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동래구,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은 제31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17년간 추진된 도시균형발전사업이 지역격차, 불균형이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질타하며, 부산시가 지역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할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 기능이 갖춰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2006년 지역간 격차해소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2007년 “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하여 도시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해 보고 있다. 서국보의원은 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이 5년마다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부산시가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서부산 개발사업, 서부산 대개조사업, 원도심 대개조사업 등으로 때로는 도시균형발전사업의 명칭을 바꿔가며 추진했지만,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개별사업은 부산의 균형발전이라는 정체성 없이 무늬만 바꾼 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산시는 현재 2019년 수립한 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균형발전사업 148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과 관계없는 ▲대학생 공모전 기법 교육, ▲재난안전교육 및 생존수영캠프, ▲4차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저출산 예산에 포함시키고 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을 질타하고, '2023년 부산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의 재점검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주지하듯, 지난해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서울에 이어 꼴찌인 0.72명이며, 지난해 출생아 수(1만4,100명)는 출생통계를 발표해온 1981년 이후 최저치임은 물론, 10년 전 출생아 수(2만8,673명) 대비 절반도 안되는 수치이다.”라며, “올해의 출생아 수는 더욱 참담하다. 첫 달부터 전년 동월 대비 –10%의 감소폭을 보이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더니, 지난 4월에는 1,000명을 가까스로 넘기면서 역대 최저치를 또한번 갈아치웠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는, 출산율 최저치를 계속해서 갈아치우는 악순환 속에서, 지역소멸의 공포가 피부에 곧바로 와닿고 있는 부산의 현실을 짚은 것이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지난 15년 간 28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김창석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장군 의과학산단 내 ‘파워반도체 클러스터’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향한 첫걸음이 이제 시작되어 긍정적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부산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창석의원은“부산은 공업용지 부족과 제조업의 역외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노동집약적산업을 기술집약적으로 전환 시켜 산업구조를 고부가 가치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있지만, 부산경제의 근본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내수형 서비스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전국 최하위권의 생산성을 개선하기에는 그 성과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수단 확보와 대정부 대응 정책연구가 절실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제언으로는 첫째,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의 조건으로 제시되는 첨단전략기술은 기술의 변화와 중요성에 따라 추가지정이
(정도일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라는 건의안이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채택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22년 12월 시행됨에 따라,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는 경우에는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정당현수막이 가로수, 전봇대는 물론 교육시설과 주거지역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게시되어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와 신호등을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정당현수막 게시용 끈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 경북 포항과 전북 김제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가로등에 걸린 현수막에 압력이 가해져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수막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에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4~5년이라는 정해진 기간 동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치중할 뿐 실질적인 자생력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평가나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 이후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시재생사업 이후 도시재생사업 시행자는 사업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를 위하여 사업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승우 의원은“부산은 향후 5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약 20여 곳 계획이 되어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은 장소가 가진 특성과 자원 활용을 통해 삶의 터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 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에는 정부는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과 공익서비스 제도의 취지를 감안하여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할 것과 국회는 정부의 무임승차 손실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도시철도법'개정 등 공익서비스 관련 입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1984년 정부의 주도로 도입된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 누적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2018~2022년) 부산 도시철도의 평균 당기순손실 2,095억원 중 무임손실은 1,214억원으로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부산의 총 인구가 6.2%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022년에는 21%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으며, 2030년에는 2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철도의 무임손실은 앞으로도 부산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 자명하다”며, “정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315회 임시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화훼의 생산과 품질향상, 유통체계 개선, 개술 개발 및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화훼산업의 육성과 화훼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업추진 및 지원 ▲소비촉진 ▲재사용 화환 표시의 조사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국내 화훼산업은 1990년대 수출 유망작목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한때 생산액이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2005년을 정점으로 소비시장이 축소되고 생산액, 농가수, 재배면적은 계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수출 감소와 생산비용 증가, 꽃 소비 문화 미정착 등으로 화훼산업 전반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화훼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 가운데, 화훼와 조화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여 화훼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부산의 경우, 2022년 기준 화훼 농가 수는 403호로 2017년 334호 대
(정도일보) 디지털 가속화와 비대면 전환 등 급변해온 경제 ․ 사회 상황을 충실히 반영한 '부산광역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의 대표 발의로 이번 7월 부산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09년에 제정된'여성기업 지원 조례'는 올해 5월 여성기업 전용 산단에 관한 조항이 신설된 것을 제외하면, 무려 13년 전인 2010년에 겨우 한 차례 개정됐을 뿐이었다. 본 조례의 상위법인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0년 이후로 총 9차례(타법개정 제외)에 걸쳐 개정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이런 이유로 개정 전 조례는 시대와 제도의 변화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했다. 특히 문화․디자인․패션 등을 여성 친화적 업종으로 묶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대상이 되는 분야로 한정하는 등 현재의 성인지 감수성과는 거리가 먼 조항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을 정도였다. 문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여성기업을 넘어 기업이라면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 사항을 전면 재조정하여 삽입했으며 ‣ 스마트 고도화 ‣ 디지털 역량 강화 ‣ 비대면 전환 지원 등 4차 산업혁명과
(정도일보) 부산시의회는 2023년 시의회 의정활동 과제중 하나인 부산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승현 명예교수(영남대 환경공학과)를 초청하여 '부산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강변여과 방안'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부산의 숙원사업인 맑은 물 확보는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경남지역 주민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 통합 물 관리 계획의 추진 방향부터 부산시 차원의 취수원 다변화 마련을 위해 강변여과수 사업이나 초고도 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의 맑은 물 확보에 관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김승현 명예교수는 올해 5월부터 낙동강유역 물관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물 관련 전문가이다. 강연회에서는 강변여과수 등의 취수원 다변화 전략,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정수장 시설 개선 등 부산의 맑은 물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회 개최를 통해 부산시민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가 적극적인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공론화 하여 330만 부산시민의 수돗물 안전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및 교육청의 2023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7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5건, 결의 및 건의안 2건, 기타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해 47건을 원안가결, 2건 의견채택, 4건을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부결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IBO업무협약 동의안'을 철회했다.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17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서, 26일 제2차 본회의와 27일 제3차 본회의 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28일, 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시민안전특별위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중구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단어의 집’의 저자, 안희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2023년 원북원부산 작가 순회 강연회 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단어의 집에는 어떤 단어들이 살고 있나요?’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날 ‘단어의 집’의 탄생 뒷이야기와 도서를 중심으로 문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단어’를 사유의 도구로 삼는 법에 관하여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덕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댓글로 질문할 수 있다. 당일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단어의 집’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구덕도서관 자료실1 로 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다양한 언어의 사유로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문학작품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초등 4~6학년,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전자드럼, 난타퍼포먼스, 캘리그라피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반과 중·고등반으로 나누어 프로그램별 4회 운영한다. 또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수준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탁구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여름방학 탁구교실’도 운영한다.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시어터 단원 90여 명이 참여하는 ‘예술단 여름캠프’도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회관 대연습실, 소극장에서 파트 연습 및 합주, 합창, 레크리에이션 등의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회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6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것으로 자녀의 진로 진학 설계 방법을 알려주는 ‘새로운 시대의 진로 가이드’ 주제로 열린다. 17일 연수는 중2~고2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운영하고, 대학 신설 학과 트렌드, 대입 현황 등을 알려준다. 18일 연수는 초4~중2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 적성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진행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탐색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와 각 주제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대구시와 강원도에 최초 도입하여 운영 중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부산은 2021년 처음 참여하여 올해도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실행의제의 민간 주체와 협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실행의제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짐한다. 협약식에서는 ▲정책위원회 신규 참여 기관 협약 ▲9개 실행의제 소개 및 의제 협약 ▲지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전구퍼즐 퍼포먼스 ▲부산지역 음악가(뮤지션) ‘날라리와 쟁이’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5곳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 및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복천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체육공원, 화명수목원, 남구 용호별빛공원 등에서 전통민속예술공연인 ‘2023 찾아가는 문화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접객력이 높은 일상 속 공간에서 진행되는 신명나는 무형문화재 전통 민속예술공연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형문화재 예능 총 17개 종목이 참여해 종목별로 가장 대중적이고 흥겨운 부분을 공연한다. ▲7월 28일 복천박물관 가야금산조, 동해안별신굿, 동래고무 ▲9월 9일 금정체육공원 수변공원 부산농악, 동래한량춤, 기장오구굿, 동래야류, 구덕망깨소리 ▲9월 24일 수영지신밟기, 부산영산재, 수영야류, 동래학춤, 고분도리걸립 ▲10월 29일 용호별빛공원 수영농청놀이, 다대포후리소리, 동래지신밟기, 좌수영어방놀이 등 진행된다. 우리 전통민속예술 공연은 해학과 흥이 넘치며, 노동의 힘든 과정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협동하며 극복해가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