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30일 동탄숲 생태터널(목동 476-4번지 일원) 중앙벽체에서 구조물 균열이 발견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동탄숲 생태터널은 제1종 시설물로, 2023년에 LH로부터 인수인계돼 화성시가 관리하는 터널로, 시는 하반기 정밀안전점검 용역 수행 중 중앙벽체 균열 징후를 발견했다. 이에, 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재난안전대책 상황판단회의 및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어 동탄출장소장을 반장으로 3개반(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 유관기관협업반)인‘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반’도 구성했다. 안전대책반에는 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LH 및 시공사도 참여한다.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및 산책로 인근에 현장 대응 인력 배치 및 대시민 안내 및 홍보, 임시 안전조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설비를 추가 설치 및 상시 확인 등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또 정밀안전진단 용역도 착수해 구조적 안정성 평가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한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시와 경찰, 소방, LH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이번기회에 동탄권 일원 유사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30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1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원봉사자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캄 뮤직 앙상블 봉사단'과 '지구를지키는어린이봉사단'의 식전 공연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자원봉사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2025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시장상 31명, 시의회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12명 등 69명에게 수여됐다. 정명근 시장은 "재난·재해 현장과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26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사람을 돕는 이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화성특례시 곳곳에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교류의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9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문화 ON 도담소, 주말을 play하다’를 주제로 ‘주말N도담’ 세 번째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_도담 문화센터’를 개최했다. 행사는 ▲싱잉ON 클래스 ▲스트레칭ON 클래스 ▲메이킹ON 클래스Ⅰ(마카롱 꾸미기) ▲메이킹ON 클래스Ⅱ(트리 만들기) 4개 강좌로 구성돼, 도민이 주말에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붕어빵·어묵 등을 판매하는 푸드존과 휴식 공간인 ‘도담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객이 따뜻하게 머무르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5세 자녀와 함께 메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도담소의 아늑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아이와 트리를 만드니 크리스마스를 미리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말N도담’은 도담소를 도민에게 개방해 운영하는 사계절 테마 문화 프로그램이다. 도는 6월 가족 중심 프로그램 ‘새싹도담(시즌1)’, 9월 청소년 댄스 축제 ‘데뷔 스테이지, 도담(시즌2)’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겨울 프로그램까지 마무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담소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계속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5개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로 겨울철 눈이 내릴 때에 대비해 시가 초·중·고교 주변 도로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 시장은 올해 진행한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테니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로의지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언덕길이 있는 학교 주변 도로 등을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도록 학교별 도로 상태를 알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설지도는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 까지 파악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제설지도에는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담겼다. 지도에는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적혀 있고, 이를 토대로 한 도로 제설 우선순위, 제설작업 노선도 등도 담겼다. 시는 이 지도를 활용해 눈이 내릴 경우 학교별로 차도에 대한 맞춤형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학교 제설지도를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배부해 폭설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학교 앞 차도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월 15일 시청 에이스홀서 초·중·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을 상대로 학교 제설지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학교 주변 도로 195곳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시는 또 경사가 제법 있는 학교 주변 인도에 대해서도 인도 제설기 등을 동원해 눈을 지울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사람 통행이 많고 비탈진 곳의 인도에 대해 제설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 인도제설기 9대를 도입해 2023년 1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인도 제설을 실시했다. 시는 이후 추가로 인도 제설기를 구입 현재 27대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시설 등을 함께 담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도 제작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에 제작한 학교 주변 맞춤형 제설지도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학생들이 겪을 통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 지도를 매뉴얼로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제가 학부모간담회에서 이 같은 지도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학부모님들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지도를 만든 취지를 잘 살리는 것이므로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도를 참고해서 제설을 잘 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핵심과업 중 하나인 서울·경기권 광역·시외버스 노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다수의 노선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난 3년여 간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D운송그룹을 직접 찾아다녔으며 다수의 노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및 도심 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확보된 버스 노선으로는 ▲서울역행 광역버스(5104번) ▲성남 야탑·판교행 광역버스(8301번, 8302번)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8848번) ▲원도심 및 세교 1·2지구↔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8135번, 8145번) ▲세교 1·2지구↔성남 야탑행 시외버스(12월 중 신설 예정) 등이 있다.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은 오산 세교 1·2지구에서 출발해 세마역과 북오산IC를 거쳐 서울역까지 직행하는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기존 강남·사당 위주의 노선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노선 분리 및 노선 신설을 통해 성남 판교·야탑행 8301·8302번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8301번의 경우 지난 7월 하루 4회에서 8회로 증차돼 시민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됐다. 원도심 및 세교 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 1지구를 거쳐 잠실 및 동서울터미널로 향하는 8135번, 8145번 시외버스도 각각 지난 9월과 이달 개통식을 갖고, 운행 중에 있으며, 세교 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 1지구를 거쳐 야탑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도 12월 중 개통 예정에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오산발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리무진버스 운행을 지난해 12월 재개통하고 운행중에 있으며, 5300번 광역버스의 고현동 정차를 추가해 남부 생활권 교통 접근성도 개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에서 서울, 경기권 주요 거점도시들로 향하는 버스가 다수 확충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몸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지역 산업의 미래와 청년 기술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 안진경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산ㆍ관ㆍ학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운영성과(경기도일자리재단 조성재 대리) ▲시흥스마트허브 청년고용 실태조사(㈜유퍼런스 오선주 대표) ▲청년 엔지니어 육성 모형 연구(한성대 봉미란 교수) 등 핵심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 지정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박승삼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성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는 청년 엔지니어가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제조업의 청년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청년 기술인재의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시흥스마트허브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해안가와 소래대교 관리 사각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시화 MTV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무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불분명한 행동은 주위로부터 신용을 잃게 만든다. 48년생, 귀하의 의사를 확실하게 밝혀라. 60년생,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계획도 더 철저히 하라. 72년생, 부부 간의 갈등이 우려된다. 각별히 신경 써라. 84년생, 불확실한 일은 추진하지도 말라. 96년생,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소띠 : 많은 이득을 바라니 부정한 방법이라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된다. 49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61년생, 지금은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좋다. 73년생,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된다. 85년생, 여행을 떠나라. 귀인을 만나리라. 97년생,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라. 범띠 : 시작부터 모든 것이 잘되지 않는다. 50년생,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극복해 나가라. 62년생,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면 앞으로의 길이 평탄하리라. 74년생,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으리라. 86년생, 귀하의 노력이 있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 98년생, 감정의 조절을 확실하게 하라. 토끼띠 : 일손을 놓고 쉬고 있을 때가 아니다. 51년생,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를 만나리라. 63년생, 꾸준한 노력의 대가로 잠시 쉬는 것도 좋겠다. 75년생,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87년생, 어렵게 곤경을 빠져나오지만 또 다른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99년생, 최선을 다한다면 인내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 용띠 : 살아갈 날이 적막한 터널과 다를 것이 없다. 52년생, 귀하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너무도 많다. 64년생, 남다른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76년생, 닥쳐올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하라. 88년생, 용기를 갖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00년생, 멀리 힘껏 뛰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라. 뱀띠 : 어두운 듯하지만 전혀 걱정할 것은 없다. 53년생, 대인 관계의 불화로 약간의 손해를 볼 우려가 있다. 65년생, 귀하의 생각은 좋지만 상대와의 의견 차이를 인정하라. 77년생, 자신만의 생각을 강조하면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긴다. 89년생, 대화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려 주는 아량이 필요하다. 01년생, 기적을 바라지 말라. 말띠 : 섣부르게 결과를 예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54년생,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극복해 나가라. 66년생,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면 앞으로의 길이 평탄하리라. 78년생,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으리라. 90년생, 귀하의 노력이 있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 02년생, 강한 것보다는 부드러움과 여유가 필요하다. 양띠 : 매사에 진취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힘조차 없다. 55년생, 차분히 힘을 기르면서 기다려야 할 때이다. 67년생, 작은 일을 하더라도 성심껏 하라. 79년생,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순리대로 진행하자. 91년생, 힘만 들이고 결과는 나쁘다. 03년생, 가까운 사람의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원숭이띠 : 땀을 흘리면서 진행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격이다. 56년생, 화합하면서 신의와 애정을 가진다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8년생, 마음에 따라 크게 출세도 가능하다. 80년생, 서로 친한 가운데 여러 가지 일들을 도모하라. 마음이 먼저이다. 92년생, 대체적으로 편안한 가운데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간다. 04년생, 걱정보다는 노력으로 풀어라. 닭띠 : 현실에 충실하면서 성공하는 하루이다. 57년생, 다툼이나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69년생, 큰 잘못이 없다면 크게 형통하고 발전한다. 81년생, 남에게 도움을 구하기보다는 스스로 노력해서 해결하자. 93년생, 매사에 믿음을 가지고 행하여야 한다. 05년생, 기쁨이 있을 때에는 주변과 나누어라. 개띠 : 눈에 띄는 행동은 자제하라. 58년생, 주위와 보조를 맞추며 업무에 임한다면 걱정할 것은 없다. 70년생,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들어오게 된다. 82년생, 아주 기분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94년생, 옛 친구에게 전화가 오리라. 06년생, 계획을 점검하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라. 돼지띠 : 어려움에 빠지지만 결과적으로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59년생, 분수에 맞게 해야 한다. 화합이 있고 기뻐하니 길하다. 71년생, 부정적인 요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비하여야 한다. 83년생, 의심하지 않고 신뢰를 쌓도록 하라. 95년생, 대부분의 일들이 막히므로 난감해진다. 07년생, 행동을 줄이면 무난한 하루이다.
히브리서 5장에서 저자는 그리스도가 레위 계열의 제사장보다 월등한 '큰 대제사장' 되실 자격을 갖추신 분임을 소개한다. 이어 신자들을 향해 영적 성장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변절을 경계하시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근원을 해결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장35절 농사는 뒷전으로 여기고 매일 집에서 글만 읽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황급히 달려와 마당에서 급하게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버지! 우리 논에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농사가 다 망하게 생겼어요.” 놀란 선비가 아들과 함께 논에 가보니 논둑에 작은 구멍이 생겨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흙을 퍼서 구멍을 막았는데, 이번엔 옆에서 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들과 함께 아무리 흙으로 구멍을 막아도 어디선가 물이 터져 나오자, 선비는 옆집의 지혜로운 농부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농부는 선비의 논둑을 보더니 흙을 들고 논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뒤 거짓말처럼 논둑에서 물이 새어 나오지 않았습니다. 놀란 선비가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묻자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논둑 안쪽이 터졌는데 밖을 막아서 무엇합니까? 안쪽을 막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도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은 선비는 이날의 일화를 뜻하는 ‘방기원(防其源)’이라는 성어를 만들었습니다. 죄와 죽음이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허무함이 전부인 공허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문제, 근본적인 문제를,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누구나 해결 받게 됨을 믿으십시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임시방편임을 잊지 말고 주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립시다. "주님, 우리의 중심을 주님께 내어놓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포기하지 않으면 미국 텍사스주의 한 마을에 엄청난 폭풍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길 수도 있다는 경고에 지역 주민들은 황급히 대피하고 있었는데 대피 중이던 차량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랑에 빠졌습니다. 이 차는 거꾸로 뒤집혀 도랑에 빠져 있었고 몰아치는 비바람에 물줄기가 거세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피 중이던 마을 사람들은 도랑에 빠진 차를 보자마자 차를 멈추고 구조를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물길을 몸으로 막으며 겨우 차량의 문을 연 사람들은 4명의 가족을 구출했고, 부모님과 큰딸은 무사했지만 갓난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습니다. 폭풍은 다가오고 구조대원도 언제 올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 가운데 톰이라는 남자는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조대에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아기는 곧 숨을 쉬었고 폭풍 속에서도 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도랑에 뛰어든 사람들 덕분에 한 가족은 무사히 생명을 건졌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적은 일어납니다. 죄에 빠진 우리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주님처럼 아직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십시오. 전도대상자들을 향한 관심과 노력을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9일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서 “팬 한분 한분의 열렬한 응원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에도 ‘마법 같은 경기’ 펼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우렁찬 함성으로 kt위즈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t 위즈 야구팬(시즌권 회원 등), kt 위즈 1·2군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팬 사인회, 야구 꿈나무 대상 체험 레슨,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듀엣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히브리서 4장에서 저자는 사람을 참 안식으로 인도하는 길은 오직 '믿음'이라고 가르친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 되시는 재제사장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사람의 가치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5장8절 독일의 세계적인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현대 사회가 '위험 사회(risk soceity)'의 길을 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가 개인주의화되면서 폐쇄적으로 변함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 ▲국가 간 높아지고 있는 상호의존성. 벡은 이런 사회적 흐름의 종착지는 결국 허무주의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낙관주의를 위해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벡은 1986년에 이와 같은 위험 사회를 경고했습니다.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 때문에 요즘에도 여러 IT 전문가들이 다시 한번 울리히 벡과 비슷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월등히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때문에 앞으로 인류의 직업 중 80%가 소멸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세상은 사람의 가치를 노동력으로만 평가합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가치는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매기는 가치를 따라 살다 보면 인생은 피폐해지고 마음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매기는 우리의 가치는 분명 다릅니다. 진정한 창조주이신 주님이 우리의 미래를 영원까지 보장해 주셨습니다. 누구나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이 놀라운 복음을 빼앗기지 말고, 세상 무엇보다 귀한 진정한 우리의 가치를 찾으십시오. 혼란한 세상 속에서 말씀을 따라 진리를 지켜냅시다. "주님,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이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아멘!" 내가 할 수 있는 이유 마틴 루터는 교회보다 식탁에서 더 많은 설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뿐 아니라 가르치는 학생들까지 식사에 초대해 오랜 시간 교제를 나눴는데 이때 나눈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으면 6권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식탁에서 이루어진 교제에서 마틴 루터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종교 개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마틴 루터는 불가능해 보이던 종교 개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무능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으로 인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이 혼자서 아무리 노력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도 결국 베드로처럼 주님을 부인하고 곁길로 벗어나게 될 뿐입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나의 무력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하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주시기를 기다리며 자아에 도취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우릴 사용하십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이 아닌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에 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이 기꺼이 사용하실 수 있는 거룩하고 선한 도구가 되십시오.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삶에 주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간구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교육기자단이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e_press)에 게재하며 경기도 곳곳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등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해왔다. 또한 경기교육 제1, 2, 3섹터의 실천 사례에 대한 정책브리핑과 현장 취재에 참여해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에는 ▲경기공유학교 ▲교육활동 보호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및 운영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경기미래교육과정 ▲인성․시민교육 강화 ▲미래대학입시 개혁 추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학생 지원 강화 ▲기초․기본학력 보장이 선정됐다. 이어진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의 정책 공감 소통 시간에는 경기미래교육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교육기자단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교육에 반영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의 기사와 인터뷰, 영상 하나하나가 모여서 경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었다”면서 2026년에도 교육기자단이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신곡1동편을 28일 발표했다. 신곡1동의 생활환경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인프라를 중심으로 촘촘하게 개선되고 있다.지난해 신청사로 이전한 신곡1동 주민센터는 건물 1층 전체를 개방형 공유공간으로 조성해▲전시공간 ▲카페 ▲어린이 놀이공간 ▲주민회의실을 갖춘 '주민공유공간 마주쉼터'를 마련했다. '마주쉼터'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공간은 주민이 직접 작품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무대로 활용되고 있으며, 카페는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돼 지역 노인의 참여와 소통을 돕고 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상시 개방돼 보호자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머무는 일상의 쉼터 역할을 하고, 주민회의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소모임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생활권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부설주차장 개방도 확대됐다. 신곡1동 성당(신곡동 425-2)은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올해 1월부터 개방해 평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도일정 시간대 문을 열어 주민들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있다. 아동을 위한 생활지원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7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내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또한 하늘빛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단풍잎 놀이터 2호'는 어린이 의견을 반영한 테마형 공간으로, 넥슨의 사회공헌 참여로 완성된 다양한 신체활동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됐다. 지역 아동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생활권 품질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곡1동 일대 하천 공원 경관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활형 정원으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특히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계절별 경관 조성이 더해지며 주민 일상의 여가 공간으로 한층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인도교~발물쉼터 구간에 1만4천300㎡ 규모의 메밀꽃 군락지가 조성됐고, 효자역~부용교, 동신아파트~신동초, 신의교~음악도서관 등에는 약 1만300㎡ 규모의 황화 코스모스 꽃길도 함께 정비돼 가을철 중랑천을 대표하는 계절 경관으로 완성됐다. 2021년 6월 발곡근린공원 내에 문을 연 음악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 자원인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LP,CD,DVD악보 등 1만6천여 종의 음악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1층 오픈스테이지와 도서존, 2층 커뮤니티룸과 도서존, 3층 CD,LP,DVD존과 뮤직홀, 오디오룸, 작곡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공간 전체가 독서와 음악 감상,창작,공연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는 음악도서관을 중심으로 경전철 발곡역, 발곡근린공원, 중랑천을 하나의 생활문화 동선으로 연결하는 '의정부 음악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꾸준히 증가한 방문객과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공원,하천,역세권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보행 친화적 생활권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먼저 1단계에서는 접근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공원 진입부를 정비하고 보행로를 확장해, 이용자 흐름을 가로막던 담장을 철거하고 시야를 방해하던 구조물도 정리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공원과 음악도서관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반이 마련됐다. 발곡역 인근의 노후 구조물과 안내표지판도 함께 정비해 보행 흐름을 더욱 개선했다. 2단계는 공원,하천,역세권을 잇는 생활 보행축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발곡근린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과 발곡역 인근 횡단보도 설치는 이미 완료됐으며, 음악도서관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하천 진입로 개선도 추진 중이다. 신곡1동과 인접한 장암2구역(신곡동 602-13번지 일원, 12만7천296㎡)도 지난 4월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재개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약 2천319세대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신곡권역 전반의 생활환경 개선을 이끌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향후 정비계획이 구체화되면 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연결되는 신곡권역의 중장기 도시 구조가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은 생활편의 인프라, 문화공간, 하천 경관, 보행환경 정비까지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시민 누구나 걷고 머무르며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6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변경한 설치기준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 하수도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장이 시행령에서 정한 설치기준 외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부속 설비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3년 6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고시 외에 하수도법에서 정한 설치기준 강화 사항인 침전분리조 설치 의무화와 오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BOD용적부하 기준 설정을 포함해 하수처리계통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상향 조정했다. 시는 또 콘크리트 외 재질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매설 시 상부 용도, 매립 구조물의 깊이 등을 고려해 보호벽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고시한 설치기준은 1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부터 신청하는 설치(변경)신고서부터 적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설치기준 고시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오수처리의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후덕한 마음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니 하늘이 복을 내린다. 48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주변의 이들에게 칭송을 듣는다. 60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하루이다. 72년생, 주변의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84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96년생,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져라. 소띠 : 현재의 막힌 상대를 한탄하지 말라. 49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61년생, 귀인이 귀하를 도우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73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85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97년생, 까먹은 것이 있을 것이니 잘 점검하라. 범띠 :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괴로운 심경이다. 50년생, 지금까지 귀하가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보라. 62년생, 꾸준히 노력하라. 늦게라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74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지병이 있으리라. 86년생, 귀인을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 98년생, 명분 없는 일에 앞장서지 말라. 토끼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다. 51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문제를 헤쳐 나간다. 63년생, 위에서 귀하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되리라. 75년생, 과감하게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 87년생, 시험을 보는 귀하는 두말할 필요 없이 합격이다. 99년생, 어느 정도의 결실은 있겠지만 만족하지 못한다. 용띠 : 지금은 귀하의 능력을 점검하고 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52년생, 제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은 없다. 64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76년생, 귀하가 계획하고 있는 일은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88년생, 고민만 생길 수가 있으니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00년생,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뱀띠 :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53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65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조금은 얻을 수 있다. 77년생, 큰 성공이나 실패 없이 무난하게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89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01년생, 갑작스럽게 일의 진행이 중단될 수도 있다. 말띠 : 먼 길을 떠나는데 산이 막히고 길이 험하니 마음고생이 심하다. 54년생, 사람을 배반하거나 속이는 일을 한다면 명예 또한 떨어지리라. 66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윗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라. 78년생, 시간을 끌면 좋지 않으니 서둘러 치료해야 할 병이 있다. 90년생, 꼭 가야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여행은 삼가는 것이 좋다. 02년생, 두고두고 후회가 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라. 양띠 : 흉과 길이 서로 상반되어 있으니 평온해지겠다. 55년생, 전화위복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67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다. 휴식을 취하라. 79년생, 사업은 때가 좋지 못해 실패만 거듭될 뿐 득 되는 것이 전혀 없다. 91년생, 아무리 빌어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 03년생, 동쪽에서 귀인의 도와준다. 원숭이띠 : 때를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56년생,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음은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살아라. 68년생, 사업을 조금이라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80년생, 늘 단전에 정신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라. 92년생, 여행은 좋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길하다. 04년생, 찾는 것이 있다면 윗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닭띠 :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이다. 57년생, 하는 일마다 여의 하니 천금을 얻으리라. 69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말라. 81년생,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리라. 93년생, 집안에 있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05년생, 재미있고 새로운 것으로 인해 하루가 즐겁다. 개띠 :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다. 58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 운이 흉하다. 70년생, 재수는 평범하나 속으로는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82년생, 주변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된다. 94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아라. 06년생, 지키고 싶은 것이 생긴다. 돼지띠 :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리라. 59년생, 흐름의 중심에 있으니 뜻대로 크게 이룰 것이다. 71년생, 귀인이 귀하를 도우러 오는 중이다. 83년생,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95년생, 생활의 리듬을 되찾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여행이니 떠나라. 07년생, 오래된 친구로부터 부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