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5~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 첫날 전시장을 둘러본 뒤 아동 20여 명과 함께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이 첫 문장 ‘옛날 옛적, 지구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던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을 적었고, 아이들이 차례로 문장을 이어 적어 한 편의 동화를 완성했다. 올해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 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과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놀이와 창작의 매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장과 어린이가 함께 동화를 만드는 개막행사 ‘동화를 만들어요, 시장님’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연계 체험활동 ▲캘리그라피 작가 등을 운영했다. 북키즈콘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을 읽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웠다. 부모들은 작가 강연, 스토리텔링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또 아동문학 전문가와 교육·테크 분야 연사들이 참여한 콘퍼런스가 열려 즈콘은 도서·교육·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은 수원이 아동과 도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윗사람을 공경하라. 큰 복이 따르리라. 48년생,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60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이구나. 좋은 결과가 있겠다. 72년생, 매사 불안하나 끝내 이뤄진다. 84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니다. 이뤄지고 앞길도 밝다. 96년생, 너무 큰 것은 부담 되니 욕심을 버려라. 소띠 :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49년생, 100만 대군이 당신을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 61년생, 한눈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아 노력에 결실이 있다. 73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 긴장을 풀지 말라. 8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같으니 천생배필을 만나겠다. 97년생, 남의 물건에 욕심을 내지 말라. 범띠 :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는다. 50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 62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는구나. 74년생, 좋은 시기를 다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인가. 86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친구와 의논하라. 98년생,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말라. 토끼띠 :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이루지 못한다. 51년생, 아직 때가 아니니 좀 더 기다려야 한다. 63년생, 서두르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살펴라. 75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87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주의하라. 99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용띠 : 어려운 때이나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52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한다. 범에게 물려 갔으나 살아 나오는 격이다. 64년생, 시비하지 마라.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된다. 76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88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큰 이익이 있겠다. 00년생, 혼자하는 행동은 불리하니 주변과 함께하라. 뱀띠 :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53년생, 운세가 좋지 않아 뜻대로 되지 않으나 인내하면 노력의 결실이 있겠다. 65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 조급해하지 말라. 77년생, 노력해서 안 되는 일 없겠지만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말라. 89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옛 친구를 멀리하지 말라. 01년생, 인연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라. 말띠 : 혼자의 힘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겠다. 선후배의 도움을 구하라. 54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66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 활용을 잘할 때이다. 78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90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02년생,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양띠 : 좋은 사람이 나를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55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67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79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91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말라. 서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03년생, 작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라. 원숭이띠 : 눈앞에 큰 이익이 있으나 여유가 없어 발견하지 못한다. 56년생, 노력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68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다. 매사에 신중하라. 80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 늦게 이뤄지니 조급해하지 말라. 92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자. 04년생, 어떤 곳이라도 즐거움을 찾아 봐라. 닭띠 : 두서없는 행동이 어찌 이뤄지겠는가. 고집을 버리자. 57년생, 큰 것을 바라기 전에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69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이다. 81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말자. 심신이 피곤하다. 93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이다.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05년생, 급하다고 해도 천천히 행동하라. 개띠 : 하늘이 열리고 빛이 내려와 나를 비추니 부귀영화가 내 것이다. 58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7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조심 또 조심하라. 82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94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받아들여도 좋다. 06년생,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돼지띠 : 시기가 좋다. 발전 일로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59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71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한다. 83년생, 여행은 휴식이다. 95년생, 대체로 길하나 여성의 경우 천천히 이뤄지겠다. 07년생,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제일평생학교가 개교 63년 만에 처음으로 검정고시 응시생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초등검정고시 1명, 중학검정고시 11명, 고등검정고시 10명 등 재학생 2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앞서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에서 23명이 합격해 올해에만 총 45명이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5일 2025년도 제61회 전반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H(64, 남)씨는 1년 만에 초·중·고등 과정을 모두 통과했고, 사촌 자매인 S(61, 여)씨, S씨(60, 여)는 나란히 중·고등 과정을 졸업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 졸업생 대다수는 고등 과정,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졸업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의 용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귀한 결실을 거뒀다”며 “졸업 이후에도 여러분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시작한 수원제일평생학교(교장 박영도)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전체 교사 48명 중 검정고시 과정 교사 12명은 재능 기부로 학습자를 가르치고 있다. 62년 동안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초·중·고 검정고시 과정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배움을 향한 열정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입학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보험 서비스 전문기업 리더스에셋(공동대표 이석원, 백현자)과 지역 의료기관 웃는얼굴치과(원장 강혁권)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환자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재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리더스에셋과 웃는얼굴치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석환 리더스에셋 대표는 “치과 진료와 보험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혁권 웃는얼굴치과 원장도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리더스에셋과 웃는얼굴치과는 지역사회에 건강과 금융 안정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가족애(愛) 소통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 내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경기도민과 남성 양육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함께, 같이 육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의 중심이 되는 명사 특강에서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자녀의 정서적 회복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그리고 양육 과정에서의 감정 조절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중심의 ‘아빠하이’, 자녀 발달주기에 맞춘 교육·상담·교류 활동을 제공하는 ‘아빠스쿨’ 등 경기도가 통합적으로 운영 중인 남성 양육 지원 정책 홍보부스와 함께 빅블록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남성 양육자들에게 “여러분은 가족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같이 성장하는 가족문화 변화의 중심에 계신 분들”이라며 “이번 가족愛 소통 콘서트를 통해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마서 10장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믿음과 들음과 그리스도의 말씀]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21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공사중입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장22절 교회 내의 갈등으로 고민하던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답답한 마음에 동네를 산책 중이었는데 길 중간에 커다란 공사 중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공사 중입니다.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맞다. 나도, 우리 성도도 모두 공사 중이다. 지금은 서로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 공사가 끝나면 서로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우리가 천국에 갈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우리는 공사 중이니까.’ 병원에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냐고 화내는 의사는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아픈 사람이 병을 고치러 오는 곳이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사람들이 교회에 모인다고 화내는 크리스천이 있어선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워지고 있는 공사 중인 거룩한 성전임을 기억하십시오. 자비와 은혜의 주님이 우리 모두를 변화시켜 주고 계심을 믿읍시다. "주님, 완벽하지 못한 죄인들이 더 모여야 하는 곳이 교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 고난이란 축복 번번이 시합에서 패배하며 형편없는 급료를 받던 권투선수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출전할 수 있는 시합이 없어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가 우연히 배우가 됐는데 늦은 나이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음에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희극배우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이 남자가 권투에 조금만 더 재능이 있었거나 시합에 계속 나갈 수 있었더라면 미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밥 호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골에서 은행원을 하다가 상사의 실수로 억울하게 쫓겨난 남자가 있었습니다.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갔던 남자는 수감 중 작가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되찾고 펜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갔던 불행이었지만 이 불행이 없었다면 ‘마지막 잎새’의 오 헨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페인의 문호 세르반테스도 군대에서 장교로 근무하다가 누명을 쓰고 불명예제대를 당하지 않았다면 평생 펜을 들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가 아는 ‘돈키호테’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은 때때로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모든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 받아들이며 믿음으로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는 반석 위의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고난 가운데 임하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대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이강덕 포항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독일 베를린의 독일도시협의회와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한국ㆍ독일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 고위관계자와 두 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연방제 국가인 독일의 각 도시들이 연방정부, 주정부와의 관계에서 자치역량을 어떻게 발휘하고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는 어떤 형태의 교류협력을 하는지 등을 물었다. 1905년 설립된 독일도시협의회엔 약 200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당과 무관하게 독일의 회원도시 입장을 대변하며 지방재정권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등 대도시와 다른 주요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의 힐마르 로예브스키 운영총괄(head of departments)과의 간담회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올해 미국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미국의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와는 우호결연을 맺은 사실을 설명하며 "독일도 첨단산업 분야의 선도국가인 만큼 용인이 독일 주요도시와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싶은데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예브시키 총괄은 "한국 반도체산업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발전했는지 독일에서도 궁금해 한다"며 "용인시가 독일의 어떤 도시와 어떤 내용의 교류협력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제안을 앞으로 해준다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독일 16개 주 대표들로 구성된 연방 상원의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물 내부를 둘러봤다. 독일연방 상원은 연방을 형성하는 16개 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 69명으로 구성되나, 이들 멤버가 선출직이 아닌 주의 파견직이란 특색을 가진 기관이다. 모든 법률은 선출직 의원으로 구성된 연방하원에서 만들지만 국민의 기본권이나 16개 주 이익과 직결는 입법 사안이나 헌법 개정은 상원의회 동의가 필요하다. 상원의회가 연방하원을 견제하고 연방정부가 주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입법권을 가진 미국 상원과는 많이 다르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저를 방문해 임상범 대사와 만찬을 함께 하며 독일 내부 정세, 한국과 독일의 외교관계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다양성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은평구 인권재단사람 사람홀에서 열렸다. 다양성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다양성 훈련을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미국에서 '인간의 다양성과 인권'을 전공한 김지학 팀장이 지난 2015년 설립했다. 오랫동안 소장으로 헌신해온 김지학 팀장은 작년부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1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제포럼과 토크쇼, 생일파티와 네트워킹까지 5시간을 꽉 채워 진행되었다. 각각 '다양성 훈련이란 무엇인가?', '다양성과 포함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트럼프 2기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지학 팀장이 세번째 연사로 '한국사회의 다양성훈련의 역사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마이크를 들었다. 김지학 팀장은 "우리는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회가 아닌 모두에게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모두가 있는 모습 그대로 환대, 환영받고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공동체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특히 각급단위 공교육 체계 내에서 다양성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그간 다양성연구소의 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하게 연대했던 단체와 인사들이 각계에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진보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화성노동인권센터 홍성규 소장도 직접 참석하여 축하했다. 홍 소장은 "여전히 척박하고 갈등과 대립이 심한 한국사회에서 다양성연구소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의 신선함과 감동을 아직도 안고 있다. 자주 뵙지는 못했으나 직접 와서 축하드리고 싶은 이유였다"라며 "다양성 교육과 훈련이야말로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기본 뼈대가 아닌가 싶다. 공식 교육체계 안에서 더 풍부하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인권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다양성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유일하게 '다양성훈련'을 실시해오면서 인권교육, 시민교육, 노동교육, 성교육, 성평등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다양성 캠페인으로 진행해온 '모두를 위한 화장실' 운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는 중등 학령기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로 찾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 거주 중등 학령기 청소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AI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2개월간 주 1~2회, 총 9회에 걸쳐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생 학습코치 6명으로부터 진로·진학 특강을 듣고, 조별 체험활동과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지난 5월 제1기 1318 학습코칭을 시작으로 제3기까지 선발해 운영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총 5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제4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학습지원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전반적으로 무난한 운이다. 48년생, 자식이 효도하니 서운한 감정이 일시에 풀린다. 60년생, 동업자와의 결별이 보이니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운이다. 72년생, 안 풀리던 관재가 해결되니 의식주가 넉넉해진다. 84년생, 싸우던 친구와 화해하니 우정이 돈독해진다. 96년생, 옛날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소띠 : 하늘이 복을 내리니 만사가 형통하다. 49년생, 여행은 길하나 북방은 흉하며 헛되이 힘쓰지 말지어다. 61년생, 그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주저하지 말라. 재혼은 흉이 아니다. 73년생, 비뇨기 계통의 질병이 보이니 서둘러 치료하라. 85년생, 여행지에서의 단독 행동은 시비를 부르니 매사 동료와 의논하라. 97년생, 오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범띠 : 남쪽 귀인이 도와주니 막힌 일이 풀린다. 50년생, 노력 뒤에 얻은 재물이라. 그 귀함이 황금이구나. 62년생, 중요한 서류가 분실되니 그 손실이 크다. 74년생, 큰일을 도모하기에 앞서 가정을 먼저 돌보아라. 86년생, 대의를 위하여 과감한 이별이 필요하다. 98년생, 주변의 기념일을 잘 챙겨라. 토끼띠 : 오늘은 자중함이 좋겠다. 51년생, 서방과 북방은 흉하다. 해뜨는 곳이 길한 방향이니 움직여라. 63년생, 닭띠, 개띠와의 동업은 그 끝이 보인다. 75년생, 당신의 손에 맞는 반지는 따로 있다. 욕심내지 말라. 87년생, 친구와의 의리를 지켜라. 명예가 하늘을 찌른다. 99년생, 감정에 빠지기 쉬우니 정신을 차리자. 용띠 : 점점 호전되는 운세이다. 기운을 내자. 52년생, 나이 어린 쥐띠가 형님 노릇을 하니 마음이 무겁구나. 64년생, 혼자의 힘보다는 동업이 유리하다. 76년생, 호박씨 까서 한 입에 털어 넣는 격이다. 유의하라. 88년생, 자신의 재주를 과신하지 말라.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 00년생, 공과 사를 잘 구분하여야 한다. 뱀띠 : 오늘의 고생이 내일의 영광을 부른다. 53년생, 내가 싫은 일은 남도 싫다. 직접 해결하라. 65년생, 여행 수가 보인다. 북동쪽이 길하니 홀가분하게 다녀와라. 77년생, 값싸고 좋은 집을 얻을 기회이니 부지런히 다녀라. 89년생, 마음속에 흠모하던 이가 내게 사랑을 고백하니 도화꽃이 활짝 피는구나. 01년생, 기분이 저조하니 활력소를 찾아라. 말띠 : 지나친 과민 반응이 상대방을 소극적으로 만드는구나. 여유 있게 대하라. 54년생, 일관성 있게 말과 행동을 하여야 한다. 66년생, 이익이 생기는 하루이니 기쁨이 넘친다. 78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기쁨이 가득하다. 90년생, 노력 없는 요행수를 바라서는 안 된다. 02년생, 사소한 일에도 불화가 생기니 조심하라. 양띠 : 소신껏 행동하라. 55년생, 자녀의 진로 문제로 집안에 갈등이 있겠다. 67년생,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다음을 기약하라. 79년생, 육신의 여행보다는 마음의 여행을 떠나 보자. 91년생, 원하는 학교나 직장에 합격할 수 있다. 03년생, 오늘의 이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원숭이띠 : 좋은 운이 하루를 지배하나 무리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불가하다. 56년생, 문서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는 실속이 없다. 68년생, 허황된 곳에 재물을 투자하지 말라. 80년생,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금실이 좋아진다. 92년생, 중요한 회의에서는 주도권을 잡고 밀고 나가라. 04년생, 뜻대로 안된다고 감정이 격해지는 것에 주의하라. 닭띠 : 매사 대길한 운이다. 높은 위치에 있을 때 가까운 사람을 소홀히하지 말라. 57년생, 형제자매와 도모하는 일은 만사 대길하다. 69년생, 문서 관계를 조심하라. 당신에게 득이 될 수 있다. 81년생, 명예가 오르니 관록에서 빛이 난다. 오늘을 알차게 활용하라. 93년생, 동남쪽의 여행이 길할지니 재물 운은 좋고 이성 관계 또한 발전한다. 05년생,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개띠 : 선은 길하나 후는 흉하다. 매사 유의하라. 58년생, 심중지병이라. 쥐띠, 돼지띠 배우자를 둔 이는 각별히 유의하라. 70년생, 주색잡기에 조심하라. 관재구설이 있다. 82년생, 형제 간의 우애에 힘쓸지어다. 94년생, 유흥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찰이 있겠다. 06년생, 강한 상대라면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돼지띠 : 조심하라. 매사 불길하니 자중하고 기도하라. 59년생, 돈만 버리고 심신이 피곤한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71년생, 집안 문단속을 잘해야 하는 날이다. 좀도둑 조심. 83년생, 부인과의 문제에 친구나 형제를 끌어들이지 말라. 95년생, 친구 간의 말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말실수에 주의하라. 07년생, 양보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와 시군이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설계하고 협력의 틀을 공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경기도가 기업하기 좋은 투자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외투기업 지원 전담조직으로 도내 3,9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 상담·처리, 인력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대표번호(031-247-88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이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개 접경지역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총 500호가 넘는 빈집을 마을정원, 공공주차장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40억 원 이상을 투입한 이 사업은 접경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파주시 조리읍 뇌조1리와 연천군 청산면 초성1리 사례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파주시 조리읍 뇌조1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여겨지던 빈집을 철거한 뒤,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정원’으로 꾸몄다. 한때 어둡고 위험했던 공간은 꽃과 나무가 가득한 쉼터로 바뀌었고, 마을회관과 함께 이웃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가수 임영웅 씨가 콘서트 영상 촬영을 위해 찾은 이후 팬들 사이에서 일명 ‘웅지순례지’로 알려지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빈집이 단순히 사라진 자리가 아니라, 주민 교류의 장이자 문화·관광 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뇌조1리에는 86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연천군 청산면 초성1리 마을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한 빈집으로 인해 안전과 위생 문제가 발생하자 이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마을 이장이 나서 연락이 닿지 않던 소유주를 찾아내 협의를 이끌어냈고, 경기도와 연천군의 행정지원이 맞물리며 철거가 성사됐다. 초성1리에는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유기문 연천군 초성1리 이장은 “공동체적 기반이 문제 해결의 결정적 동력이 되었다”면서 “흉물스럽게 남아있던 빈집이 철거된 이후 주민들의 불안이 사라지고 마을이 한결 깨끗해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빈집 정비는 단순히 건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새로운 생활공간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접경지역 전역으로 사업을 넓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로마서 9장 [약속의 자녀 약속의 말씀]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믿음에서 난 의]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언행일치의 중요성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 1장22절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백과사전에 작가이자 사상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생전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는 사설을 많이 썼기 때문입니다. 당시 러시아의 한 시골에 살던 젊은이가 톨스토이가 쓴 글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떻게든 톨스토이를 만나고 싶었던 청년은 열심히 돈을 모아 톨스토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집 앞에 서자마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톨스토이의 집은 수많은 하인들을 거느린 대저택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곳에서 호의호식하는 사람이 매일 뼈 빠지게 고생하는 노동자의 마음을 어떻게 안단 말인가?’ 화가 난 청년은 마침 정원에 있던 톨스토이를 만나 자신의 생각을 쏘아붙였습니다. 톨스토이는 훗날 이 청년의 말을 듣고 너무나 부끄러워서 한 마디도 대꾸를 하지 못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옳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옳은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만큼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을 지키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매일 한 구절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갑시다. "주님, 진리를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곧 행동하게 하소서. 아멘!" 꿈을 찾는 세 가지 질문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는 수많은 정신질환 환자를 상담하면서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세 가지 질문을 발견했습니다. 1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질문에 돈이라고 대답합니다. 2 “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삶이 어떻게 변화될까요?”라고 물으면 환자들은 돈에 관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3 “바뀐 삶을 살아가는 당신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라는 마지막 질문에 답을 생각하던 환자들은 정말 바라던 것은 ‘돈’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될 때 찾아오는 ‘평안’, ‘행복’과 같은 감정들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평안과 행복을 얻기 위해 돈과 같은 물질적인 요소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도 깨달아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으려다 보니 생활에 활력이 생겼고 많은 정신질환들이 저절로 치유됐습니다. 인생에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이 반드시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토록 찾아 해매는 내면의 모든 만족을 주님은 이미 구원의 은혜를 통해 나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행복을 세상의 가치보다 더 소중히 여기십시오. 주님이 내 삶에 허락하신 행복이 몇 가지인지 생각해봅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ABC 행복 학습센터와 대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2025 제3회 세계 커피 대회(WCC)’ 참가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1~2일 열리는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로 모두 7개 분야에서 열린다. 각 부문 상위 3명에게 상패와 상장이 전달된다. 7개 분야는 ▲K-커피 상(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 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커피 짓기(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 퀴즈(시흥시의 장상) 등이다. 이 중 K-커피 상, 커피 짓기, 커피 퀴즈 등 3개 분야는 무료이며, 나머지 4개 분야는 2만원의 참가비를 부담해야 한다. 커피 짓기 대회는 청소년(19세 이하)만이 참가할 수 있다. 나머지는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분야별로 다르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커피 비평가협회 누리집 내 ‘WCC’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커피 비평가협회에서 안내한다. 시상식은 11월1일 오후 6시부터 은계 호수 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