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2월을 맞아 겨울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봄을 맞이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과 창의적 소통을 장려하며,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시를 필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필사 이벤트와 책 제목을 이어서 끝말잇기를 하는 창의적 소통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카드 미션을 완성한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언어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함께 선보인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투투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책 제목에 숫자 '2'나 한글 '이'가 들어간 책을 두 권 대출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책 속의 음식 장면을 그리거나 적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맛있는 페이지 기록하기’ 활동도 특히, 어린이 신규회원 가입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작'과 '출발'을 주제로 한 책들을 전시
(정도일보) 구미시립합창단이 지난 2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2024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합창단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합창단에게 주어지며, 구미시립합창단은 2024년 동안의 뛰어난 음악적 성과와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제39회 한국합창심포지엄’은 한국합창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의 유명 합창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하고, 국내 주요 합창단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 명의 합창 및 음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미시립합창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시리’, ‘구미아리랑’, ‘The Music of Stillness’ 등 수준 높은 합창곡들을 선보이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진우 지휘자와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2024년 2회의 정기공연과 24회의 다양한 수시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합창단은 두 차례 정기공
(정도일보) 구미시는 2025년을 문화가 일상에서 피어나는 낭만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미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구미 전역에 예술적 색채를 더할 계획이다.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 첫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미국제조각페스티벌은 다온숲과 산단 내 유휴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내외 정상급 조각가들이 참여해 구미와 관련된 주제로 작품을 공개 제작한다. 시민들은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제작된 작품들은 다온숲 등 조각공원에 영구 전시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월, 구미에 창의적 색채 더한다 시청 일원에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월이 조성된다. 총 1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형 LED 전광판 설치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옥외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구미를 일상에서 즐기는 영상문화도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에서는 20일 비젼하우스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농촌체험마을 운영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 및 농촌체험을 준비 중인 대상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농촌체험의 개념과 서비스 유형,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덕 (주)지티아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어촌체험관광의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농촌체험의 최신 동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농촌체험 경쟁력 향상과 체험객 방문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현대적인 요구에 맞춰 농촌체험의 매력을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에는 30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이 있으며, 농촌체험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OBS ‘인사이드 스토리’에 출연해 “성실하게 일을 잘해 용인을 발전시킨 시장으로 시민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그동안 시장으로서 용인의 시정을 운영하면서 소통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얻은 아이디어들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2년 6개월 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가장 큰 성과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35만평에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낸 것을 꼽았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생산라인(팹) 6기를 짓고, 15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들이 함께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삼성전자,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2023년 3월 국가산업단지 조성발표가 이뤄지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통상 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에서 4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시는 2년으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결과 목표
(정도일보)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수원시연화장 내 모든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가동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 된다. 교통약자지원 한아름콜센터, 견인거주자, 환승센터 등도 정상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28일~30일)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29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설 당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은 야외체육시설과 부설주차장만 개방하며, 화산체육공원은 27일(정기휴관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쉰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전면 폐쇄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
(정도일보) 수원박물관이 ‘2024년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문방사우를 활용해 전통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다.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 글씨 ‘해서체’) ▲영모도(翎毛圖) 그리기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 (궁서체, 판본체)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 등 서화교실 회차별 어린이 교육생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또 포토존을 비롯해 호렵도 활쏘기 체험, 콩주머니 던지기, 윷점,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이 함께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공동위원장)과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진행한 청년정책 62개 사업 중 52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예산 집행률은 91.7%였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76개 사업(19개 부서)을 추진한다. ▲(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대, 창업지원, 일터 안전망 강화 ▲(주거) 청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월세 비용 경감 ▲(교육) 고른 교육 기회 확대,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청년 마음 건강 지원, 문화활동 기반 강화 ▲(참여·권리) 청년 참여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행정체험 ▲전입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 ▲청년월세 지원 ▲아시아 청년 포럼 ▲청년 아이디
(정도일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설을 맞아 1월 23~27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5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중방어 등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
(정도일보)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부했다.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
(정도일보)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징검다리처럼 퐁당퐁당 이었던 휴일이 쭉 연결돼 모처럼 긴 휴식과 재충전을 할 기회다. 일주일 가까운 연휴 동안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저렴하지만 유익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수원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소개한다. ◇지역 상권 이용해 장바구니 무겁게 채우는 ‘비법’ 올해 설날 화두는 민생경제다. 길어지는 불황으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지혜와 마음을 모을 시기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절은 풍요로워야 제맛. 장바구니를 두둑하게 채우고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더할 수 있는 슬기로운 비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수원시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내놓은 특단의 대책 중 수원페이를 주목하자. 수원시는 지난해 12월18일 지역화폐 인센티브 발행 규모 확대와 충전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명절이 있는
(정도일보)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 겨울쿠킹체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장단콩 초콜릿 만들기(2만 원), ▲파주쌀 개피떡 만들기(2만 원), ▲파주쌀개성주악 만들기(2만 원), ▲파주쌀 막걸리 만들기(3만 원), ▲파주장단콩맛된장 만들기(2만5천 원), ▲파주장단콩 양갱만들기(2만 원)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1시)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2시) 주 3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로 문의하면 된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방학을 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파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34세 파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작심 보름 기상미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지대(청년 정신건강을 지키고 대처하자) 운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심보름 기상미션'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1월 중 평일 15일간 매일 오전 6~8시 사이 기상시간을 인증하고, 주 1회 마음건강교육에 참여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마음건강교육(▲조기정신증 조기 발견 및 개입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청년기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신과적 어려움 증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 같다”라며,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예방법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검진 및 상담, 정신
(정도일보)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25 신년음악회’가 지난 1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에이(A) 단조 작품 16번‘이 피아니스트 ’자이통 자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펼쳐졌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문시은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D) 장조 작품 35번‘을 연주하며 풍성한 음색과 기교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작품 314번‘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나우 강을 주제로 한 왈츠로,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신년음악회가 파주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