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주간은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교사,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 및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주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 관련 연수, 강연, 사례 나눔, 컨설팅이 포함되며, 복합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통합지원 방안 및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첫 행사로는 9월 26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들과 함께 소외지역 통합지원 방안 및 기초학력 향상을 주제로 사례 나눔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9월 30일 청평도서관에서는 관내 위클래스,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사회성 및 학습 향상 방안에 대한 연수를 운영했다. 특히 10월 2일에는 집중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특수교사와 학습상담사, 통합학급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읽기 곤란, ADHD 학생 등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 및 기초
(정도일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채로운 댄서들의 참여와 유명 크루들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이고 글로벌 댄스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8일에는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 배틀(퍼포먼스 챔피언십)이 열렸고, 9월 29일에는 세계적인 비보이들의 치열한 브레이킹 배틀(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K팝 랜덤플레이 댄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열띤 경합 결과, 퍼포먼스 챔피언십에서는 태권 코레오(한국)가 우승하며 7백만원을, 준우승팀 BKA(한국)가 3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에서는 ISSIN(일본)이 1on1 배틀에서 우승하며 7백만원을, ISSEI(일본)가 준우승하며 3백만원을 차지했다. 5on5 브레이킹 크루 배틀에서는 TOUGH SEOUL(한국)이 1천만원을, WEPON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만남경로당공연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과 시민의날 축하 퍼포먼스,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로 힘차게 항해하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2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와 신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운전자, 행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정지, 스쿨존 차량 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운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10월 2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과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다.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며,“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상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소하건강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주민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을 운영한다. ‘소하건강드림’은 건강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건강 교실이다. 혈압과 혈당수치 알아보기, 아침 결식률 예방을 위한 식단, 겨울철 고강력 홈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지역 건강 문제의 원인 및 해결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 문제 원인분석 모형’을 수립하고, 이를 내년 교육 프로그램 편성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만성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 ‘소하건강 3+’은 모집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건강드림’은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센터는 강좌 운영 및 개설에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9월 28~29일 파주시 일대에서 ‘2024년 우리는 하나! 평화공감 광명 통일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 경기도 평화교육 민간단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통일 인식 함양 및 평화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구간을 견학하며 ▲남과 북을 잇는 DMZ인 ▲오두산 전망대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평화곤돌라 등을 탐방하고 ▲통일퀴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간 친목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평화공감 통일체육활동으로 컬링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캠프가 관내 시민과 자문위원이 통일 네트워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명시민이 현장 견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우체국 3층 물류실에서 우체국 소속 집배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복지 등기우편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의 역할 강화와 업무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복지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 ▲우편서비스 활용 복지사업 내용 ▲광명형 복지안전망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집배원들은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집배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30일 부용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의정부 교육 발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송산권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에서 교복비 지원금을 40만원으로 상향했고,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을 포함한 단체복으로 규정한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는 등 도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 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오석규 의원이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의정부 제4선거구에 대한 교육 시설사업 지원예산은 2022년 51억원(21개교, 63건)에서 2023년 180억원(24개교, 152건)으로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이루어졌고, 2024년 현재 120억원(19개교, 37건)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재정 부
(정도일보) 하남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스킨십 행보’에 본격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각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일 오전 덕풍2동, 오후 덕풍3동·신장1동을 시작으로 △7일 감북동·천현동 △8일 위례동·초이동·신장2동 △10일 감일동 △11일 미사1동·미사2동 순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당초 1일 예정됐던 춘궁동·덕풍1동·신장2동 간담회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달 말 추진 예정이다. 제9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체육회 등 각 동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토론과 건의사항 청취, 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7월 개원 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정도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내 가족봉사단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과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봉사단원들이 재난 대비와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회적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웠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빠르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과 실습으로 체득할 수 있었으며,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피 요령을 배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가 중요한 만큼,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소방관의 지도하에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봉사단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 봉사단원은 “응급 심
(정도일보)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6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각급 관계기관장,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의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 양궁, 훌라후프 등의 체육대회와 읍면동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원우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통·리장님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체육대회가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통·리장님들간의 유대감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8일 제3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관내 노동자 및 인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동 상담 및 연필스케치, 노래교실, 생활요가, 탁구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태평상가’를 평택시 제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태평상가는 고덕면에 있는 태평아파트 주변의 종합상가로 요식, 음료, 식품, 학원 등 74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골목상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방향 및 사업, 자연재해 예방 대책, 안정 생산 농업기술 보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시민들과 소통행정 등을 통해 평택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서 확실히 정하고, 각 부서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