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보상ㆍ이주를 돕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고,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ㆍ이동ㆍ원삼~안성 일죽)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포천~세종 고속도로 동용인IC(양지ㆍ고림 지역) 신설 사업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는 등 시의 중요한 사업들이 진전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핵심사업들이 중대관문을 통과하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필요한 일, 해야 할 일들을 잘 찾아서 하기 때문이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에 잘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6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이주민에 대한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면 안 되는 만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용인특례시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용될 토지가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용도가 바뀜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주택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되는 문제가 생겼고, 이는 이주민들에 대한 비과세 혜택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가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월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선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지 않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또 별도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문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후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감경하는 내용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들어 입법예고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엔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의 보상 혜택을 확대해 줘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법 개정은 올해 3월 2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의 경우 현금ㆍ채권 보상 양도소득세 감면폭이 각각 5%포인트 확대됐다. 용인특례시의 교통망 확충 사업도 순항 중이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지난 9월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상일 시장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사업(화성~용인~안성)도 민자적격성 조사 관문을 넘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4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ㆍ원삼~안성 일죽)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롯데건설이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포천~세종 고속도로)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평택제천고속도로)까지 55km를 왕복 4차선으로 잇는 것이다. 이 고속도로는 ▲포천~세종 고속도로(모현JCT) ▲영동고속도로(추계JCT) ▲중부고속도로(가남JCT) ▲평택~제천고속도로(서충주JCT)와 연결되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의 교통연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처인구 남북을 직접 연결하는 길이어서 이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모현·포곡읍 일대에서 원삼·백암면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현재보다 20~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잇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경부고속도로와는 남사진위JCT로, 포천~세종 고속도로와는 원삼면 목신리 인근에 계획된 북안성JCT로 교차하게 된다.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과도 만나게 된다. 이에 따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과의 연결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초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열린 북용인IC(모현읍)외에 남용인IC(원삼면)가 올해 말 개통된다.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두 IC 중간에 '동용인IC'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10월 23일 결실을 보았다. 양지면과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뚫겠다는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것이다. 포천~세종 고속도로 용인시 구간엔 당초 인터체인지(IC)가 북과 남, 두 개였는데, 그 중간에 동용인IC를 하나 더 만들게 된 것이다. 이로써 고림동과 동부동, 양지면에서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터여서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 '동용인IC'는 포천~세종 고속도로 양지졸음쉼터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936억 원 규모의 사업비는 전액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시가 적극 추진해 오던 경강선 연장 대안 철도 노선인 ‘중부권 광역급행열차’ 민자적격성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됐다.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그리고 KTX와 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 135㎞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7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들은 지난 10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모여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단합의지를 과시했다. 이 사업이 실현되면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철도가 들어서게 되고 처인구 경전철과도 연결될 전망이다.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연결 될 경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이면 도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철도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도 연결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산업 종사자들이 교통편의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진행해 온 사업들은 정권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관문들을 통과하면서 진전을 보고 있다"며 "이상일 시장이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여기저기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고, 시 공무원들도 시장과 보조를 맞추며 실무적인 뒷받침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용인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성과를 내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호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가 정치 상황과 상관없이 해야 할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다수 시민이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시농정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정 성과 종합 평가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과 도시형 등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시흥시는 도시형 그룹 15개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 항목은 ▲농정 주요 업무 성과 ▲시군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시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이 특수시책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남는 예비식을 친환경 식재료로 조리해 청장년층, 어르신 등 지역 먹거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시흥형 상생모델로,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한 점에서 주목도를 높였다. 시는 이 외에도 농업인 역량 강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확대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로, 시흥 농업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속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흥만의 혁신 농정 모델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8일 반려마루 여주 ‘펫리더스 봉사단’을 결성하고 여주 출렁다리와 신륵사 일대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펫리더스 봉사단’은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중심으로 도내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동반 봉사단이다. 경기도 입양주간 슬로건인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를 현장에서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반려마루 보호 유기견, 반려견과 반려인, 일반 봉사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반려마루와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옆 강변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펫리더스 봉사단 선서로 시작해 반려마루 여주 예절시범단의 반려견 예절 시범을 관람한 후 신륵사 관광지와 강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산책예절과 배변예절 등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기획한 펫리더스 봉사단은 기후 활동과 입양 홍보를 함께 실천함으로써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봉사단 활동 지역을 확대해 모범적인 반려문화 확산을 통해 배려와 공존을 실천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리라. 48년생, 흐름의 중심에 있으니 뜻대로 크게 이룰 것이다. 60년생, 귀인이 귀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오는 중이다. 72년생,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84년생, 생활의 리듬을 되찾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여행을 떠나라. 96년생, 현재의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소띠 : 후덕한 마음으로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보살피니 하늘이 복을 내린다. 49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고 주변의 이들에게 청송이 대단하다. 61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같다. 73년생, 주변의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85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가 있다. 97년생,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감정을 표현하라. 범띠 : 현재의 막힌 상대를 한탄하지 말라. 50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62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74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86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98년생, 하려는 마음은 있으나 아직 기술이 부족하니 연마하라. 토끼띠 :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괴로운 심경이다. 51년생, 지금까지 귀하가 살아왔던 인생을 되새겨 보아라. 63년생, 꾸준히 노력하라. 늦게라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75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지병이 있으리라. 87년생, 귀인을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 99년생,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많다. 용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다. 52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순조로이 문제를 헤쳐 나간다. 64년생, 위에서는 귀하의 공로를 인정하여 포상을 구상하게 되리라. 76년생, 과감하게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 88년생, 시험을 보는 귀하는 두말할 필요 없이 합격이다. 00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어라. 뱀띠 : 귀하의 능력을 점검하고 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53년생, 사람이 제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기 싫은 것은 없다. 65년생,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77년생, 귀하가 계획하고 있는 일은 안 좋은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89년생, 여행의 의미에서 벗어나 고민만 생길 수가 있다. 01년생, 움직이는 만큼의 이익을 얻게 된다. 말띠 : 호랑이를 그렸으나 호랑이가 되지 못하고 개가 되는 격이라. 54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한다. 66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조금은 얻을 수 있다. 78년생, 큰 성공이나 실패 없이 무난하게 현 상태를 유지할 수는 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휩싸이지 말도록 주의하라. 02년생, 먼저 마음을 비우면 결과을 얻게 된다. 양띠 : 먼 길을 떠나는데 산이 막히고 길이 험하니 마음고생이 심하다. 55년생, 사람을 배반하거나 속이는 일을 한다면 명예 또한 떨어지리라. 67년생,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윗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의 자문을 구하라. 79년생, 시간을 끌면 끌수록 좋지 않으니 서둘러 치료해야 할 병이 있다. 91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다. 사고가 날 우려가 많다. 03년생, 인사하는 습관을 키워라. 원숭이띠 : 흉과 길이 서로 상반되어 있으니 평온해지겠다. 56년생, 전화위복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68년생,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하는 시기이다. 휴식을 취하라. 80년생, 사업은 때가 좋지 못해 실패만 거듭되니 득 되는 것이 전혀 없다. 92년생, 빌어도 빌어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 04년생, 감정적으로 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라. 닭띠 : 때를 알고 대처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57년생,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음만은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살아라. 69년생, 사업을 조금이라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81년생, 늘 단전에 정신을 모으고 마음을 안정하라. 93년생, 여행은 좋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길하다. 05년생, 쓸데없는 것에 관심가는 것에 주의하라. 개띠 :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시기이다. 58년생, 하는 일마다 여의하니 천금을 얻으리라. 70년생, 너무 자만심을 갖지 말라. 82년생, 계획하고 있는 사업은 생각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94년생, 집안에 있는 것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심신이 피곤하니 휴식을 가져라. 돼지띠 :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다. 59년생,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 운이 흉하다. 71년생, 재수는 평범하나 속으로는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으리라. 83년생, 주변의 친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된다. 95년생,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자신도 있겠으나 참아라. 07년생,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주변에서 구하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8일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7개월간 내일을 향해 도전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청년 갭이어’가 시작된 2023년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수는 총 2,241명이며, 이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1,638개에 달한다. 올해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농촌상품 개발팀 ‘도농브릿지’는 청년 농부의 포도를 활용한 음료를 제작해 경주 APEC 행사 식전 음료로 납품했다. ‘도로안전 파수꾼’ 팀은 도로 파손 자동진단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밖에도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게임 시나리오 개발(이야기왕 랄프 팀) ▲수제 제작 방식의 도서 출판(황민정) ▲안성 배 스프레드 상품화(경기먹어오지고 팀) ▲AI 기반 미디어 아트 필름 제작(AI Arts Synergy Lab 팀) 등 887명의 631개 프로젝트가 올해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지난해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조윤하 아나운서가 맡았다. 먼저 청년들의 활동을 담은 미니 다큐 영상과 퍼실리테이터의 응원 메시지가 상영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아마추어 축구선수로서 콘텐츠를 제작한 하치연 씨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슬로건처럼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세이를 독립출판한 조하은 씨, 음악 앨범 발매와 단독공연을 기획한 ‘온수’팀의 전수빈·강수현 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도 도전을 통해 발견한 자신만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 특히 2023년 갭이어 참여자이자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2024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계단뿌셔클럽’ 박수빈 대표가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와 소통의 시간’을 진행해 청년 진로 탐색의 의미를 더했다. 계단뿌셔클럽은 청년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동 약자들에게 큰 장벽이 되는 동네 계단 정보들을 수집해 계단 지도 앱을 제작하고 있다. 2023년에는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기 갈까 휠체어로’라는 이동 약자 접근 정보 수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청년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갭이어 시사회 청청’, 우수 참여자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부스,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도와 재단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여 50개 팀에 도지사상과 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후속 프로젝트 지원과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이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팀을 포함한 갭이어 참여 청년들의 도전 사례집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gfg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도전한 용감한 청년들에게 갭이어에 참여했던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미래를 위한 도전 속에 찾아오는 좌절과 실패, 시행착오는 성장의 자산과 더 큰 기회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 및 재림을 앞둔 성도의 올바른 삶에 관해 교훈한 후에 마지막 간구와 권면과 인사로서 서신을 끝맺고 있다.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권면과 끝 인사]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최고의 선물, 구원, 전도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누가복음 4장18절 구세군을 설립한 초대 대장 윌리엄 부스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업은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도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2. 전도는 가장 큰 하나님의 복을 전할 방법이기 때문이다. 3. 전도는 최선의 사회 공헌이기 때문이다. 4. 전도는 국가에도 공헌하기 때문이다. 5. 전도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기 때문이다. 6. 전도는 사람의 영혼에 은총을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가장 큰 행복이자 복은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선물, 즉 누구에게나 값없이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경험한 이 놀라운 큰 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속히 전하십시오. 먼저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전도임을 잊지 맙시다. "주님, 전도를 향한 열정과 열망이 더욱 뜨거워지게 성령님의 불을 주소서. 아멘!" 다시 태어남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어려서부터 부단히 노력하던 스페인의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유망주로 프로구단에 입단해 2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한창 주가를 올리던 중 꿈을 이루기 직전 큰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는 축구를 할 수 없는 몸이 됐습니다. 극심한 우울증에 걸려 재활도 하지 않고 병실에만 머물고 있던 그에게 하루는 간호사가 찾아와 기타를 건네주며 위로했습니다. 한 번도 기타를 잡아 본 적도 없지만 기타를 보는 순간 마음에 큰 위로를 얻은 그는 자신의 슬픈 마음을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타를 처음 배운 그의 노래와 연주에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고 그의 명성은 병원에서 스페인을 거쳐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기타를 잡았던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평생 3억 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 가수 중 한 명이 됐습니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으로 거듭난 새로운 삶을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에 합당한 삶으로 가꿔나가십시오. 매일 한 걸음씩 주님을 향해 더 나은 믿음을 키워갑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World Humanities Cities Network) 총회’ 정책세션에 참석해 ‘용인 르네상스, 미래 인문도시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용인특례시와 인문가치에 중점을 둔 용인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번 총회는 경상북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했으며,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19개국 38개 도시·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도시 간 인문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의 초청을 받아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총회 둘째 날 진행된 정책세션 2부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영어로 자신을 소개한 뒤 발표를 통해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시정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는데, '용인 르네상스'란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저는 시정 전반에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시민의 삶을 여러 차원에서 보다 윤택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깊은 관심이 있어 꾸준히 공부하며 초·중·고교와 대학, 기업, 기관, 노인대학 등에서 인문학적 주제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림을 보여주며 인간의 여러 모습을 잘 묘사한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을 설명했고, 그림과 화가, 음악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련 노래들을 성악가들이 부르는 형식의 음악회도 두차례 직접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인문학적 소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시는 첨단기술 발전과 동시에 인문의 가치를 살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 문화적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 독서율은 전국 평균(43%)보다 높은 54%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현재 22곳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추가로 짓고 있으며, 건립 어려운 지역에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서 시민의 독서열기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시민들을 ‘휴먼북’으로 선정해서 그들이 시민들에게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경제학을 전공한 저는 그림 분야의 휴먼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평생교육과 인문학 강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대학들도 여러 곳에서 가동되고 있다"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회관 등 청소년들과 여성들에게도 인문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시설들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특수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191개 학교가 있는데, 매년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를 방문해서 학교 현장의 교육발전, 학습 여건 개선,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 등의 일을 하고 있는 데 이는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여성·아동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 말에는 전국의 자치단체들 가운데 용인이 다른 세곳과 함께 가장 먼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의 발표 후 인도네시아 탕그랑시의 나비 모하마드는 “이상일 시장의 훌륭한 발표에 깊이 감사드린다. 용인특례시가 나아가는 방향과 도시의 균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산업 발전뿐 아니라 아이들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이 특히 공감됐으며, 앞으로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인문학적 가치와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션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는 프랑스, 인도 등 여러 국가 대표들이 이상일 시장에게 다가와 “매우 인상적인 발표였다”고 인사하며 대화했다. 루마니아 알바이율리아시를 대표해 총회에 참석한 드람바레안 투도르 율리안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상일 시장에게 면담을 요청, 용인의 대학들과 기술분야에서 교류ㆍ협력하고 싶으니 주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루마니아의 어떤 대학이 어떤 기술분야에서 어떻게 교류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해준다면 용인의 대학들에게 전하고 그들의 의사를 들어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WHCN총회 참석에 앞서 용인상공회의소의 자매도시 방문 기념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도 함께했다. 전달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층 VIP 보드룸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양 도시 상공회의소 의원단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는 자매도시 안동 방문을 기념해 차렵이불과 후라이팬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초 계획했던 방문이 미뤄졌는데, 이번 가을에 마침 안동시에서 국제 행사가 열리고 이상일 시장님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용인 기업의 우수 제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정신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이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투어’ 도중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활센터였습니다. <‘김동연 천막집’ 곁에 들어선 ‘성남만남자활센터’> 센터의 주소는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409’입니다. 김 지사에겐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센터 일대를 예전엔 ‘광주대단지’라고 불렀습니다. 서울에서 무허가 판잣집을 짓고 살던 이들을 강제이주시켰던 곳입니다. 김 지사 가족도 1970년대에 청계천 일대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다 철거민이 되었습니다. 김 지사는 열네살때 ‘광주대단지’로 강제이주 당했습니다. 천막을 치고 살면서 서울로 통학했습니다. 청소년기를 보낸 그곳에 오늘 달달버스를 타고 온 것입니다. 김 지사의 천막집이 있던 곳은 지금은 커피숍이 되었고, 천막집 바로 뒤는 대형아파트, 천막집 바로 앞에 오늘 들른 ‘성남만남자활센터’가 자리잡았습니다. 김 지사가 “저기가 개천이었다”고 손가락을 가리킨 곳엔 상가가 들어서 있습니다. 김 지사는 연신 “상전벽해(桑田碧海)네요”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공교로운 것은 ‘광주대단지’내의 상대원동에 6년뒤(1976년) 이재명 대통령 가족도 이주해왔다는 사실입니다. <‘자활’은 단순 복지 아닌 ‘생산적 복지’> 김 지사가 오늘 찾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에는 센터근무자 17명, 성남시 각지에 있는 18개 사업단에 자활근로자 199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센터 종사자가 216명이나 됩니다. 센터는 자활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자활 시스템은 -‘자활근로자’란 법적 용어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규정한 생계급여 수급자 중 근로 능력 있는 자 등을 말합니다. -‘자활근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닙니다.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자 등이 장기적으로 참여(최대 60개월)하게 하여, 창업-직업훈련-자격증 취득 등을 돕는 것입니다. - 2인 이상의 자활근로자들이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쳐 기술력과 매출 실적을 쌓은 뒤 조합이나 사업자 등록을 하면 조합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습니다. -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시장에 진입하면, 맞춤형 지원(창업자금, 한시적 인건비, 국공유지 우선임대,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활근로자들이 창업한 다수의 자활기업이 도내 각 영역에 진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이상 일련의 자활시스템을 보더라도, 자활사업은 단순히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복지가 아닌 ‘생산적 복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성남자활센터’, 이재명 시장 시절부터 민선8기까지 13년 연속 우수기관> 김동연 지사가 찾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엔 위에 언급한 대로 18개 사업단이 있습니다. 18개 사업단에 자활근로자들이 올린 매출이니 의미가 큽니다. 올 한해(지난 9월 현재) 매출액이 23억 원이나 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후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까지 13년 연속(’13~’25) 우수기관으로 뽑혀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기반을 닦았고, 김동연 지사가 더욱 키운 결과입니다. 올해 도의 전체 자활근로 사업 지원 예산은 1,163억 원여 원,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지원 예산은 43억 8,100만 원에 이릅니다. 계속 확장해서 예산편성을 해 온 결과입니다. 오늘 김동연 지사는 성남센터의 18개 사업단 가운데 인근에 있는 세곳(⓵두레생협 만남점 ⓶‘밥과함께라면’(분식사업단) ⓷‘헤이클린’(빨래세탁 사업단)의 사업단을 직접 찾았습니다. ⓵두레생협 만남점(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장)은 친환경 로컬푸드, 건강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주로 관내 어린이집, 두레생협 조합원에게 납품하나 일반소비자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 지사는 ‘추억의 간식’인 강냉이와 뻥튀기, 추어탕, 미역국 등을 즉석에서 구입했습니다. 생협에서는 점장 전은희씨가 김 지사에게 “경기도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김 지사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⓶‘밥과함께라면’은 ‘분식 사업단’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김 지사는 단장이 구입한 김밥을 일행과 함께 시식하고, 손님들의 셀카요청에 응했습니다. ⓷‘헤이클린’(빨래세탁 사업단)은 일반고객외에 지역 내 저소득층 등에게 수거에서 배송까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수건 등 세탁물 정리 작업을 함께했습니다. 이 세 사업 외에도 ‘희망도시락’(취약계층 급식사업단), ‘희망나르미’(정부양곡배송단), ‘라라워시 성남만남점’(다회용기 세척배송) 등의 다양한 자립활동이 성남센터의 18개 사업(단)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중 세 곳에서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을 오늘 만나서 격려하며, 자립을 위해 다가가는 이들을 응원했습니다. 이어 ‘달달버스’를 타고 센터관계자들과 이동하면서 자활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청취했습니다. 도는 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자활 참여자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오늘 김동연 지사는 “자활이 단순한 복지가 아닌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들어 주는 ‘생산적 복지’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활 선도도시 성남의 가치와 성과를 경기도가 계속해서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좋은 성과를 거두니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48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으니 즐거움이 크다. 60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72년생, 세상에는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84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혀라. 너무 서두르는 것은 길하지 못하다. 96년생, 모르는 곳에 가지 말라. 소띠 : 일의 성과가 태양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49년생, 마무리를 잘못하여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처신하라. 6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73년생, 가는 곳마다 이익이 넘치고 반겨 주는 사람들이 있다. 85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용돈이나 칭찬을 받을 수 있다. 97년생, 자신의 생활에 변화를 만들어 보아라. 범띠 : 인간만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른다. 명심하라. 50년생,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라. 62년생,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74년생, 아랫사람에게 좋지 못한 일이 생길 것이니 관심을 가져라. 86년생,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면 뒷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긴다. 98년생, 기운이 왕성하니 가는 곳마다 인연이 있다. 토끼띠 : 중요한 계약이나 흥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51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거나 대하기 거북했던 상대와 잘 접목된다. 63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라. 75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87년생, 급한 와중에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난다. 99년생, 가까운 곳으로부터 뜻밖의 재물이 들어온다. 용띠 : 그냥 지나치고 갈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52년생,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 64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귀하에게 큰 이득이 돌아오게 된다. 76년생, 만남이나 중매에서 데이트 신청뿐만 아니라 프러포즈를 받기도 한다. 8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00년생, 조용히 쉬면서 내일을 준비하라. 뱀띠 : 시작도, 느낌도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다. 53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65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라. 77년생,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89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심란하다. 근심을 풀어라. 01년생, 기분 좋은 데이트로 하루가 들뜬다. 말띠 :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풀어라. 54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지리라. 66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가라. 78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90년생, 어떤 대가를 기대하고 사랑을 준다면 그것은 거래이다. 02년생, 마음의 짐이 해결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양띠 :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다. 55년생, 어려움에 처한 자가 없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라. 67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되리라. 79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된다. 91년생,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선물이 오가는 등 서비스가 좋은 날이다. 03년생, 작은 일부터 하나씩 풀어 나가라. 원숭이띠 : 1000리 밖에서 편지가 왔으니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56년생, 다툼에 끼어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 어렵다. 68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라.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크다. 80년생, 동서 양방에서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92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04년생, 재물을 얻거나 친구를 만나게 된다. 닭띠 :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57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된다. 69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별로 이익은 없고 손해만 보게 된다. 81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해서 손해를 입을 것이다. 주의하라. 93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말라. 05년생, 능력 밖의 일로 인해 마음이 괴롭다. 개띠 : 동쪽은 나쁜 일이 가득하다. 피하는 것이 좋다. 58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아가기가 어렵다. 70년생,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니 우선 머리를 맑게 하도록. 82년생, 금전 운이 비로소 돌아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한다. 94년생, 항상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긴다. 06년생, 하려는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라. 돼지띠 : 권력에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하라. 59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반드시 많은 재물을 얻게 된다. 71년생, 모든 것이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83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95년생, 이성을 가까운 곳에서 찾도록 하라. 07년생, 오전 시간을 잘 활용하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기반시설)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등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사 취임 후 얼마 안 돼서 산업협회와 대화하는 중에 팹리스클러스터를 위한 제안을 듣고 즉석에서 수용했다. 오늘 결실을 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는 팹리스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반도체 설계 배움터’이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AI‧자율주행 등 신산업 확산으로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 설계 인력 부족으로 기업들은 경영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의 팹리스 전문교육기관을 개소, 총 5억 5천만 원(경기도 2억 원, 대한상공회의소 3억 원, 고용노동부 5천만 원)을 투입해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층에서 팹리스 기업 재직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교육생 모집과 과정 운영, 취업 연계 등을 맡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제안과 강사 지원 등을 담당하며, 경기도는 교육 인프라 및 공간 제공과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11일부터 팹리스 기업 재직자 9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단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사 졸업(예정)자, 팹리스 기업 재직자 3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도내 팹리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안철수 국회의원,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도내 팹리스 기업 대표 및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 달달투어는 경기도 팹리스아카데미 개소에서 멈추지않았다. 김동연 지사는 공식일정이 끝난 뒤에도 개소식에 함께 참석한 박능후 도정자문위원장 및 위원들과 팹리스,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즉석에서 이어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팔탄, 향남, 봉담 일부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도입한다. 시는 7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3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3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신개념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교외 지역을 중심으로 도입된다. 이용자는 전용 앱 ‘똑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차량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 운행을 거쳐, 17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똑버스가 팔탄, 향남, 봉담 등 서남부권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어줄 것”이라며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번째로 성남 판교를 방문해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회의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에서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코리아 프런티어스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코리아프런티어스를 필두로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스(Korea Frontiers)’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다. 이어 그는 “오래 전부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꿈을 꾸어 왔고 이를 위해 두 가지를 꾸준히 추진해왔다”면서 “첫 번째는 스타트업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 두 번째는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과 생태계를 바꾸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약 2년 8개월 전에 약속한 경기도 투자 유치 100조원 목표는 지난주 보스턴 출장 중에 조기 달성 했다. 투자 대부분이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만큼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판교+20프로젝트를 통해 20만 평 규모의 창업 공간을 도내 20곳으로 확장해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5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를 출범시켰고, 지난달에는 스타트업 창업 성장 전 단계를 지원하는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도 개소했다. 며칠 전에는 경기도가 육성해온 스타트업 네 곳이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면서 “ 앞으로도 계속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더 확대시키고 세계 진출을 위한 글로벌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함께 선정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유니콘 기업, 글로벌 벤처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한 첫 공식 무대로,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행사에는 세계경제포럼 제레미 저긴스 총괄임원(Managing Director)을 비롯해 야놀자·루닛·딥엑스·업스테이지 등 국내 대표 AI·테크 스타트업 CEO,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다보스포럼 개최기관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코리아 프론티어스(Korea Frontiers)’가 공식 출범했다. 1기로 선정된 30개 스타트업은 2년간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글로벌 네트워킹 및 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 기업의 80% 이상은 누적 투자액 50억 원 이상, 이 중 15개사는 100억 원 이상을 유치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세계경제포럼 20여개 글로벌 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코리아 프론티어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도는 올초 한국 최초로 4차산업혁명센터를 판교에 설립해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을 발굴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세계 스타트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 종말에 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왜곡된 신앙 지식을 바로 잡아주면서, 재림에 대비한 성도의 삶과 재림 및 부활에 대한 바른 교리를 교훈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주의 강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은혜의 선반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시편 149장4절 주 하나님을 강렬히 만난 경험을 한 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된 목회자가 있었습니다. 목회자는 처음에는 자신이 유명해지고 높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은혜를 누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목회자의 명성은 높아졌고,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더 유명해질수록 자신의 영혼은 점점 텅텅 비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목회자에게 주님은 목회자가 그토록 바라던 은혜가 위가 아닌 아래에 있다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목회자는 이때의 깨달음을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 높은 선반에 있는 줄 알고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탔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선물은 오히려 땅보다도 낮은 아래 선반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선물로 받으려면 더욱더 나를 굽히고 낮아지고, 또 낮아지도록 내려가야 합니다. 영국의 3대 명설교가로 불리는 프레드릭 마이어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누구보다 높이 계시는 주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위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찾아가신 낮은 곳의 사람들을 도우며 풍성한 은혜를 누리십시오.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주님, 주님 앞에, 사람 앞에, 교만의 죄를 짓지 않게 도우소서. 아멘!" 말 못할 사정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집의 모든 일을 하인에게 맡기고 글과 관련한 작업에만 몰두했습니다. 하인이 하루라도 없으면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타고르는 하인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출근 시간이 돼서도 하인이 집에 오질 않았습니다. 크게 화가 난 타고르는 반나절이 지나도 하인이 오지 않자 ‘해고시키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점심때가 한참 지나서 출근한 하인은 굳은 표정으로 인사를 한 뒤 묵묵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타고르는 그 모습을 보고 더 부아가 치밀어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인은 다시 한 번 공손히 인사를 한 뒤 집안일을 했습니다. 결국 타고르는 분을 참지 못하고 하인의 뺨을 때리며 소리쳤습니다. 뺨을 맞은 하인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실은 어제 저녁 제 딸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급하게 장례를 치르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성실했던 하인에게 이유도 묻지 않고 화를 낸 것에 타고르는 크게 후회를 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동 뒤에는 말 못 할 아픔이나 본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앞세워 실수하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는 깊이 있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실수나 잘못도 너그러이 이해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입시다. "주님! 사소한 잘못을 따지기보다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일할 수 있고 기부할 수 있는 현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순희 씨(77세)는 동 관계자에게 인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모은 급여 전액인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이 씨는 2023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저소득 가정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이순희 씨에게 요양보호사는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다. 정성껏 일한 대가까지 성실히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는 일 또한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 됐다. 풍덕천1동 부녀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이 씨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제 삶에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순희 어르신은 고령의 연세에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 하시고, 매년 자신의 급여 전액을 기부하며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순희 씨가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사업에서 가입률 93%를 달성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입률 3위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집중 추진한 결과로, 불과 절반 수준(48%)이던 참여율이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도내 평균 가입률인 48%를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수치로, 이권재 시장이 직접 챙긴 역점 복지사업이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산시는 복지가 현장에서 자라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는 저축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시민과 단체 후원자를 연결해 실제 적립이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시와 8개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을 발로 누빈 행정의 모범을 보여줬다. 공무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가 신청을 돕고, 전화·문자·SNS 등을 통해 6천300여 건의 홍보를 진행했다. ‘복지정책은 알릴 때 의미가 있다’는 현장 철학이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행정과 시민이 함께 제도의 문턱을 낮췄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모델을 정착시켰다. 후원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문화’가 퍼졌다. 특히 이권재 시장도 후원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아동 자립을 응원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행정성과를 넘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 오산’이라는 시정 비전이 현실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복지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자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