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시설관리 공무원들로 이뤄진 ‘기술나눔재능봉사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경·시설물 관련 기능·기술을 보유한 12명을 선발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와 인력·장비 부족으로 학교에서 유지·관리하기 어려운 운동장 평탄화 작업, 수목 관리, 페인트 도색, 시설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봉사단은 매월 2회 학교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학교별 지원 일정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가 필요한 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봉사단 참여자들은 “우리의 작은 능력을 이웃 학교와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랜 경험과 재능을 겸비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1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 맞춤형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신규공무원들에게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급여·복무 등 주요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청렴퀴즈를 실시하고,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의 주요내용과 주요 감사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한, 신규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청렴실천 다짐 서약도 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6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2년 1차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를 실시한다. 이 토크는 수업실천 우수교사 7명의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 수업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2019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방법 개선 및 놀이 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수교사들이 5월 2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놀이 이야기’를 주제로, 같은 달 26일 ‘자연과 일상의 마주이야기’를 주제로, 같은 달 31일‘놀이로 푸는 유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각각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7일 ‘유아놀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하기’와 ‘스스로 놀이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다음 달 9일‘다행복유치원 교사의 행복교실 무한도전기’를 주제로, 다음 달 16일‘블렌디드 러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각각 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유아의 흥미 및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놀이중심 수업 방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2학기에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世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것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나의 꿈’을 주제로 자신의 장래 희망, 취미 생활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의 학교생활 속 일상과 우정’을 주제로 글·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世울림’그리기 대회 및 글·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 52점을 선별해 시상하고, 이들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693명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생 1만1,690여명이 참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총 35개 종목 693명의 부산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선수단은 수영, 자전거, 양궁 종목을 주력으로 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2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며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정도일보)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5월 20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법무법인 백경 소속 김도형, 이정훈 변호사의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유통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공판장 소속 유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금전관계(채권·채무)로 인한 채권손실, 채무불이행 등의 어려움이 유통종사자들에게 많았던 점을 고려해 ▲법률상담 ▲각종 계약서 작성방법 등 관련 정보제공 ▲민법 등 도매시장 유통종사 관련 법률 교육 ▲내용증명 등 권리구제에 필요한 법률문서 작성 안내와 같은 실질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됐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법률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도매시장을 유지하는 유통종사자들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해, 금전·근로 관련 분쟁 감소를 통한 유통망 안정에 이바지하고 농산물 유통가격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표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도일보) 부산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사업은 개관 이후 20여 년이 지난 부산시립미술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부산시립미술관을 시민 삶과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 문화예술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부산의 대표 미술관인 부산시립미술관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적의 건축설계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 참가는 오는 5월 30일 9시부터 5월 31일 17시까지 부산시 건축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공모 참가자 중 사업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전문적인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평가해 리모델링 사업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당선자는 오는 7월 19일 결정되며, 당선자에게는 이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기타 입상자에게는 심사위원회가 4인 이내로 선정해 공모안 작성 비용을 보상한다. 총 보상비용은 1억 원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우수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의 방사능 오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도입하고,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수입 또는 국내산 상관없이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통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하면 연구원은 신청서를 검토해 검사 타당성이 있는 식품을 시 또는 구․군을 통해 수거하고, 수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다른 시민도 확인할 수 있도록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도 공개된다. 부산시민 또는 부산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인은 1인 1건, 단체는 분기별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방사능 검사를 청구한 식품 중 부패, 변질되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하고 검체를 수거할 수 없는 식품 ▲포장이 개봉된 가공식품과 조리된 식품 ▲
(정도일보)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0주년을 맞아 5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를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시 정각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오승현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아헌관(윤태곤 윤흥신 장군 후손대표, 송양금 부산시 여성유도회 회장) ▲종헌관(정규석 시민 제관) ▲축관(신용재 충렬사 안락서원) ▲집례(김남규 충렬사 안락서원) 등 9명이다. 특히
(정도일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업무와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한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설공단,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설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배치하여, 특별교통수단인 자비콜을 이용하려는 중증장애인의 전화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범사업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6명이 전화상담에 투입될 예정이다. 10월 이후에는 평가를 통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해야 하지만, 이용 대상이 부산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 데에 비해 상담원은 21명에 불과해 상담원들은 일 4천 건 이상의 콜을 응대하는 실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집중되는 9시부터 13시 사이에는 상담이 원활하지 않아 차량 배차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상황 등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백만 원의 자기계발비(꿈 지원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기계발비는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꿈날개 클럽)’ 공모 선정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각 구·군 꿈드림에서 추천한 청소년 중 시 꿈드림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자기계발비 지원과 함께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꿈 멘토를 통한 성장계획 이행 모니터링, 진로 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와 16개 구·군을 포함한 17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급식,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부산광역시 꿈드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자기계발비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정도일보) 부산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튀니지에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주튀니지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튀니지 현지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간 경제행사 참석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코노텍, ㈜자연지애 등 지역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튀니지는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요충지에 있어 아프리카 시장 개척의 전략적 교두보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해 이번 무역사절단의 아프리카 판로개척에 맞춤형 지역이다.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8개사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아프리카 기업들과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튀니지대한민국대사관 및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 ‘한국-튀니지-리비아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경제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위 두 행사는 ‘튀니지-아프리카 경제협의회(TABC: Tunisia Africa Business Council)’가 주관하는 ‘제5차 아프리카 투자무역포럼(FITA: Financing
(정도일보) 부산시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과 함께 부산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대응하고, 부산지역 외식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6개사를 선정하여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배달의 민족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밀키트 제품 8종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배달의 민족 전국별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오프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간편가정식(HMR) 개발과 수출 판로개척으로 목표를 확대하여 부산지역의 외식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간편가정식(HMR) 분야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준비 중인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은 신청할…
(정도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신평·장림 산단을 시범 사업지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3년간 국비 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일정 면적 내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소규모의 발생원이 다수 모여 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오염원인 면오염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기오염물질을 낮추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대기질 측정 장비와 현장검증 장비의 구축을 통한 대기질 정밀 분석 ▲통합관리플랫폼의 구축·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재난 대응 지침, 환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2 MSI)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가 공동 주최하는 ‘2022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되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12개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대회는 5월 10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은 예선전인 그룹스테이지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고, 여기에서 11개 팀이 모여 본선 진출자 6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한국의 T1, 베트남의 Saigon Buffalo, 중국의 Royal Never Give Up,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 지역의 PSG Talon, 유럽의 G2 Esports, 북미의 Evil Geniuses이며, 이 팀들은 오늘(24일)까지 본선인 럼블스테이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4강과 결승에 해당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인 넉아웃 스테이지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