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재선 가도에 빨간 불이 켜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며 작심 발언. 특히 이번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의 책임을 중국으로 돌리는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 단절로 약 614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 미국 코로나 현황은 14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수 138만9,935(2만2,008명↑)명, 사망자수 8만4,059(1,813명↑)명으로 국내 여론이 최악인 상황. 하기야 비싼 의료비 때문에 겨울독감으로 빈곤층 등 매년 1만5천명 이상 사망하는 미국 의료체계로서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재앙. ◇오는 25일 치러지는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경기 수원무의 김진표 5선 의원과 대전 서구갑의 박병석 의원이 경선 중. 김진표 의원이 참여정부시절 교육부총리, 경제부총리를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의 '친노친문 경제통'이라면, 박병석 의원은 19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계파색이 옅은 충청권 터줏대감. 모든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문재인 정부 남은 2년 지상목표가 '경제살리기'인 만큼, 상징적 의미를 떠나 문심 역시 김진표 의원에게 쏠려있지 않을까 예측 가능.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협박 등으로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힘내라 대구경북” ‘‘이철우’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이 9주 만에 105억6천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 3월초 시작된 ‘품앗이 완판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당초 도청, 교육청, 농협지역본부 등 도청신도시 중심의 판매에서 출발해 대구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제2군 작전사령부 등 전국민 온·오프라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확산됐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오프라인 행사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 시군요청 농산물 판매, 전국 이마트 139개 매장에서 열린 경북 농산물 소비촉진 판매전, 안테나숍 농식품 특별 판매전, 코로나19 의료진 과일컵 공급,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판매 등 20개 시군에서 주관한 농특산물 판매행사로 총 68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행사로는 경북 쇼핑몰 연합 특별할인 행사, ‘사이소’ 쇼핑몰 내 코로나19 피해농가 전문관 개설, 위메프·쿠팡 등 ‘사이소’ 제휴몰과 연계한 경북 농특산물 판촉전, ‘사이소’와 지역농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온라인
(정도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1월 27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지역 내 확진자, 의심자를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과 검체 이송 등 다각도로 코로나19 대응 이송업무를 지원했다. 5월 13일 현재까지 경북도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486명과 의심환자 1,701명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확진자 이송업무에 투입되어 중증 확진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경증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송했다. 특히 청도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감염병 환자 이송 전담구급차 3대를 현장에 배치해 확진자 102명을 병실이 확보될 때마다 전국의 16개소의 의료기관으로 24시간 밤을 새우며 이송했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119구급차만으로는 환자 이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음을 판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지도 아래 다목적 소방버스차량에 차폐커튼 등 안전장치를 추가해 경증 환자에 대한 긴급 이송대책을 추진했다.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주·김천·영주·경산소방서의 다목적 소방버스 4대를
(정도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부 등교수업 일정 조정에 따른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이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교육부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고3과 희망하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등교수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1주 연기했다. 이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 3은 5월 20일 고 2, 중 3, 초 1~2학년, 유치원은 5월 27일 고 1, 중 2, 초 3~4학년은 6월 3일 중 1, 초 5~6학년은 6월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는 5월 20일부터 희망하는 일자에 등교할 수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온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등교수업 전까지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하고 등교수업 후 감염을 예방하는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형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3과 중3을 제외한 유·초·중·고등학교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별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학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무선인프라 활용에 대한 이해와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무선인프라 활용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서 처음 발간하는 이번 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무선인프라 활용에 능숙한 교원이 참여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으로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무선인프라 활용 기초, 초등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 중학교 스마트 교육의 실제 등 총 3부로 구성해 초·중학교 스마트교육과 접목한 무선인프라 활용 수업 사례 등을 담았다. 무선인프라 활용 기초 분야는 무선인프라 활용의 이해, 무선인프라 환경구축, 스마트교육의 사전 준비 등으로 무선인프라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 분야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학급경영 지원, 실시간 소통·협업도구, 실감형 콘텐츠, 미디어 제작 활용,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구글 클래스룸 만들기 등 다양한 앱 유형을 쉽게 정리해 학교에서 무선인프라 활용 시 실무적 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교 스마트교육의 실제는 국어과, 영어과, 사회과, 과학과, 정보과, 기술·가정과 교수·학습자료 등으로 구성해 수업 활용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해 학교 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해 나이스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3명의 상담원이 7개 교무업무와 11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 4개 대국민 지원 업무 등 43개 단위업무의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해 학교 현장의 상담을 전화와 원격지원으로 처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화지원 5,288건과 원격지원 1,129건으로 총 6,417건, 월평균 3,208건으로 상담원 한 명이 월 평균 1,069건 이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개학에 따른 연간 학사일정과 시간표 등록 등 학기초 나이스 업무의 적극 지원으로 교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 설치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해 장애에 대한 원인을 해결했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나이스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단체 회계 투명성에 대한 상식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 '진영 논리와 친일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윤미향 비례당선자가 이번에는 개인통장 3개를 이용해 위안부 성금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나 충격. 특히 윤 당선인은 2019년 김복동 할머니 사망 당시 장례비를 모금하면서 또 다른 본인 명의의 통장을 새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 10여년간 무료 장례식을 도와 준 상조회사 후원업체가 있음에도 개인통장 후원모금까지 진행했지만, 그 돈의 사용처 또한 오리무중. 사법당국은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된 이번 위안부성금 부실 회계장부 논란과 윤미향 개인횡령 의혹의 엄정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법과 상식의 나라임을 국민들에게 명백히 보여줘야. ◇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청년 기본소득'을 21대국회 정책 의제로 준비 중. 이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계기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뤄지는 발빠른 포석이라는 평가. 그동안 이재명 경기지사가 쌓아온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와 더 나은 보편적 복지를 향한 국민 열망이 어우러져 멋진 정책이 창출되기 바라는 민심. 비록 당은 달라도 둘 모두 차기
◇ 이용수 생존 위안부 할머니(92세)의 양심선언 이후 설상가상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윤미향 비례당선인이 초대이사장으로 얼마전까지 몸담았던 정의기억연대 성금모금 사용처 의혹들. 10여년간 위안부 할머니 장례를 무료로 지원했던 업체에 대한 2019년 기부금 지출항목에는 '상조회사 1,170만원'. 하지만 업체는 "단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 정의연의 2018년 또 다른 기부 목록처인 디오브루잉주식회사(맥주집)의 3,339만,8305원 지출. 하지만 업체 관계자는 431만원만 수령했다고 설명. 이 모든 의혹에 정치적 음로론을 제기하는 정의연측에 대한 국민불신감만 팽배. 중요한 것은 이런 의혹들에 휩싸인 것만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볼모로한 후안무치 NGO활동이었다는 사실. 특히 이렇게 무지하고 불투명한 활동이야말로 위안부 문제를 기반으로한 반민족적, 반사회적 작태라는 것을 정의연 관계자들은 명심 또 명심해야. ◇ 변호사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가 피해자 2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직접 받아 전달하는 수금책 역할을 하다 덜미. 아무리 사법고시에 비해 수준이 낮은 변호사시험이라고는 해도 그 자질까지 낮아져서는 안되는데 하는 국민 우려. 게다가 범행 변호사는 휴업 중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과제인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 검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 규모로 4년간 진행된다.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 개선 품목인 반도체 웨이퍼 나노소자의 검사 장치부문으로 도내기업 기술 자립도 향상 및 일본 소재 부품 장비 수입 대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민간 파트너로 참여한 ㈜구일엔지니어링은 구미 4공단 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및 웨이퍼 불량 검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그동안 구미지역 대기업 이탈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물품담당자의 업무처리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본청을 대상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 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이란 전자태그와 리더기를 이용해 물품 정보를 기록·보관 활용하도록 구축한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 전자태그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관련 물품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경북교육청은 2017년 재무정보과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고 11일부터 본청의 각 부서 물품을 대상으로 약 1천1백만원을 들여 5월 내 전자태그를 부착한다. 또한 경북교육청 산하 53개 교육행정기관도 약 5억2천만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내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를 도입해 기관의 각종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한다. 본청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과 4일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에 대해 사전 안내 교육을 하고 부착요원의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매월 정기적인 본청 방역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 사업은
◇ 이용수 92세 위안부 할머니의 양심선언 이후 우후죽순 늘어나는 정대협과 정의기억재단의 위안부성금 사용처 의혹들. 그리고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과 정의기억재단(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재단)을 통폐합한 정의연(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정의기억연대)의 초대 이사장. 정대협은 6년간 33억원, 정의기억재단은 4년간 50억원 성금 모금. 하지만 기부금이 늘면서 점점 허술해지고 조악해지는 회계장부 기재 및 사용처 검증 논란은 결국 검경수사로 귀결돼야 할 듯. ◇ 이태원 클럽발 54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또다시 거론되는 13일 고3 개학 등교 연기론. 하지만 경제 회복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처럼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 10일 문재인 대통령도 특별담화를 통해 K방역 자신감에 근거한 경제위기 극복 강조. 문 대통령의 "일상의 복귀를 마냥 늦출 수 없다. 방역이 먹고사는 문제까지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말에 절대 공감하며 생활 속 방역을 통한 일상 복귀는 필연적 극복과제. ◇ 지난 1월21일 중국 시진핑 주석이 WHO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에게 "코로나1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도서관 RFID 구축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도서관 마을도서관 지원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지원 등이다. 노후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교에 학교당 3∼5천만원까지 총 8억원을 지원한다. 교수·학습환경 구축,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으로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바꾼다. 또한 미래형 도서관 조성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정된 초3개교, 중1개교, 고1개교 등 5개교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자동화시스템은 자동대출반납기, 도난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을 가능하게 해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위해 1년간의 학교도서관 활용률과 예산편성 실적 등에 따라 선정된 100개교에 200만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
(정도일보) 경상북도가 제안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저장·관리 실증모델 구축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산업 현장에서 생산 가능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소비·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를 거쳐 5개 분야에 3년간 국비 214억원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경북도에서 구성한 컨소시엄이 태양열 분야에 선정됐다. 경북도가 선정된 사업은 태양열을 활용해 고소득 아열대과일 시설농가의 겨울철 난방비를 자체 해결한다는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포항시 흥해읍 소재 아열대과일 체험농장으로 한라봉과 애플망고 재배에 적용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고 경북도에서는 농업기술원과 태양열 전문기업인 세한에너지가 참여하고 대전대학교와 ㈜에스앤지에너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내용은 난방비 비중이 높은 아열대과일 재배시설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해 봄·여름·가을 동안 재배온실에 난방열원을 생산·공급하고 남는 열에너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농산물꾸러미’를 오는 12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학생 가정으로 배송한다. 경남교육청은‘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사업 추진 계획’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가 차질없이 가정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배송 전 식재료 현장 검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의 농산물 꾸러미 신청 과정은 최대한 간소화했다. 가정에서는 해당 학교에 주소 등 개인정보만 제공하면 개인별 신청을 하지 않아도,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한, 꾸러미에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관련 식재료 활용법 및 교육자료를 동봉해 급식 중단기간 동안 하지 못했던 영양 및 식생활 교육을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쌀, 감자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친환경 농가의 피해 품목 위주로 구성했으며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꾸러미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 박스를 별도 제작해 배송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신기석 평생교육급식과장은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가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와 함께 초·중·고 약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 217개원 중 48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도 단위 합동점검과 재무회계 컨설팅을 한다 유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해 5명의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 현황과 점검을 통해 현장 정착을 지원한다. 2019학년도 에듀파인 1단계 도입 유치원에 대한 회계 결산 점검과 올해 K-에듀파인 도입 유치원에 대한 사용 현황을 점검한다. 도단위 합동 점검에서 제외된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별 자체 세부계획에 따라 점검 한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도 단위 합동점검을 통한 회계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장·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역량강화 연수와 엑셀 기초·심화교육을 하고 지역별 대표강사 교육으로 유치원과 1:1멘토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상시 지원체제를 갖춰왔다.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과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원격업무지원시스템 등 맞춤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