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복천박물관은 오는 7월 28일 오후 4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사도시 부산의 전통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고 부산의 우수한 무형문화재 민속예술의 멋과 흥을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흥미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시 및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의 일환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 독주곡 등 국가 및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구성했다. ▲'가야금 산조(부산시무형문화재 제8호)'를 시작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 장수를 비는 마을 무속적 축제인 ▲'동해안 별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래 관아 교방의 관기들에 의해 행해진 ▲'동래고무(부산시무형문화재 제10호)' 등을 선보인다.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문화재 공연을 통해 부산의 민속예술의 멋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정도일보) 부산박물관은 오늘(28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알록달록 풍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공연은 작은 풍선부터 대형풍선까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무대에 서는 ‘하마킹덤’ 팀은 2019년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유쾌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방 전성시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의 구심점이었던 다방과 그 속에서 전개된 다양한 작품활동 들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프롤로그 ▲1장 문학-밀다원 ▲2장 음악-문화장다방 ▲3장 미술-르넷쌍스다방 ▲에필로그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 1장은 한국전쟁기 출간된 소설, 잡지 등의 전시를 통해 당시 문인들의 안식처이자 작업공간으로서의 다방을 조명하고자 했다. 2장에서는 한국전쟁기 음악의 생산과 향유가 함께 이루어졌던 다방의 역할과 그 당시 다양한 음악 활동과 대중가요들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문화 매개의 공간이자 화랑의 역할을 했던 다방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창작활동들을 관련 작품 및 사진 자료를 통해 전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쟁기 부산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상영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최신 자료로 본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지역에서 조사된 고려시대 유적인 사찰유적, 가마, 성곽, 분묘, 생활유적 등에서 발굴된 자료를 통해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지역 고려유적의 발굴성과와 과제」(신은제 창원대) ▲「부산지역 고려유적 출토 명문 기와의 성격」(홍영의 국민대) ▲「부산지역 고려유적 출토 청자의 현황과 특징」(김세진 문화재청) ▲「부산지역 고려 사원지와 불교문화」(최연주 동의대)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김기섭(부산대)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며, 정은정(부경대), 최정혜(복천박물관), 최영문(양산시립박물관), 박용진(국민대)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과 고려시대 부산지역사 복원을 위한 고고자료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지역에서 조사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 ‧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해운대)․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요(메인) 프로그램,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에서 선정된 참신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8월 1일 ▲‘부산 줌바다’, 8월 2일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이 다대포의 밤을 뜨겁게 달궈줄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8월 3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열리며, 8월 4일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 선율이 함께하는 치유(힐링)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대선주조,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오늘(2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2023년 부산 지역 축제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선주조는 5억 원을, 부산은행은 3.7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해당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의 홍보 및 판촉(프로모션)을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진행,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의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 단체장, 28개 부산시 실·국·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건전재정 선언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시와 구·군이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약속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6개 구청장·군수는 건전재정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에 함께 서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해 정부는 재정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했고,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한 번 더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시와 구·군은 공동선언을 통해 ❶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엄중히 인식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 절감에 최선을 다하며 ❷재정운용의 효율성 강화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투입 ❸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부산시민에게 약속한다. 선언문은 오은택 남구청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며, ‘건전재정’, ‘밝은 미래’,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건전재정을 다짐하는 퍼포먼
(정도일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역대 최강의 홍보대사단이 꾸려졌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위촉식은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경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지원단장이 참석하며, 이들은 직접 정명훈 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정명훈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로 알려져 있으며, 유니세프 국제대사로 마약퇴치와 청소년 구호 및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의 구호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단디알기연구회(대표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가 주최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해양신산업 발굴 방안 세미나'가 7월 24일 14시에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 성현달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단연 회원 의원들,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김병기 국장 등 부산시의회 의원 및 관계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조성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연구원은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국제협력 활동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부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수단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부산시와 해양클러스터 전문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과학적인 기후변화 연구 및 자료 공유, 기후변화 정책 개발, 관련 교육 밎 정보 제공을 위한 정례모임 개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제안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한 부산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모니터링 및 영향 예측 체계를 구축하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4일 기장군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은 부산시청 7층 시장실에서 가졌으며,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박종철 시의원, 문재철 정관읍 주민자치위원장, 장해동 정관발전협의회장, 김진종 정관읍체육회장 등 지역 협의체장들이 참석했다. 면담에 앞서 지난 20일 발표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기념으로 정관읍민의 염원을 담은 약 5만8천여명의 정관선 유치 서명부를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정관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정관읍 월평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에 이르는 13km의 규모이다. 정관선이 개통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직접 연결하고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과 연계한 순환교통망을 형성하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광역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승우 의원은 정관읍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노선 확대와 정관 버스환승센터 신설을 건의했다. 정관읍은 버스가 유일한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오늘(24일) 부산시 주요 사업장인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SiC 파워반도체 생산에서 신뢰성 평가·인증까지 일괄 지원 체계로 SiC 파워반도체 육성의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장안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시설 후공정실, 신뢰성시험 인증실, 클린룸 등 주요시설을 순람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에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과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시책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첨단시설을 갖춘 도심형 신발산업복합지원센터로 신발산업의 제조·물류·유통·판매·기술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방문에서는 지능형신발제조센터, 입주기업 슈올즈 제조공장, 센터시설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둘러보았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이번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젊은 교사의 죽음과 관련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청 주도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피해 교원 치유 지원 확대, 교육활동 보호 화해 조정 강화 및 공감대 형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활동 침해 신고 절차를 개선했다. 기존 학교장이 교육청으로 신고하던 것을 피해 교원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도 의무화했다. 모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발생 단계에서부터 교육청 차원에서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청 업무담당팀원과 변호사 등으로 구성한 ‘교육청 지원단’을 꾸려 대응에 나선다. 지원단은 사안 발생 초기상담, 검찰·경찰 조사 대응, 교권보호위원회 대리 출석, 소송 등을 수행한다.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로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비를 100만 원에서 1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월 24일에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1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그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코카인, 대마, 아편 등의 기존 마약류가 아닌 펜터닐, 애더랄과 같은 신종 마약류가 등장하고, 학생들은 다크웹이나 SNS, 인터넷을 통해 신종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적 약자로서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부산광역시 학생에 대한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해당 조례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호 대상을 ‘청소년’에서 ‘학생’으로 변경하여 교육청이 관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 초등영재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 5~6학년 수학ㆍ과학 영재 314명을 대상으로 ‘내 꿈을 START UP! AI 융합교실,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디지털시대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인재 역량 계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융합교실과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융합교실에서는 ‘창업아카데미’를 주제로 동화책 출판, 스마트 스토어 창업, 캐릭터 브랜딩과 이모티콘 제작 활동을 경험하는 AI창의교실과 ‘우주대항해 시대’를 주제로 우주산업과 우주로봇 이해, 무선통신 우주선과 탐사 로봇 만들기, 창작 로봇 구상 및 제작 수업을 하는 AI로봇교실을 운영한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국립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하여 국립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초등영재교육원 출신 선배들을 진로강사로 초청해 운영한다. 선배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해결한다. 이외에도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로상담가와 함께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비전을 세우는 활동을 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회관 미술영재실에서 원도심과 서부산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디지털아트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디지털아트교실’은 뉴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아트와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교육이다. 올해는 디지털 네이티브에 맞는 미술교육을 위해 테블릿 PC와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만화․웹툰, 디지털드로잉’, VR 전용 장비를 활용한 ‘VR드로잉’ 등 디지털아트 실습 강좌와, VR, AR 전용 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강좌를 개설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테크놀로지 도구를 활용해 창작표현력을 신장하고, 디지털 매체 기반 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