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6일 오전 10시 ‘지속가능한 젠더폭력 통합대응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2025년 제2차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젠더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지속가능한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렸됐다. 성평등가족부 박선옥 권익정책과장을 비롯해 학계·지원기관·현장 실무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좌장은 이성은 단장이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젠더폭력 통합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경기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와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이번 정책라운드 테이블이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경기도형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효성 높은 통합대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튜브 ‘구읏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온라인 참여자들을 대상의 시청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용기 있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리라. 4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60년생, 우연히 재물이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72년생, 게으름을 삼가고 부지런히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84년생, 말조심, 몸조심.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96년생, 오늘의 성공은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소띠 : 어려웠던 시기는 이젠 그만. 49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즐거워하라. 61년생,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73년생, 이 고비만 넘기면 만사가 좋아진다. 85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자주 가져라. 97년생,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을 관리하라. 범띠 :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 50년생, 더 가지려 하지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라. 62년생, 말 한마디에 1000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입조심하라. 74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주의하라. 큰돈이 지출될 수 있다. 86년생, 정주지 말라. 바람 같이 왔다가 바람 같이 사라질 연인이다. 98년생, 막연한 행운을 기대하지 말라. 토끼띠 : 성취될 듯하면서도 왠지 불길한 징조가 있다. 51년생,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다. 조용히 근신하라. 63년생, 동쪽으로 가라. 귀인을 만나리라. 75년생,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라. 87년생, 여행은 될 수 있으면 떠나지 말라. 무리한 여행이 될 수 있다. 99년생, 다른 사람과 대립하지 말라. 용띠 :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52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64년생, 쥐가 창고에 든 격이니 재물이 쌓일 것이다. 76년생,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88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00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라. 뱀띠 : 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고 신수가 좋다. 53년생, 시련과 역경이 지났으니 부귀영화가 만발하는구나. 65년생, 불황이 있으면 호경기가 있는 법. 때를 기다려라. 77년생, 감기 조심하고 음식을 삼가야 한다. 89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01년생, 에너지가 넘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것에 주의하라. 말띠 :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지만 상심하지 말라. 일시적이다. 54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66년생, 100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할 때이다. 78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90년생, 몸에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너무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02년생, 어려운 사람을 돕고 상대를 용서해 주는 관용의 마음을 가져라. 양띠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격이라. 55년생, 오늘 하루만이라도 욕심은 금물이다. 67년생, 지난날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새겨 보는 것이 좋다. 79년생,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올 수도 있다. 91년생, 남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03년생,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상상해 보아라. 원숭이띠 :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기울였는데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56년생,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올려라. 68년생, 노력의 결실이 미비하여 허망함이 생긴다. 80년생,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이 좋겠다. 92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라. 04년생, 뜻하지 않은 일로 분주하게 될 것이다. 닭띠 : 생각지 않았던 기쁨이나 이익이 생겨 즐거운 하루이다. 57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69년생, 스스로 노력한 결과 하늘도 감동하여 돕는다. 81년생, 계획하는 일마다 대성을 거두니 가정에 웃음이 돌아온다. 93년생, 이름난 곳이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라. 05년생, 이성 문제로 머리가 복잡하다. 개띠 : 운의 흐름이 절정이니 즐거움과 이익이 클 것이다. 58년생, 재물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 각별히 주의하라. 70년생, 치성을 드린 보람이 있다. 만사대길하다. 82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이니 각별히 조심하라. 94년생, 주위 사람이 당신을 시기한다. 06년생, 당신을 귀찮게 하는 사람이 생긴다. 돼지띠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낙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59년생, 수술 등으로 병원 출입을 하게 된다. 71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83년생, 부모님께 문안 전화를 하라. 95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07년생, 어려움이 생길 때에는 깊이 심호흡을 해 보아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 포함 제안 ◦지역 탄소중립 우수 정책 확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 제안 ◦이재준 시장,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문’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개최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구성원으로 포함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사회 각계와 소통을 토대로 국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 기구다. 지역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발굴했고, 수원시 공동주택에 사는 9만 2000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집 탄소모니터링과 같은 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돼 전국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는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를 개최하자”며 “국가 차원 포상과 지원이 있으면 성공 사례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책토론회는 개회식과 토론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이재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의 환영사, 우원식 국회의장 영상 축사,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문 전달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성곤 위원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와 지방이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해 발맞추고 나아가야 할 때”라며 “오늘 토론회가 국가와 지방의 협력을 한 걸음 더 넓히는 출발점이자 ‘지역 주도형 기후 위기 대전환’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문’을 전달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시민과 함께 지역에서 시작하는 기후 대전환을 이끌며 보다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담대히 전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협의회는 ▲기후 정책이 골든타임, 지금 행동한다 ▲지역 맞춤형 전환전략을 수립·이행한다 ▲정의로운 전환을 지역에서 시작한다 ▲기후 복지와 포용적 거버넌스를 실현한다 ▲기후 분권과 국제 연대를 강화한다 등 다섯 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김정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단체장과 국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성곤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기후·에너지 분야 지방정부 정책 제안 사항을 공유하고, 국가-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 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방이 실행하는 유기적 구조를 구축해 지역 주도형 기후 위기 대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방의 협력 채널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 기반 기후위기 대응 실행을 강화하겠다”며 “우리나라가 기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지방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접수 시작 6개월 만에 3천 명 가까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6개 분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4월부터 교통비 지원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으며, 6개월이 지난 10월 말 기준 총 2,838명이 바우처 지원을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2,400명 수준을 훌쩍 넘긴 것이다. 이 사업은 분만 가능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임산부들이 장거리 이동 부담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미루거나 필수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기간 동안 필요한 산전·산후 진료와 출산 관련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도 이어지고 있다. 출산을 앞둔 A씨는 새벽 시간 양수 누출 의심으로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았다.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운전은 어려웠고 택시도 할증 요금 부담이 있었지만 진료 후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에 만족감을 표했다.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B씨는 정기검진과 출산 후 회복 상태 점검 및 신생아 예방접종 등을 위해 반복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으나,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B씨는 “교통비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분만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특성상 임산부의 이동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이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임산부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지원체계로 기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은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관할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기간 내에 신청 가능하다. 교통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사용액을 카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방식이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가 발급돼야 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분만 의료기관 부재로 인해 진료 지연이나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이동이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분만취약지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책 및 미래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화성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154만 명(현재 약 104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1,126.32㎢)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46.8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02.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화성시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 GTX 등 광역교통망 등에 따른 거점 변화와 균형발전을 고려해 2도심 4부도심 9지역중심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동탄, 동부, 중부, 서부 총 4개 권역으로 계획했으며 ▲동탄생활권은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 마련 ▲동부생활권은 광역환승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 정비 및 관광산업 육성 ▲중부생활권은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 및 녹색관광벨트 구축 ▲서부생활권은 자동차·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연계 클러스터 구축과 해양 관광산업 육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교통계획은 대규모 개발사업지역과 기존 시가지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생활권을 연계하는 순환도로망 체계 구축, 광역급행철도(GTX-A, C)를 포함한 철도망 계획 등 경기 서부 SOC 대개발과 연계된 기반시설 계획을 반영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화성시가 공공주택지구(봉담3·진안), 송산그린시티, 화성 국제테마파크, 역세권 등 개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함과 더불어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12월 중 화성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자대표회의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파주·의정부·남양주·성남·고양·안산 6개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63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실제 감사사례 등으로 공동주택 단지 현장에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 실시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법령 등 이해에 도움이 된다’ 82%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77% ▲‘향후에도 법령위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76%로 나타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서 높은 실효성과 함께 향후 교육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등을 대표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로서 관련 법령과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을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는 공동주택 관리의 건전성과 직결된다”며 “향후에도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입주민을 보호하고, 공동주택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도서 3장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마땅한지, 즉 성도의 사회 생활에 관하여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와 문안 인사로 편지를 끝맺고 있다.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부탁과 끝 인사]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 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브랜드의 중요성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7장23절 한 공장에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 두 개 있습니다. 두 가방은 만든 사람, 생김새, 사용된 재료가 모두 똑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방은 천만 원이 넘는 가격이고 다른 가방은 잘 쳐줘도 10만 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두 가방의 차이는 딱 한 가지 ‘브랜드’입니다. 명품 마크가 찍혀 있느냐, 아니냐가 그 가방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똑같은 브랜드 로고를 가방에 찍어낸다 해도 가격은 여전히 절반 이하입니다. 모양도 똑같고, 브랜드도 똑같지만, 본사에서 판매하는 정품이 아닌 ‘짝퉁’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같은 가방이라 하더라도 브랜드가 무엇이냐, 어디서 취급하느냐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Brand)라는 단어의 어원 중 하나는 ‘낙인’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서부 개척시대 미국에서는 말이나 소가 누구의 소유인지를 나타내려고 낙인을 찍었고, 로마 시대에는 조각이나 작품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밑바닥에 예술가의 마크를 찍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크리스천’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온 천하보다 귀한 가치를 지닌 명품 인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브랜드에 어울리는 삶으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울리고, 합당한 말과 행동을 합시다. "주님, 주님으로 인해 저의 삶이 더욱 고귀해졌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도미노 효과 저명한 과학자 화이트헤드 박사는 평소 취미로 즐기는 도미노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박사의 연구결과 이론적으로 하나의 도미노는 쓰러지면서 1.5배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심심풀이로 이론을 연구한 것이기 때문에 실험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뒤 한 물리학자가 화이트헤드 박사의 이론이 정말인지 실험을 했습니다. 맨 처음 5cm의 도미노를 시작으로 7.5cm의 도미노, 11cm의 도미노가 차례차례 무너졌고 마지막 1m의 거대한 도미노까지 쓰러졌습니다. 이 실험으로 인해 ‘도미노 효과’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는데 작은 도미노가 점점 큰 도미노를 무너뜨릴 힘을 얻듯이 어떤 작은 일을 통해 더 좋은 일이나, 좋지 않은 일들이 점점 크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도미노 효과’입니다. 큰 성공이나 실패는 예상치 못한 작은 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한 구절의 묵상과 진심으로 드린 한 번의 기도가 나의 신앙과 인생을 바꿀 터닝 포인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전심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십시오. 일도 신앙도 작은 일들을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평택시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평택시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118명을 비롯하여 총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지역사회 대화 활성화를 위한 제22기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자문위원 11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평택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은 주한미군기지와 국제적 기능을 가진 도시로, 평화와 안보 정책에 지역적 의미가 크다”면서 “새 협의회가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또한 “민주평통 활동은 지역 공동체 연대와 시민 통합에 의미가 있다”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홍기원·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 지역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제22기 평택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최시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사회적 대화 확대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헌법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활동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임원진에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조직 운영을 공식화했다. 김성일 제21기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한 자문위원 덕분에 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2기 활동 방향 및 자문위원 안내 △임원 인증 및 임명 △2025년 당면 사업 계획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진행되었으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려는 요구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모델을 공개하게 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관기관 담당자, 해외한국어교육기관장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는 온라인 기반 한국어교육 모델이다. 국내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누구나 학습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학습자 중심 콘텐츠, 접근성 강화, 학습 참여도 제고 등 현장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교육 모델을 개발・공개했다. 행사는 ▲교육감 기조연설 ▲미국 벨뷰교육청 Kelly Aramaki 교육감과 카자흐스탄 Sayasat Nurbek 과학고등교육부장관 영상 축사 ▲전문가 강연(최태성 역사강사)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공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에서 한국어 학습 요구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를 통해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학습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어를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 학생과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넓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기반 정책을 강화해 도내 학생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 토대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와 군포시가 함께한 ‘청춘만남 페스티벌–SOLO만 오산×군포시럽’ 2025년 마지막 행사가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오산·군포 거주 또는 재직 중인 1985~1998년생 미혼남녀 36명(오산 18명, 군포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1 티타임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최종 매칭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6명 중 11쌍의 커플이 탄생해, 매칭률 61%이라는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올해 행사는 총 세 차례로 진행됐다. 1차 행사에서는 8쌍이 탄생했으며, 2차 행사에서도 9쌍이 커플로 연결됐다. 22일 열린 3차 행사에서도 11쌍이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최종 누적 2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전체 평균 매칭률은 54%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세 차례 조사에서 94% 이상이 ‘매우 만족·만족’이라고 응답했고, ‘결혼·연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답변도 92%에 달했다. 시는 지난해 단독으로 운영하던 ‘SOLO만 오산’을 올해 군포시와 공동 개최로 확대하며 경기도 최초의 지자체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올해 세 차례 행사에 총 104명이 참여했으며, 철저한 신원 확인(주민등록초본·혼인관계증명서·재직증명서 제출)과 공공 주도의 건전한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청년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SOLO만 오산’은 2024년 한 해 동안 119명이 참여해 33쌍의 커플을 배출하고, 이 중 1쌍이 결혼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군포시와의 협력으로 운영 방식이 한층 더 발전하며, 경기도 대표 청년 만남·결혼 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오산과 군포가 함께 만든 협력 모델이 행사에서 기대보다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만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한 만남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6년에는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임상평가, 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 프로그램까지 전방위 치매 관리체계를 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포천시 추동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추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정비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 흐르는 추동천 일원 총 연장 0.6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1.0km ▲교량 1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88억 원으로 ▲공사비 52억원 ▲보상비 22억원 ▲감리비 7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원 등이다. 공사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동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쳤다.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추동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극한호우 발생시에도 추동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라. 48년생,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60년생, 사람은 때로는 낭만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 72년생, 현실에서 벗어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길하다. 84년생, 이성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다. 조심하라. 96년생, 질투하지 마라.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소띠 :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라. 49년생,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61년생, 멀리서 아주 반가운 손님이 방문한다. 73년생, 오후가 되면서 조금씩 운이 열린다. 85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97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하루가 풀린다. 범띠 : 길을 가다가 우연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으리라. 50년생, 평소와는 좀 다른 경험을 하게 되리라. 62년생, 모든 일에 준비성이 필요하다. 준비를 철저히 하라. 74년생, 멀리 떠나는 것을 삼가고 일찍 귀가하라. 86년생, 용기를 내라.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98년생,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을 살펴라. 토끼띠 : 세상에 이름과 재능을 알리게 된다. 51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용기를 내 추진하라. 63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신경 쓰지 말라. 75년생,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87년생, 오늘의 행운의 숫자는 9번이다. 99년생,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용띠 : 마음고생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어려움을 이겨 낸다. 52년생,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니 매사에 길하다. 64년생, 많은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좋다. 76년생, 노력의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생긴다. 88년생,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위에 베푸는 마음을 가져라. 00년생, 부정한 곳에 관심을 두지 말라. 뱀띠 :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자신의 고집을 버려라. 53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를 따른다면 즐거운 날이 되리라. 65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다. 사치가 심하다. 77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실천에 옮겨라. 89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이다. 01년생, 이동이 많을수록 불리한 때이다. 말띠 : 사면초가의 위기이다. 정신을 바짝 차려라. 54년생, 어려운 상황에 대한 처세술이 필요하다. 66년생, 굴곡이 있는 하루이다. 78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진다. 결단성이 필요하다. 90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는다면 어려움도 쉽게 풀린다. 02년생,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라. 양띠 : 산 너머 산이다. 절망하지 말고 용기를 가져라. 55년생, 괴롭지만 내색하지 말라. 67년생, 작은 일은 해결됐으나 더욱 큰 문제를 만나게 된다. 79년생, 못 했던 공부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91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된다. 양보하라. 03년생,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날이다. 원숭이띠 :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라. 56년생, 길한 운이지만 어려움을 미리 준비하라. 68년생, 낭비와 사치는 버리고 모험을 피하라. 80년생, 개인적인 욕심을 버린다면 명성을 얻게 된다. 92년생, 주변인들을 너무 믿는 것은 금물이다. 04년생,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말라. 닭띠 :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인다. 57년생, 지금까지의 일을 고수하면 운이 따를 것이다. 69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된다. 도에 지나치면 흉하다. 81년생, 어디를 가도 즐거움이 없어 슬픈 하루이다. 93년생, 건강 문제로 인해 가정에 근심이 생긴다. 05년생,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동은 삼가라. 개띠 :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8년생, 쉽게 오는 것은 쉽게 간다. 지출을 좀 줄어라. 7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라. 82년생,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열정과 노력이다. 94년생, 옛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06년생,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 돼지띠 : 육체적인 피로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다. 59년생, 조금만 참아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71년생, 부와 명예의 길로 돌진하는 하루이다. 83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95년생, 말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써라. 07년생,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북문 앞 도로 신호체계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지나다닐 때 사고 위험이 있는데,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1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선1동 새빛만남. 자녀가 효정초등학교에 다니는 학부모가 “사고 위험이 있는 등하굣길을 개선해 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새빛만남에 참석한 수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오후에라도 어머니를 만나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 확인 후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시민이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면 담당 부서 책임자가 건의한 시민과 일정을 조율해 최대한 빨리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한다. 이날 한 주민은 “권선종합시장 주변 사거리에 교차로가 있는데, 불법 주정차가 너무 많아 혼잡하다”며 개선을 요청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날 오후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지난 17일 버드내도서관에서 열린 세류1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한 주민은 “세류1동에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데, CCTV를 더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 담당자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어디에 CCTV가 필요한지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새빛만남에서는 동마다 10여 명의 주민이 손을 들고, 다양한 건의 사항을 이야기한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에서 건의 사항과 관련된 부서의 실국장의 의견을 들은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견을 주신 시민과 함께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담당 부서장은 빠르면 당일, 늦어도 일주일 안에 민원인과 찾아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찾는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는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동의 마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12월 4일까지 이어진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화성·평택 주요 축산단지 일대 통제초소 18개를 대상으로 ‘AI 현장대응(점검)반’을 긴급 운영했다. 점검은 화성·평택 지역의 AI 확산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일선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망의 빈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에 설치된 이동 통제초소와 농장초소 등 총 18곳으로, 동물방역위생과 소속 공무원 12명이 2인 1조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근무 수칙 준수 여부와 시설·장비의 작동 상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방역 체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제초소 근무자 교육 실시 및 임무 숙지 여부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 및 통제 절차 준수 여부 ▲소독기 및 CCTV 등 시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소독약품의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9개 항목이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AI 차단방역의 핵심은 기본수칙 준수와 빈틈없는 현장 관리”라며 “휴일 없는 강도 높은 점검을 통해 도내 가금 농가를 보호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