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그저 눈앞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 된다. 48년생, 기다려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60년생,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다. 72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84년생, 공연한 일을 크게 보아 다툼을 벌여서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다. 96년생, 결과를 미리 걱정할 것 없다. ◆소띠 : 재수는 그래도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49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61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73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85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한다. 97년생, 왔다갔다 하지말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해라. ◆범띠 :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라. 50년생, 서쪽과 북쪽 양방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마라. 아주 흉하다. 62년생, 실물수가 있으니 늦은 귀가에 조심하라. 74년생, 집에 있으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86년생, 시작도 되기 전에 결론을 지으려 하면 부당하다. 98년생, 양보하고 주변을 항상 살펴라. ◆토끼띠 : 몸을 따르는 운이 불안정해 근심과 괴로움이 당신을 쫓아다닌다. 51년생, 오직 동쪽에 좋은 일이 있다. 귀인도 동쪽에서 귀하를 기다린다. 63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되면 필시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면치 못하리라. 75년생, 새로운 일을 찾아 그것에 재미를 붙여 인생을 즐겨라. 87년생, 마음도 머물 곳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우니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된다. 99년생, 일이 많아도 잠시 휴식하면서 머리를 식혀라. ◆용띠 : 깊은 산골에서 길을 잃었는데 어찌 동서남북을 손쉽게 분간할 수 있겠는가. 52년생, 할 일을 정리해 둔다면 나쁜 운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이다. 64년생,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생기는 하루이다. 76년생, 남쪽과 북쪽에 좋은 일이 있으니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시도하라. 88년생, 여행을 통해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라. 00년생, 자신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라. ◆뱀띠 : 한판 벌여 봐야만 승부를 얻을 수 있으니 단독으로는 어렵다. 53년생,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재물이 창고에 가득하다. 65년생, 재물이 사방에 있으니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다. 77년생,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 찼으니 백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된다. 89년생, 주변의 친구가 이익을 가져다준다. 01년생, 장난스런 말실수로 인해 말썽이 일어난다. ◆말띠 : 장사를 나선 길에서 크게 재물을 얻게 되어 그 돈으로 넓은 밭을 사는 격이라. 54년생, 밝은 달이 다시 구름에 들어가니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66년생, 재산을 잃게 되거나 자식에게 나쁜 일이 생기니 미리 기도 드리도록 하라. 78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필시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90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았다. 02년생, 마음이 잘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된다. ◆양띠 :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한다. 55년생, 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없나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라. 67년생,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만 같이 불안하다. 79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 버리는 것과 같다. 91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라. 03년생, 뜻밖의 소확으로 인해 하루가 즐겁다. ◆원숭이띠 : 그 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 녹아간다. 56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68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귀하의 주위를 가득 돌고 있다. 80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나갈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진다. 92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04년생, 두려움을 이겨야 성과가 있다. ◆닭띠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57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이므로 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라. 69년생, 득보다는 실이 많은 하루이다. 81년생, 후배나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금전 지출이 늘어나게 된다. 93년생, 멀리 있는 사람에게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05년생, 욕심이 지나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개띠 : 의외의 횡재를 바라게 되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잇따를 것이다. 58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겨 투기성 있는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 않다. 70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과 관계된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라. 82년생, 상하로는 지휘체계가 든든하고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94년생, 일의 처리속도가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진다. 06년생, 처음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져라. ◆돼지띠 : 자신의 입지가 더욱 단단하게 되는 하루이다. 59년생, 오늘 귀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71년생, 가지 않는 것이 꼭 좋다고도 할 수 없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83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95년생, 당장은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07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예레미야 48장 [모압의 멸망] 1 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노간주나무 같이 될지어다 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읍에 이를 것인즉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가 멸망하였으며 평지는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없으리로다 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모압이 황폐하였다] 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14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15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 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그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 17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18 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19 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 20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 21 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 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 25 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이 조롱 거리가 되리라] 26 ○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 거리가 되리로다 27 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둑 가운데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 모압 주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살지어다 출입문 어귀 가장자리에 깃들이는 비둘기 같이 할지어다 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신음하리로다 32 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 33 기쁨과 환희가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끊어지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 셀리시야에 이르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어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황폐하였음이로다 35 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 [모압이 벌 받을 해] 36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나니 이는 그가 모은 재물이 없어졌음이라 37 모든 사람이 대머리가 되었고 모든 사람이 수염을 밀었으며 손에 칼자국이 있고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38 모압의 모든 지붕과 거리 각처에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리니 내가 모압을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 같이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어찌하여 모압이 파괴되었으며 어찌하여 그들이 애곡하는가 모압이 부끄러워서 등을 돌렸도다 그런즉 모압이 그 사방 모든 사람의 조롱 거리와 공포의 대상이 되리로다 40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의 날개를 펴리라 41 성읍들이 점령을 당하며 요새가 함락되는 날에 모압 용사의 마음이 산고를 당하는 여인 같을 것이라 4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로다 4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닥치나니 44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이 벌 받을 해가 임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5 ○도망하는 자들이 기진하여 헤스본 그늘 아래에 서니 이는 불이 헤스본에서 나며 불길이 시혼 가운데 나서 모압의 살쩍과 떠드는 자들의 정수리를 사름이로다 46 모압이여 네게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47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하나님의 계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33~34절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아주 단순한 원인과 결과로 모든 일을 단정합니다. ‘공부를 잘하면 성공한다.’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잘하게 된다.’ ‘건강을 관리하면 장수한다.’ ‘실력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그러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오랜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 혹은 성공한 사람들은 이 명제가 무조건 진리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지혜롭고, 많은 복락을 누렸던 솔로몬은 전도서 9장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빠른 경주자가 반드시 먼저 들어오진 않는다.’ ‘용맹한 용사도 전쟁에서 패한다.’ ‘명철하다고 재물을 얻는 것은 아니다.’ 한 마디로 세상일이 뜻대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고백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솔로몬도 인생을 계획대로 살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라는 뜻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주님의 계산법을 따라 사는 사람은 사람의 계산법으로는 상상도 못 할 크고 놀라운 복을 받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을 위해서, 재물이 아닌 복음을 위해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계산법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늘 기억합시다. "주님, 세상의 계산법이 아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을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2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6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협의체 우수실무분과로 선정된 연구기획분과는 그간 활동 사항을 발표했고, 4개 구 협의체 대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노래로 소개했다. 동 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원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수원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3명(민간위원장상 17명, 수원시장상 36명)을 표창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과 한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복지행정상)’, ‘위기이웃 발굴지원 및 민관협력 시군 평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봉납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수원시를 만드는 여정에 지역보장 협의체가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돌봄 틈새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시·구·동 협의체가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36일간의 제237회 2차 정례회를 마치면서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제안 설명을 한 ‘윤석열 탄핵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재석 의원 14명 중 찬성의원 14명으로 가결했다. 이날 결의안은 비상계엄령 선포가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하고 헌법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비상계엄령을 헌정 파괴 범죄행위로 규정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위영란 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경제, 안보, 외교,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헌정파괴 범죄행위로 반드시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헌법재판소는 조속한 탄핵 인용 결정 및 조기 대선 실시로 혼란에 빠진 정국을 빨리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국회, 경기도 내 시·군·구청, 시·군·구의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윤석열 탄핵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 전문이다. 윤석열 탄핵심판 청구 인용 결의문 계엄령 선포 헌법 파괴, 윤석열의 탄핵심판 청구 인용하라!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 선포로 전 국민을 경악게 하고 불안에 떨게 하였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위반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짓밟았다. 계엄사령부의 불법적 계엄령 선포로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한다. 내란 범죄자 윤석열은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을 “영장없이 체포하여 처단하겠다”는 위협은 공포 정치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는 독재적 행위이다.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법적 제도적 절차를 무시한 행위이며 국민의 생존권을 침해한 인권유린이다. 국민을 적으로 간주한 내란 범죄자 윤석열 대통령을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장갑차와 군홧발로 짓밟고 헬기를 동원한 무장 계엄군은 폭력적으로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이고 초법적인 행위로 국민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였다. 대한민국 군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를 불안과 충격에 빠뜨린 패륜적 행위의 주범 윤석열은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하고 처벌해야 함이 마땅하다. 지난 12월 7일“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도적 불참으로 폐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을 배신하고 내란 범죄자 윤석열을 비호해 내란 공범자가 되었다. 대통령의 반헌법적 행위를 묵인하며 헌법 수호를 파기하고 내란 행위에 동조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경제, 안보, 외교,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헌정파괴 범죄행위로 반드시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한다. 포고령을 통해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군을 정치적 목적으로 부당하게 동원해 유일하게 비상계엄을 통제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작동 불능을 시도했다는 것은 엄연한 내란 범죄이다. 국회의원들을 가두도록 지시한 윤석열을 비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내란 공범자이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내란범죄자 윤석열의 즉각 탄핵를 촉구하며 국민의힘 동참을 촉구했다. 계엄은 통치행위라는 내란 범죄자 윤석열에게 단 하루도 나라를 맡길 수 없다. 계엄통치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하루아침에 후진국으로 추락시켰다. 12월 7일 여의도에 모인 100만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을 소리 높여 외쳤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행위를 비판하고 탄핵에 동참하길 촉구하였다. 국민들의 분노와 함성은 더 크게 타올라 12월 14일 여의도에 모인 200만 국민들의 염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였으며 마침내 승리하였다.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국헌을 문란케한 내란 범죄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헌법재판소는 내란범죄자 윤석열의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하라! 하나. 국민의힘도 공범이다. 내란 공범자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 하나.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내란범죄자 윤석열을 처벌하라! 2024년 12월 13일 화 성 시 의 회
경기도청 전경 [정도잂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는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공직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특별감찰 대상은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포함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각종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부정청탁 행위 ▲음주운전 등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금품‧향응‧횡령 등 행정 신뢰도를 저해하는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를 중점 감찰한다. 도는 이번 감찰을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 8개반, 44명을 투입해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공익제보 핫라인 및 헬프라인(익명) 등 부조리신고시스템을 총 가동할 예정으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특별감찰은 적발 위주의 감찰이라기보다는 민생안정 저해 및 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위반 사례가 발생하기 이전 선제적으로 고강도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 비리를 사전에 원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AI 노인돌봄 정책 그래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028년 경기도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핵심과제가 된 노인돌봄 문제에 대비해 경기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포천시 관인면을 지정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반 노인 돌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경기도가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노인 돌봄 사업을 정리해 봤다. ■ 스마트폰으로 노인 건강상태 관리 ‘늘편한 AI케어’ ‘늘편한 AI케어’는 휴대폰 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대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건강리포트를 작성하고 치매위험군 자가검사 뒤 결과를 돌봄매니저에게 보내 관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2,779건 연계했다. ■ 더 이상의 노인 학대는 없다…‘AI 어르신 든든지키미’ ‘AI 어르신 든든지키미’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재학대 고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재학대 위기상황 발생 시 AI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감지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긴급 호출한다.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AI스피커가 ‘죽고 싶어’, ‘서러워’ 등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관련된 키워드를 관제센터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도는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해 경기도 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전문심리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을 병원에 이송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을 전문심리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등 23건을 처리했다. ■ ‘AI 노인말벗서비스’로 인공지능이 주 1회 안부전화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전화를 세 번 이상 받지 않으면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 인공지능 전화 시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된 경우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시군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돼 관련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5천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서비스 이용 건수는 12만 8,907건이다. 파주시 60대 독거노인이 AI상담원과 통화 중 ‘집에 먹을 게 없다’고 말하자 식사 지원 서비스에 연계한 사례도 있었다. ■ AI 돌봄서비스의 종합판 ‘AI 시니어 돌봄타운’ 도는 도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46%로 가장 높은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다양한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늘편한 AI케어 전용앱과 연동해 돌봄매니저가 전화로 건강, 식생활·복약을 상담한다. 필요한 경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는 경기도의료원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12월 3일에는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AI 사랑방’이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전담 매니저가 상주하는 AI즐김터에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증강현실(AR) 스포츠기기, 스텝운동 매트 등을 설치했다. 비대면 주문, 무인 계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돌봄로봇과 태블릿PC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배움터에서는 디지털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폰 사용 교육도 이뤄진다. 도는 내년 1월부터 관내 의료기관이 없는 이곳 노인들을 위해 병원, 복지관 등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 로봇과 대화하며 건강관리까지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취약 독거노인 1천 명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챗지피티가 탑재된 로봇으로 양방향 대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식사와 복약관리도 가능하다. 터치, 음성 센서로 위급 상황시에는 보호자나 119에 연계된다.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용 노인 4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지수는 사전조사에서 5점 만점에 2점이었지만 사후에는 1.6으로 감소했다. 수면의 질을 보여주는 불면척도는 사전 2.3점에서 1.9점으로 떨어졌다. 반면 삶의 만족도는 사전 3.2점에서 사후 3.6점으로 증가해 사업 효과를 증명했다.
화성시,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 원 확정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 2025년도 예산이 16일 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 3조 5,02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77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187억원과 특별회계 3,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하는 등 자체재원은 전년대비 약 13.58%인 1,94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년대비 약 9.59%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 2,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억 원 이상 증액 편성했으며 △기초연금 2,357억 원 △영유아보육료 1,271억 원 △영아수당 부모급여 지원 949억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편성에 힘썼다. 경제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금 456억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에‘온기 급속충전’하는 민생경제 살리기 예산을 편성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992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고,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은 전국 최대 보장 규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확장재정예산을 편성했다”며 “재정전망이 밝지 않지만 특례시 원년을 맞아 화성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에서 생활돌봄,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돌봄의 공백을 보완하여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누구나돌봄’ 사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별로 그간의 추진 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누구나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해 발굴 및 돌봄 지원 등 주민들이 쉽게 방문하여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심리상담’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사지원’ 서비스를 당뇨 치료식으로 제공해 건강과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 밖에 2020년부터 희망플러스+ 돌봄 사업이라는 시 자체 돌봄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재활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파주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사업 우수 지자체(장려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 운영 실적 및 업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하고 홍보를 전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및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시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 연합 축제로 지난달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개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공유회는 이다빈 학생추진단장(한양대ERICA 총학생회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축제 기간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3천 명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꼽힌다. 특히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63명 가운데 91.1%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며 명실상부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이날 논의된 ▲학교 대항 스포츠 종목의 다양화 ▲체험 부스 운영시간 연장 ▲지자체-대학 온라인(SNS) 연계 홍보 등 보다 원활한 추진 방안을 검토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생추진단의 의견 제시에도 적극 귀기울일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릇 ‘연합’이란 소통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축제와 관련해 학교, 학생, 시민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 안산시의 대표 축제이자 안산 5개 대학의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사천스포츠클럽(회장 정철용)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24 사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사업(학교연계형)’의 일환으로 항공테마축구장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농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4개 종목에서 치러졌으며, 관내 16개 학교 3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날 농구 초등부는 문선초, 중등부는 삼천포제일중, 배드민턴 초등부는 용현초(윤성준), 중등부는 용남중(손수호), 축구 초등부는 삼성초A팀, 중등부는 사천중, 탁구 초등부는 수양초(김예준), 중등부는 사천중(강동산)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실력과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철용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를 통해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여유 자금으로 주식 등의 투자는 금물이다. 손해 본다. 48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가져오는 호기이다. 60년생, 이성관계 조심하라. 망신수가 있다. 72년생, 집안에 경사스런 일이 생겨 온 가족이 웃음꽃 핀다. 84년생, 직장변동수가 있고 애정운이 열리는 시기이다. 96년생,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즐겨라. ◆소띠 : 법적인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긴다. 그럴수록 마음의 여유를 찾아라. 49년생, 관재수가 발생하고 집안에 돈 문제로 크게 다툼 일어난다. 61년생, 하던 일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동업자 김씨 조심하라. 73년생, 실패수가 따르니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 85년생, 열심히 자기 개발과 학습하라. 시험운이 곧 꽃을 피게된다. 97년생, 기도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켜라. ◆범띠 :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보아라.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 것이다. 50년생, 자식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62년생, 고생은 많으나 얻는 것이 없는 빈손이다. 74년생,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재물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어려움이 생길 때만 사람을 찾지 말고 평소에 관계를 유지하라. 98년생, 주변의 시선에 신경써라. 독불장군식은 위험하다. ◆토끼띠 : 돈 거래를 삼가해라. 자칫 재물과 사람 모두를 잃을 수 있다. 51년생, 잘못된 선택으로 아랫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되니 마음이 두 배로 아프다. 신중해라. 63년생, 부탁을 받게 보면 정중히 거절하라. 해롭다. 75년생,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되니 하루가 희망차다. 87년생, 매사 되는 일이 없이 답답하다. 99년생, 부정하게 얻으려는 생각은 버려라. ◆용띠 : 집안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생기지만 일적으로는 어려움이 따르는 하루이다. 52년생,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효도를 못 받으니 서럽다. 64년생, 평화의 비둘기 집안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 자식에게 경사가 있다. 76년생, 이사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집 방향에서 서남방향이 길하다. 88년생,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 일사천리로 풀린다. 00년생, 사람들에게 적이되지 마라. ◆뱀띠 : 타인을 믿고 횡재수를 노리다가는 낭패를 보게 되니 주의하라. 53년생, 건강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니 가볍게 여기지 말고 주의하라. 65년생, 가출수가 있고 부부간에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하루다. 77년생, 가정에 불편했던 일이 해결되니 집안이 화목하다. 89년생, 친구와의 즐거움 속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01년생, 밤에 혼자 다니지마라. ◆말띠 : 오래 끌던 일이 시원하게 해결을 보니 결과를 떠나 일단 속 시원하다. 54년생, 서쪽에 사는 옛 친구 우연히 만나 기쁨이 넘친다. 66년생, 집 떠나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난다. 78년생, 하는 일마다 나의 뜻과 반대로 움직이니 하루가 허망하고 답답하다. 90년생, 재물의 어려움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는 하루이다. 서북간에서 융통된다. 02년생, 고요함 속에 내일의 발전을 키우는 때이다. ◆양띠 : 원하는 때를 위해 오늘은 노력을 필요로 한 하루이다. 55년생, 신경성 불안과 초조함으로 인해 잠 못 이루니 하루가 힘들다. 67년생, 하던 일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시기이다. 79년생, 애정문제는 호전되나 자식으로 인해 고민거리가 생긴다. 91년생, 몸에 질병이 들어오기 쉬운 때이다. 특히 유행성질병에 주의하라. 03년생,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느껴지는 하루. ◆원숭이띠 : 실패와 좌절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하는 시기이다. 56년생, 주택이나 거래와 같은 문서적인 일에 어려움이 생긴다. 68년생, 억울함을 당할 수 있으니 항상 행동에 주의하라. 80년생, 직장에서 기쁜 일이 생기고 가정에선 명예가 올라간다. 92년생, 자신의 일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재충전이 필요하다. 04년생, 떨어졌던 사람과 만나게된다. ◆닭띠 : 지치고 희망이 안보여 쉬고 싶은 하루이다. 오늘은 다 잊고 푹 쉬어라. 57년생,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특히 말띠와 연관된 일에 주의하라. 69년생, 작은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되니 평소 습관을 체크하라. 81년생, 동남간에서 좋은 결과 있다. 이성친구 생긴다. 93년생, 싸움이 시작되면 폭행으로 번진다. 05년생,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개띠 :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니 적극 활용하라. 58년생, 즐거운 여행을 떠나며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온다. 70년생, 횡재수를 기대하지 말고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라. 82년생,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세상에 없어 안타까운 하루이다. 94년생, 애인과 미래 설계하고 행복의 미소 짓는다. 06년생, 너무 정에 얽매이다 손해를 본다. ◆돼지띠 : 집안에 우환이 따르고 아랫사람으로 인해 걱정거리가 생긴다. 59년생,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 따르니 자연스럽게 명예가 올라간다. 71년생, 공동으로 준비한 사업 계획이 ㅂ 씨 때문에 무산 위기에 놓인다. 83년생, 직장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서북쪽이 길하다. 95년생, 휴직상태 운이오니 만전을 기해라. 쥐띠 상사에게 잘 할수록 좋다. 07년생, 오해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가운데)이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청개구리 교실·연못 학부모 지원단 13명,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 자치위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으로 활동한 청소년 100명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을 전달했다.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tory) 학부모가 참여한 정책 제안 부스 ▲(Pond) 캘리그라피 LED 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 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 ▲(Experience) 진로체험처와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제작, 도마·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청개구리 스펙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18개 부스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기꺼이 동행해 주셨기에 청개구리 스펙(SPPEC)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 온 마을이 학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역량을 높이고, 잠재적 능력을 확장하도록 돕는 수원시의 교육 브랜드다.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로 이뤄진다.
예레미야 47장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는 날]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 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올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 5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잠잠하게 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6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7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정하셨느니라 하니라 소통을 위한 맥락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 1장10절 세계적인 문화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홀에 따르면 인류의 의사소통 방식은 크게 ‘저맥락 문화’(Low Context)와 ‘고맥락 문화’(High Context)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저맥락 문화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직설적이고 명료하게 밝히는 문화입니다. 주로 서양권에서 자주 나타나는 문화입니다. 반대로 고맥락 문화는 함축적이고 돌려 말하는 문화입니다. 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나타나는 문화입니다. 이 문화 차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면 서양 사람들은 동양 사람들이 답답하게 말한다고 느끼고 동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이 무례하다고 느낍니다. 또한, 이 같은 의사소통 차이는 높은 위치에 선 사람, 낮은 위치에 선 사람에 따라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리더는 구성원이 자기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고, 구성원들은 리더가 말을 모호하게 한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사실은 이런 차이는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단지 서로의 맥락을 잘못 이해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입니다. 올바른 의사소통은 성도 간의 아름다운 합력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복음 전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합당한 말을 하고 올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사람이라고 잠언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게 하는 지혜와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인내심을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올바른 자세로 내가 아닌 남의 뜻을 배려하며 헤아리는 사람이 됩시다. "주님, 상대의 마음과 말을 잘 이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활동 현장 = 자료사진 경기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6기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민간 자문위원 10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14년부터 공동주택에 대한 보수공사 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 자문부터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 전 단계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제6기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최근 안전 분야 자문수요 급증을 반영하여 안전(건축, 토목) 및 교통 분야 등 인력을 강화하고 분야별 인원을 재구성했다. 최근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단지 내 도로 교통사고, 전기차 화재사고 등 입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축 분야는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토목 분야는 9명에서 12명으로, 교통 분야는 5명에서 10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그밖에 조경, 전기, 기계, 승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재구성해 자문단의 역량을 한층 높였다.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제6기 기술자문단 재구성을 통해 입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거환경 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