 1963년생, 힘이들때 방해꾼을 만나니 첩첩산중이구나. 1975년생,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과감하게해라. 1987년생, 자신은 장난이지만 상대는 장난이 아니구나. 1999년생,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는 것이다. ◆용띠: 기분 좋게 출발을 하게되니 하루가 즐겁다. 1952년생, 분위기 파악을 하지못해 낭패볼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64년생, 집중력이 높아지니 얻는 것이 클 것이다. 1976년생,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1988년생, 우연하게 이상형을 만나니 마음이 설레이는 하루이다. 2000년생, 일을 도모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라. ◆뱀띠: 목표를 잃었으니 목표부터 다시 세워라. 1953년생, 바라는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65년생, 편한 길이 있는데도 어렵게 돌아가는구나. 1977년생,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니 당당하게 행동해라. 1989년생, 어려움이 생기면 선배나 윗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라. 2001년생,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말띠: 떠난 사람을 그리워해도 소용없다. 잊어버려라. 1954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니 부드럽게 행동해라. 1966년생, 우선 내 생각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1978년생, 경쟁이 치열할 때는 잠시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 1990년생, 식사시간을 잘 지켜라. 늦으면 후회한다. 2002년생, 준비가 미흡하면 크게 이룰 수가 없다. ◆양띠: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천천히 판단해라. 1955년생,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이다. 1967년생,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한다. 1979년생, 내려올 때를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1991년생, 딱 지금처럼만 하면 뜻을 이룰 것이다. 2003년생,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반성해라. ◆원숭이띠: 지름신을 잘다스려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1956년생,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잊지마라. 1968년생, 누가 먼저 시작했는가 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1980년생, 무의미한 것을 멀리하고 시간을 잘 써야한다. 1992년생, 하고자하는 용기가 가상하여 주변에서 기회를 만들어 주는구나. 2004년생, 큰 돈이 지출되는 것은 일단 다음으로 미루어라. ◆닭띠: 전화위복이 될 것이니 너무 답답해 하지마라. 1957년생, 나쁜 것을 알지만 너무 익숙해져 있구나. 1969년생,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원인을 먼저 찾아라. 1981년생, 문뜩문뜩 생각나는 것을 그냥 버리지말고 메모를 잘해두어라. 1993년생, 함께 일을 할 때는 너무 나서지말고 자리를 지켜라. 2005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개띠: 기다리던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초조하구나. 1958년생, 벌려 놓은 일을 하나씩 매듭짖는 것이 필요하다. 1970년생, 거짓말로 당장은 피할 수 있지만 곧 들통난다. 1982년생, 당연하게 자신이 받는 것에 감사해라. 1994년생, 안하던 것을 갑자기 하게되니 불편하구나. 2006년생,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니 시간 관리를 잘해야한다. ◆돼지띠: 보이는 것에 너무 현혹되지마라. 1959년생, 오래된 사람의 어려움을 모른척 하지마라. 1971년생, 엉뚱한 곳에서 골칫거리가 생긴다. 1983년생, 불면증으로 고생하니 하루가 힘들구나. 1995년생, 거리에 불길함이 있으니 늦은 외출은 피해야한다. 2007년생, 곳곳에 함정이 있을 것이니 주의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집수리 지원 대상 986호를 선정했다.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2086호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돼 당초 목표였던 ‘새빛하우스 2000호 지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1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개최된 ‘제3회 새빛하우스 집수리 자문위원회’에서 건축·설비·전기 등 각 분야 기술사와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2월 모집 공고, 3월 접수, 4월 초 서류심사(1.5배수 선별), 지원 적정성·단가 검토로 1.2배수를 확정했고(4월 24일),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문 인력 30명이 1498호를 현장 심사한 후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986호는 16일 수원도시재단 새빛하우스 홈페이지(www.suzip.or.kr) 공고하고,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했다. 향후 집수리 지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새빛하우스 참여자 모집에는 지난해 접수 물량(2268호)보다 31% 증가한 2967호가 신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주거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수원형 복지정책”이라며 “2026년까지 3000호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빛하우스’는 수원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2023년부터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을 통해 본격 시행되고 있다.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방수, 단열, 도장, 창호 전기설비 등 실질적 수리 지원을 제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문의 : 031-280-6359,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 집수리추진단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회장 차영기)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샤카스바비큐 파크(경기도 화성시 고향의 봄길71-7)'에서 국내 최초의 바비큐 국제대회 겸 세계 최초의 ‘스포츠 바비큐’ 국제 경기대회인 'KOREA-JAPAN SCA ASIA STEAK COOKOFF in KOREA'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그동안 국내에서 수많은 바비큐 대회를 개최해 오면서 ‘스포츠 바비큐’ 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으며 년간 수백개의 바비큐 경쟁이 실시되는 미국도 Sports의 형태가 아닌 Competition형태로 진행되던 현실에서 '스포츠 바비큐’라는 용어 사용은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다. 미국보다 늦게 시작한 문화지만 바비큐를 스포츠의 영역으로 끌어 올린 것은 한국 문화적 창조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고 한국의 스포츠바비큐를주목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의 주체인 참가선수들도 지금까지는 ‘Barbecue Master’, 또는 ‘Pit Master’로 불리던 현실에서 ‘Pro(fessional) Barbecuer라는 직업적 선수명칭으로 호칭하기 시작하면서 전문성을 부여하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스포츠바비큐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한 것이 이번 대회의 큰 의미가 될 것이다. 차 회장은 2000년도부터 그동안 취미로 해 오던 바비큐를 커뮤니티 형태로 발전시켜 본격적인 스포츠 바비큐 문화를 키워오면서 2009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를 설립한 후 바비큐 이론을 정리하고 서적을 출간하는 등 스포츠 바비큐의 이론과 실기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기규칙과 선수양성과정을 수립, 등록하는 등 전문가로서 국내 스포츠 바비큐 문화의 기반을 닦으며 쉼 없이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바비큐는 인문학으로 완성되어야 한다는 인본주의자이면서 구속 없는 자유를 추구하는 자유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스스로 네오히피라고 이야기하며 명분도 없고 정통성도 없는 일은 영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2013년 tvN 창직서바이벌 프로그램‘크리에이티브 코리아’에 직접 출연해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프로바비큐어'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고 차근차근 스포츠바비큐의 명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위상을 다져 왔으며 직업적 바비큐 선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육성하면서 '스포츠바비큐'의 기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미 국내에서는 수십개의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 바비큐 프로모터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KOREA+JAPAN SCA ASIA STEAK COOKOFF in KOREA’ 대회는 미국에 기반을 둔 SCA(Steak Cookoff Association) 단체다. 2013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브렛 갤러웨이(Brett Gallaway)와 켄 필립스(Ken Phillips)에 의해 설립되었다. SCA는 스테이크 요리 대회를 표준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의 바비큐 경쟁은 1959년도부터 시작되었지만 전 미국을 상대로 하는 대회는 그동안 없었던 것이 현실이고 지금도 미국의 바비큐 문화는 성장단계에 있다. 그러던 중 SCA가 등장하면서 전 미국을 무대로 바비큐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유럽과 호주까지 진출하면서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일본의 SCA Asia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성사 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동안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KOOBA) 차영기 회장과 일본바비큐협회(JBBQA) 시모조 타미오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었으며 이번 SCA Korea와 SCA Japan을 통해 스포츠바비큐 한일전 교환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선수양성 시스템 및 스포츠바비큐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 스포츠바비큐문화발전을 주도하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놀이산업의 정점에 있는 스포츠바비큐의 특성상 노동적 인간에서 놀이적 인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잇는 놀이산업 혁명인 ‘5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스포츠바비큐’, ‘프로바비큐어’를 정식용어로 채택하는 ‘스포츠 바비큐 선언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25년 이상 스포츠바비큐의 기틀을 마련하고 선수양성과정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면서 좀 더 즐겁고 아주 많이 행복한 사회를 꿈 꿔 온 차회장은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고 무너지는 공동운명체 복원을 통해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며 이번대회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스포츠는 어렸을 때부터 키워지는 엘리트 스포츠가 주축이었으나 시대가 달라져 취미가 그대로 스포츠가 되는 현실을 지켜 보면서 새로운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바비큐는 선수와 관객이 공간적으로 뚜렷이 구별되는 기존의 스포츠와는 달리 선수와 관객이 스스럼 없이 어울리면서 공감할 수 있는 축제적 성격의 스포츠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도 이야기 했다. 이번 국내 최초의 바비큐 국제대회, 세계 최초의 스포츠 바비큐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만큼 ‘스포츠 바비큐’라는 새로운 문화와 ‘프로바비큐어’라는 직업적 선수가 5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또 하나의 한류 컨텐츠가 세계화의 표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대회관련 문의는 이메일 araliocha@gmail.com이나 전화번호 010-2499-9245의 문자로 가능하다. 차 회장은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대회의 성공을 이끈다"고 덧 붙이면서 많은 관객들이 대회 당일 현장을 찾아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5월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6개 시군을 1부, 하위 15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이날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주제공연 및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gpsports.gp.go.kr/athletic/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녹색프리미엄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입해 가평군 관내 행사 및 대회 운영 공공시설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며, 개․폐회식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회식장 내 수송셔틀은 전기버스로 운영하는 등 친환경적인 대회로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가평군의 자체 경기장 점검에 더해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가평군 및 외부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주요 7개 경기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 결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경기 당일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안산선 사업의 안전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국가철도공단·시행사·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안산선은 화성시 서·남부권 교통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개 지자체 시장들은 “이번 공동 건의를 통해 신안산선 건설사업의 시공 안전성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신안산선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상생한 국책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