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는 90%가 공감했다. 65%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해 도민들의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적 요구가 확인됐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기후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도민 과반 이상인 57%가 긍정평가를 내렸고, 부정평가는 30%였다. 경기도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문제이자 성장 전략으로 여기고 ‘기후경제’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정책별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8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경기RE100(78%) ▲기후보험(74%) ▲기후펀드(72%) ▲기후위성(67%) 순으로 모든 정책이 70% 안팎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국 확산을 희망하는 정책으로는 경기RE100(26%)이 1위를 차지했고 ▲기후행동 기회소득(21%) ▲기후보험(14%) ▲기후펀드(12%) ▲기후위성(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정책은 모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다. 도민 절반(50%)은 경기도 기후정책이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39%)을 웃돌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경기도는 공공부문 RE100,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보험 등 전국 최초의 기후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기후위성, 기후펀드 등 경기도 선도정책의 경험과 데이터를 중앙정부와 국제사회에 나누면서 세계의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의 높은 위기의식과 정책적 요구를 확인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기후위기 대응 정책들이 중앙정부 기후정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로마서 14장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형제로 거리끼게 하지 말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즐거워할 사명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장22절 '웃음이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노먼 커즌스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본 교토에 있는 우니티카 중앙병원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알레르기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코미디 영화를 보여줬고, 다른 한 그룹에는 평범한 일반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두 그룹의 피부 수치를 검사했는데 코미디 영화를 본 그룹의 피부가 알레르기로 인한 태흔이 훨씬 적었습니다. 일반 영상을 본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만 교수는 심장마비를 한 번 이상 겪은 32명의 사람들의 삶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16명은 사고를 겪은 뒤에도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고, 16명은 사고를 겪은 뒤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연구 기간 중 인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16명 중 15명은 다시 심장마비가 재발해 사망했습니다. 반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16명 중 5명만 재발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육체의 건강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큰 기쁨이 있기에 우리의 삶에도 행복과 웃음이 넘쳐야 합니다.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놀라운 기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매일 웃음이 넘치는 밝은 삶을 살아가십시오.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주님이 주신 영원한 기쁨을 잃지 맙시다. "주님, 주님을 위해 사는 삶 자체가 놀라운 기쁨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사랑한다면 행하라 공자는 수제자인 자로가 방 안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하루는 보다 못해 자로를 불러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내가 가르친 6가지 덕을 잘못 행하면 6가지 폐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자로는 6가지 덕은 배웠지만 6가지 폐는 배우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어질게 행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슬기로움을 배우지 못하면 무절제한 사람이 된다. 신실하기를 배우지 못하면 도둑이 되고,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면 가혹한 사람이 된다. 용맹을 배우지 못하면 성급한 사람이 되고 뜻을 관철하기만 하면 고집이 센 사람이 된다. 내가 말하는 6가지의 덕은 방에서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경험이 학문보다 낫다’라는 서양 속담처럼 아는 만큼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사람을 미워할 수 없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겠다고 서원하면서 전도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주님의 말씀을 통해 매일 받는 은혜만큼 주님을 위해 행하십시오. 말과 혀로만 전하지 말고 마음과 행동으로 사랑을 전합시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안산의 대표 인물이자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성호 이익 선생의 가옥 ‘성호장(星湖莊)’ 재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호장의 전반적 재현 구상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단은 허선영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성호 이익 후손, 향토사 연구자, 주민자치위원,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박태순 의장과 장윤정 경기도의회 의원,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성호장의 형태, 배치 구상안, 활용 방안, 유사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구단은 이익 후손의 증언과 일제강점기 지적원도를 검토하고 항공사진 분석을 병행해 성호장 위치로 추정되는 곳을 상록구 일동 543-12번지 일대로 특정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호장 재현 사업을 위해 참여해주신 시민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성호장 재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호장 재현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성호박물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매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치고, 676필지의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롭게 만들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매산1‧2지구, 양지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조사‧실측하고,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총 676필지(36만 5297.4㎡)의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구는 토지 면적이 증가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과 매산4리 구거정비공사 사업을 연계해 현황과 맞지 않는 경계를 조정했다”며 “마을안길 포장 사업 등 지적재조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을 찾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운학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엔 어비1‧2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포천시는 10일 소흘읍 이동교리와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포천시(소흘·양문)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소흘읍 이동교리에 9.9메가와트(MW),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에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대륜이엔에스는 연료 공급을 담당하며 발전소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소흘읍 이동교1·2리와 초가팔1리 약 100세대, 영중면 양문리 약 6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영중면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은 미군 영평사격장으로 피해를 겪어온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문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 부지를 기부해 주신 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향래)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소흘읍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2025년 1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양문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2026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흘읍 이동교리 지역은 2026년 12월부터, 영중면 양문리 지역은 2027년 6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회적경제가 가진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략을 전 세계 석학,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함께 논의하고 미래를 조망해 보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콘퍼런스, 115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전시·판매 부스, 사회 혁신 토크 콘서트, 체험형 이벤트 등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먼저 2025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 UN의 인사가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국제적 역할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가치인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Humanomics)’를 반영해 ▲평화(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기후(AI로 대응하는 기후위기) ▲돌봄(인구구조 변화와 돌봄 사회) ▲기회(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12일 오후 2시 30분 열리는 ‘평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메인 콘퍼런스는 마헤르 나살 UN 사무차장보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어 시멜 에심 UNTFSSE(UN 사회연대경제 실무그룹) 의장과 스리니바스 타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이끌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아름다운커피의 한수정 대표가 ‘평화의 열쇠, 공정무역’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유엔협회세계연맹 김용재 사무국장 주재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에는 ‘기후: AI로 대응하는 기후위기’ 콘퍼런스가, 13일에는 ‘기회: 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와 ‘돌봄: 인구구조 변화와 돌봄사회’를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인종·소득·성별·나이 등 다양한 배경과 관계없이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와 공백 없는 돌봄 시스템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한다. 컨퍼런스와 별개로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새싹투자 밋업데이 ▲115개 전시·판매 부스 등 공공·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도 운영된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사전 신청자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간 일대일 상담이, 밋업데이에서는 투자 선배기업의 특강과 투자유치 희망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부스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생산품, 지역 원료 활용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대회 ▲사회혁신 토크콘서트가 있다. 총 104개 청소년 동아리가 발굴한 아이디어 중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며, 대회 전 방송인 수잔 샤키야와 청소년·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세상을 바꾸는 사회혁신가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전국 사회적기업협의회·협동조합 포럼 ▲ESG 선도대학 세미나 ▲전국 햇빛발전소 토론 등 전국 단위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가치투어(사회적경제 도슨트) ▲가치문방구(인형뽑기) ▲인생네컷 체험존 등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공식 누리집(socialconferenc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기후위기와 돌봄 문제 등 사회 현안 해결의 새로운 해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사람·지역·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니 목적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라. 48년생,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찾아보아라. 60년생, 겸손하지 않으면 지금의 평탄함을 유지할 수 없음을 명심하라. 72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84년생,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 보아라. 96년생,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켜라. 소띠 : 매사 겸허하게 마음을 비우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49년생, 윗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아랫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61년생, 얼핏 손해 같지만 반드시 좋은 운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73년생, 목적을 갖고 도움을 주지 말라. 85년생, 욕심과 초조함이 더해져서 실패할 우려가 있다. 97년생, 자신의 직감을 믿어라. 범띠 : 어려움이 많고 괴로움이 많을 것이다. 50년생, 능력만 믿고 밀어붙이면 화를 입기 쉬우니 주의하라. 62년생, 조용히 움직이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길하다. 74년생, 고생이 그리 오래 지속될 리 없으니 견디는 인내를 가지도록 하라. 86년생, 행복을 시기하는 자가 있다. 주의하라. 98년생, 늦은 귀가에 주의하고 주변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라. 토끼띠 : 어려움을 각오하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51년생, 미리 겁먹어 체념하지 말고 참으며 나아갈 때이다. 63년생, 겸허하고 근면한 마음으로 다툼을 주의한다면 좋은 결과가 찾아온다. 75년생, 어렵겠지만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라. 87년생, 동료와의 기쁜 만남이 있다. 즐겨라. 99년생, 그릇된 사고를 가지고 행하면 이루기 어렵다. 용띠 : 그동안 평탄한 길을 왔지만 곧 시련이 찾아온다. 52년생, 눈앞의 욕심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를 중요시하라. 64년생, 남성이라면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76년생, 실수나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범해야 한다. 88년생, 조그마한 일에 충실해야 될 때이다. 00년생, 노력이 부족하니 조금 더 힘을 내라. 뱀띠 : 적당주의는 금물이다. 어떤 일도 성공하지 못하리라. 53년생, 앞에 나서지 말고 중도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65년생, 타인의 잘못을 지나치게 비난하기보다는 온정을 베푸는 것이 길하다. 77년생, 바라는 일이 잘 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라. 89년생,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01년생, 친구나 주변의 도움을 받게 된다. 말띠 : 공을 내세우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54년생, 남의 눈을 의식해서 노력한다면 성사되지 않는다. 66년생, 남보다 앞장서려 하지 말라. 78년생, 항상 다른 사람의 한 발 뒤애서 따르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90년생, 지나친 고집은 금물이다. 실패할 수 있다. 02년생, 무리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하다. 양띠 :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힘든 상황이다. 55년생, 때를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한다. 67년생,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이다. 79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91년생, 만족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면 모든 것이 길하다. 03년생, 새로운 계기나 동기가 필요하다. 원숭이띠 : 일에 장애가 많아 초조한 마음이 생긴다. 56년생, 주위 사람들과의 마음가짐이 상반되어 피할 수 없는 위기이다. 68년생, 다른 사람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라. 80년생,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92년생, 아무리 옳을지라도 나서지 말고 가만히 참아라. 04년생, 자존심을 버리고 현실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닭띠 :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말라. 57년생, 오늘 하루 묵묵히 물러나 지내는 게 상책이다. 69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은 흉하다. 81년생, 흉한 인간관계가 있다면 속히 정리하는 게 길하다. 93년생, 운의 쇠퇴기에 있다. 모든 일을 자제하라. 05년생, 마음을 굳게 먹고 사사로운 일에 정신을 빼앗기지 말라. 개띠 : 앞길에 어려움이 생겨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 58년생, 어려움에 대해 신중하고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70년생, 개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라. 82년생, 성실한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마음의 악을 지워야 한다. 94년생, 여행은 금물.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조심하라. 06년생,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돼지띠 : 주위에 사람들과 재물들이 모여들어 번성할, 길한 운이다. 59년생, 길흉이 교차되는 하루로서 사람들 속에 흉함이 있다. 71년생, 바른 마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인다. 83년생, 재물 운과 이성 운이 좋은 시기이다. 95년생, 재물이 모인다고 해서 독점하는 것은 위험하다. 07년생, 한 곳에 올 인 하지 말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여야가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체감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동선언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야 공동선언을 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여야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시민체감 숙원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10월 조례안 의결, 예산 편성 후 내년 시행 예정 10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고, 11월 정례회에서 예산을 편성한 후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무상교통’은 70세 이상 어르신 등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출산지원금 확대’는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아이 출산지원금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시민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예산은 세원 발굴, 긴축재정으로 마련 출산 가정, 아동,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하게 시민체감 숙원사업을 설계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275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민선 8기 기업 유치 등으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긴축재정을 해 시민체감 숙원사업 재원을 마련한다. 이재준 시장, “기본사회에 부합하면서 시민 삶의 질 높일 사업”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기본사회’에 부합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며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야 간 합의와 협치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의원님들과 끊임없이 협의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오늘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수원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진행돼서 다행”이라며 “의회에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야 대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계속해서 발굴하겠다”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민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집행부와 여야가 한목소리로 공동선언을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시민과 수원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9월 마지막 주 안양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윤별발레컴퍼니와 가수 박혜신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알린다. 27일에는 DJ 모쉬(Moshee)와 아나콘다(Anaconda)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를 펼치고,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공연과 ‘제40회 안양시민가요제’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폐막일인 28일에는 가수 하하와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무대를 장식하며 ‘언제나청춘 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공연(프린지)에는 관내 동아리와 동호회 등 100여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댄스배틀, 랜덤플레이댄스, 댄스 워크숍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시민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도 다채롭다. 춤과 관련된 전시, 체험, 홍보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한마당이 운영된다.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먹거리 부스뿐 아니라 플리마켓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특히 개막일인 26일 저녁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5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46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무대, 시설물, 객석 관리부터 우천, 폭염, 의료, 보건, 화재 예방까지 분야별 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안양춤축제는 2000년 시민축제로 시작해 2023년부터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축제에는 13만8000여 명이 방문했고, 34억1200만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는 단순한 공연의 장을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의 장”이라며 “춤의 도시를 넘어 문화와 축제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로 재탄생했다. 시는 정발산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내 대형견 놀이터를 증설하고, QR인증 기반 자동출입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하나의 공간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시간대별로 나누어 이용했으나, 이번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전용 놀이터가 각각 마련돼 누구나 시간의 구애 없이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중 출입문, CCTV를 갖춰 안전성을 높이고, 놀이터 내부에 인조잔디를 식재해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등을 설치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자동출입 시스템은 반려견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이 QR코드로 인증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등록 반려견의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관리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단체 정발산클라스 김윤희 대표는 “정발산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며, “반려견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뛰어놀 수 있게 돼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깊은 감사와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정발산 반려견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안심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춰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반려인의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프라를 점차 확대하는 한편, 성숙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어울림헤라봉사회에서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권유로 지난 9일 영통구 관내에서 풀뽑기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의 여성 리더들로 구성된 헤라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영통구청에서 모여서 매여울도서관 옆 정자 등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 장지원 헤라2대 총회장 등 헤라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 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까지도 여러 경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 등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기타 사유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경우 단순히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약자들을 능동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정책적 의지를 담았다. 안양시의 경우 공무원, 사회단체, 자원봉사자가 민생 소쿠리(소비쿠폰이용)특공대를 구성했다. 정보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소비쿠폰 OX 퀴즈를 진행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공원 등을 방문하며 신청 홍보캠페인을 적극 진행했다. 동시에 취약계층 가정, 경로당, 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찾아가는 등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 진입장벽을 낮췄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현재까지 2만 8,416명에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소비쿠폰을 제공했다”며 “미신청한 도민을 끝까지 발굴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다자녀 가정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감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맘애좋은 화성다자녀카드'를 발급해 공영주차장 67곳의 주차 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주자요금을 감면받기 위해서는 관제센터 직원을 호출한 뒤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해야 해 보호자가 아이를 동반하고 있을 경우 실물 카드를 준비하느라 출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화성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요금 자동감면제를 도입했다. 기존에 다자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다자녀가정은 '경기똑D'앱에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규 발급 시에는 선택사항 항목을 체크하고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자동감면제 도입은 화성시와 경기도, 화성도시공사가 협업해 추진한 것이다. 매달 29일까지 등록된 차량에 대해서 다음 달 1일부터 자동 감면이 적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자동감면제 도입은 작지만 소중한 변화로 바쁜 일상 속에서 다자녀가정이 체감하는 편리함은 훨씬 클 것"이라며 "화성시는 다자녀가정이 정책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 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 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 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생활편의 차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 나아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위탁 수행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관련 컨설팅과 정책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더 이상의 고민은 득이 없다. 어느 쪽이든 결정을 내려라. 1948년생, 너무 값이 싼 것은 의심을 해야 한다. 1960년생, 과로를 피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한다. 1972년생, 농담 삼아서 한 말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다. 1984년생, 친구보다는 배우자나 애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1996년생,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소띠] 더운 날씨에 보양식을 통해서라도 기운을 회복해라. 1949년생, 불편한 잠자리나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1961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 1973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85년생, 불필요한 모임은 핑계를 대고 나가지마라. 1997년생, 주변을 잘살피고 경계해야한다. [범띠] 독단적인 행동만 피하면 성취되는 시기이다. 1950년생,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1962년생, 정론이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설득의 힘이 필요하다. 1974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86년생, 솜씨를 보이려고 해도 역부족이다. 1998년생, 예상 밖의 강적을 만나는구나. [토끼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을 꾀할 수 있다. 1951년생, 냉정함을 잊으면 계산 착오가 생길 수 있다. 1963년생,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걸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5년생, 상황이 어려우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좋다. 1987년생, 분쟁이나 의견충돌은 서둘러 해결해라. 1999년생, 의견을 전달할 때는 천천히 정확하게 말해라. [용띠] 이룬 것이 있다면 현재는 지켜야 되는 시기이다. 1952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 구매는 자제해라. 1964년생,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며 일이 손에 안 잡힌다. 1976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다. 1988년생, 밝고 유화적인 태도가 좋은 작용을 한다. 2000년생, 행운이 찾아오는 방향은 동쪽이다. [뱀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은 먼 곳에 있다. 1953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큰 파장을 일으키니 말조심해라. 1965년생,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아진다. 1977년생, 새로운 구상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1989년생, 뜻밖의 지출이 생기므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01년생, 혼자다니는 것은 불길하니 주변과 함께해라. [말띠]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친 것들이 있다. 재검토가 필요하다. 1954년생,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날이다. 1966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분한 자세를 가져라. 1978년생, 사소한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990년생, 사소한 말 한마디가 큰 파장을 부르게 된다. 2002년생, 경쟁자를 너무 과소평가 하지마라. [양띠] 노력해라. 곧 풀릴 일이 되지 않고, 자꾸 밀려가는 경우도 있다. 1955년생, 심신이 바빠지고 피로가 쌓일 것이다. 1967년생,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를 해봐라. 1979년생,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라. 1991년생, 젊은 혈기를 내세워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2003년생,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원숭이띠] 의욕이 넘치더라도 무리한 추진은 금물이다. 1956년생, 주변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주의하도록 하라. 1968년생, 실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80년생, 갈라졌던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되리라. 1992년생, 친구들과 자리를 마련해라.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2004년생, 백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하루이다. [닭띠] 마음 태우지 마라. 생각보다 늦게 이루어진다. 1957년생, 공허한 재물을 탐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1969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라. 1981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오늘은 금주하라. 1993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본분을 지켜라. 2005년생,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개띠] 계획없는 막연한 기대로 인해 앞길이 막힌다. 1958년생,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말조심을 해야한다. 1970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좋은 아이디어가 생긴다. 1982년생, 이성 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94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6년생, 떠난 사람이 무척 그리워 지는구나. [돼지띠] 지나간 일에 고민하지 말고 앞일을 신중히 검토해라. 1959년생, 매사에 조심하라. 두번 세번 확인해라. 1971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마라. 1983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는다. 기다리지마라. 1995년생,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포기하는 것은 이르다. 2007년생, 내 것이 아닌 것에 미련두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