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9일~30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건축허가 대상 9개 단지를 최종 지원 결정했다. 앞서 해당 사업 옥상·외벽방수, 균열보수, 지붕공사 분야에 총 16개 단지가 신청했다. 시는 사업필요성, 노후도, 거주기간, 공공성,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위원들의 서면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9개 단지에 9천600만 원의 지방보조금 예산 한도에서 공용부분 총공사비의 90%,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며, 5월 중 착공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택의 노후화 방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먼저 정한 바를 고집하라.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의 도움까지 얻게된다. 1960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것이니 주의하라. 1972년생, 욕심을 버리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번창일로에 있다. 198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6년생,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하루이다. ◆소띠: 이 이상은 무리다. 잠시 쉬며 천천히 나아가라. 1949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식으로 조심하면 문제는 없다. 1961년생, 새로운 즐거움으로 인해 하루가 기쁘다. 1973년생, 복잡하게만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라. 의외의 결과를 찾게된다. 1985년생, 무리한 계획은 힘만쓰고 결과가 없다. 1997년생, 지금의 시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범띠: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이다. 1950년생, 쉽게 들어온 재물은 쉽게 나갈 수있으니 재물관리에 힘써라. 1962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 특히 아랫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으리라. 1974년생, 밤길이 불길하니 일찍 귀가하라. 1986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1998년생, 지나친 경쟁심은 자신만 힘들 뿐이다. ◆토끼띠: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있겠다. 1951년생, 기분이 다운되었다면 가까운 곳에서 활력을 찾아보아라. 1963년생, 의외의 돈이 들어와 살림이 불어나겠다. 동업은 길하리라. 1975년생, 보고 싶었던 사람들과 함께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1987년생, 미리 걱정하고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1999년생, 지나친 호기심은 사고를 부른다. ◆용띠: 한발 뒤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따르는 편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952년생, 속으로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1964년생, 주변을 자주 환기시키고 유행성 질병에 주의해라. 1976년생, 심신이 고달프다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자. 1988년생, 자신의 주장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라. 2000년생,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주의해라. ◆뱀띠: 매매도 어려운데 이익이 남겠는가. 욕심을 버려라. 1953년생, 믿었던 사람에게서 느끼는 실망감이라 상처가 더 크다. 1965년생, 중간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 성립되기 어렵다. 1977년생,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멀리서 찾지마라. 1989년생,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지면 뜻을 이룰수 있다. 2001년생, 각오를 되새기고 동기부여를 찾아야한다. ◆말띠: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되고 보람을 느낀다. 1954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구나. 1966년생,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갈팡질팡하니 일이 더디겠다. 1978년생, 불순한 목적으로 다가오는 이성을 조심해라. 1990년생, 재능을 알아줄 사람을 만나니 운이 풀린다. 2002년생,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자신을 애타게 찾는구나. ◆양띠: 서두르지 말고 자중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라. 1955년생, 유리하다면 굳이 나서지말고 상대의 실수를 기다려라. 1967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1979년생, 길을 나섰지만 길가엔 위험만이 도사리고 있으니 집에 있음이 좋으리라. 1991년생, 말로 인한 실수가 우려된다. 2003년생,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한다. ◆원숭이띠: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본다. 1956년생, 자연과 접할수 있는 여행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라. 1968년생, 실수가 있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말고 빨리 잊어야 한다. 1980년생, 현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라. 1992년생, 안정감을 가지고 마음을 잡아라. 2004년생, 어치피 할거라면 남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닭띠: 오전부터 즐거운 소식으로 하루가 기대된다. 1957년생, 피하려고 하면 더욱 흔들릴 것이니 적극적으로 대처해라. 1969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1981년생, 억지로 밀어 부치지 말고 좋은 순간을 준비하라. 1993년생, 진행해도 성공이 힘들지만 낙심말고 전진하라. 2005년생,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개띠: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것에 만족하여야 한다. 1958년생, 단점을 감추려고만 하지말고 장점을 적극 활용해라. 1970년생, 아직도 쉴 때가 아니다. 할 일이 아직도 태산이다. 1982년생, 눈에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994년생, 타이밍이 중요하니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2006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하게되니 기대감이 생기는구나. ◆돼지띠: 급하게 처리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1959년생,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1971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내지 마라. 도리어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1983년생,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피면서 전진해라. 1995년생, 경쟁자의 약점을 공격하기 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움직여라. 2007년생, 어렵다고 생각되는 일이라면 마음을 다잡고 추진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신일모피(회장 엄민영)에서는 수원시 관내 노블레스 웨딩컨벤션홀 5층에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신일모피 & 솔로몬패션 남성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의 자사 제품과 지인이 운영하는 (주)풍미식품 유정임 김치명인의 김치매장, 에띠임 기능성 보정속옷, 주얼리 등의 제품을 곁들여 초특가 세일을 진행하는 '제3회 VIP 고객 초청 초특가 세일 패션전 및 노래자랑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신일모피 등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 엄익수 국제로타리 3750 전 총재, 엄재동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CKO과정 총동문회장, 김외순 가보정갈비 대표, 엄주용 누구나교회 목사,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이요림 수원자유총연맹 회장, 심미경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협회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총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을 했다. 먼저 29일 첫 날에는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소속 80세 이상의 "70+ 다시 봄" 시니어 모델 20여 명과 30일 둘째날에는 70세 이하 '행복채움 모델단' 시니어모델 30여 명이 참가하여 신일모피 의상 아름답고 당당한 패션쇼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29일 예선전을 치르고 선발된 35명의 참가자가 30일 본선 진출 노래자랑대회에서 숨겨둔 끼와 실력을 발휘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노래자랑 중간에 경기수원시니어모델협회 행복채움 모델단의 신일모파 패션전을 곁들여 분위기가 상승된 가운데 조항조가수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성과 열기로 멋진 콘서트장 분위기를 이뤘다 노래자랑 이금애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한 심사 결과로 안선미씨(헤라건강학교 8기자문위원)가 1등(상금 100만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등 50만원, 3등 2명 30만원씩 등 35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상품 지급했으며 입선자는 고급 도자기를 선물로 주었다 또한, 경품을 통해 10만원 상품권을 나눠 주는 등 행사 내내 흥겨움이 떠나지를 않았다. 이날 엄민영 회장은 "올 해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다. 내년의 행사에서는 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를 해서 여러분들께서 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이 성장을 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그 열매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일에 결단코 지치거나 물러서지 않는 경영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여. 59세)씨는 "엄민영 회장님의 대단한 기획력과 추진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따뜻한 배려심으로 신일모피 상품권과 와인, 스카프 등 마구 퍼주는 엄 회장님의 스타일을 보면서 폭넓은 이웃 사랑,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진정성에 완전 매료됐다."며 "신일모피, 솔로몬패션 등 엄 회장님의 계열사들이 모두 다 승승장구 번창하기를 바라며. 건강한 체력으로 이 사회를 위해 더욱 빛을 발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한 남성 참가자가 "몸이 불편한 내게 이런 뜻 깊은 무대에 서서 노래 경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박카스 2박스를 엄민영 회장에게 선물하는 등 행사 내내 인간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회장 조태수)는 2일 오전 광교 클라우드 분양 대행사 전완수 이사의 예방을 받고 주방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조태수 회장이 담임을 하고 있는 버드내삼일교회에서 이러진 오늘 나눔 기부는 보다 아름답고 따듯한 수원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조태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으로 물품 등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금은 공유냉장고, 공유박스, 공유우산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탄생을 하는 공유하우스를 만드는데 밑거름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 정상에서 메아리가 넓고 크게 울려 퍼지려면 나무가 울창해야 하는데, 전완수 이사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곧 수원시민의 자긍심과 이웃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완수 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깨닫게 된 나눔의 기쁨을 앞으로는 주위분들과 함께 누리려고 한다.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완수 이사는 명성 라이온스(회장 김우영),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美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원 등 총 4.8조원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과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예산으로, 우리 경제가 위중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소재 불명이거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임대인의 부재로 주택 내 각종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 안전 위협에 노출됐다. 이에 경기도는 이러한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 내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하지만 임대인의 소재를 알 수 없거나 연락이 두절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전세사기피해자등이 거주하는 경우다.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위한 소방, 승강기, 전기·조명, 안전시설, 보안설비, 방수, 배관보수 등 공용부(공동주택 내 세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전유부(각 세대가 사용하는 부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세대가 빈집인 경우 빈집 세대만큼의 소방안전관리 및 승강기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접수된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현장점검(시군 합동)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임대인 부재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 여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가 전세피해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 ‘연지곤지 통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으로,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일) 현재 화성특례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중인 결혼 예정자이며, 총 70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근로 및 소득 확인 서류 등을 준비해서 제출해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지곤지 통장’ 사업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보다 체계적인 결혼 준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가정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개소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98.5%)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포천시는 안내공문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연내까지 추가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3.6 전투기 오폭사고에 따른 응급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4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으며, 수습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시민안전과 및 복지정책과 등 관련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 다음날인 3월 7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재난위로금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약속했으며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도는 3월 7일 안전특별점검단을 통해 피해주택 110개소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3월 14일까지 현장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도 재해구호기금 9,300만 원을 포천시에 교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포천 주민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일상회복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2018년 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2030년까지 1,024.5천tCO2eq 온실가스 감축 목표…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1) 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에 해당하는 1,024.5천tCO2eq의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1억 2천만 그루(수령 20년 기준)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이다. 2050년에는 온전한 탄소중립 달성이 목표다. 특히, 시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도모하고, 시민 참여 정책을 강화하며 ‘시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생태도시 시흥’ 조성에 힘 쏟을 계획이다. 탄소중립 핵심은 ‘에너지 효율화’ 먼저, 시흥시는 관내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수송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신축 및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 건물 냉난방 연료의 탈탄소화 추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으로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부터 줄인다.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구조 전환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2017년 배곧신도시에 6.16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했으며, 시흥물환경센터 유휴부지에 건립 중인 4.84MW 연료전지발전소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2018년부터 총 9기가 건립된 시민참여(출자)형 햇빛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시민 주도 탄소중립을 실현 중이다. 또, 시흥시 인구 증가로 교통량과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차량 보급, 철도망 확충, 친환경 이동 수단 확대 등에도 주력한다. 현재 구축 중인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연간 19천tCO2eq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강선 개통으로 연간 24천tCO2eq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철망 구축에 따른 버스 노선 체계 개편 등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시 살리는 ‘그린 인프라’ 확대 각종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만큼이나 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흥시는 산림과 같은 흡수원을 확대해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상쇄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숲은 탄소 흡수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문화·휴식 공간 제공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나무 심기와 공원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권 내에 교육형, 주택활용형, 농장형 등 유형별 도시 농업 공간을 조성하며 친환경 농업도 확대한다. 누구나 언제든 체험하고 쉴 수 있도록 도시 안에 생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2021년 이후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이 경기도 평균(61%)보다 낮은 수준(55%)에 그치면서 폐자원의 에너지화도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건립한 클린에너지센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등을 활용해 하루 약 3만Nm³2)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 역량 모은다…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시흥시는 이처럼 다양한 기후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기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온실가스 통계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흥시 맞춤형 온실가스 저감 모델을 발굴하며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다. 또, 중앙정부 및 경기도 기후 정책과 연계‧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 지원,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 도모,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교육 개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는 ‘시흥형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성으로 민관 협업구조도 구축한다. 탄소중립 거버넌스는 기후 위기를 지역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공동체다. 대학, 기업, 시민단체 등이 도시개발, 생태환경, 교육 등 분야별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지방정부가 주도해야”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는 더는 국가 차원의 문제도,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니다. 시민의 삶과 지역을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지방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는 기후 위기 시대의 상징으로 떠오른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도시인만큼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말라기 3장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십일조]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톨스토이의 후회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베드로전서 1장22절 톨스토이의 우화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여행 중 한 주막에 들러 하룻밤을 자고서 다음날 아침 집을 나오려 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병중에 있던 주막집 어린 딸이 톨스토이의 빨간 가방을 달라고 자기 어머니에게 조르며 울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톨스토이는 여행 중인 상태이고, 또 가방 안에 짐이 있어 아이에게 주지 못하고, 집에 돌아온 후 다시 주막집을 찾아가리라 생각했습니다. 며칠 후 그 아이를 잊지 않은 톨스토이는 가방을 들고 주막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이는 죽은 뒤였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아이의 무덤을 찾아가 가져온 가방을 무덤 앞에 놓고 비석에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사랑을 미루지 말라!” 누구에게 무엇을 줄 때에는 반드시 시기를 맞추어야 합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혹은 선물을 주든 시기를 놓쳐 “다음에 하지 뭐”하고 지나쳐버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그냥 지나쳐 버린 그 영혼이 상처를 입고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지각생 톨스토이의 아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회없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십시오. “주님, 표현하기에 방대한 그 생명의 신비함을 가진 사랑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소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고루 갖춘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소재 대학교와의 관학협력,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거리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이인우(53)가 2025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레이크, 마운틴 코스(파72.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인우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4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이인우는 10번홀(파4), 11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노석(58.케이엠제약)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인우와 박노석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2번홀(파5)에서 박노석이 파를 기록한 사이 이인우가 버디에 성공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인우는 “코스 난도가 쉽지 않았지만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북돋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이자 시즌 개막전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년 전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 오픈’에서도 박노석 선수와 우승 경쟁을 했었다. 그 당시 생각도 많이 났고 함께 연장전을 가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 함께 경쟁한 박노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우는 1994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같은 해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다. 1998년 KPGA 투어에 데뷔해 2005년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 오픈’과 2012년 ‘VOLVIK-힐데스하임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이인우는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만큼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다”며 “1승을 더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박노석이 2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모중경(54)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북 포항 소재 포항CC에서 열리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순조롭고 매사 활기차다. 능력 발휘에 힘을 기울일 때다. 1948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60년생,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경계할 필요는 없다. 1972년생, 투자하면 이로우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84년생, 먼 곳으로 갈수록 얻는 것이 많다. 1996년생, 어색함을 이겨내는 것이 성공의 비법이다. ◆소띠: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밀린 일을 처리해야 한다. 1949년생, 고민거리가 눈 앞에 닥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61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보답을 받는다. 1973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다. 1985년생, 너무 크게 기대하면 실망도 클 것이다. 1997년생,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니 오전부터 서둘러라. ◆범띠: 밝고 유연한 자세가 좋은 운기를 불러들일 것이다. 1950년생, 물건을 살 때는 꼼꼼히 살펴라. 1962년생, 모임의 초대가 있으면 응해라.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4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86년생, 라이벌을 능히 제압할 운이다. 1998년생, 의사표현에 있어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마라. ◆토끼띠: 인내심으로 자신의 의지를 실천해라. 1951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는 것이 좋다. 1963년생, 이익만을 생각하면 따르던 사람도 등을 돌리게 된다. 1975년생,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지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7년생,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1999년생,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으니 안타깝구나. ◆용띠; 과거지사는 잘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라. 1952년생,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너무 낙심하지마라. 1964년생, 오랫동안 미뤄지던 계약이 체결된다. 1976년생, 사업자는 자금이 들어오고 구직자는 일을 얻는다. 1988년생, 실력을 인정 받아 지위가 상승된다. 2000년생, 헛된 과욕을 버리고 집중해야 한다. ◆뱀띠: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1953년생, 밝게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1965년생, 자신의 실력보단 친화력이 더 중요하다. 1977년생, 좋은 파트너와 만남이 있겠다. 외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1989년생, 술로 인해 오점을 남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2001년생, 어쩔 수 없을 때는 잠시 자리를 피해라. ◆말띠: 고집을 부리면 가족까지도 등을 돌린다. 1954년생, 먼저 양보하면 그 이상 보답 받는다. 너그러움을 베풀어라. 1966년생, 이익을 너무 추구하면 오히려 손해 본다. 1978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오랜 어려움이 해결된다. 1990년생, 연인과 친구를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2002년생, 마음이 바쁘다고 일까지 서두러지마라. ◆양띠: 일시적인 순조로움에 마음이 들뜨니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1955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 1967년생, 여행으로 심기일전하는 것이 좋다. 1979년생, 어려운 부탁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거절해야 뒤탈이 없다. 1991년생, 승진이나 취업에 행운이 따른다. 2003년생, 자신만 몸이 달아 동분서주 하고 있구나. ◆원숭이띠: 반가운 사람과 소식을 주고 받을 운이다. 195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행운의 소식을 접하게 될 듯하다. 1968년생, 막혔던 일이 시원하게 처리되고 고민이 해결된다. 1980년생,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라. 1992년생, 보다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세울 때이다. 2004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라. ◆닭띠: 일의 성과가 태양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1957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69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겠다. 1981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93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2005년생, 과유불급이란 말을 명심해야한다. ◆개띠: 무모함과 용기는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1958년생, 항상 좋은 생각만 해야 한다. 고비만 넘기면 일이 풀린다. 1970년생, 오후가 되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1982년생, 당장은 어려워도 실망하지 말라. 반전이 따른다. 1994년생, 힘든 일은 때로는 유익한 자극제가 된다. 2006년생, 힘을 쓰지 않아도 강함이 느껴진다. ◆돼지띠: 매사 겸손하게 행동하고 괜히 나서지 마라. 1959년생, 투자는 되도록 보류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 우환이 없나 잘 살펴라. 1971년생, 잠깐 욕심을 버리면 두고두고 편하다. 1983년생, 젊음을 과신하지 말라. 건강에 유의해라. 1995년생, 의욕이 앞서 무리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다. 2007년생, 반복되는 생활이라 활력이 떨어진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모아 안전한 통학로,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