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43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3개 유형별로 ▲(A형)돌봄형 5개소 ▲(B형)활동형 21개소 ▲(C형)자조모임형 17개소로 총 43개 기관을 선정했다. ‘(A형)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장애도민의 일시돌봄도 지원한다. 보호자가 병원 진료 등의 사유가 있으면 시간 단위로 일시돌봄을 맡길 수 있다. ‘(B형) 활동형’은 ‘평일형’과 ‘주말형’으로 구분해 공연전시활동,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돌봄으로 지치기 쉬운 보호자를 위한 활동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형’은 월 1회 이상 놀이동산, 박물관 관람 등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C형) 자조모임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모임 등을 제공한다. 앞서 도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2월 17일부터 기관별 운영 일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통한 RE100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스마트 잔반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 북부청사에서 지난해 추진한 ‘잔반 없는 식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도는 지난 1월 말부터 2주간 시범운영과 함께 내부 설문조사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시범운영 결과 일평균 약 150명의 직원이 잔반 줄이기에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80%가 잔반관리 플랫폼 사용이 실질적 잔반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잔반관리 플랫폼은 식후 개인별 잔반량을 측정한 뒤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식후 잔반측정 기기에 식판을 놓으면 그릇 및 식기 무게를 제외한 잔반량이 측정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당일 메뉴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잔반량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커피쿠폰 등 모바일 기프티콘 교환이 가능하다.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일일 잔반량을 체크하고 메뉴 선호도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식당 운영 지원이 가능하다. 잔반량 통계 분석을 통해 식자재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선호도를 기록해 향후 메뉴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비용 절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지역FTA통상진흥센터 사업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업부는 매년 전국 18개 지역FTA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주요 사업실적과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평가하는데, 경기FTA센터는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FTA·통상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FTA 종합상담 2,387개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888개사 ▲지역 순회 교육·설명회 3,122개사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118개사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718개사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297개사 ▲글로벌 공급망 구축 지원 208개사 등을 추진해 총 8,130개사에 대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수출 활동과 글로벌 통상 이슈 대응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경기FTA센터가 그동안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통상을 적극 지원한 노력의 결과”라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상리스크를 최소화해 불안정한 수출환경 속에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소규모 세탁소(처리용량 30㎏ 미만)의 노후된 세탁기를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 지원하는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지원사업’을 올해 용인, 하남 등 6개 시에서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은 친환경세탁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80%(20%는 자부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환경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세탁기(일체형) 설치 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약 99% 이상, 오존생성잠재력은 약 92%, 유기에어로졸생성잠재력은 약 97%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세탁기 교체 전․후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검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도 검증해 사업 효과가 우수하면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도는 친환경 세탁기 제작·설치를 위한 설비업체를 3월 선정한다. 이후 사업을 신청한 용인, 하남, 의왕,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에서 지원 세탁소를 선정, 총 17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세탁소 사업주는 관할 6개 시에 신청하면 된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영세 소규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에서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가 신청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동~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 5개 사업이다. ‘국도45호선(처인구 이동읍~남동) 차로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도 45호선 확장(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 양성면 장서교차로 12.5㎞구간 4차선→8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약속한 사업장에 2025년 첫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 매장은 앞으로 율천동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치킨 쿠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율천사’는 현재 30여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식음료나 밑반찬 등 먹거리 제공, 이미용 봉사, 학습지도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가 계속 확산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지역이 사람과 사람간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회의를 찾아 1월에 진행된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을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복지알림앱을 통해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통장의 업무 반경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고 관내 여건을 잘 알고 있어 활동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알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대내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신청할 줄 몰라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한 번씩 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이목동 애향회 주재로 이목경로당 마당에서 ‘을사년 이목동 윷놀이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예로부터 이날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풍속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잔치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이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놀이를 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건수 애향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사전에 선정한 후, 이날 아침부터 불고기, 멸치볶음, 배추김치를 조리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마쳤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변함 없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 담은 반찬을 따뜻하게 전해드릴테니, 겨울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를 위한 장안구 특화사업으로 ‘텀블러 일상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미 2월부터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인근 카페와 협력하여 텀블러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구청 부서와 동을 대상으로 하는 ‘친근한 사랑방 만들기’ 평가에도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 기준 추가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사무실과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장안구 10개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는 각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대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분기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민원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신규자와 전보 공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주민등록과 인감증명을 포함한 통합 민원 전반의 업무절차에 대한 교육이다. 여기에 민원 응대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멘토링 활동 등이 포함됐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통합민원 업무는 신규 공직자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법령이 많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분야다”라며, “민원 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직원들 역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영양·운동·수면·건강·생활 습관 상담 ▲신생아의 건강·발달상태 확인 ▲육아 환경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이 가정으로 방문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시는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산모의 위기 상황 가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인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와 2순위인 출산 후 1년 이내 오산시 거주 산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1회 이상 방문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방문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파악해 출산가정에 대한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2025년 이웃사랑 나눔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화도읍이장협의회 척사대회는 매년 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의 후원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라면(20개입) 1,000박스 △햇반(8개입) 1,000박스 △두유(24개입) 700박스를 준비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는 △라면 100박스 △두유 100개가 전달됐으며, 나머지 후원 물품은 화도읍 내 100개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길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준 화도읍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혜성병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상담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대상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지원 △건강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협력 추진 △‘1사 5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한 매월 5만 원 경로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과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 이정홍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혜성병원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평내동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14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2층 ‘두번째옷장’에서 의류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두번째옷장’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의류 공유 나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을 기부하면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성장해 작아진 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평내동 주민자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배려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의미 있었다”며 “평내동에서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