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제2기 도민 미디어제작단이 제작한 콘텐츠 16편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평가와 대중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 일상 속 안전 수칙, 응급처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잘했조 팀의 ‘좋아요보단 살아요’는 소셜미디어의 즉각적 반응과 개인의 인플루언서화가 일상화된 시대에 ‘위험보다 주목이 우선되는 사회’라는 불편한 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해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클래퍼 팀의 ‘그 자리에 늘’, 불꽃소방대 팀의 ‘다시 현장으로’가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재난·안전 관련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딜라이브 TV, 유튜브, 소방기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도민 눈높이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제작단의 활동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며 안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소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예방 정책과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정면으로 승부를 거는 것은 불리하다. 1948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60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 된다. 1972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84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1996년생,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소띠] 새로운 인물과 만나지만 적임자는 아니다. 1949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1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73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85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1997년생,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라. [범띠] 못다한 일이 있으면 일의 순서를 정해 처리해야 한다. 1950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구매는 자제해라. 1962년생, 너무 앞서서 나가지말고 주변과 보조를 맞추어라. 1974년생,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86년생, 하지않은 일로 억울함이 있으니 답답하다. 1998년생, 남쪽이 길방이니 움직여라. [토끼띠] 한걸음씩 견실한 행보로 추진하면 후일 빛을 본다. 1951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불리하다.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1963년생, 노력은 허사가 되고 손실이 생기겠다. 1975년생,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라. 1987년생, 모임이나 행사는 연기하는 편이 좋겠다. 1999년생, 풍요로운 가운데 자신을 뒤돌아보는 하루이다. [용띠] 성취한 것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시기이다. 1952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4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 1976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다. 1988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룰 수 있는 운이다. 2000년생, 관점을 바꾸면 생각보다 쉽게 풀릴 것이다. [뱀띠] 걱정했던 것이 오히려 득이 된다. 언행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953년생, 옛 일을 지키고 변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1965년생, 흐름대로 살면 편안해진다. 순리를 따르라. 1977년생,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라. 1989년생, 새로운 구상을 하기에는 시기가 빠르다. 2001년생,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반성해라. [말띠] 지난 일은 잘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라. 1954년생,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너무 허탈해 하지마라. 1966년생, 부동산 매매나 계약 등이 일어날 수 있다. 1978년생, 사업자는 자금이 들어오고 구직자는 일을 얻는다. 1990년생, 실력을 인정받아 지위가 상승된다. 2002년생, 주변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하지마라. [양띠] 상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1955년생, 소문만 믿고 행동하면 큰 코다친다. 1967년생, 분수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오해를 부른다. 1979년생, 단체의 입장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므로 절충안이 필요하다. 1991년생,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도록 해라. 2003년생, 기분 좋은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구나. [원숭이띠] 암흑 같은 기운이 거치고 환한 햇살이 든다. 1956년생, 주위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후한 대접을 받는다. 1968년생,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 본다면 승산이 있다. 1980년생, 끈기를 갖고 행하면 마침내 성공한다. 1992년생, 내가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2004년생, 오해만 생길 뿐이니 아는 것을 주변과 공유해라. [닭띠] 몸과 마음의 건강이 중요한 시기이다. 1957년생,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일찍 포기해라. 1969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1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3년생, 스승이나 선배의 말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5년생, 아무거나 함부로 먹지마라. [개띠] 서두르지 말고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해라. 1958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70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2년생, 좋은 인연을 새롭게 만나는 운이다. 1994년생,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 2006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미루거나 취소해라. [돼지띠] 노력하라. 뭐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1959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다. 1971년생, 부부 사이는 음양이 서로 호응하는 가운데 부족함이 없다. 1983년생,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라. 1995년생,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이다. 2007년생, 요행수만 바라면 될 일도 안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 곳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이웃과 마주하고 일상의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이 도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거창한 선행이 아닌, 생활 속에서 스며 나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자원봉사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시키고 연결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자원봉사 허브로 자리하고 있다. 고양시 내 29만 명의 봉사자와 335개 봉사단체가 활동 중으로, 센터는 연령과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수해복구 지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재난대응 자원봉사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크 사업 ▲청소년·청년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 등 고양시 곳곳을 살피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피어나는 작은 실천…고양을 움직이는 시민 봉사자들의 이야기 “장애를 안고 절망 속에서 헤매던 저와 세상을 다시 연결해 준 희망이 바로 자원봉사였습니다” 장애를 딛고 22년 동안 봉사의 길을 걸어온 이연희 씨는 무료 급식소 운영지원부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 봉사단과 거점센터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시민참여로 연결시키는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는 특별한 행위가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됐다. 장항동에서 쌀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이찬희 씨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무료 급식소 봉사를 하며 그는 자신의 요식업 경험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렇게 시작된 ‘쌀국수 200인분 나눔 행사’는 2023년 12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내 마음 돌보고 싶어 시작한 일이 오히려 나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그의 고백은 누군가를 돕는 일이 결국 자신을 돌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과거의 연대 정신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단체도 있다. 고양 ROTC 봉사단은 군복을 벗은 후에도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며 고양시 전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물론, 지난 3월에는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폭 넓은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추고 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 여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교육, 참여 방법 안내 등 스스로에게 맞는 봉사 유형을 찾도록 돕는다. 특히 자원봉사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꽁초깅(담배꽁초 줍기)’ 활동은 올해 총 18회 운영돼 562명의 새내기 봉사자를 끌어들이며 총 6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권 내 접근성도 높였다. 덕양분소와 덕양구청, 일산동·서구청 등 15개 거점센터를 운영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올해는 총 64명의 매니저가 배치돼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 여기어때 ▲자원봉사 홍보캠페인 ▲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단위의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청소년과 청년층의 참여도 활발하다. 올해 4월 발족한 54명의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유기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사회적 고립 청년 인식 개선 ▲고령층 건강 증진 및 세대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올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2025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자원봉사가 환경 보호와 시민 인식 개선으로 확장된 대표적 사례다. 시민 제보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하천과 바다로 유입되는 문제에 대한 점검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졌다. 탄현 먹자거리에서 시작해 라페스타 먹자거리, 중산동, 백석역, 지축역, 대화역 등지에서 154개 빗물받이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총 1,890L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환경 개선과 침수 예방에도 기여했다. 에코(Eco, 생태)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여행)를 결합한 ‘에코 볼런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환경 체험형 자원봉사로, 올해는 ▲행주산성 생태길 폐기물 수거 및 유해식물 제거 ▲정발산 야생조류 먹이 주기 ▲창릉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등 총 6회의 활동이 이뤄졌다. ‘누군가를 돕는 손길’에서 ‘도시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민 행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가 확대되며 고양시는 더 따뜻하고 단단해지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이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시는 양평군 CCTV 관제센터 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범죄·재난·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하나로 통합 관리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됐으며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 인지로 신속한 대응과 경찰·소방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 대응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마련했다. ◇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4일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후 7시 수원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8시 30분 해제됐다, 오후 9시 30분 현재 수원 지역 적설량은 4.2㎝이다. 수원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모든 구간에 제설제 538t을 살포했고, 제설 장비 106대, 제설 인력 224명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민원 발생 지역, 이면도로 제설 작업도 지속해서 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도로 결빙)에 대비해 5일 오전 2시부터 제설제를 추가로 살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며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468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50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3,131억 원 등이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국비 증액 반영을 요청해 온 ’26년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 소각시설 설치에 98억 원을 비롯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31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지원 10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의료장비 구입비 1억 5천만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6억 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설계비 9억 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공동구 구축을 위한 예산도 500억 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는 데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서 주도적으로 건의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국회 심의에 반영돼 전국 기준 158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국회를 찾아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이번에 확보된 예산이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투자유치 누적액 22조5912억 원을 달성했다. 화성시는 지난 11월 기준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잇따라 누적 유치액을 22조591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미래차·모빌리티·바이오·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양적 성장뿐 아니라 산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확장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도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 신성장분야에서는 총 4조1200억 원이 유치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화성의 PBV(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및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라 확정됐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3공장과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 확충까지 더해지며 바이오 제조경쟁력 역시 크게 높아졌다.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분야는 8조8777억 원 규모를 투자유치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수소복합에너지)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유치 및 공업 물량 배정 확대, 지식산업센터 집적 등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산업·에너지·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미래도시 기반이 단단히 갖춰지고 있다.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유치 등 4차산업 기반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업들이 화성에 거점을 넓히면서 총 7298억 원 규모의 글로벌 장비·소재기업 투자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ASML 화성캠퍼스 △ASM의 혁신제조센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 등 화성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도 중요한 반도체 장비·부품 허브로 부상했다. 이는 지역 내 전문인력의 일자리 확대와 산업생태계의 고도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전략서비스분야에서는 서비스·헬스케어·스마트물류기업과 관련해 8조8637억 원을 유치했다. 동탄2헬스케어리츠를 포함해 첨단 제조시설과 스마트운송 플랫폼 구축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화성시는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ASML·삼성전자·현대자동차·도쿄일렉트론 등 세계적 기업 유치는 지역 청년·전문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산업 확장은 도시 기반시설·교통·의료서비스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와 헬스케어·스마트물류산업의 확장은 새로운 문화·소비·관광 수요를 창출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 편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내년에도 ‘미래 성장도시’ 전략을 기반으로 25조 원 이상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한다. 유휴부지 내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는 동시에, 송산그린시티국가산단·아산(우정)국가산단·H-테크노밸리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산업 기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업 물량 확보 등 기업활동 기반을 넓히는 제도적 개선도 병행해 투자친화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조5912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성과는 현장에서 기업을 설득하고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헌신해준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화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투자 결정을 내려준 기업인들의 결단 때문”이라며 “투자유치는 기업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인 만큼 기업 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갖춰 화성청년과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인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뒷처리는 깨끗이 하고 나서 갈 길을 가야 하겠다. 1948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0년생, 백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하다. 1972년생, 경험자를 찾아가서 직접 묻는 것이 좋다. 1984년생,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만은 여유를 가져라. 1996년생,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감추려고 하지마라. [소띠]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후일을 기약하고 참고 견뎌라. 1949년생, 현재까지는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61년생, 서두르지 말라. 수일 내 이루기 힘들다. 1973년생, 평소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85년생, 평생을 함께 할 벗이나 은사를 만나게 된다. 1997년생, 작은 선행이 복이 되어 돌아 오는구나. [범띠] 잡음에 현혹되지 말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해라. 1950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려라. 회피하면 화근이 된다. 1962년생, 문화생활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가져 보아라. 1974년생, 금전 관련 부탁은 처음부터 거절하라. 1986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노력해라. 1998년생, 혼자가 아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토끼띠]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도록 해라. 1951년생, 오늘 하루는 휴식이 최우선이다. 1963년생,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져라. 1975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7년생,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서두르면 모든 게 허사가 된다. 1999년생, 의지는 있으나 주변이 도와주지 않는구나. [용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바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52년생, 잊은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나가라. 1964년생, 작은 일에 주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1976년생,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어라. 1988년생,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단 사실을 인지해라. 2000년생, 자신의 재능으로 주변 사람들이 즐거워진다. [뱀띠] 예기치 못한 구설이나 시비를 주의하라. 1953년생, 어려움은 나누면 줄어든다.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해라. 1965년생, 계산은 가능한 정확하게 해야 한다. 1977년생,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정신적인 도움이 더 값지다. 1989년생, 부드러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2001년생, 힘을 한 번에 집중해서 써야한다. [말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54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66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1978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도난이나 분실에 유의해라. 1990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2002년생,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는 것이다. [양띠]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1955년생, 과로는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1967년생, 마음이 바쁘다고 일까지 서둘지마라. 서두르면 그르친다. 1979년생, 여러 번 반복하지 않도록 꼼꼼히 처리해라. 1991년생, 다수를 위해 작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라. 2003년생,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고하니 힘들구나. [원숭이띠] 사소한 것이 시발점이 되어 큰 문제로 번지게 된다. 1956년생, 허리나 다리질환에 주의를 요한다. 1968년생,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이 잘 풀릴 것이다. 1980년생, 말 한마디 실수로 상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라. 1992년생, 젊다고 건강을 과신하거나 몸을 혹사시키지마라. 2004년생,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표현해라. [닭띠] 주변상황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보수집이 성공의 열쇠이다. 1957년생,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라. 1969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1981년생,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라. 1993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05년생, 나만 힘들고 고생하는 것이 아니다. [개띠] 운기가 밝고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면 행운이 찾아든다. 1958년생, 귀한 음식이나 귀한 물건을 접한다. 1970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거나 전화를 받게된다. 1982년생,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선점하는 것이 좋다. 1994년생, 집에서 멀리 떠날수록 고생이 따른다. 2006년생, 현재를 바꾸고 싶다면 행동해야 한다. [돼지띠] 상대의 결점을 찾기보다는 장점을 취하도록 해라. 1959년생, 현재 고난은 경험에 따른 지혜로 극복해야 한다. 1971년생,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83년생, 작은 일에 동요하지 말고 큰 흐름을 봐야 한다. 1995년생,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2007년생, 약간의 고집스러움이 필요한 하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발전소 설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각종 영향 평가, 심의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제도개선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국유지 대부 협조 ▲기아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구축, 에너지전환 추진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 투자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규제 개선에 앞장섰다. 그 결과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를 당초 50개소에서 146개소로 확대했으며, 면적 기준으로는 도내 산단의 98.5%에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기아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됐던 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역시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히브리서 9장에서 저자는 옛 언약과 새 언략 아래서의 제사와 제물을 비교함으로써, 새 언약 아래서의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입증하고 있다.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장13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장 소중한 것'의 저자 하이럼 스미스 교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4가지'를 꼽았습니다. 1.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 :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 채로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스미스 교수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걸 발견하는 일 : 다른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나에게도 소중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인생을 통해 알아야 합니다. 3. 발견한 소중한 일에 인생을 집중하는 일 : 인생을 살아갈 중요한 목표를 발견했다면, 그 일을 위해 매진해야 합니다. 4. 인생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일 :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가족과만 보낼 수는 없습니다. 소중한 것을 위해 때로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생을 길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해도 스스로 이 질문에 옳은 답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규정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을 통해 우리 인생의 해답을 찾으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말씀과 지혜를 통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합시다.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길이 유일한 행복의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누군지 잊지 말라 아프리카 잠비아의 화전민 바벰바족은 ‘마을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부족’으로 유명합니다.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그동안 단 한 번도 발견하지 못했기에 사회학자들은 처음엔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주 오랜 기간 많은 학자들이 이 부족을 연구했는데 그 결과 가벼운 경범죄는 종종 일어났지만 그 이상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정말로 한 명도 없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교화에 목적을 둔 바벰바족의 독특한 범죄자 처벌에 그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군가 잘못하면 마을 사람들은 죄인을 둘러싸고 돌아가며 칭찬을 합니다. ‘지난번 음식을 나눠줬던 일,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줬던 일, 밝게 인사를 해주었던 일…’ 등과 같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모든 사람이 돌아가며 칭찬을 마치면 처벌이 끝납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죄인은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깨닫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마을에서는 죄인의 회심을 축하하는 성대한 잔치가 벌어집니다. 죄인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최후의 처방이 놀라운 사랑이었듯이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귀한 형제이자 자매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따스한 사랑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십시오.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더더욱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갑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 초당적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목소리를 냈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의 서울 왕십리를 출발, 강남, 분당, 수지 구간에 이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며, 사전타당성조사의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단계에 와 있다. 특히나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으며, 최근 세교3지구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연내 지구지정이 예상돼 시민 교통 편익을 증진토록 할 광역철도망의 조속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부터 해당 사업의 조속한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2차관, 철도국장 등을 직접 찾아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원칙을 강조하며 “과거 세교 1·2지구 개발당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상당히 미비했다”며 “지금이라도 세교지구의 광역교통 확충의 핵심 축인 분당선 연장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피력해 왔다. 특히나 분당선 연장 적극 검토를 요구한 부대의견이 지난달 국회 국토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토부가 수용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사업의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며 “인접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오산시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분당선 연장과 함께 GTX-C노선 오산 연장 조속 추진, 수원발KTX 오산 정차 현실화, 도시철도 트램 조속 착공 등에도 집중하겠다”며 “27만 오산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 등 제작물을 통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날 수상한 '안성시 소식'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시정 정보를 외국어로 번역, 게재함으로써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일조하고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비전과 성과 등을 알리며 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중심 행정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소식’은 시 대표 소통 창구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아동 돌봄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5일부터 도민페이지(www.gg.go.kr/always360)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전화를 통해 신청하던 많은 서비스들의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은 12세 이하 아동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대표 아동돌봄 시스템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단순 신청 창구를 넘어, 돌봄서비스 신청–매칭–이용–사후관리까지 아동돌봄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플랫폼 내에 돌보미 수당신청, 전자 근로계약, 시군 거점센터와 돌보미 간 인력관리 기능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서면 또는 개별 연락으로 이뤄지던 돌보미 행정 업무를 전산화해, 행정 업무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및 일시 돌봄 예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콜센터 중심으로 운영되던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도 실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 기능을 구축해 돌봄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족돌봄수당은 대상자 관리부터 활동 모니터링, 지급 산정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콜센터와 플랫폼을 연계해 상담 이력 관리도 체계화했다. 또한, 아동돌봄자원과 양육지원 정책을 통합한 종합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으며, 이용자가 위치, 연령,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돼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2차 고도화를 통해 플랫폼이 단순 행정 시스템을 넘어 도민이 체감하는 아동 돌봄의 핵심 전산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와 지역민들이 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의정부시와 지역 사회단체 등 120여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수도권 균형발전 GTX가 견인한다', '강남까지 21분 교통지옥 해방', '이번생에 탈 수 있나'. '시민의 염원 GTX-C 조속 착공'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착공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GTX-C 노선의 개통을 통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 특히 경기북부 주민들의 아픔을 정부가 먼저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착공기념식 시민들은 앞으로 몇년 후면 GTX를 타고 강남까지 21분만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실상은 2년이 다 돼가는 지금도 건설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 물가가 급등해 공사비가 부족하다, 건설 경기가 침체돼 민간 자본 조달이 어렵다, 여러 얘기들이 많다"며 "하지만 누구하나 명확한 답을 주지 않는다. 착공은 도대체 언제냐, 우리는 언제까지 출·퇴근 지옥을 겪어야 하는거냐"고 토로했다. 그는 정부를 향해 GTX-C 노선의 추진 계획과 향후 일정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공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시민들은 "경기북부 교통협명 CTX-C 조속착공",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마련 촉구한다", "GTX-C 건설공사 조속히 추진하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시는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다. 한편 GTX-C 노선은 양주와 의정부를 거쳐 강남과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을 대폭 줄이고, 도로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완화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4일 17시 부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도는 이번 강설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은 4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김동연 지사의 ‘재난은 과잉대응 원칙’에 따라 작년 대비 대폭 증가된 제설제 24만톤과 함께 제설장비도 작년보다 39% 많은 8,79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신속한 제설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작년 대비 92개소 증가한 846개소(383.3km)를 운영한다. 도로 열선도 28개소가 증가한 74개소(11.8km)를 운영하는 등 대설 대비 기반시설을 확대했다. 또한 수도권(서울·인천) 진입도로, 인접 시·도(강원·충청)와 시군 경계도로 등의 교통 소통을 위해 제설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는 지난 2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와 시군 긴급대응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많은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보행자는 눈길 미끄럼에 유의하고, 차량 운행시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