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특례시가 봄을 맞아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내 초화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는 시민정원사 6명과 자원봉사자 26명이 참여해 청계중앙공원 다랭이빗물정원에 버베나, 금잔화, 잉글리시 라벤더, 비덴스, 산파첸스, 다알리아, 백합, 작약 등 총 8종 6,196본을 심었다. 16일부터 17일에는 시민정원사 3명과 자원봉사자 24명이 동탄센트럴파크에 장송 화단과 대형화분 총 58개소에 가자니아, 다알리아, 임파첸스, 데모르포세카, 알리움, 꽃베고니아 등 15종 3,445본을 식재했다. 향후 시민정원사들은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아름다운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지속 향유할 수 있도록, 식재한 초화에 계절별로 적절한 관리와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에도 동탄호수공원과 청계중앙공원에서 ‘우리동네 꽃 심기 행사'를 개최해 더욱 풍성한 봄꽃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영건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속 공원 곳곳이 생기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화성특례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며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번 포스터 제작을 바탕으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과 행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단체가 함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구조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포스터는 갑작스러운 실직, 주거 불안, 질병, 단전·단수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결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쉽게 신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시각적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터는 시청 로비,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게시판, 학교,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며, 화성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에도 게시된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살펴야 할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곳”라며 “이번 포스터가 더 많은 시민이 위기가정을 발견하고 지역이 함께 돕는 복지 공
(정도일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노노카페 43곳에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컵홀더 8만8천개를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4일 화성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노인에 대한 공공연한 비난과 편견이 당연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협약의 일환으로 ‘장애는 차이가 아닌 다양성’과 ‘나이 듦은 경험의 축적’ 등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컵홀더를 제작해 화성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 중인 43개 노노카페에 전달했다. 컵홀더는 오는 21일부터 소진 시까지 노노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제공된다. 노노카페는 화성시 전역에 고루 위치해 있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만큼, 이번 컵홀더 배부가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과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
(정도일보) 화성특례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자원봉사단을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 참여는 가정이나 생활공간에서 무색 투명 페트병(음료·생수병) 30개를 모은 후 분리배출장에서 직접 분리 배출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출 시에는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기, 뚜껑 닫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분리배출 현장에서 잘못 배출된 페트병을 직접 재분리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분리 배출된 무색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플라스틱 재생 가능 원료(PET)로써 옷(의류 섬유), 가방, 신발, 식품 용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어, 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된다. 봉사활동 참여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적
(정도일보)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균형 있는 지역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도 주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임경숙 수원대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 총장,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이종진 장안대 총장, 서명수 협성대 총장, 오길영 화성의과학대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6개 대학은 앞으로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정주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정도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년회원 대상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자조모임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공감과 지지를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함께 산책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생기와 아름다움이 참여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지지를 통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청춘나래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리더 선출을 통해 활동내용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들이 정신건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상담,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시크릿상담소(임상심리사 상담), 자조모임, 가족교육,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신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생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BTS의 활약이 지역사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구 보건소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주민 2,742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지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고양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 가족과 복지 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누림앱’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누림앱’은 경기도 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의 거주 지역, 장애 유형 등에 따라 조건별 검색이 가능하며, 맞춤형 시설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간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서는 경기도 전체 주간이용시설의 운영 정보, 주소, 내부 사진 등 기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입소 대기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신청 및 교육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수료증 발급 기능도 함께 제공돼 주간이용시설종사자에게도 아주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누림앱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누림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누림앱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이 주간이용시설 정보를 손쉽게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무효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장애인 주차표지를 사용한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악용해 부정 사용하는 것은 제도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다 문제는 의도적으로 위조하거나 도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몰라서 그랬다’는 비고의적 사용도 빈번하다는 점이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에 따라 고의성에 관계없이 부당사용 여부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는 서민들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 된다. 최근에는 전문 신고인 및 유튜버 등을 통한 공익제보 증가로 적발 사례가 더욱 늘고 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 주차표지의 무분별한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차량번호와 일치하지 않는 주차표지를 부착한 경우 ▲사망자의 주차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장애인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분리되어 무효화된 표지 사용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차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등이 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과년도분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지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및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부담금 체납자에게 발송된다. 총 체납건수는 30,291건, 체납액은 18억 원이며, 납부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경유차 소유자는 1년에 두 차례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시설물분은 2016년부터 폐지됐으나 2015년까지 이미 부과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납부해야 한다.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ARS,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에 대한 문의나 고지서 미수령 등 추가적인 사항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 고지서를 일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 9월 공유주방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농업인들이 공유주방을 통해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을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유통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유주방을 이용해 생산된 농가공제품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유통센터 입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제품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개발된 장미청, 블렌딩 꽃차 등 가공식품 42종이 전시됐으며, 참여 농업인들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현장 반응도 살폈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가 직접 소통함으로써 향후 입점 및 공동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주방 전환은 농업인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