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경기도는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3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31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시군과 해당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개 시군은 수원·화성·안산·용인·평택·김포·하남·이천·의왕·여주·고양·포천·동두천·양주·가평이다. 점검대상은 번지점프 7개와 집라인 24개 등 31개다. 도는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주요장비 등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노후 와이어로프 훼손, 안전장비 점검일지 미비치, 구조물 볼트 부분체결 등 131건이 지적됐다. A시의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은 번지점프 플랫폼 바닥 구조물이 변형되고 균열이 보였으며, 지붕 강구조물에 고정된 레일지지 와이어가 처져 있었다. B시의 수련원 내 집라인은 출발·도착지 타워와 인공암벽 철골부재 접합 상태가 불량했으며, 시설·기구 안전점검 표시판이 제대로 게시돼 있지 않았다. C시의 레포츠시설은 집라인 출발지와 도착지의 목재바닥 데크가 노후화로 훼손돼 있었고 난간이 흔들렸으며, 하강코스 내 수목 등 방해물 정비가 요구됐다. D시의 실내놀이터는 집라인 도착지 주변 안전난간이나 안전망 설치와 함께 착지점 매트를 넓은 폭으로 보강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녹 발생 시설 방청․도료 처리 등 92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시설물 접합부 부분체결 부분에 볼트 추가 체결 등 39건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점검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 올해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김영길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번지점프, 집라인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체험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 특례시’라는 비전을 목표로 행정의 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AI전략담당관 주관으로 ‘공직자 대상 데이터 품질관리 교육’과 ‘AI 기술 도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전반에서 AI 기반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 규모 확대에 따라 복잡·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 지자체 최초로 설치된 AI 전담부서인 AI전략담당관은 시 차원의 AI 도입 전략 수립부터 데이터 인프라 강화, 전 부서 컨설팅 지원까지 화성시 행정의 AI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의 공공데이터 담당 공무원 등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AI 행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화성시 공공데이터 평가 담당자와 화성시연구원의 도시계획 분야 염민규 연구위원이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 ▲공공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진단 대응 전략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데이터 활용 사례 및 지원 가능 사항 등 중점 강의했다. 시는 이후에도 후속 교육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하고,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시정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화성시연구원과도 적극적인 데이터 기반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은 “올해 실시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교육과 AI 도입 지원 사업은 단편적인 기술 도입을 넘어, 시 행정 전 분야를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재편해나가는 구조적 전환의 토대”라며 “화성시가 지향하는 ‘AI 네이티브 행정’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가 필요한 AI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AI 기술 도입 컨설팅 프로그램’도 4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 도입 수요를 발굴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요 부서가 컨설팅을 요청하면, AI전략담당관이 실무 여건 파악, 관련 과제에 적합한 AI 기술 보유 기관과의 연계, 솔루션 모색, 시범 도입을 위한 기술적 사항 조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에는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과제를 중심으로 AI 시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성과가 입증된 사례는 전 부서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4월부터 정책자료 조사나 보고서 작성 시 ChatGPT 등 생성형 AI 활용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업무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대상 AI 심화 교육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 연구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타 분야와 연계한 AI 융합 사업 모색 등을 통해 조직 내 AI 역량 강화를 지속 도모할 계획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AI 기술 발전으로 행정 분야에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공직자들이 AI를 보다 능숙하게 활용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행정 현장에서 구현돼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 특례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수상식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 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시를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혁신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이뤄지지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시는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코자 지난해 2월 ‘SK하이닉스 Fab 조기 착공 추진을 위한 건축허가 TF’를 발족, 영향평가 심의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등 노력으로 지난 3월 SK하이닉스 팹(Fab)의 첫 삽을 떴다. 시는 SK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팹 건축공사 때 4500억원 규모의 인력·자재·장비 등 용인지역 지역자원을 활용토록 했다. 또 팹 건축이 이뤄지는 2년여간 투입될 연인원 300만명의 공사 인력이 용인에서 숙박과 식사, 유흥, 여가 등을 해결하게 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특히 시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이동·남사읍 일원에 728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국토교통부 승인을 1년 9개월로 앞당기는 등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상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여가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삼성전자의 팹 가동 시기에 맞춰 국도 45호선을 확장코자 정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사업 소요 기간을 3년가량 앞당겼다.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전면 해제로 64.43㎢(1950만평)의 규제를 해제했고, 경안천 일대 3.728㎢(113만평) 한강수계 보호구역도 해제하는 등 규제 혁신에도 힘썼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주요국의 전략을 연구해 왔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고, 그 결과 정부가 2023년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산단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시와 협력해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속속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타진함에 따라 용인에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경강선 연장(경기광주역~용인 이동‧남사), 평택~부발선 철도 연결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수서~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 등 교통망 확충 등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종사자들이 정착하고 살아갈 산업·주거·상업·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신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말라기 1장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무 걱정 없는 곳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베드로전서 1장6절 '긍정적 사고방식'의 창시자로 알려진 노먼 빈센트 필 박사가 오랜 친구를 만났습니다. 주름이 깊게 패이고 수척해진 친구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필 박사에게 상담을 부탁했습니다. “사는 게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네. 걱정거리가 끊이질 않아. 근심 때문에 도저히 살 수가 없네.” 필 박사가 무슨 근심이 그리 많냐고 묻자 친구는 한숨을 푹푹 쉬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한두 가지로 설명할 수가 없네. 문제 하나를 해결하면 이어서 또 다른 문제가 두세 개씩 생기네. 누가 해결 방법을 좀 알려주면 좋겠어.” 필 박사는 자기가 해결 방법을 알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문제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네. 우리 마을 외곽에 공동묘지가 있는데 죽어서 거기 묻히면 아무런 근심이 없지. 근심과 걱정은 살아있다는 증거니 더 이상은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도록 하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문제에 낙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이겨낼 힘을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삶의 문제를 주님께 맡김으로, 근심과 걱정을 이겨내십시오.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고 돌보아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기억합시다. "주님, 믿음을 기반한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공식 포스터 속 ‘숨겨진 국악기를 찾아라’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공식 포스터 속에 숨겨져 있는 국악기를 찾는 퀴즈 형식으로, 지난 4월 2일 엑스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의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스터 대공개’ 게시물에서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엑스포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우한 후,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5월 6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자 중 총 11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이달 초에 공개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포스터는 국악의 정체성, 멋과 흥을 현대적인 그래픽 요소로 재해석해 제작한 것으로, 전통 색감과 국악엑스포 로고 컬러를 조화롭게 녹여내 다채롭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편종·편경·가야금·해금·태평소·징 등 총 14종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조화롭게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국악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나아가 오는 9월 개최될 엑스포가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1일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4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숙소,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다. 화천군은 이번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화천을 찾는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수상종목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조용한 흐름 속에서 얻는 것이 생긴다. 1948년생, 마음이 급하면 길이 보이지 않으니 허둥지둥 서두르지마라. 1960년생, 싸움은 결과의 승패보다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1972년생,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게되니 주변과 기쁨을 나누어라. 1984년생, 길에 아무거나 줍지마라. 괜한 오해를 받는다. 1996년생, 심신이 지쳐있으니 충전의 시간을 가져라. ◆소띠: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니 너무 나서지마라. 1949년생, 이길 수없는 경쟁자는 없을 것이니 겁먹지마라. 1961년생,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마라. 의외로 간단하다. 1973년생,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985년생, 그립던 옛사람이 찾아오니 반가움이 두배이다. 1997년생, 안된다고 생각되면 단념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범띠: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 신중하게 대처해라. 1950년생, 속마음을 너무 감추지말고 시원하게 표현해라. 1962년생, 작은 불만이 쌓이면 큰 화가되니 미리 예방해라. 1974년생, 주변과 지나치게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장점을 유지해라. 1986년생, 잠깐이라도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해라. 1998년생, 원인없는 결과가 없으니 인정해라. ◆토끼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노심초사 하지마라. 1951년생, 지나치게 의지하는 마음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1963년생, 나쁜 습관이 반복되는 것이 문제이니 반드시 고쳐야한다. 1975년생, 불필요한 갈등이나 경쟁자를 만들지마라. 1987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근처에 있으니 잘살펴보아라. 1999년생, 오늘은 하고 싶은 것을 잠시 미루어라. ◆용띠: 중요한 거래나 계약은 시간을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 1952년생,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신중하게 결정해라. 1964년생, 안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안되니 포기해라. 1976년생,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다. 기죽지마라. 1988년생, 외로움 느끼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잘살펴라. 2000년생, 어떻게 보면 지금이 기회일 것이다. ◆뱀띠: 움직일수록 이익이 생기니 적극적으로 행동해라. 1953년생, 자신만 모르는 일이 있을 것이니 주변을 잘살펴보아라. 1965년생, 마음이 딴 곳에 가있으니 집중하지 못하는구나. 1977년생, 늦은 시간은 불길하니 일찍 귀가해라. 1989년생, 방법은 한가지가 아닐 것이니 속단하지마라. 2001년생,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표현해라. ◆말띠: 아침이 활기차니 이름과 뜻을 널리 펼치겠다. 1954년생,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마음을 다스려라. 1966년생, 수다만 하는 관계는 더 이상 즐겁지않다. 1978년생, 남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하지마라. 손해만본다. 1990년생,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니 답답하고 안타깝다. 2002년생, 속도 조절이 필요한 하루이다. ◆양띠: 앉아서 생각만 많으니 될 일도 안된다. 1955년생, 자신과 남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라. 1967년생, 공공질서만 잘 지킨다면 무난한 하루이다. 1979년생,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1991년생, 갈수 있을때 가고 할수 있을때 해라. 2003년생, 우연한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해라. ◆원숭이띠: 마음이 가벼우니 좋은 말을 많이 듣는 하루이다. 1956년생, 갈 길이 멀다고 너무 서두르지마라. 1968년생, 분위가 휩쓸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한다. 1980년생, 작은 일에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이 드러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1992년생,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게된다. 2004년생,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한다. ◆닭띠: 때로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 필요하다. 1957년생, 너무 늦은 시간의 약속은 취소하는 것이 좋다. 1969년생, 돌고 돌아 제자리니 너무 애쓰지마라. 1981년생, 건강한 생각에서 좋은 결과가 생겨난다. 1993년생, 지나친 경쟁은 얻는 것이 없으니 적당히 타협해라. 2005년생, 너무 많이 기대하는 건 무리다. ◆개띠: 지난 일에 신경쓸 여유가 없으니 집중해라. 1958년생, 믿는 도끼에 발 등을 찍히니 항상 경계해라. 1970년생, 세상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니 한탄스럽다. 1982년생, 의상이나 헤어 등 자신의 패션에 변화를 시도해보아라. 1994년생,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관리를 잘해야한다. 2006년생, 오해가 다른 오해를 불러오는 형국이구나. ◆돼지띠: 반가운 사람과 시간을 보내지만 큰 이득은 없다. 1959년생, 자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니 하루가 바쁘구나. 1971년생, 여러사람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1983년생, 손을 자주 씻고 위생관리를 잘해야한다. 1995년생, Step by Step 순리대로 풀어야 문제가 없다. 2007년생,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감추려고 하지마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31명, 재위촉 49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 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 등이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로 구성된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제언한다. 운영위원회는 분과 간 조율, 주요 사안에 대한 총괄 지원을 하고, 특별위원회는 둘 이상 분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제언·자문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로운수원위원회 1기가 뿌리를 내리는 시기였다면, 2기는 열매를 맺는 시기”라며 “수원시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3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이 99.9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산동구 민원의 접수시간 준수율은 100%를 달성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82%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내에 처리해 준수율 100%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준수율 향상에는 매일 당일 마감 민원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월 한 달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7,234건으로, 1월과 2월에 이어 47,00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주요 접수 민원은 '굴착 행위 신고'와 '지하수 개발 이용 신고' 등으로, 봄철 계절성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또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안내'에 따른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신청 민원도 2월 대비 82.38% 급증했다. 이 가운데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는 2월 대비 91.59% 증가한 민원을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처리기간 준수율 98.93%와 처리기간 단축률 48.05%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법적으로 10일 소요되는 민원 처리기간을 절반 수준인 5일 만에 처리한 것과 같은 성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증가하더라도 처리 속도와 품질을 모두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안전관리, 토목, 건축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민감리단’이 지난 3월~4월 하천, 철도 분야 총 4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시공·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1·3공구), 구운천(남양주), 흑천(양평) 4곳이다. 집중 점검으로 총 132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5건을 시정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굴착공사로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높은 철도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지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도로, 하천, 건축 분야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공공건설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품질관리 이행 실태를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공사 관계자들과 공유해 후속 시정조치 및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감리단의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감리단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그간의 적극행정 성과를 격려하고, 각 업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상호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추진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자원순환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자원순환과는 화성특례시의 더 나은 청소 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복되던 관행을 깨고 청소 서비스 대행 구역 조정 및 경쟁체제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 지원 인프라인 덱스터(deXer)를 화성시에 적극 유치하고 화성시 관내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해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상으로는 ▲AI영상관제시스템·지능형 방범CCTV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스마트도시과 ▲횡단보도 이설로 교통정체 해소와 어린이 안전 동시 확보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주민과 함께 만든 에코센터 운영을 정상화한 화성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등 화성시 소방력 확충에 힘쓴 행정체제개편추진단 ▲공장지역 화재위험지도 서비스를 운영한 안전정책과 ▲교통안전거버넌스 적극 추진한 화성도시공사 사례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는 우수사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25일 열린 최종 본선 심사에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시청 홈페이지‘적극행정人 명예의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한탄강 유역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해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 주요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한탄강 유역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을 중심으로 형성된 천연의 관광 자원으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고, 2024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 지역을 체계적으로 개발·보존하기 위해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광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비를 포함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 정원,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Y형 출렁다리는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조성돼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와 가람누리 전망대를 비롯해 비둘기낭 폭포와 함께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마련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은 총사업비 438억 원 규모로, 포천시와 연천군 지역 내 주요 지질명소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테마형 생활편의 기반시설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연천 재인폭포 지질생태공원 조성, 한탄강 주상절리길 테마형 거점조성 등이 있다. 또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정비 및 운영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탐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향후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시와 연천군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한탄강 유역이 국제적 명성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병천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한탄강 유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산이다. 경기도는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는 신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한탄강 유역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 2만 4천여 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이 참여하며,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가수 션이 홍보모델로 참여하여 다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전파하게 된다. 션은 홍보모델로 참여하면서 “저의 작은 응원이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동행축제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모델료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션과 함께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 4명도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40개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에서 1만 5천개 제품을 시간제한판매(타임딜)과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5월 동행축제에는 소상공인 국가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동행제품 300’이 특별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 등 8개 홈쇼핑에서도 소상공인 전용상생 기획전이 열리고,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창고대방출 이벤트 및 할인쿠폰 제공,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와 함께 10개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도 20%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동행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세종·춘천·인천·나주 등 전국 4곳에서 5월 2일~5월 4일 기간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한다. 그간의 동행축제는 개막식을 1곳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확대했다. 개막식 외에도 전주 웨리단길, 청주 성안길 등 전국 18곳에서 순차적으로 문화공연 등 이벤트와 연계한 지역 특별 판매전이 개최되는 등 전국에서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다. 그 밖에도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판판면세점과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6곳에서 1천개 제품을 30~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 행사도 준비됐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0%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은 1주일에 최대 2만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작될 예정이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사용자들을 위한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합산 5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25명에게 디지털상품권을 차등 지급(2만원~200만원)한다. 온누리굿데이 등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10곳에서도 전통시장 제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하며, 무료배송·할인쿠폰 이벤트(2천 여개 시장)도 진행한다. 비씨·KB국민·NH농협·롯데·우리·삼성 등 7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3만원 카드 결제 시 10%를 청구할인 해주는 등 카드사별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쿠팡과 카카오는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제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배달의민족은 운영 중인 ‘팔도진미관’ 상품 할인(최대 1만원)과 포장주문 고객에 4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기획전과 특별판매전 등이 개최되며, 전국의 중소 슈퍼마켓 200곳에서도 식료품과 생필품 등 30개 품목을 최대 15% 할인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5월 동행축제가 우리 소상공인분들의 뛰어난 상품들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들께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쇼핑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을 포함한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20명)도 3일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가랴 14장 [예루살렘과 이방 나라들]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바른 중심을 세워라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예레미야 44장23절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북극 상공에 도달한 유명한 탐험가 리처드 버드는 공군 퇴역 후 미국 기관의 후원을 받아 남극 탐험에 열을 올렸습니다. 남극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버드는 탐험 지역을 살펴보기 위해 혼자서 정찰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눈보라가 몰아쳐 방향 감각을 잃었습니다. 나침반을 두고 온 터라 손에는 탐험용 스틱밖에 없었습니다. 버드는 들고 있던 스틱을 그 자리에 꽂은 후 먼저는 위쪽으로 한참을 걸어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스틱을 기준으로 아래쪽으로, 그다음에는 오른쪽으로 걸어갔다가 오는 식으로 길을 찾았습니다.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눈보라 속에서 버드는 이 방법으로 무사히 기지를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잘못된 길이 어디인지, 다시 돌아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게 해준 확실한 기준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개하고 다시 돌아와야 할 기준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기준을 잃지 말고, 잠시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주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십시오. 진리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도록 바른 중심을 세웁시다. "주님, 잠시 세상에서 길을 잃고 헤맬지라도 돌아올 곳이 어딘지 가르쳐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