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수영초 야구부 선수단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선수들을, 울산 남부초에서 경남여중 배구부 선수단을 각각 격려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미국 방문 일정 중 LA 소재 돌비극장을 방문했다. 세계 영화산업을 선도하는 할리우드에서 지역 영화·영상 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25일 오후(한국시간)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와 돌비극장을 차례로 찾았다. 1958년 조성된 할리우드 명예의거리는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데, 시의회는 부산에도 조성되어 있는 영화의거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명예의거리를 미국 방문 일정에 포함했다. 2001년 설립된 돌비극장 역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해마다 열리는 곳으로 할리우드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앞세워 ‘영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화의전당 등을 차례로 건립하고 2015년엔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도로를 따라 영화의거리를 조성했다. 하지만 부산 영화·영상 산업 규모는 아직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최근 통계인 ‘2021년 한국 영화산업 실태조사’에 따르
(정도일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6개월여를 앞두고 시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를 돕기 위해 지역기업 5곳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10억 원이라는 거금을 쾌척한다.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행렬에 동참한 5곳의 기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며,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를 대표해 기업 대표들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총 5곳으로 고려제강(주), ㈜서원유통, 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종로전기, 효성전기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교섭 활동 등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시가 펼칠 총력전에 대부분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지역기업의 기부행렬이 올해 유치 원년을 맞아 더욱 집중되고 있다”라며, “기업들의 소중한 기부 참여에 진심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미국 LA 방문 일정 중 한국전 기념비를 방문하여 참배했다. 안성민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의회 LA 방문단은 25일(한국시간) 오전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 소재 플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을 찾아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번 행사는 주LA대한민국총사관 주관으로 진행됐고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 남부지부 회원과 프레디 정 풀러턴시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민 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을 바친 그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지방외교 강화 차원의 우호 교류 확대 대상 도시 선정 시 해당 도시가 속한 국가의 한국 전쟁 참전 여부 또한 중요한 기준으로 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배 일정에 동행한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 박굉정 미남서부지회장은 “많은 동포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이곳 기념비가 우리나라와 미국의 우호 관계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 기념비는 미군 전몰장병 3만 6591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미국 최초의 기념비이다. 한국 전쟁에 파병되어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미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 맞춰 2021년 11월 11일 준공됐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과 배영숙 의원은 오늘(26일) 기후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에 참석해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로 부산연구원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했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부산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테크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임재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이 ‘물 자립을 위한 해수담수화 현실화 방안’, 이도환 한국수력원자력 SMR 개발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 및 사업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가덕도 블루-그린 넷제로 시티 구상’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가야 부산시 도시정책 고문,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이사,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이준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물, 여름철 재해 취약 시설, 휴·폐교 등 누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6월 23일까지 교육시설물 3,6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 옹벽 등 분야별로 실시한다. 교육시설의 관리자,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민간인이 참여하는 학교(기관)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들의 점검 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확인 점검 시 최근 전남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강당 내부 마감재가 탈락해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모든 다목적 강당 484동의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조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원도심과 서부산권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학력 증진 등을 위한 ‘2023년 자기주도학습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교육 수요를 대체할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외적(환경조성)·내적(학습 동기부여) 지원을 통한 자율학습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한 것이다. 사업은 원도심과 서부산권 일반고 39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환경조성’, ‘자기주도학습 동기 강화’ 등 2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 환경조성’ 영역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카페형 또는 1인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16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비와 책·걸상, 공기청정기, 스탠드 등 자기주도학습실 구축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 동기 강화’ 영역은 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 관리 시스템 도입, 참여 우수 학생 선발, 간식비 지원 등 학교에서 마련할 다양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11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부산교육청은 6월 초 대상 학교 선정 후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며, 선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로 정책 추진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80, 90년대생 MZ세대 교사와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청백리 서포터즈 2기’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서포터즈 인원을 지난해 12명에서 4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공직사회에서 비중이 커진 MZ세대의 업무별·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공직 생활 중 느꼈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청렴 정책 아이디어 제안, 청렴 콘텐츠 개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현 시교육청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은 젊고 창의적인 ‘청백리 서포터즈’와 함께 각종 청렴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렴한 교육청,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교육청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식품알레르기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 - 2023년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실시한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은 2018년 3.1%에서 2022년 4.50%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9%, 특수학교 5.24%, 중학교 3.88%, 고등학교 3.17%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알레르기 원인 식품과 증상에 대한 교육·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유병 학생 관리를 위해 이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퀴즈로 알아보는 식품알레르기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실물 전시 ▲식품알레르기 부담이 적은 간식 만들기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체험 ▲식품알레르기 상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아토피·천식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아토피 프리 부산’ 부대행사도 열린
(정도일보)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선수단이 낭보를 전해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회에 앞서 20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경기에서 부산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태권도 종목 참가선수들은 지난 대회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데 그친 아쉬움을 떨쳐내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부산선수단의 위용을 드러냈다. 펜싱 종목 참가선수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플러레 남중 단체팀은 지난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여명중학교 3학년 김민결 선수는 플러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라 펜싱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부산선수단은 사전경기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사전경기에서 보여준 우리 선수단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며 “대회 기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전시실 1에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 '릴레이 작가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에 개막한 《부산현대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공모를 통해 총 60팀의 지원자 중 4팀을 선발해 각 팀이 제안한 M.I. 관련 디자인 시안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팀 '강문식 & 이한범'은 규범과 관습이 작동하는 안정화된 양식에서 의도적으로 비켜나 다른 흐름과 리듬을 조직하며, 이번 전시에서 이들은 현실의 여러 크고 작은 힘에 반응하고 흐름을 재생산함으로써 공동의 근미래를 상상하는 장소로서의 미술관을 제안한다.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여러 방향에서 다양한 세기로 불어오는 바람과 이를 적극적으로 가시화하는 비정형의 움직임을 모티프로 삼는다. 두 번째 팀 '박기록'은 풍요로운 미술 생태계를 망원경처럼 따라가 포착하고 관측하며 기록하는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을 상상,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움직임에 관심을 둔다.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에 위
(정도일보)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제2회 부산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이해 6월 10일, 11일 양일간 을숙도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낙동강하구 습지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낙동강 생태 속 습지를 직접 체험하고 을숙도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골라 즐기는 맞춤형 습지체험 특별프로그램(6.10.~11.) ▲20종의 다양한 체험부스(6.10.~11.) ▲어린이 환경 사생 대회(6.10.) ▲카약 타고 습지생태 탐방(6.10.~11.) ▲낙동강 물길따라 떠나는 식도락 생태여행(6.10.) ▲메타버스타고 낙동강하구 한바퀴(6.11.) ▲야생동물 자연복귀체험(6.10.) ▲을숙도 습지길 걷기(6.10.~11.) ▲생태강연(6.10.)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전동카트 체험(6.10.~11.)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26일)부터 온라인(누리집)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정도일보)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늘(26일) 오후 1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을 주제로 가족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가 마약중독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수립·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독자 재활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중독재활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중독재활센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이형재 변호사가 ‘국내 마약중독의 법적 이해’에 대해 ▲ 권도훈 대구대동병원 부원장이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례’에 대해 ▲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마약중독자의 치료와 일상 복귀를 위해선 가족이나 친구, 사회 공동체의 도움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약중독자의 회복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이들 가족을 격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 재활치료센터’는 중독자 통합사례관리, 개별상담, 심리검사, 주간 재활 프로그램, 직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월 7일~9일)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를…
(정도일보) 부산시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고, ‘깨끗한 부산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 일대에서 ‘함께해(海)·깨끗해(海)·행복해(海) 해양정화’ 캠페인을 민관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 해양환경공단 ▲ 부산항만공사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시가 지난해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해 협약한 공공기관과 ▲ 영도구, 그리고 우리시 반려해변 참여기업인 ▲ 동원산업 ▲ 부산관광공사 ▲ 양밍한국(주) 등 총 9곳의 기관·기업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시는 참여자들에게 개인의 소중한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안정화 활동은 우리의 연안 생태계와 지역 사회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최근 사회가치경영(ESG)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