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전남 농가들이 신품종 도입과 체계적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최우수상 등 주요 부문 입상을 휩쓸어 전남 과일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나주 장동균 농가(배)와 영암 박문수 농가(단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보성 하진경 농가(참다래)가 우수상, 영암 박문수 농가(떫은감)가 장려상, 나주 이진홍 농가(배)가 특별상을 받는 등 전남 농가들이 주요 부문에서 고르게 석권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 2홀에서 열렸으며 사랑의 과일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박문수 농가는 단감 신품종 ‘감풍’을 출품해 일조량·토양 관리, 병해충 예방 등 전 과정의 과학적 재배 체계로 착색과 당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떫은감 ‘갑주백목’에서도 전통 재배 방식에 단계별 병해충 관리 기술을 접목해 중복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 신품종 ‘화산’을 재배한 장동균 농가는 수분 조절, 적정 착과량 유지, 잎 관리 등 정밀 기술을 적용해 당도·식감 균형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신품종과 과학적 재배기술 혁신으로 전남 과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남 과일이 명품으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대상을 받았다.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수원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 단위 AI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계적 정책 기반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AI 도로분석 시스템 등을 추진했다. 또 수원형 AI무역청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시민 체감형 AI서비스도 확대했다.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감지 AI카메라,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생성형 AI 기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 AI복지상담 서비스 등을 구축해 생활밀착형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수원시는 공무원과 시민 대상 AI 역량 교육을 강화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AI혁신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국 단위 AI 전담조직을 바탕으로 행정 혁신과 시민 체감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도입,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수원형 AI 챗봇 구축, AI티처 양성 등으로 ‘모두의 AI혁신도시 수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WCC)에서 ‘2025 K-뷰티 엑스포 말레이시아’를 열어 1,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는 K-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을 동남아시아 내 전략적 수출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도내 기업 50개사를 포함해 총 66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헤어, 원료, 뷰티 디바이스 등 K-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케이 메디테크 엑스포 말레이시아(K Meditech Expo Malaysia)’와 동시 개최돼 현지 바이어 151개 사 및 소비자 등 7천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참가기업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 각사당 약 410만 원 감면을 지원했으며, 바이어 발굴 및 사후관리, KOTRA와 협업 등 참가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엑스포 기간 KOTRA와 공동 주관한 1: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는 등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인 ‘로나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경기도 지원기업으로 참가하게 되어 부스비, 통역원, 운송비 등 많은 지원을 받아 감사했고, 현장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3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말레이시아 시장의 K-뷰티 구매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첫 개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상담액과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한 것은 경기도 기업들의 저력과 말레이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결과”라며 “도는 앞으로도 도내 뷰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략적 해외 판로 개척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솔빛나루역(가칭)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수시 중앙투자심사를 27일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로 예산 편성 및 실시설계 전의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돼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솔빛나루역 (가칭) 신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 구간(서동탄~동탄) 내 설치될 예정으로, 역사가 설치되면 병점역(1호선, GTX-C) 및 동탄역(SRT,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화성특례시 주요 역사와의 연계 교통 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서울·수원 등 주요 거점까지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동시 개통 목표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AI 기반 창작·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서관이 영상·문서·이미지 제작, 독서·학습 프로그램 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경기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AI 스튜디오는 만 18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20종 이상 유료 AI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방문 후 좌석을 예약해 ChatGPT(챗지피티) 5, Gemini(제미나이) 2.5 Flash, Imagen(이마젠) 4, Runway Gen-4 Turbo(런웨이 젠4 터보) 등 최신 AI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이용 시간은 기본 좌석 1시간, 집중 공간 좌석 2시간이다. 대기자가 없는 경우 최대 1시간 연장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하고 결과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독서치유 기반 서비스다. 이용 연령은 만 5세부터 만 12세까지이며, 5층 AI 북테라피에 보호자 동반 방문 시 이용 가능하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더 나누고 싶거나 확장된 사고를 경험하고 싶을 때, 새로운 방식과 서비스에 호기심이 많다면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경험 ‘AI 독서토론’을 추천한다. ‘AI 독서토론’은 AI가 학습한 책을 이용자가 읽은 다음 독서지도사의 현장 진행 아래 AI가 제안하고 분석한 내용을 참고하며 토론하는 방식이다. 찬반으로 팀을 구성하면 AI가 관련 질문을 생성하며, 참여자들의 발언을 분석해 토론을 이끈다. AI 독서토론은 월 2회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며, 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2층 세계친구 책 마을에선 퀴즈를 내는 로봇을 찾을 수 있다. ‘AI 도서퀴즈’는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 작품을 중심으로 퀴즈를 제공한다. 퀴즈 로봇이 띄우는 화면에서 이용자가 읽은 고전 책과 퀴즈 난이도를 택해 문제를 풀면 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서관은 도민의 AI 리터러시(문해력) 강화를 위해 ‘AI 스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9일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초청 AI 인사이트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경기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서, 누구나 쉽게 AI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창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휴관일 없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대출 반납과 자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AI스튜디오를 비롯한 창작체험 서비스의 경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서관 AI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히브리서 2장에서 저자는 천사보다도 훨씬 탁월하신 그리스도께 충성할 것을 권면한 후에, 잠깐 동안 천사보다 낮은 자리에 머무신 그리스도의 스스로 낮아지심을 소개하고 있다. [큰 구원]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구원의 창시자]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피로 전해진 성경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장39절 1536년 10월 6일, 신실한 크리스천인 윌리엄 틴데일은 화형을 당했습니다. 죄목은 단 하나, 성경을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틴데일은 말씀을 직접 묵상하지 않고서는 온전한 은혜를 누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성경을 번역했고, 화형을 당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틴데일이 생전에 남긴 성경에 관련된 말들입니다. “모국어로 된 성경 없이 평신도를 세운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주 예수님 앞에 서는 날, 내 양심을 거슬러 하나님의 말씀 한 자라도 바꾼 적이 없고 지금도 같은 심정임을 기억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드릴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은 없다. 접시를 닦는 일, 구두 수선공이 되는 일, 사도가 되는 일, 모두 매한가지이다. 접시를 닦는 것도, 설교를 하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 하는 같은 일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어린 양인 우리도 담대하자.” 지금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유일한 진리입니다. 수많은 신실한 성도들이 이 성경을 번역하기 위해, 또한 전하기 위해 얼마나 값진 피를 흘렸는지 잊지 말고, 성경을 더욱 귀히 여기며 가까이 두십시오. 성경 전파를 비롯한 문서 선교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합시다. "주님,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볍게 여기는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아멘!" 성령님이 전하신다 '온 세상으로 알게 합시다'의 저자 리처드 리델 목사가 인도의 선교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선교사가 현지의 크리스천과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한 절름발이에게 전도지를 건넸는데 그 모습을 본 현지 성도가 선교사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아까운 전도지를 낭비하지 마세요. 저들은 최하층민이라 결코 복음을 믿으려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믿을 확률이 높은 다른 계층에게 전도지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교사는 성도의 말을 따라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어떻게 알았는지 전날 전도지를 받은 사람이 선교사를 찾아왔습니다. “이 전도지의 다음 내용이 궁금합니다. 다른 전도지나 여기에 소개된 성경이라는 책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전도지 한 장으로 변화를 받은 이 분은 한 달 뒤 주님을 영접했고 교회에서 일하며 자신과 같은 최하층민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전하지만 역사는 성령님이 하십니다. 우리 생각에는 복음이 합당치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성령님은 얼마든지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전하십시오. 어디서나 건넬 수 있는 복음지와 주보를 준비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제10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2일(토)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역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후원으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했으며, 선수 60명과 임원·관계자 6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로 기량을 겨뤘다. 이충원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준다”고 말했다. 특히 평택시 선수단 15명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 3개 종목에서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역도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뛰어난 기량은 평택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11월 지역 물가안정과 건전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37곳으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소비자물가 상승기에 서민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외식업·이미용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업소 지정은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종량제봉투와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 등 약 8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이번 신규 지정 6곳을 포함해 총 37곳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병민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면서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려고 하는 ‘경강선 연장’ 노선과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를 비롯한 철도 사업 등 교통망 확충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경기도 도시철도인 동백신봉선 신설과 이 노선 신설을 전제로 동백ㆍ마북ㆍ구성ㆍ죽전ㆍ동천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과 JTX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골간(骨幹)은 경강선 연장“이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처인구 철도 노선이 겹치는 두 사업과 관련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해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초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반영하고, 그걸 바탕으로 민간제안사업인 JTX를 검토하게 되는 것이므로 결국은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경강선 연장은 (시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0.92로 높게 나왔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자료에 경강선 연장 등 국가철도망 확충이란 취지의 문구도 적혀 있는 만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는 경강선 연장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는 것을 근거로 해서 민자사업인 JTX를 추진할지를 검토하는 것 같다”며 “JTX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쯤 나올 것으로 보이고,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JTX가 추진될 경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입장에선 경강선 연장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노선이 따로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려는 경강선 연장은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 등을 거쳐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JTX는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충북 진천군~청주공항) 구간 일부를 포함한 총길이 135㎞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JTX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JTX가 개통되고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 연결될 경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을 시 재정상 추진할 수 있느냐’는 김 시의원의 질문엔 ”사업이 확정되면 민간사업 제안도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동백ㆍ구성지역 염원인 동백~신봉선 신설을 확정하는 것인 만큼 시가 이 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백~신봉선은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시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 판교 등을 거쳐 용인시 수지구 성복ㆍ신봉동을 통과해서 화성 봉담까지 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도 정해지면 신봉동에서 동백~신봉선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다면 동백~신봉선 사업 민간제안도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SK하이닉스가 2027년 하반기쯤 원삼면 클러스터에 팹(fab)을 가동하게 되면 2028년부터 SK하이닉스가 세금을 낼 수 있게 되고, 2030년엔 삼성전자 국가산단의 반도체 팹 가동이 시작되므로 향후 시의 재정 여건은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은 동백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이 확정될 경우를 전제로 동백ㆍ구성ㆍ마북과 죽전, 동천을 연결하는 교통 철도사업 신설도 연구하고 있다“며 ”죽전 지역도 철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기 때문에 동백~신봉선 신설이 확정되면 죽전‧동천까지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며, 이 사업의 경제성은 동백~신봉선이 확정될 경우를 전제로 하면 경제성이 꽤 높게 나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광명시흥, 거모지구, 하중지구 공공주택지구, 매화지구 개발 등을 추진하여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신천 우수저류시설 사업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를 배치하고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거북섬 MTV 근로자지원시설을 준공해 근로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ㆍ상권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며,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는다.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도 강화한다.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돌봄을 실현하며 공공성을 강화했으며, 2026년 관련 법이 시행되면 통합돌봄을 더 주도적으로 추진해 전 시민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대중교통 비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의 자연·문화 자산을 도시 경쟁력으로 삼아 시화호 거북섬을 사계절 해양레저·문화 콘텐츠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고, 내년 개관 예정인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도 시흥시 총예산안 규모는 1조6419억원이며,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약 8.3%(1285억원) 감소한 1조4135억원이다. 임 시장은 “현재와 미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래 시흥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그 결실을 모든 시민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 실시된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0일부터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 수령을 원하지 않을 경우 택배를 통해 집에서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경기도 내 1만 7,424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3만 3,247명 응시)했으며, 최종 3,388명이 합격해 33.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4,802명, 합격자는 1,324명이 줄어든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7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8세(1947년생)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 선호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응시 인원이 적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www.Q-net.or.kr)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이번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들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7% 이상의 합격자가 이용했다. 택배는 12월 8일 일괄 배송되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모든 분 축하드린다. 합격자들이 자격증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 택배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격자들이 불편함 없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절대 포기하지 말라. 끝내 이루게 되리라. 48년생, 100만 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으리라. 60년생, 하늘의 뜻이 곳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72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이제야 호기를 만나리라. 84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라. 96년생, 하는 일에 자신과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소띠 : 귀하의 덕이 모든 이들에게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 된다. 49년생, 하늘도 귀하의 뜻을 알고 돕는 형국이다. 61년생, 소망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도 좋다. 73년생,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며 부와 명예가 함께하겠다. 85년생, 불필요한 경쟁은 피하는 것이 좋다. 97년생, 안되는 것은 일찍 포기하는 것이 좋다. 범띠 :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50년생, 옳지 않다고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 곤란에 처한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 74년생,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라. 8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 나가라. 98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니 기쁘도다. 토끼띠 : 욕심을 버려야 한다. 51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이다. 63년생, 분에 넘치게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질 리 만무하다. 75년생, 사업에 있어서 박차를 가하고 보안을 하면 무리가 없으리라. 87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99년생, 자신의 감정 표현에 주의하라. 용띠 : 대처를 충분히 하라. 문제가 생기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52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라. 64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76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이다. 88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00년생, 혼자 다니거나 행동하지 말라. 뱀띠 : 사소한 이익 분쟁에 관여하지 말고 큰 과업에 집중하라. 53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말라. 65년생, 좀 더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된다. 77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라. 89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된다. 기분 좋은 날이다. 01년생, 소신껏 행동하고 결과에 만족하라. 말띠 :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된다. 54년생, 방해하는 자들도 등장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66년생, 마음을 비우면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되기 마련이다. 78년생, 노력을 기울인다면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리라. 90년생, 떠난다면 알차고 보람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02년생,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의 고마움을 알아라. 양띠 : 능력을 발휘하면 능히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다. 55년생, 서두르지 말라.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된다. 67년생, 인내심을 길러야 할 때이다. 79년생, 지금은 소극적인 것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하다. 91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친다. 03년생, 하려고만 하면 문제가 생기고 구설수가 생긴다. 원숭이띠 : 지위가 오를수록 마음 편할 날이 적은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56년생, 뜻이 굳어 성실함으로 이룰 수 있게 된다. 68년생, 주위에 유혹과 구설이 있어도 성실함 하나로 능히 이길 수 있다. 80년생, 아랫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자세를 낮추는 미덕이 필요하다. 92년생, 귀하의 뒤를 돌보는 귀인이 있다. 04년생,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 한다. 닭띠 : 복운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게 된다. 57년생,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69년생, 작은 소원이라도 결과는 크게 이루어진다. 81년생, 귀하의 근면성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93년생, 귀하는 공로를 세워 만인의 추앙을 받게 된다. 05년생, 너무 허황된 것을 바라면 이룰 수 없다. 개띠 : 일에 있어 중요한 것이 명분임을 명심하라. 58년생, 귀하가 뜻하는 바대로 밀고 나가라. 70년생, 여행 도중에 마음을 바꾸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마라. 82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잘못하면 치료하지 못할 병에 걸릴 수 있다. 94년생, 늘 배운다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라. 06년생, 이성 문제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돼지띠 :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59년생,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보이지 말라. 71년생, 사람들을 너무 신뢰하는 것이 가끔씩 화가 된다. 여자를 조심하라. 83년생, 친구에게 예의 없게 행동하는 것을 주의하라. 95년생, 어떤 일이든 성급히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될 일도 안 되는 법이다. 07년생, 실패를 걱정하기보다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임대인 부재로 감당해야 하는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해 수리비를 지원한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경기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일반행정분야 9건, 소방분야 3건 등 총 1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담당자가 결과 뿐 아니라 과정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반행정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 임대인 연락 두절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속 거주하는 동안 발생하는 시설물 고장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누수 등 주택 하자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구를 향한 작지만 강한 발걸음 (RE100실천), 잔반줄이기캠페인사례 ▲ 2019년 이전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활동공간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탈레이트류(유해 환경오염물질)선제적 측정·평가 ▲특례보증 출연금 관리시스템으로 303억원 예산 절감 사례 등 8건이 일반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소방분야에서는 재실알림판·피난약자 색상표시 등 안전관리 제도화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요양시설 등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구조 지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요양시설 120곳에 환자 유무를 알 수 있는 재실알림판과 직관적으로 피난약자를 판단할 수 있는 색상표시 보급 등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 내용이다. 이밖에도 ▲적극적인 119안심콜 홍보 및 사전 등록 가입 확대사례 ▲폐배터리 처리시설 안전관리 개선을 통한 화재저감사례가 소방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경기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례집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서갑수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기존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이 경기도 행정을 보다 능동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최근 온라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에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석권해서다. 화성시는 올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홍보 플랫폼 전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홍보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화성시는 26일 ‘제11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이 예정됐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의 공식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다. 콘텐츠의 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소통성 등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앞서 10월에는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가 주요 3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화성시의 SNS가 콘텐츠 품질·전략성·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전문 심사단과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경쟁력이 공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성시는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전 매체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는 균형 잡힌 홍보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정책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능력을 입증했다. 화성시는 올해 온라인 홍보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9월 기준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카카오채널·=당근 프로필·통합예약시스템 등 총 8개 플랫폼이다. 누적 게시물은 1만2434건으로 지난 10월 기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에 올랐다. 조회 수도 1231만 회를 돌파해 구독 규모와 콘텐츠 소비력 모두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시는 매월 1번 이상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의’를 열어 주요 정책·행사의 홍보 메시지와 매체별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보타닉가든 홍보 전략, 화성특례시 AI 박람회 홍보 방향 등 주요 현안은 물론,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과제가 논의되며 시정 전 영역으로 전략적 확장성을 확보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홍보 5관왕’ 성과는 화성특례시의 홍보 체계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시민 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6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된 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1,425명이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 지역 중심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번호판 2,663대가 영치 됐고, 이 가운데 6대는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 1천만 원, 2분기 1억 4천만 원, 3분기 1억 9천만 원, 4분기 3억 1천만 원으로, 약 8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8,693대 자료를 시군에 배포해 상시 단속을 병행했다. 이에 따라 1,251대가 추가로 영치 됐고, 206대를 공매 처리해 7억 5천5백만 원을 징수했다. 일제 단속과 상시 대포차 단속을 통해 올해 영치한 차량은 총 3,914대이며 212대가 견인돼 공매 조치 됐다. 징수액은 약 16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 광주시는 지방세 8건, 2,400만 원을 체납한 차량을 적발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실시했고, 차량은 공매 절차로 넘어갔다. 용인시는 지방세 24건, 총 2억 4천만 원을 체납한 법인 소유 차량을 충남 부여에서 적발해 공매를 진행 중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을 엄정 대응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12월 말까지 경기도는 ‘체납액 제로화 목표’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도 높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