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 부산' 시연회(데모데이) 및 졸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시연회(데모데이), 2부 졸업 행사로 진행된다. 1부 10개 기업의 발표심사에 이어 2부 졸업 행사에는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 이지선 머스트액셀러레이터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개회식(오프닝), ‘스타트업 스쿨 부산’ 운영 안내, 수료식 축하(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부산이 전국 지역 최초로 구글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을 도입해, 연 2회(상·하반기) 1,0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1회차는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12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예비창업가·지역 스타트업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해 지도력(리더십), 인공지능(AI), 인터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면결제에서 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온라인 결제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결식우려아동은 총 1만6천여 명으로, 부산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1년 7월 신한카드와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가맹점을 8개 업종의 부산 시내 전체 음식점으로 확대해, 현재 3만8천여 개의 사용처를 확보했다. ’23. 7월 기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단위: 천 개) : 편의점 3, 일반대중음식 7, 한식 22, 중식 2, 양식 1, 일식 1, 제과 1, 패스트푸드 1 또한 올해 1월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아동급식카드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장에서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고 이용도 간편한 ‘편의점 온라인 결제’가 오늘(27일)부터 씨유(CU) 편의점에서도 가능하다. 7월 27일 목요일부터 기존 지에스(GS)25 편의점 앱(우리동네GS)에서 씨유(CU) 편의점 앱(포켓CU)으로 사용처가 확대된다. 편의점 온라인 결제 시스템
(정도일보)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의 법률·심리상담부터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신청까지 한 번에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오는 8월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3일 부산도시공사 본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법률·심리상담 및 행정지원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 8일 전세피해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신속 지원을 위해 시 주택정책과 내 전세피해지원팀을 신설하여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후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및 접수, 피해사실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세피해 임차인 대상 법률·심리상담과 피해자결정신청 접수 업무가 이원화 되어 있어 일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피해임차인의 불편 해소와 즉각적 지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원스톱 창구를 부산시청 내 개소하여 전세피해지원팀과 단일화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피해자들이 전세피해 법률상담 등을 위해 기존 도시공사에 있던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헛걸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센터 이전 개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장애인 인권 및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와 병행 분과 세미나,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단절된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및 소통 재개를 통해 장애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세계장애인연맹(DPI) 등 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대거 참여하여 장애 관련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각국 장애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단체가 모이는 첫 국제행사로, 국제 장애계의 동향을
(정도일보)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23. 7. 26.)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의원(북구1, 국민의힘)은 ‘안전한 도시·친환경 도시 조성 촉구’를 주제로 부족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낙동강 수문개방 지연과 악취로 얼룩진 대리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2년 기준 전국 심정지 발생이 34,000건 그 중 부산은 2,400건 발생했다고 언급하면서, “노인과 바다”밖에 없다는 부산에서 노인 생명 보호를 위해 부산시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응했는지 시민건강국을 상대로 따져 물었다. 특히, 박 의원은 고령자가 이용하는 파크골프장 10곳 중 대저생태공원 1곳 외 9곳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심정지 발생 시 대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서둘러 설치하고 사용 방법도 함께 교육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서 총 7차례의 하굿둑 개방 실증 실험과 시범 운영에서 농업 피해가 없음에도 부산시민의 염원인 낙동강 상시 수문개방을 외면하고 있다고 밝히며, 낙동강에 기수역이 형성되지
(정도일보)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오는 하반기 중소기업 재직자의 디자인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영상편집을 위한 프리미어 활용법, 디자인저작권 실무, 콘텐츠 편집을 위한 포토샵 활용법,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인디자인 활용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페이지나 사회서비스디자인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으로서 올해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9년 연속 선정됐으며 4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통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부산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1년 한해 부산의 학업중단자는 1,960명으로 그 중 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중단자만 무려 1,3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정질문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을 떠난 청소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책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먼저 김창석 의원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자 실태를 질의하면서 실질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이나 지원 위원회 구성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책 수요가 가장 높은 지원이 교통비 지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참여수당' 같이 교통비, 교재비, 급식비
(정도일보) 시금고 지정 평가항목 개선을 통해 차기 부산시 금고 선정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금고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비가 낮은 점을 지적하며, '부산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개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진수 의원은 부산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6.49%)가 비교적 낮은 것은 신용도가 600점 이하인 시민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가계대출 시 저신용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면서 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하게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고 협력사업비도 2023년 본예산 기준으로 예산액이 비슷한 인천시보다 부산시가 훨씬 적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을 짚으며, 2024년 시금고 지정 공모시에는 시민들을 위한 기여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 시 차원의 지원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향후 해당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부산도시가스가 지난 30여 년간 부산에서 누린 독점이익을 사회에 충분히 환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7%로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재운 의원은, 이렇듯 부산시민 대부분이 당연하게 사용하는 도시가스임에도, 한 편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여전히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부산시가 2014년 '부산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조례에 따라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례를 전혀 이행하지 않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도시가스의 후원금만으로 2,237세대에 19억 9500만원을 지원한 사안에 대하여 지적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소외지역이 많음을 짚어내며 대책을 요구하고, ㈜
(정도일보) 2023년 4월 준공한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시설의 전면 이관 전에 부산시의회 차원의 매서운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제31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해수부에서 준공한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시설 (6개시설 31개소)과 관련하여 이관 전반에 대하여 절차와 안전시설 등 공사 마무리에 대해 시민이 수용할 만한 수준으로 충분히 공사가 완료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권 의원은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전체의 약 26.0%(402,398.8㎡)에 달하는 대규모 기반시설이 해수부가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준공을 했고, BPA 역시 하루라도 빨리 부산시로 이관하고 싶겠지만 시설이 제대로 됐는지 부산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2023년 7월 21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공원관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안재권 위원장은 북항1단계 기반시설 이관은 이미 예견된 일로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작업이 있어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공동발의 배영숙 의원(부산진구 4))한 '부산광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제315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7월 18일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7월 28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마다 지방회계법 등의 규정에 따라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서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예비비 계상 및 지출에 대해서 다음 회계연도에 의회 제출하여 승인받고 있다. 현재 우리 부산시는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제출하고 있어 각각의 안건에 대해 동의와 부동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영미 의원은 예비비 사용에 관하여는 결산심사 시 안건으로 제출하게 법에 명시돼 있으나, 분기별 사용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의회의 심사권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결산서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 제출하는 사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비비 사용명세서를 다음 연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7월 26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지부진한 관리로 시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산시의 석면관리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악명을 가진 석면에 대한 주민피해자가 가장 많은 도시 부산이지만, ‘석면피해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예산이 제대로 책정되지 못하고 1년치 예산이 검사시작 2달 만에 대부분 소진하는 등 부산시의 석면관리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석면피해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에는 피해 인정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도, 건강영향조사 예산은 대부분 소진되어 하반기 사업중단 우려가 발생한 현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부산시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사업이 2012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부산시의 노력으로 47%가량의 석면 건축물이 철거됐다며, 부산시와 같은 행정기관의 예산확보 및 사업홍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21년부터 불필요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이건희 컬렉션으로 살펴보는 미술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건희 미술학 박사의 강연으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 작품의 연대별 분류와 미술사적 위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9일은 한국의 근·현대미술의 출발 배경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근대 출발의 서양화 도입인 춘곡 고희동 작가의 작품과 그 아래 문하생들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장욱진, 유영국, 김병기 등 전체 흐름을 이해한다. 16일은 이중섭 작가의 스승인 예일대 출신의 임용련 화백과 그의 아내 백남순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 박래현, 천경자 등을 살펴본다. 23일은 한국의 인상주의 선구자인 오지호 화백 작품을 중심으로 구본웅, 김환기, 함묵, 이봉상, 김흥수, 권진규 등의 작가 작품을 이해한다. 30일은 이건희 컬렉션 작품 중 해외 작가 모네와 피카소 작품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들여다본다. 참가 희망자는 7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금정구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하이테크ㆍ하이터치’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장비, 에듀테크 등의 활용(High Tech)에 공감, 감성, 협업, 창의력 등을 더한(High Touch) 프로그램으로,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두 과정으로 구성했다. 디지로그 과정은‘나만의 도장 및 생활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디어 스케치, 작품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하이테크 과정은 ‘인공지능(AI)의 이해와 3D 모델링’을 주제로 CANVA 플랫폼 활용,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을 해본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연수는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함양하여 창의융합 이해력을 신장하며, 부산형 메이커교육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54명을 대상으로 ‘2023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자치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4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39명과 교육지원청·학교급별 학생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5명 등 총 54명의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구성했다. 정례회는 연 2회 개최하고, 제1회 정례회는 7월 25일 분과위원회의와 27일 본회의로 나눠 운영한다. 정례회에 앞서 학생의원들은 지난 22일 소양 교육을 통해 안건 제안서 작성 방법, 의회 진행 절차 등을 익혔다. 또, 1년간 학생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문화·예술·체육·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꾸렸다. 본회의는 지난 25일 실시간 원격회의로 열린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이 과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