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눌 특별한 술을 찾는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전통주 다섯 종에 주목할 만하다.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28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24종의 제품이 상품화됐다. 일부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기주류대상’ 등 국내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쌀 맥주, 인삼 막걸리, 잡곡 증류주 등 명절 추천 전통주 5종 이번에 소개하는 다섯 가지 제품은 경기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대표 성과물이다. ▲상락향(남양주 바네하임브루어리) 경기미와 통밀, 귀리 등 경기 농산물 90% 이상을 활용해 맥주 제조 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로, 잡곡 특유의 이취를 줄이고 오렌지·라임 향을 더해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쌀 함유량이 높아 드라이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강한 탄산감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3막걸리(포천 미미소)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이고, 사포닌 추출이 잘 되게 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인삼 막걸리다. 도수 6%의 가볍고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주개성 인삼막걸리(파주 운정양조장) 인삼의 쓴맛을 줄이는 특허와 고온 증자 기술을 사한 무감미료 막걸리다. 도수는 9%이며, 일반 막걸리보다 묵직하면서도 목 넘김이 부드러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담 다이아몬드(성남 내올담) 경기미와 잡곡으로 만든 누룩을 사용해 다양한 곡물 향과 꽃 향, 완숙 과실 향이 어우러지는 증류주다. 증류주 숙성 기술은 소주를 만든 후 공기와의 접촉을 증가시켜 향과 맛을 끌어올리면서 숙성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도수는 40%이며, 올해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소여강42(여주 추연당) 증류식 소주의 숙성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도수 42% 증류주다.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걸리는 숙성기간을 2~3개월로 줄였음에도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2024년 경기주류대상에서 금상을 받은 제품으로, 진한 맛을 선호하는 애주가들에게 추천된다. 추천 전통주 5종은 ▲바네하임브루어리(vaneheimbeer.com) 공식 온라인몰 또는 양조장별 네이버스마트스토어(martstore.naver.com) ▲미미소(/mimiso) ▲운정양조장(/uj_brewery) ▲내올담(/naeoldarm) 추연당(/chuyondang)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품질과 다양성을 동시에 갖췄다”면서 “경기 농산물 소비와 지역 양조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에 나섭니다. 경기도가 먼저 주민들이 부담해 온 통행료의 절반을 대납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와 고양-파주-김포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의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합니다. 2)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합니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입니다. 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000억원 이상 예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는 데는 연간 150억~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 결정만으로도 주민들이 내는 통행료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줄어듭니다. 도는 여기서 더 나아가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국토교통부 등)가 나머지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일산대교는 국가지원지방도임에도 건설 당시 국비 지원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통행료 50%’에 대한 재정지원을 선언한 것을 적극 지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송산면 일원)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대상 부지는 미래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9필지(총면적 3만6567㎡)로, 필지별 규모는 3496㎡에서 6061㎡이며 분양 가격은 ㎡당 94만7657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5년 이상 시 관내에서 공장 등록을 유지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공장등록 업종이 입주 가능 업종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가 정해진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되며, 한국수자원공사에 최종 추천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산업과 주거, 문화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송산그린시티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105만 대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오산 원동청구, 안양 관악부영,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 3개 아파트 단지를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앞서 시군의 자체 평가 후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달 9일부터 24일까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단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위 단지를 선정했다. 심사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인권보호, 상생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각 단지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그 결과, Ⅰ그룹(500세대 미만)에서는 오산 원동청구(320세대)가 선정됐다. 이 단지는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게시설내 냉·난방시설, 냉장고, 세탁기 등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 건의함 비치를 통한 의견제출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서는 안양 관악부영(796세대)이 뽑혔다. 부대시설 면적 협소에 대한 대안으로 가설건축물을 통한 휴게시설 확보, 관리종사자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행사, 제설 작업시 입주민 참여 유도로 관리종사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서는 군포 산본래미안하이어스(2,644세대)가 선정됐다.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기획감사가 3년간 면제된다. 또한 향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할 계획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여러 단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비록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도 각 시군에서 최우수로 추천된 만큼 자긍심을 갖고, 내년에도 활발히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고린도후서 4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이 '그리스도'임을 밝히면서, 비록 자신은 나약한 질그릇 같은 존재지만 그리스도는 빛나고 보배로운 존재임을 역설하고 있다. [질그릇에 담긴 보배]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겉사람과 속사람]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나님을 만나는 법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0장42절 중세시대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한 성주 론팔 경이 있었습니다. 론팔 경의 인생 목적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론팔 경은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에 사용된 식기를 찾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해 모든 재산을 팔아 방방곡곡을 돌며 '거룩한 식기(성배)'를 찾아다녔습니다. 길을 가다 어려운 사람을 숱하게 만났지만 론팔 경은 조금의 눈길도 주지 않았고, 도움을 요청할 경우에는 오히려 크게 화를 냈습니다. “내 앞길을 막지 말아라! 난 지금 주님의 거룩한 일을 수행하는 중이다!” 수십 년이 지나도 성배를 찾지 못한 론팔 경의 손엔 마른 빵 한 덩이와 냉수만 남아 있었습니다. 어느 날 론팔 경은 길에 쓰러져 있는 나이 많은 거지에게 빵과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거지가 갑자기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성배가 아니다.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줄 빵을 담을 그릇, 물을 나누어줄 통이 바로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거룩한 식기로다." 잠에서 깨어난 론팔 경은 모든 것이 꿈인 것을 알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가진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살았습니다. 노예제를 강력하게 반대했던 시인 제임스 로웰이 쓴 '론팔 경의 비전'이라는 작품의 내용입니다. 성경을 통해 가르쳐 주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일상에서 얼마든지 주님을 만나며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을 따라 오늘 하루를 경건하게 살아내십시오. 경건한 삶으로 하루하루를 인도해달라고 주님께 매일 기도합시다. "주님,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제가 도와야 할 사람을 만나게 역사하소서. 아멘!" 믿음과 성경의 관계 하나님께 더 많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믿음의 인물들처럼 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를 바랐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진 남자는 더 열심히 기도했으나 믿음은 조금도 성장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성경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지만 성경은 보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성경을 펴자 로마서 10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그날부터 성경을 읽고, 말씀을 실천하기 시작하자 믿음이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자 무디가 로이드 존 오길비 목사님에게 들려준 일화라고 합니다. 무디는 이때의 경험으로 성도들에게 “성경을 덮은 채 믿음을 구하지 말라”라고 늘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구하는 하나님의 뜻과 모든 비밀은 성경에 이미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진 성도로 성장해나가십시오. 성경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매일 주님이 주신 말씀을 깊이 묵상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상금, 인사 가점 부여 등 성과보상제도를 운영하여 혁신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공유·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 시상식에서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인권행정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추진된 인권정책을 정량·정성 평가와 가점을 종합해 실시했다. 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 실현과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오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인권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 보호 정책 강화 ▲시민 참여형 인권 교육 추진 등을 통해 포용적 인권행정 모델을 구축하며 도내 인권정책을 선도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가 인권행정 친화도시로서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시 누리집에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정부 시스템 중단으로 온라인 민원 접수가 전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한 대응이다. 기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던 ▲질의 ▲건의 ▲고충민원 등은 시스템 복구 시점까지 의정부시 누리집 내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시 누리집 상단의 ‘열린민원’ 메뉴에서 '민원신청 온라인 창구' 항목을 선택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팩스 ▲우편 ▲직접 방문 등 오프라인 방식의 민원 접수도 병행한다. 민원인은 해당 업무를 시청 및 각 동과 사업소 등 담당 부서에 연락 후 민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스템 복구 전까지 이와 같은 임시창구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은 물론, 행정신뢰 회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 취약계층의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이미 접수된 민원 내용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민원 처리가 필요한 시민은 시청 및 각 동과 사업소 등 담당 부서 창구에서 다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는 시청사 백석동 업무 빌딩 이전 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1심 판결에 대해 2심(항소)을 포기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 1심 판결에서 쟁점이었던 4개 항목 중 3개 항목은 각하, 1개 사항이 위법으로 인용되면서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는데, 마감일인 지난달 30일 법무부 장관이 '항소 포기 지휘'를 결정해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판결에 대해 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고 시의회 시정 요구 중 변상 요구 부분과 관련 감사 요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항소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가 항소를 제기하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소송지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도 고양시는 항소의견서를 지난달 23일 법무부에 승인 요청했으나, 항소 마감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법무부가 '항소 포기 지휘' 결정을 통보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항소를 준비하던 고양시로서는 당황스럽다"며 "고양시가 법무부에 이의를 제기할 시간적 여유도 없기에 자연스럽게 항소 포기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법무부의 항소 포기 결정에 따라 1심 판결로 확정된 변상 요구 부분을 처리하지 않은 것을 자체 감사한 뒤,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지법 행정1부(이우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16일 '고양시 시청사 이전 주민소송단'(원고 윤용석)이 이동환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민소송에서 "고양시가 시청사 이전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7천500만원의 예비비 지출을 시의회가 변상 요구했음에도 이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예비비는 본래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대비하기 위한 것임에도 고양시장이 신청사 타당성 조사와 같은 사전에 예정된 사업비용을 예비비에서 집행한 것은 합리성과 정당성을 상실한 부당한 집행"이라고 판단했다.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예비비 지출은 사후적으로 반드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의회는 과반수 의원 결의로 변상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고양시의회는 타당성 조사 용역비에 대한 변상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음에도, 고양시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3차년도 실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실적과 향후 실행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과 실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 온 결과로 지역보건의료에 앞장서 온 시의 공직자들과 시의 사업에 많이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에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정신건강, 중독 문제 등 새로운 보건의료 과제를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지난 4월30일부터 9월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사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라며 “앞으로 유사 사업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의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시민 대토론회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 논의, 지역 산학연 기관장 회의까지 연일 행보를 이어가며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을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장과의 대화, 시민 원탁토론이 마련돼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와 발전 전략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 개발 실무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ASV 현장설명회를 열고 추진 절차를 논의했다. 신속한 개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망기업 및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이 오갔다. 김 청장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경기경제청도 기업 유치와 신속한 개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 산학연과의 긴밀한 연계도 본격화했다. 같은 날 열린 'ASV 기관장 회의'에는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등 9개 주요 기관장이 참석해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기업 지원, 공동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오는 11월 열리는 'ASV 과학축제'의 성공 개최에 협조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9개 기관과 시민, 경기경제청이 한뜻으로 협력하는 만큼 ASV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미래 산업 중심의 R&D 특화를 통해 전국이 주목하는 경제자유구역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곧지구 사이에 위치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연계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 산업·교육·연구가 집적된 지역 특성을 살려 차세대 성장 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활동을 종합한 ‘2024년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이하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민에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감사위는 이번 공개 결정이 공직윤리제도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차보고서는 ‘공직자윤리법’ 제20조의2 규정에 따라 매년 지방의회 2차 정례회 전까지 제출해야 하는 법정 보고서로 ▲공직자 재산등록·재산공개·재산심사(4급 이상 일반직 등 2024년 기준 5,412명, 도지사와 3급 이상 일반직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있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등 제한제도(4급 이상 일반직 또는 조세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주식백지신탁제도(재산공개대상자와 그 배우자 등이 보유한 직무관련성이 있는 총 가액 3천만 원 초과의 주식) ▲선물신고제도(모든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외국정부나 외국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100달러 이상일 때)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운영 ▲공직윤리제도 변천사 등 주요 제도 안내와 함께 운영실적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이 중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을 비롯한 제한제도만이 그간 감사위원회 누리집에 관련 위원회 개최 시 공개되고, 나머지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연차보고서는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https://www.gg.go.kr/audit) 내 ‘정보마당 → 공직윤리제도 →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도민 누구나 공직윤리제도의 내용을 이해하고 운영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공직자윤리법’ 및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위원회다. 도 관할 공직자의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승인 등을 심사·결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48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60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 72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진다. 84년생, 자칫 돌연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96년생,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 보아라. 소띠 : 오늘의 노력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 것이니 최선을 다하라. 49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하라. 61년생,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보면 명예와 함께 이익이 저절로 생긴다. 73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기하라. 85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97년생, 욕심이 앞서면 구설수에 오른다. 범띠 :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 50년생, 타인이 잘되는 것이 부러울 뿐이니 답답하다. 62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 하니 안타까운 하루이다. 74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 86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두 배로 상처를 받는다. 98년생, 답답하다고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토끼띠 : 모든 것은 항상 때가 있는 법이다. 51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하루이다. 63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75년생, 눈앞에 이익이 있는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 안타깝다. 87년생,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헤매다가는 시간만 허비한다. 99년생, 소중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라. 용띠 :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하루이다. 52년생,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부귀와 공명을 남부럽지 않게 누릴 것이다. 64년생, 단시일 내에 성취하려 하지 말라. 멀리 내다 보아라. 76년생,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어려움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88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00년생, 부정한 방법으로 얻으려고 하지 말라. 뱀띠 :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 53년생, 여행 도중에 급한 일이 생겨 돌아오게 된다. 65년생, 사세를 줄여라.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77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89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01년생, 서쪽에서 찾아온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말띠 :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댔는데 그것이 명예롭게 한다. 66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78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한다. 90년생, 자신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한다. 02년생, 밝은 계통의 의상으로 기분을 전환하라. 양띠 : 하루의 운이 좋지 않다. 움직임을 줄이고 자중하라. 55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67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좋은 시기가 아니다. 79년생, 지금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 91년생,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어 집중하지 못하는 하루이다. 03년생, 욕심과 경쟁심이 커지는 것에 주의하라. 원숭이띠 :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 56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 68년생, 가급적 외출은 하지 말고 집에 있는 것이 좋다. 80년생, 유흥에 빠지게 되면 어려워지니 주의하라. 92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된다. 04년생, 중간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니 중립을 지켜라. 닭띠 :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57년생, 어려울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하다. 69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하게 된다. 81년생,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93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05년생, 실수를 마음 속에 담아 두지 말라. 개띠 :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58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70년생, 맡은 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히 한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82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 94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06년생, 작고 사소한 즐거움을 찾아라. 돼지띠 :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59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71년생, 선한 일에 앞장서니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 83년생, 명예가 올라가니 세상이 내 것처럼 기쁘다. 95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07년생, 너무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서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