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필멸의 존재인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제 2의 축복이자, 돈으로 살 수 없는 복이다. 자신의 건강을 살펴보라. 만약 건강하다면, 신을 찬양하고 건강의 가치를 양심 다음으로 높게 치라." -아이작 월튼 ※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며, 또한 사회에 대한 의무"라고 합니다. 비단 이 말은 환자 발생 이후 소모되는 국가의 의료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0~30대 청년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사회라면 그 국가의 장래는 어찌 될까요? 아마도 국가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고 스스로 자멸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며, 이에는 엄중한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도 건강할 때 할 수 있는 행위이며, 몸이 아프면 즐기고 싶어도 그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나 절망감 등으로 죽는 사람들보다 과식과 과음, 흡연에 의해 죽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보통 우리가 활력이 넘치는 사람을 대할 때, "정말 건강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병든 육신에 굳건한 의지가 깃들 수 없 듯이, 활력이 넘치는 사람은 자기관리를 잘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또 걷기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합니다. 멀리 걷기를 습관화하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평생동안 후회를 모르며 승승장구했던 사람도 건강을 잃으면 이내 깊은 절망감에 빠져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모든 부와 명예가 낯설게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를 보듯 각 개인의 병은 각자의 일상생활 속 습관에 기인합니다. 좋지 않은 습관과 건강에 대한 무지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모든 병은 건강의 가치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됩니다/김현섭 기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대출서비스(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차보전)’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출이자의 연 3%와 대출금액의 1% 보증수수료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를 1년간 연 5% 지원한다. 용인시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1577-5900)에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프리미엄 대출서비스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립한 3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하는 분야별 지원사업 종류,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신청 링크(https://naver.me/FZ2iSWZA)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06억 원을 집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며 선금을 최대한 지급한다. 이월ㆍ계속사업은 기성금ㆍ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시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매월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부진 원인을 파악해 신속집행 제고 대책회의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조직성과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도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총 2억 8천여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 소상공인, 기업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분야별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ㆍ투자 분야의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공공 영역에서의 노력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Next-Level Training Camp가 탈바꿈한다.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Next-Level Training Camp는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구조화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유소년 선수 육성은 초·중·고 야구부 창단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드래프트 풀을 확대하기 위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등 차후 KBO 리그 경쟁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해, 리그에 진입할 수 있는 선수의 질적 향상에도 무게를 두기로 했다. 기존 일회성 캠프에서 벗어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중심으로 연령별 Next-Level Training Camp 커리큘럼을 체계화한다. 권역별로 우수한 선수들을 캠프로 초청해 선수들을 관찰하고 지도하며, 이후 권역별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모아 전국구 캠프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또한 연속적인 선수 소집을 통해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를 활용한 운동 능력 측정을 시행하고 이를 분석해 기술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육성해 미래 KBO 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의 질적 향상을 돕고, 나아가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고도화된 2025 Next-Level Training Camp는 20일(월)부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열리는 제 1차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로 막을 올린다. 1차 캠프는 26일(일)까지 6박 7일간, 리틀야구 우수 선수(예비 중1) 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2차 캠프는 31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중3(예비 고1)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Next-Level Training Camp의 코칭스탭 또한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지도자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류지현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허문회 타격코치, 최원호, 차명주, 마정길 투수코치, 최기문, 강인권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코칭스탭이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필드 위에서의 기술 훈련과 전문 트레이너가 이끄는 피지컬 트레이닝 외에도 선수들의 몸 관리를 위한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에스겔 25장 [암몬이 받을 심판]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네 얼굴을 암몬 족속에게 돌리고 그들에게 예언하라 3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넘겨 주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에 진을 치며 네 가운데에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열매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며 암몬 족속의 땅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삼은즉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넘겨 주어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서 끊어 버리며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패망하게 하여 멸하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모압과 세일이 받을 심판] 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국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10 암몬 족속과 더불어 동방 사람에게 넘겨 주어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이 다시는 이방 가운데에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에돔과 블레셋이 받을 심판] 1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1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에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폐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진노와 분노를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하고자 하였도다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내가 받은 사명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이사야서 55장8절 "제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아내와 함께 한국에 돌아왔을 때가 1959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패기 있게 자비량 선교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아리 200마리를 사서 양계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양계 회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기에 조금 안다고 생각해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약병아리로 성장했고, 곧 알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던 어느 날, 도둑이 들어 약병아리 2/3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하나님이 왜 허락하셨을까?’ 의아했습니다. 이번에는 밭을 3,000평 사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프랑스 포도 묘목을 심었는데 5년이 지나도 포도알이 제대로 맺히지 않아 토양이 좋지 않거나 거름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비료를 뿌려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허락하셨을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언제 너보고 자비량 선교하라고 했느냐? 열심히 전도하면 내가 너와 가족들을 책임져 주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시에 이사야 55장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가족 전도, 이웃 전도, 그리고 젊은이들 전도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양계와 포도 농사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자비량 선교를 포기하고, 그때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저와 우리 가족 모두를 책임져주셨습니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님의 인생 메모 중의 일화입니다. 주님이 주신 내 사명은 무엇입니까? 혹시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금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내가 주님께 받은 사명은 무엇인지 확인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상황이 좋더라도 급진하거나 힘으로 밀어 붙이지는 마라. 1948년생, 다른 사람이 하지않을 때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1960년생, 독단적으로 선택하지 말고 파트너와 연계를 유지해라. 1972년생, 부모님이나 어르신과 마찰이 생긴다. 1984년생, 내가 알지 못한 분야는 건드리지 말아라. 1996년생, 먼 곳에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을 살펴라. ◆소띠: 지레짐작하여 막연하게 대처하지 않아야 된다. 1949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1961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적지 않은 소득이 생긴다. 1973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져라. 1985년생, 도움을 줄사람은 가까이에 있으니 잘 살펴라. 1997년생, 너무 잘해주려는 것도 상대방은 부담이 된다. ◆범띠: 남의 일보다는 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때이다. 1950년생, 떠도는 소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962년생, 부부간 애정과 가족간 화목을 위해 노력해라. 1974년생, 지나친 근심으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라. 1986년생, 내 이익만 지나치게 챙기면 미움을 산다. 1998년생, 위로를 받을 수있는 장소가 있다면 오늘 방문해라. ◆토끼띠: 사업적인 감각이 좋고 두뇌회전이 빠른 날이다. 1951년생, 주변 상황이 호전되고 껄끄러운 상대와도 손을 잡는다. 1963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5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87년생,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1999년생, 생길수록 더욱 욕심나는 것이 사람이다. ◆용띠: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1952년생, 어려운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해라. 1964년생, 눈을 부릅뜨고 사방을 지켜보라. 아이디어가 생긴다. 1976년생, 이성 문제를 부드럽게 처리해야 한다. 1988년생, 앉아 있으면 손해가 생기니 부지런히 움직여라. 2000년생, 가급적 좁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뱀띠: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명상도 때로는 필요하다. 1953년생, 그동안 쌓았던 것이 크게 불어난다. 1965년생, 옛 물건들을 정리하다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것이다. 1977년생, 지혜는 쓸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1989년생,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력이 발휘될 것이다. 2001년생, 상황에 맞게 힘조절을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말띠: 잡다한 일은 미루고 목표대로 움직여라. 1954년생, 마음이 건강해야 일도 잘 풀린다. 헛된 과욕을 버리고 일을 하라. 1966년생, 요령을 피우지 말고 성실히 행하면 얻을 수 있다. 1978년생,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라. 1990년생, 자기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2002년생, 이유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다. ◆양띠: 다양한 부류의 사람과 교류를 하는 날이다.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 1955년생, 아랫사람이라고 감정을 자극하지마라. 1967년생, 직장 일보다는 내 가족이 더 우선이다. 1979년생, 경력자는 스카우트 제의가 따를 것이다. 1991년생, 노력한 대가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2003년생, 애정운이 좋으니 적극적으로 다가서라. ◆원숭이띠: 특별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날이다. 평소보다 의상에도 신경을 써라. 1956년생,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야 한다. 1968년생,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어려움은 툭툭 털어 버려라. 1980년생, 일이 지연돼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92년생, 뜻밖의 근심과 걱정이 늘어난다. 2004년생, 하루를 뒤돌아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닭띠: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해라. 1957년생, 죽으라는 법은 없다. 방책이 생길 것이다. 1969년생,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1년생, 흑과 백을 분명히 가릴 필요가 있다. 결판을 미루지 말아라. 1993년생, 소모적인 언쟁보다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라. 2005년생, 이루기 어려우니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개띠: 조용히 기다리면 광명이 찾아올 것이다. 순조로운 하루이다. 1958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70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82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1994년생, 서두르는 것보다는 차근차근 노력해야 얻는다. 2006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돼지띠: 더 이상의 고민은 득이 없다. 어느 쪽이든 결정을 내려라. 1959년생, 어려운 부탁은 딱 잘라서 거절하라. 1971년생,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1983년생, 친구들보다는 배우자나 애인에 보다 관심을 가져라. 1995년생, 농담 삼아서 한 말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다. 2007년생, 작은 일에 주저 말고 목표달성에 전념해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열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다. 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이진우 기자는 “가계 대출을 조이면 소비가 줄어들고, 내수경제가 침체하는데,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가계 대출이 줄어들면 내수에는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을 발표한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으로 ▲1000억 원 규모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수원페이 역대 최대 발행,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 30억 원 이하(현재 12억 원 이하)로 상향 건의 ▲수원시 공공·유관 기관 착한 선결제 운동 ▲수원형 수출기업 특화시책 대폭 확대 지원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지방세 분야 지원 등을 제시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을 발표한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으로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 ‘매출 증대’, ‘지속 성장’을 제안했다. 주한서 본부장은 “자금 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소상공인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또 지역 특화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원시가 규제 개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고,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수원시상인연합회·(사)경기언론인클럽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 기업인, 소상공인,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재준 시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12월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6억 2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360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 3264명이 참여했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고,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생활을 키오스크로 알려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2020년 시작한 걷기 봉사 ‘나눔 걷기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해양수산부은 1월 21일, 2025년 상반기 ‘김 산업 협의체 총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현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과 업계 관계자,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산업 협의체’는 해수부와 김 업계가 김 산업 관련 주요 현안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작년 6월 발족했다. 해수부는 작년 6월 첫 회의 이후 총괄위원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지속 개최하고 긴밀하게 소통해왔으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작년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총괄위원회에서는 그간 각 분과위원회에서 도출한 ‘2025년 김 산업 경쟁력 강화 이행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동 과제는 마른김 가격 안정화 지원, 온라인 도매 활성화, 김 등급제 관련 연구 추진 등 김 산업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물김 생산량 증가 등에 따른 향후 김 가격 전망과 업계 상생 방안 등 김 산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우리 김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김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업계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해수부도 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구원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성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 현황부터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당면 현안을 파악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되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다”며 “전략적・계획적 목표 수립과 강력한 실천 의지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열린 행정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공모에 의해 선발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사업은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특화가로 조성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택동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3년 해제된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주민 간 갈등 심화, 인구와 상권 유출 등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창천 일대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이 진행 중이다. 도는 여러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급속한 변화가 우려되고 있어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과 환경 관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주민 생태해설사 양성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 수요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지역 특색과 상권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연계해 수리단길 특화가로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있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이번 사업은 구리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1곳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1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의 예산, 회계, 인사 등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조직의 예산,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는 2013년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예산․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번 구축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8월 28개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준수하고, 경기도의료원 간호직군의 3교대 근무 특성을 반영하는 등 기관별 특성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 ERP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로서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또한 자동화 개발 프로세스로 운영 및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말정산 등 특정 시점의 과부하와 시스템 변경 발생 시 다른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인프라 확장 및 프로그램 변경이 가능하도록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제공한다. 국외에서는 우버(Uber), 넷플릭스(Netflix)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에서도 금융과 유통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도는 오는 9월 공공기관 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오픈하고, 내년부터 전체 사용자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원열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ERP 시스템 개선을 통해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탄력적인 시스템 대응을 통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운명은 우연이 아닌 선택이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이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운명(運命)이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을 말합니다. 그리고 혹자는 "모든 운명은 생각과 말에서 비롯된다"고 말을 합니다. 내가 밖으로 내보낸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것이 자신이며, 따라서 자신이 그 말과 생각을 먹고 산다는 뜻입니다. 유신론자는 그 자신의 말을 듣는 귀가 또 있다고 믿습니다. 즉, 믿음이란 자신이 믿는 신이 있어 그가 자신의 말을 듣고 처지를 헤아려준다는 뜻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자가 운명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때(시기), 제 시간에 꼭 있어야 할 장소에 머물러 삶의 열의를 불태우는 사람의 곁에는 신도 시공(時空)을 함께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비운명론적 표현입니다. 운명론은 자연 현상이나 인간사가 이미 모두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변경시킬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연의 제1법칙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생멸의 법칙입니다. 이미 시들어 땅에 떨어진 꽃잎은 생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운명은 생기가 없는 수동적 사람들을 좌지우지할 뿐, 생동감있는 능동적 인생에는 크게 관여를 하지 못합니다. 운명은 개인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많은 골치 아픈 일들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삶의 지혜는 주변 사람들의 충고나 조언을 잘 소화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삶의 생명력은 남이 쥐어주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운명은 그 생명력의 생동감을 얼마나 오래 적절히 유지 관리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연은 필연을 위한 작은 움직임입니다. 그 우연의 선택이 여러 방향의 운명을 좌우합니다/김현섭 기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과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근로소득자,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10대 2명, 20대 36명, 30대 35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이 시정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시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들은 용인특례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들어 내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제안들이 더 나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부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분과 구성, 그리고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율적인 경선 끝에 손현수 위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돼 제5기 활동을 이끌게 됐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워크숍, 청년정책아카데미, 정책 제안대회,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정책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에스겔 24장 [녹슨 가마 예루살렘] 1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느니라 3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4 건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5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에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맨 바위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맨 바위 위에 두고 덮이지 아니하게 함은 분노를 나타내어 보응하려 함이로라 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의 아내가 죽다]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말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으므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너는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의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패망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24 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이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녀를 데려가는 날 26 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려 주지 아니하겠느냐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손이 없으십니까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마태복음 13장22절 한 목사님이 몇몇 집사님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전도지를 나눠주던 중 한 아주머니에게 전도지를 내밀자 갑자기 아주머니가 크게 화를 냈습니다. “지금 손이 없잖아요!” 아주머니는 한 손에는 가방, 한 손에는 장을 본 쇼핑백을 들고 있었습니다. 받을 손이 없는데 전도지를 내밀면 어떡하냐는 뜻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바로 사과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아주머니 말이 맞다. 양손이 차있으면 복음을 받을 수가 없다. 어쩌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손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손이 비어 있는 사람만이 주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목사님은 이때의 깨달음을 주일 설교에서 간증으로 함께 전했고,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복음, 이웃에게 전할 사랑이 들려 있습니까? 놀라운 은혜를 누리면서도 손이 차있지는 않은지, 혹은 나의 욕심으로 인해 잘못된 것들을 들고 있지는 않은지 손을 돌아보십시오. 또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을 손, 놀라운 복음을 전할 손을 비워두십시오. 세상을 위한 것에 욕심을 내지 말고 주님이 주신 선한 것으로 손을 채웁시다. "주님, 제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가득 차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