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건 55건 심사결과 ▸원안가결 47, 의견채택 2, 수정가결 4, 부결 1, 철회 1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및 교육청의 2023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7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5건, 결의 및 건의안 2건, 기타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해 47건을 원안가결, 2건 의견채택, 4건을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부결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IBO업무협약 동의안'을 철회했다.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17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서, 26일 제2차 본회의와 27일 제3차 본회의 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28일, 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및 위원선임 후,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특히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은 의장과 교섭단체 대표간 협의를 통해 13명으로 구성하여, 부산시민의 ‘안전’에 초점을 두고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회기인 제316회 임시회는 9월 12일에서 9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