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2021년 다문화 유관 기관 온라인 소통 간담회’ 개최 수원시 공직자와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4월 15일 오후 2시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과 다문화 관련 7개 기관인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YWCA,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수원시 이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2분기 주요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을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지급한다. 수원시 대상 인원은 5만 8140명이며,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년 외국인 긴급 지원 사업은 질병·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외국인 주민에게 생계비(4인 가구 이상 100만원), 의료비(1인당 최대 100만원),…
(정도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행정직 지원을 다할 것을 밝혔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주)를 현장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주)는 ADAS(전자보조시스템), HUD(증강현실장치) 등의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이다. 5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코리아IT어워드 수상(2020년),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2020년) 등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 유수자동차 기업에 자재공급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율주행 분야의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 시에서도 자율주행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분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것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구 인재 육성에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REMEMBER 1910에서 국가보훈처 이성준 서울지방보훈청장,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향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국가보훈처 이성준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3. 26. 개관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보훈 업무에도 참고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성준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조성 소식을 듣고 개관식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고 오늘에야 방문하게 됐다.”라고 지난달에 열린 개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석영 선생처럼 독립운동에 참여한 분들의 애국심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뜻깊은 공간을 만들어 준 남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역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강한 남양주 토론회 플러스’를 개최하고 최근 기업과 투자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경영 트렌드 ESG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말로, 과거 기업의 효율성 및 재무성과 지표로 우수 기업을 판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비(非)재무적인 성과 지표를 일컫는다. 특히, ESG 경영은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로서 비재무적인 성과지표를 토대로 기후 위기와 코로나팬데믹 등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 구조를 통해 사회에 대한 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간부 직원들과 읍면동장, 관심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ESG를 이해하고, 민간과는 다르게 환경과 사회 공헌을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조광한 시장은 “ESG의 핵심은 개인과 기업, 공공 모두의 사회 공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라고 강조하며, “앞으
(정도일보) 양주시의회는 15일, 개원 30주년 및 청사 증축 준공 기념식을 열고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정덕영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양주시의원들은 식전 행사로 개원 30주년 기념 식수를 시의회 청사 앞에 심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양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주시의회는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양주시민과 전직 의원 등 초청 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실시간 중계하며 이날 기념식을 축소했다. 시의회는 정덕영 의장의 기념사와 정성호 국회의원 등의 내빈 축사, 개원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축하떡 절단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 참석자들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양주시의회 지난 역사를 회고했다. 양주시의회 출범 역사는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3월 26일 기초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8명의 의원들은 4월 15일 초대 양주군의회를 구성,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자 제4대 양주군의회 임기 중 양주시의회로 거듭나 오늘에 이르렀다.…
(정도일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열정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주십시오.”최대호 안양시장의 목소리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했다. 안양시가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보호하는데 발 빠르게 대처한다. 최근 정인이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아동이 행복한 안양만들기’발대식이 1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496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표로 참석한 민간위원장 31명에게‘아동보호 지킴이’위촉장을 수여하며, 학대받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최근 잇따르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을 보살피는 일이야 말로 가장 소중하다고 소견을 나타냈다. 안양시는 아동학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금년 7월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할 예정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류근숙 안양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전체를 대표해‘아동보호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아동학대 STOP 릴레이 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5일 탑동시민농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시민농장 이용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또 ‘체험텃밭’, ‘경관 단지’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이 농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휴게시설을 보완하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탑동시민농장 가족텃밭 1500계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교육텃밭 300계좌 등 1800계좌가 운영된다. 한 세대에 16㎡ 면적이 배정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대유평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KT&G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 111CM(일일일커뮤니티)과 대유평공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에도 신경을 써 달라”며 “111CM은 KT&G의 수원 근대 역사와 품격을 담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유평공원은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11만 3582㎡ 규모로 조성된다. KT&G와 스타필드수원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수원시에 무상귀속한다.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인데, KT&G가 사업을 시행하는 1단계 구간은 2021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스타필드수원이 시행하는 2단계 구간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유평공원이 준공되면 서호천과 숙지공원의 녹지 축이 연결된다. 2023년 스타필드수원점까지 건립되면 대유평공원은 북수원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에서는 지난 13,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임대아파트(한울4,5단지, 한빛6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민임대아파트 거주 주민 중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에게 독촉고지서와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이 제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해당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3자 협약이다. 앞으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등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해당대상자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LH주거행복센터는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에 독촉고지서와 복지 안내문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돕기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상시발굴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복지자원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4일 제303회 임시회 회기를 연장했다. 구리시의회의 제303회 임시회 회기는 당초 12~14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중 일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자료검토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하여 15,16일 2일간 회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연장안은 양경애 의원의 제안으로 상정되었으며 “추가경정 사업예산의 면밀한 검토 및 심의를 위하여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 사업예산에 대한 적정성, 사업추진 필요성 등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여 의원님들과 토의 끝에 부득이 회기연장을 하게 되었다”며“더욱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