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계획성없이 일을 해나가니 모든 것이 엉망이다. 1948년생, 오늘 하루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1960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해라. 1972년생, 억지로 하려고 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1984년생, 실력도 부족한데 노력 또한 게으르구나. ◆소띠 : 부정을 행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 마음을 바르게 써라. 1949년생,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망막하기만 하다. 1961년생,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나니 외롭구나. 1973년생, 상대방의 마음이 벌써 떠났는데 미련이 남아 있구나. 1985년생, 친구와 싸우지 마라. 우정을 돈독히 해라. ◆범띠 :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실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1950년생, 예상하지 못했던 타인이 나를 도와주는 구나. 1962년생, 윗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면 더욱 발전하리라. 1974년생,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 1986년생, 잃어버린 것은 쉽게 찾을 수 없으니 단념하는 것이 좋다. ◆토끼띠 : 음과 양이 화합하니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1951년생, 실력있는 높은 분의 도움을 받는구나. 1963년생, 집안에 새로운 식구가 생기니 온 가족이 화목하다. 1975년생, 가족과의 대립이나 갈등이 생기게 되는 하루이다. 1987년생, 자신의 실수로 비롯된 일이다. 천천히 되짚어 보아라. ◆용띠 : 작은 것을 보지 말고 크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1952년생, 사소한 근심거리가 있으나 귀인의 도움을 받게되어 해결된다. 1964년생, 희망없는 일에 재물과 노력을 허비한다. 1976년생, 아랫사람으로 인해 집안에 근심이 생긴다. 1988년생, 찾을 물건이 있다면 동남방에 깊이 숨어있다. ◆뱀띠 : 어려운 일이 있으나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 1953년생, 주변 사람과 관계를 돈독히 해라. 1965년생, 소송이 있다면 승소할 수 있겠다. 1977년생, 고난이 따르지만 얻는 것이 많은 시간이다. 1989년생, 혼인문제로 가족간의 갈등이 생긴다. ◆말띠 : 처음에는 힘이 드나 나중엔 태평해지니 모든 것이 좋게 될 것이다. 1954년생, 헛된 재물을 탐하지 마라. 1966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1978년생, 시기가 맞아 떨어져 이루려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 1990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각각이니 하는 일이 마음과 같지 않다. ◆양띠 :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1955년생, 자신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1967년생, 옳지 못한 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 한다. 1979년생, 실직자는 오랜 실업자 생활을 청산할 때가 왔다. 1991년생, 대수롭지 않은 병이나 젊을수록 조심해라. ◆원숭이띠 :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해라. 덕을 볼 수 있다. 1956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다. 1968년생, 조금 불안한 마음은 있지만 거래는 성사된다. 1980년생,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니 화해하기 쉽지 않다. 1992년생, 잃었던 것을 찾게 된다. ◆닭띠 : 고집 때문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도와주는 이가 없다. 1957년생, 불필요한 일에 참견하거나 휘말리지 마라. 1969년생, 준비성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당하니 안타깝다. 1981년생, 전업이나 개업을 생각 중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해라. 1993년생, 사귀는 사람하고는 별반 문제가 없는데 주변의 반대가 있겠다. ◆개띠 : 마음을 비우고 이치에 맞는 행동만 하면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1958년생, 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라. 1970년생, 유익한 거래가 이루어지겠다. 1982년생, 서로가 당장이라도 원수로 돌아설 듯 하나 결국 화해한다. 1994년생, 좋은 취직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돼지띠 : 모든 것은 자신의 자리에 있어야 빛나는 법이다. 1959년생,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1971년생, 이성의 도움을 받게 되니 감사를 표현해라. 1983년생, 분실한 물건이 있다면 동쪽이나 북쪽 방향에 있다. 1995년생,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받게 되는 시기이다.
민수기 3장은 징집에서는 면제된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성막에서 봉사할 레위 지파에 관한 기록이다. 레위 지파 내의 각 가족들의 직무와 수효 및 레위인보다 초과된 이스라엘 장자들의 속전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아론의 아들들]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제사장을 돕는 레위 사람]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 자손 인구 조사] 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5 레위 자손을 그들의 조상의 가문과 종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 개월 이상된 남자를 다 계수하라 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18 게르손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립니와 시므이요 19 고핫의 아들들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20 므라리의 아들들은 그들의 종족대로 말리와 무시이니 이는 그의 종족대로 된 레위인의 조상의 가문들이니라 21 ○게르손에게서는 립니 종족과 시므이 종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게르손의 조상의 가문들이라 22 계수된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효 합계는 칠천오백 명이며 23 게르손 종족들은 성막 뒤 곧 서쪽에 진을 칠 것이요 24 라엘의 아들 엘리아삽은 게르손 사람의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며 25 게르손 자손이 회막에서 맡을 일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휘장 문과 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종족과 이스할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웃시엘 종족이 났으니 이들은 곧 고핫 종족들이라 28 계수된 자로서 출생 후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팔천육백 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29 고핫 자손의 종족들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칠 것이요 30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은 고핫 사람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며 31 그들이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2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지휘관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할 것이니라 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이 났으니 이들은 곧 므라리 종족들이라 34 그 계수된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육천이백 명이며 35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은 므라리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요 이 종족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칠 것이며 36 므라리 자손이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7 뜰 사방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38 ○성막 앞 동쪽 곧 회막 앞 해 돋는 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소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레위인을 각 종족대로 계수한즉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 [레위 사람이 맏아들 구실을 하다] 4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를 일 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41 나는 여호와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중 모든 처음 태어난 것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내게 돌리라 4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계수하니 43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처음 태어난 남자의 총계는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더라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즉 속전으로 47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받되 성소의 세겔로 받으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로 천삼백육십오 세겔이라 51 모세가 이 속전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사랑하면 알게 된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하오니" -시편 26장8절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기독교 명문 휘튼 대학은 매년 신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성경 상식을 테스트합니다. 한 번은 ‘다윗과 골리앗’에 대해 질문했는데 학생들의 상당수가 “골리앗이 죽지 않고 살았다”라고 대답해 미국 교계에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방송국이 있고 많은 성도들이 오디오북과 영상을 활용해 매우 활발히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습니다. 기독교인의 사회 참여와 봉사도 활발합니다. 그러나 정작 성경을 보는 비율은 매우 적고, 쉬운 설교를 선호하는 현상이 있어 ‘성경 문맹’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요즘 미국 10대들은 ‘시편’이라는 단어를 아예 모르고 잔다르크의 영어 발음이 ‘방주(Ark)’와 비슷해 노아의 아내인 줄 아는 사람이 12%나 된다고 합니다. 신앙 서적을 읽는 것도 좋고, 많은 설교를 듣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뿌리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그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사는 곳도 모른다면 그 사랑이 진실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인 성경에 귀 기울이며 묵상해야 합니다. 매일 주님을 떠올리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간절히 열망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하십시오. 이번 달에, 그리고 1년 동안 성경 읽기 계획을 세웁시다. "주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제10대 임원(경기도 대표)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글로벌 유네스코 활동 영상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 진흥 기본계획 발표 공유 ▲성원보고 ▲회계감사 보고 ▲의결(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제11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8월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로 취임 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실무자 간담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등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성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가가는 행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인 ‘스피드게이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하면서 이에 맞춰 개방을 결정한 것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직원 안전, 효율적인 청사 방호를 위해 2020년 11월 청사 내 3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운영·설치해 2층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1층에 안내데스크 설치 및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스피드게이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호 문제 등으로 이유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도입했다. 코로나 유행 당시 부서 업무 이외 이유로 방문하는 사례로 인해 감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불통과 차별의 상징으로 지적돼 오곤 했다. 이번 개방 결정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작의 첫 마음을 기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그 이야기를 이정표 삼아 시민 본위 정책을 펼치겠다”며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원하는 미래도시 오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비바체 -최충식 그녀는 무척 빠르다 이른 눈을 뜨자마자 정신이 하나도 없다 구두 소리 경쾌한 잰걸음이며 빠른 판단이 무슨 일이든 척척이다 그녀는 유연하여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금세 제자리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건 눈길 한 번 주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쉬는 자리에서도 잽싼 몸짓에 긴 머릿결을 흩날리는데 흠칫 우울의 냄새가 풍기는 것은 꼭 나한테 숨은 말이 있었나 보다 ※페이스북 친구인 최충식 시인(전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겸 충남회장)은 현재 고향에 내려와 시 쓰고 농사를 짓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어린이부터 60대까지 아마추어로 구성된 '보령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연주를 보고 들으며 시상을 떠올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바체(Vivace)란 악보에서, 아주 빠르게 연주하라는 이탈리아 말입니다. 고희를 넘긴 시인의 마음이야 제가 어찌 짐작하겠습니까만, 혹여 우리가 쏜살같이 빠른 세월을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아주 빠르게' '쏜살보다 빠르게' 남은 삶을 더 치열하게 살아가라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세월은 무척 빠르니깐요/김현섭 편집국장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산정 ◦종합 청렴도 79.4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보다 2.8점 높아 ◦부패방지 업무추진 평가한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부패방지 업무추진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 청렴도는 79.4점(10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보다 2.8점 높았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았다. 수원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종합대책은 ▲제도화된 ‘청렴’(반부패 인프라 구축) ▲실천하는 ‘청렴’(불합리한 관행 개선) ▲함께하는 ‘청렴’(청렴문화 확산) ▲내재화된 ‘청렴’(청렴의식 함양)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세부 추진과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지침’ 제정 ▲MZ 세대와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자율적 내부통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 행정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노조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청렴도를 더 높이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전 과정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 ◦2026년까지 사업 추진…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 이행하고,탄소중립 확산될 수 있는 체계 구축 ◦올해 상반기,아파트단지1999세대 참여하는‘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추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MP)’을 운영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김정인 중앙대 교수(총괄계획가, 온실가스 분야), 장순웅 경기대 교수(자원순환 분야) 등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계획단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관련 실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세부 사업 시공·준공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수원권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계획단이 모든 과정을 자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탄소 발생량 3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권선구 고색동 일원 약 9㎢ 일원에서 이뤄지는 사업은 ▲플러스 에너지 전환 사업 ▲탄소상쇄숲 등 탄소 흡수원 확대사업 ▲기후 쉼터, 스마트 정류장 등 기후 적응 사업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스템 구축 ▲빗물 이용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2월 중에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단지 1999세대가 참여하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망망대해에 첩첩산중이다. 기도가 상책이다. 1948년생, 시간을 투자하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1960년생, 경쟁자가 너무 많다.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라. 1972년생,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한다. 잘못을 용서해라. 1984년생, 결과를 예상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소띠 :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1949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61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1973년생, 변화 속에서 이익의 기회를 찾게 된다. 1985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범띠 :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한다.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1950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해라. 1962년생, 뜻밖의 이성이 도움을 주는구나.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해라. 1974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하다.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1986년생,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새롭게 시작함이 좋다. ◆토끼띠 :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51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63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75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87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용띠 :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1952년생, 천리타향에 살다 보니 고향집이 그립구나.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1964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길하지 못하다. 1976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 보이는구나.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1988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뱀띠 : 정신없이 보내게 되는 하루이다. 메모 등을 통해 중요한 것을 잊지 마라. 1953년생, 가벼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라. 뜻밖의 수확이 있을 것이다. 1965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1977년생, 금전적으로 조금은 손해이나 바라는 바는 이루어진다. 1989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는구나. 동서남북이 모두 길한 방향이다. ◆말띠 : 강한 상대를 만나면 잠시 피해야 한다. 1954년생, 별 것 아니라고 지나치면 큰 병이 된다. 1966년생, 욕심을 줄이면 만사형통이다. 1978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이다. 1990년생, 소신을 굽히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하면 이룰 수 있다. ◆양띠 : 기다림에 대한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생기는 하루이다. 1955년생, 전화위복을 실감하는 하루이다. 1967년생, 돈과 시간만 낭비한다. 시비하지 말고 화해를 해라. 1979년생, 건강을 잃고 천하를 얻을 듯 무슨 소용인가? 1991년생, 소망이 너무 원대하다. 조금 낮추어 생각해보자. ◆원숭이띠 : 바다에서 풍랑을 만난 격이다. 동선을 줄이고 자중하라. 1956년생, 주위 사람의 겉과 속이 다르니 가슴만 아프구나. 1968년생, 무리한 확장보다는 소규모의 진전이 더 알차겠다. 1980년생, 가까운 사람이 다른 마음을 먹고 있다. 주의하라. 1992년생, 오랜 친구가 이성으로 다가온다. ◆닭띠 : 방황을 하던 중 윗사람이 돕는구나. 외출은 불길하다. 1957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서둘러 성공하리라. 1969년생, 처음에는 가망없어 보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루어진다. 1981년생, 다툼을 하려거든 내일로 미루어라. 이길 수 있다. 1993년생, 모든 일을 쉽게 이루니 기쁨이 가득하다. ◆개띠 : 정의를 따르자니 주머니가 비어있고 불의를 쫓자니 가슴이 아프구나. 1958년생, 쌍방이 만족할만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1970년생, 사리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소원이 이루어진다. 1982년생, 과욕을 버리면 번창하긴 힘들어도 순탄하게 흘러간다. 1994년생, 소신껏 행동해라. ◆돼지띠 : 신용이 가장 큰 재산이다. 약속을 지켜라. 1959년생, 따질만한 일이 아니니 화해해라. 1971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라. 1983년생, 파트너를 잘 챙겨라. 정이 돈독해진다. 1995년생, 진로문제로 갈등이 있겠다.
민수기 2장은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진영 배치와 광야 행진을 위한 행군 순서가 체계적으로 정비되는 장면이다. [진 편성 및 행군 순서]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10 ○남쪽에는 르우벤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르우벤 자손의 지휘관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1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며 12 그 곁에 진 칠 자는 시므온 지파라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13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며 14 또 갓 지파라 갓 자손의 지휘관은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니 16 르우벤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천사백오십 명이라 그들은 제이대로 행진할지니라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18 ○서쪽에는 에브라임의 군대의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19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며 20 그 곁에는 므낫세 지파가 있을 것이라 므낫세 자손의 지휘관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21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며 22 또 베냐민 지파라 베냐민 자손의 지휘관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23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니 24 에브라임 진영에 속하여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만 팔천백 명이라 그들은 제삼대로 행진할지니라 25 ○북쪽에는 단 군대 진영의 군기가 있을 것이라 단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2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며 27 그 곁에 진 칠 자는 아셀 지파라 아셀 자손의 지휘관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2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사만 천오백 명이며 29 또 납달리 지파라 납달리 자손의 지휘관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요 30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니 31 단의 진영에 속하여 계수함을 받은 군인의 총계는 십오만 칠천육백 명이라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행진할지니라 하시니라 32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자니 모든 진영의 군인 곧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며 33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느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목적지가 어디인가?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디모데후서 4장18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가 숲길을 지나다 길을 잃었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해도 계속해서 같은 갈림길이 나와 한참을 헤매던 앨리스는 우연히 채셔 캣이라는 지혜로운 고양이를 만납니다. 갈림길 사이에 서있는 채셔 캣에게 앨리스는 지름길을 물었습니다. “내가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어?” “물론이야. 그런데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데?” 앨리스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아무 길이나 상관없어.” “그럼 어느 길로 가도 답은 없어.” 채셔 캣은 앨리스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지름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앨리스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기에 길을 알려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어디서 태어나, 어느 곳을 지나, 어느 곳을 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허무한 인생은 죽음이라는 종착지에 다다라 정답을 찾지 못하는 길 잃은 인생과 같습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주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며,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는 뜻이며, 향해야 할 목적지를 찾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의 항로에는 망설임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 짧은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천국이라는 본향을 향해 걸어가게 하여주세요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면담에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함께 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경기 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면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면서 “행정안전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2월 2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총괄 자문 기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2월 30일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서는 전담 조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행정2부지사 소속으로 신설하는 등 올해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년으로 삼고 제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1월 중 착수하여 청사진을 준비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테크노밸리와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 남사읍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용인테크노밸리를 찾았다. 이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이동읍 주민들의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용인테크노밸리 폐수 처리 용량은 당초 700톤/일으로 설계하여 운영 중이나, 현재 폐수유입량이 일평균 약 650톤에 달해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용인시는 현재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폐수 처리 용량을 850톤/일 증설하여 총 1,550톤/일까지 늘리는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부족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도록 살펴 달라”며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안전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 육성과 투자 촉진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앞서 각종 규제 등으로 산단 조성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컨설팅을 통해 시는 산업단지 사전 수요 물량을 파악할 수 있고, 신규 산단을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들은 가이드 라인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2021년~2023년 산업단지 공급계획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계획을 제출했거나 반도체 관련 업종을 주요 업종으로 유치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다. 신성장전략국 내 반도체2과와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산업단지 입지 여건, 각종 규제저촉 여부, 시의 관련 계획과의 적합성 등의 기본 요건과 사업시행자가 준비한 산업단지 계획(안) 제안서의 부적합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준다. 컨설팅은 3개년도(2024년~2026년)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공고(4월 예정) 전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 시행자는 용인시청 지하1층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반도체밸리팀(031-324-3904~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과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견고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의 투자가 적기에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 이라며 “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는 만큼 많은 민간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각 분야별 지원자 총 5,542명 중 지난해 11월에 치른 1차 시험과 이달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1,578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수험생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s://imyong.goe.go.kr)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갑질과 음주운전, 성비위 등 이른바 ‘3대 중대비위’ 10% 저감을 목표로 강화된 근절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갑질 근절을 위해 소방관서장 갑질 근절 의지를 전자우편이나 선언문 등을 통해 표명하고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서약과 결의를 추진한다. 또 사이버 갑질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갑질 자가진단‧설문조사를 연 2회 진행한다. 갑질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자 초기 분리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사실조사를 통해 갑질 사실이 확인되면 관계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음주운전은 의식 전환 교육을 강화하고 취약시기 주의보와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엄격 적용 등 한층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비위 근절대책으로는 고충상담창구 활성화를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고충처리 방법을 담은 ‘경기소방 고충처리 매뉴얼’을 신규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3대 중대 비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비위별로 특화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대 사건 발생 시 가해자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수사의뢰하는 등 엄중문책하겠다”고 말했다.
민수기는 주전 1446~1406년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하나님께서 줄 것이라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화고, 오랜 기간 동안 거친 광야에서 방랑해야 했는 지를 보여주기 위해 모세가 기록했다. 민수기 1장은 가나안을 향한 광야 여정을 떠나기 전 먼저 인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장면이다. 인구 조사는 출애굽 제2년 2월1일에 실시됐다. 하지만 레위 지파는 인구 조사에서 제외됐다.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레위 지파는 계수하지 말라]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말이 거쳐야 할 관문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잠언 12장18절 아라비아의 모든 것을 아는 현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제자가 현인을 찾아와 말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현인은 제자에게 모든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 황금의 문을 거쳐가게 하라고 대답했습니다. ● 첫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이 사실인가?”라는 문입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두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이 필요한 이야기인가?”라는 문입니다.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더더욱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세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은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푸는 말인가?”라는 문입니다. 때때로 진실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도 아니며, 필요한 이야기도 아닌 데다가, 상대방의 기분마저 상하게 하는 말은 오히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는 것이 현인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성도의 혀는 오직 복음과 찬양, 사랑과 배려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말로도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언어생활을 가꾸어 나가십시오.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언어생활을 합시다. "주님, 오직 복음과 찬양, 사랑과 배려를 위해서만 혀를 사용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