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다. 저출산 위기 대응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29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8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지역아동센터 스마트 학습기기 지원 7억 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60억 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확대 등 111억 원 등도 반영됐다.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14억 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포천 지역 등에 재난대책 및 수해복구비 326억 원 ▲홍수·태풍 등 재해 우려지역 정비 및 복구 등에 393억 원을 편성했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사전적 예방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세·수출관련 기업은 지속 지원하고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에 44억 원을 반영했다. ▲AI실증 챌린지 프로그램 5억 원 ▲AI·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3억6천만 원 ▲강소형 스마트 도시 조성 등 35억 원을 편성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2026년 2월 1일 4개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정 구현을 위해 ‘구 출범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시민 스스로가 행정체제 개편의 주체가 돼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일반구 출범을 이끌어가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민은 물론 화성시를 주 생활권으로 둔 직장인, 학생, 일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종교·언론·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성별·연령별·지역별 다양성 등을 고려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추진단은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구 출범까지 ▲구 출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붐업 활동 ▲시민 의견 수렴 ▲주요 행사 참여 ▲구 홍보대사 역할 등 시민참여형 홍보·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구별 5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읍면동 현장 접수 ▲전자우편 제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진단에게는 지역사회공헌 포인트 부여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반구 출범 추진단은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성공적인 구청 체제 출범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의 핵심 가치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이를 통해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확장이 필요했다. 용적률은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됐다. 이번 용적률 완화는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해 경기도 산단계획심의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한 것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도 120m에서 150m로 완화했다. 이로써 생산시설 확장이 가능해져 증가하는 클린룸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공정 효율성을 높여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2 일반산업단지는 김포 골드밸리 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21만㎡ 규모의 중소형 산단이다. 19.8%의 녹지율과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 조성을 통해 산업과 생태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산단 모델을 제시한다. 분산된 중소공장을 집적화해 생산·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두 안건의 심의를 통과한 것은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산단계획심의 효율화 방안의 성과이기도 하다.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은 조건부 의결로 신속히 처리하고, 변경심의는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다뤄 불필요한 반복을 줄였다. 또,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핵심 쟁점 사항을 미리 선별·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심의 통과율을 높여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도는 이러한 개선을 토대로 신속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의 산단계획심의는 단순한 승인 절차가 아니라 기업의 투자 타이밍을 지켜주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장치”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김포 양촌2 산단의 신속한 처리는 민선8기 적극행정의 결실로, 투자·일자리·지역상생의 선순환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린도전서 7장 [결혼에 대하여 이르다] 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8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처녀와 과부에게 주는 권면]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감사를 잊지 말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누가복음 17장17~18절 할리우드의 한 유명 배우가 14명의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배우가 어디선가 14개의 가방을 들고나와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가방에는 100만 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친구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배우는 자신이 무명 때 친구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는지를 고백했습니다. “내가 무명 배우였던 시절 LA에 왔을 때, 집도 못 구할 정도로 형편이 안 좋았지. 그때 너희들이 소파를 내주고 주방을 내주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처럼 배우로 성공할 수 없었을 거야. 내 인생에서 너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인지 오늘 꼭 알아줬으면 해서 준비한 선물이야.” 배우는 변호사를 통해 친구들이 낼 세금까지 미리 대납을 한 상태였습니다. 어려운 시절 자신을 도와준 친구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를 전한 이 배우는 할리우드의 간판스타 조지 클루니입니다. 간디는 “사람은 감사할 수 있는 만큼만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 하나하나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주님의 뜻대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보고 그 귀한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내 삶에 도움을 주신 귀한 분들에게 잊지 말고 지속적으로 감사를 표현합시다.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큰 복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아멘!" 지켜주심을 믿으라 바닷가재의 단단한 껍질은 어떤 물속의 포식자들에게서도 안전하게 지켜줄 만큼 든든한 방어막입니다. 바닷가재의 속살은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자라나지만 단단한 껍질의 크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속살이 껍질에 짓눌릴 정도가 되면 바닷가재는 큰 결심을 해야 합니다. 위험천만한 바닷속을 껍질도 없이 맨몸으로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껍질이 생길 때까지 바닷가재는 아무런 보호도 없이 숨어 살아야 합니다. 바닷가재는 성장기가 끝나는 5년 동안 25번이나 위험천만한 탈피의 과정을 거칩니다. 만약 속살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탈피를 하지 않으면 딱딱한 껍질에 살이 짓눌려 죽거나 영원히 짓누르는 아픔을 참으며 새우처럼 작은 사이즈로 살아야 합니다. 바닷가재의 탈피란 죽음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이겨내야 할 위험입니다. 탈피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고 성장하지 못하면 결국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서 실천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껍질이 없는 연약한 바닷가재’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바닷가재는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해 숨어다녀야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지키기 위한 불완전한 껍질을 벗어버리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존재 자체로 증명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나를 지켜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연성대학교와 지난 18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며, 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양시 청년정책 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 등)의 참여 및 지원 ▲연성대 주관 ‘경기-해결사(G-SOLVER)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공동으로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 연성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은 우리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와 연성대학교가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청년 정책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부문 건축공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 국토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창의적인 경관 형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9개 부문에 총 87개 작품이 응모해 24개의 최종 작품이 선정되었다. 평택시는 경관행정부문에 참여해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와 국민참여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인해 경관 정체성이 약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경관자원 기초조사를 선도적으로 추진, 우수한 경관자원 17개소를 포함한 총 86개의 경관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했다. 또한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홍보와 경관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경관행정을 실현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전문화된 경관자원조사를 통해 시민의 경관 인식을 높이고 조사와 교육, 홍보, 활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경관행정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도시경관은 시민의 삶의 질과 정체성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평택시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특징을 담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시가 도심 속 낡은 공원과 단절된 하천을 '녹색 벨트'로 되살리며 2035년까지 1인당 공원 면적을 9.7㎡로 확대하는 장기 계획에 나섰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원과 수변을 잇는 녹색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양을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심 속 공원, 시민 품으로 오는 24일 준공되는 탄현근린공원 2단계 사업은 일산서구 탄현동 5만7,000㎡ 부지에 숲과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1단계와 합치면 총 8만8,000㎡ 규모로, 축구장 12개에 달하는 시민 휴식 공간이 완성된다. 이어 LH와 GH가 추진하는 3단계 사업까지 진행되면 고양 서북권 대표 생활권 공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덕양구 행신동 토당제1근린공원(10만3,886㎡)은 궁도장 이전 등 사전 협의를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여 년간 방치됐던 관산근린공원(4만9,713㎡)이 새롭게 개장했다. ◆일산호수공원,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대표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안전·편의·경관 개선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노후 휀스 철거로 개방성을 높였고, 자전거 우회도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장미원 특화정원, 연꽃·수련 식재, 야간 조명과 미디어 아트 결합 공간도 마련해 사계절 체감형 명품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하천길 연결해 녹색 네트워크 완성 고양시는 공원뿐 아니라 하천을 연결해 생활 속 녹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공릉천과 벽제천 단절 구간 1.5㎞ 연결, 신평IC~이산포IC 7㎞ 자전거길 개통, 대화천·한류천 하천길 조성 등을 통해 서울·고양·파주를 잇는 광역 수변벨트를 완성했다. 창릉천 통합하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올해 연말 하류부 정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고양창릉지구와 상류부 잔여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0억 원이 투입되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자전거도로·산책로·생태습지를 갖춘 친환경 쉼터로 조성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2025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직접 로봇과 과학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4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축제 기간 중 오전 11시에는 메인 무대에서 ‘도전! AI 골든벨’이 열린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AI·로봇 세상 탐험대’ 부스에서는 AR·VR·X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XR 스포츠 콘텐츠, 탑승형 로봇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AI 코딩 실습, AI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 학습 등 교육·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웹툰 ‘중증외상센터’를 활용한 의료 교육 체험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는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달수 캐릭터 포토존‘과 ’반도체 공정 체험존‘을 비롯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관내 기업·기관이 참여해 3D 프린터, 로봇, 만들기, AI 음악 연주, AI 물리 실험, 샌드아트, 드론 조종 체험 등 13개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 꿈나무‘ 부스는 청소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지역 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캔위성 모듈 전시, 인공위성 키트 만들기, 레고 코딩 로봇 조종, 햄스터봇 그림 그리기, AI 기반 인바디 측정 기술 체험 등 11개 부스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행사장 내 6개소에 숨겨진 AR 조아용 캐릭터를 찾아 스탬프를 얻는 ‘AR 조아용을 찾아라!’ 게임이 진행되며, 모든 캐릭터를 수집한 참가자는 조아용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아용 LED등 만들기 체험(1000개 한정)과 풍선 증정은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과학의 매력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2025 용인사이버과학축제’ 관련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event/2025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 시상한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정책과 92개 건강도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니어(시흥 니즈 어르신) 빛나는 삶'을 주제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람) 경제적 일자리 창출 △(활력) 맞춤형 건강관리 △(이음) 사회적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한 건강도시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특히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의 건강 수준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늘 20일과 21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우리 음악과 음식, 전통문화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축제 ‘K-컬처페스티벌’을 연다. 행사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20일 K-퍼포먼스 ▲21일 K-POP ▲27일 K-푸드 등 회차마다 차별화된 테마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오늘 20일에는 K-POP 커버댄스, 비보잉, 코레오 댄스를 비롯해 예능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1일은 자우림, 리센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POP’ 기반 퀴즈대회와 OST,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 무대가 펼쳐진다. 27일은 ‘K-푸드’ 테마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과 ‘장수 인절미’ 체험, 국악·풍물놀이 공연, 널뛰기·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가 준비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드라마 연기체험, K-POP 보컬체험, 한지 전등갓 만들기 등 4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와 연계한 스탬프 이벤트, 12종의 전통놀이 체험, 포토네컷 촬영 등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파주 K-컬처페스티벌은 경기도민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라며 “경기북부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계획성 없이 일을 해 나가니 모든 것이 엉망이다. 48년생, 오늘 하루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60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라. 72년생, 억지로 하려 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84년생, 실력도 부족한데 노력도 없이 게으르구나. 96년생, 지식의 깊이가 부족함을 느낀다. 소띠 : 부정을 행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마음을 바르게 써라. 49년생,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막막하다. 61년생,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나니 외롭구나. 73년생, 상대방의 마음이 벌써 떠났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 있구나. 85년생, 친구와 싸우지 말라. 우정을 돈독히 하라. 97년생, 새롭게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라. 범띠 : 모든 일이 발전 일로에 있으니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실행하라. 50년생, 예상하지 못했던 타인이 나를 도와주는구나. 62년생, 윗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면 더욱 발전하리라. 74년생,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 86년생, 쉽게 찾을 수 없으니 단념하는 것이 좋다. 98년생, 융통성이 필요하다. 중립을 지켜라. 토끼띠 : 음양이 화합하고 상하가 어깨를 나란히 하니 무엇인들 이루지 못할까. 51년생, 실력 있는 높은 분의 도움을 받는구나. 63년생, 병세가 심각하다. 빨리 병원을 찾아가라. 75년생, 가족과의 대립이나 갈등이 생기게 되는 하루이다. 87년생, 자신의 실수로 비롯된 일이다. 천천히 되짚어 보라. 99년생, 도움이 필요하면 기다리지 말고 나서서 구하라. 용띠 : 체통을 잃으면서도 이득을 보려 하지 말고 큰 그릇으로 대처하라. 52년생, 사소한 근심거리가 있으나 귀인의 도움을 받아 해결된다. 64년생, 희망 없는 일에 재물과 노력을 허비한다. 76년생, 아랫사람으로 인해 집안에 근심이 생긴다. 88년생, 찾을 물건이 있다면 동남방에 깊이 숨어 있다. 00년생, 인사하는 습관을 키워라. 뱀띠 : 어려운 일이 있으나 능히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있다. 53년생,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 65년생, 소송이 있다면 승소할 수 있겠다. 77년생, 여행을 가게 된다면 고난이 따르게 되나 얻는 것이 많겠다. 89년생, 혼인 문제로 주변 사람의 반대가 심하겠다. 01년생, 아니라고 생각되는 일은 하지 말라. 말띠 : 처음에는 힘이 드나 나중엔 태평해지니 모든 것이 좋아진다. 54년생, 헛된 재물을 탐하지 말라. 66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말라.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78년생, 시기가 맞아 떨어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90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각각이니 하는 일이 마음과 같지 않다. 02년생, 말로 인해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말조심하라. 양띠 : 스스로를 조절할 줄 아는 실력이 갖추어진다면 만사가 대길하다. 55년생, 귀하의 능력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67년생, 옳지 못한 생각은 가지지 말라. 79년생, 실직자는 오랜 실업자 생활을 청산할 때가 왔다. 91년생, 대수롭지 않은 병이지만 젊을수록 조심하라. 03년생, 사소한 즐거움을 찾아라. 원숭이띠 :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하라. 덕을 볼 수 있겠다. 56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다. 68년생, 크게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진다. 80년생, 화해로 해결하려 하지만 상대가 그러려 들지 않는다. 92년생, 잃었던 것을 찾게 된다. 04년생, 급하다고 막 하기보다는 먼저 계획을 세워라. 닭띠 : 고집대로 일을 처리하니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도와주는 이가 없다. 57년생, 최악의 상태까지 갈 수가 있다. 69년생, 밀려오는 부채로 부도 위험이 있겠다. 81년생, 전업이나 개업을 생각 중이라면 신중하게 결정하라. 93년생, 사귀는 사람하고는 별반 문제가 없는데 주변의 반대가 있겠다. 05년생, 귀인은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게 되리라. 개띠 : 마음을 비우고 이치에 맞는 행동만 하니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58년생, 하찮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70년생, 유익한 거래가 이루어지겠다. 82년생, 서로가 당장이라도 원수로 돌아설 듯하나 결국 화해한다. 94년생, 좋은 취직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06년생, 쓸데없는 곳에 관심이 가는 것을 주의하라. 돼지띠 : 책상 위에 책이 있으니 이처럼 좋은 것은 없다. 59년생,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할 수 있다. 71년생, 아마도 여성의 도움이 있겠다. 83년생, 분실한 물건이 있다면 여성의 소행일 것이다. 동쪽이나 북쪽에 있다. 95년생,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합격할 수 있다. 07년생, 모든 일은 적당히 하여야 한다. 무리하지 말라.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28회 수원시 가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가로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일 제38호 광장(권선구 탑동)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00여 명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다음 주부터 제62회 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돼 평소보다 쓰레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때마다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더 빛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환경관리원 표창(수원시장 표창 5명, 수원시의장 표창 4명)과 줄다리기, 하나로줄넘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남·여 계주 등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동력이 생겼다고 보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돼 반영된 국비를 확보한다면 그동안 개발 여건이 열악했던 접경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정부, 시군과 협력해 균형발전과 미래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청년친화적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기관에 주어지며, 화성시는 이번 성과를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청년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의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전국 최초의 저출생 대응정책 ‘연지곤지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 1월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담 팀을 세분화해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025~29년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만 62개 사업에 약 630억 원을 투입 중이다. 특히 화성시는 2023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거머쥐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인구 32만여 명(2025년 8월 기준)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화성시는 수상 성과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청년정책 홍보 영상 상영(1부)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및 ‘청년선언문’ 낭독(2부) △청년 밸런스 게임·공연 등 참여 프로그램(3부)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지원센터·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비롯해 청년 공공주택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친환경 활동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청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직후 열리는 이번 청년의날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가 곧 화성의 미래 비전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평소보다 고급스러운 자리를 가게 되므로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48년생, 말로 인한 구설수를 조심해라. 1960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1972년생,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라. 1984년생,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대비해야 한다. 1996년생,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결과가 바뀔 것이다. [소띠] 한 걸음씩 건실한 행보를 추진해라. 1949년생, 아직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앞만 바라 보아라. 1961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 승진도 기대할 수 있다. 1973년생, 길게 보고 씨를 뿌릴 필요가 있다. 1985년생, 작은 일을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게 된다. 1997년생, 진심에서 나오는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인다. [범띠] 지난 실수는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1950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1962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1974년생, 듣기 좋은 말에 음모가 있을 수 있다. 1986년생, 건전한 이성관계를 유지해라. 1998년생, 조금씩 좋아지는 것에 만족해라. [토끼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못 이룰 것이 없겠다. 1951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결실이 있겠다. 1963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긴장을 풀지 말라. 197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겠다. 1987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1999년생,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들도 어려운 법이다. [용띠] 돈되는 일에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다. 1952년생, 마음의 걱정이 있어도 의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1964년생, 계획한 일은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976년생, 인생을 길게 보는 것이 좋다. 참고 견뎌라. 1988년생, 가짜가 많은 세상이니 속임수에 걸려들지마라. 2000년생, 남 좋은 일만 하고 얻는 것이 없구나. [뱀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이다. 1953년생, 그동안 투자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다. 1965년생, 예상치 않던 사업제안이 들어 온다. 1977년생, 주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다. 1989년생, 연인이나 친구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001년생,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조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말띠] 전통을 무시하지 말고 웃어른을 섬겨라. 1954년생,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오는 법이다. 희망을 잃지 마라. 1966년생, 물질적으로 주지 못하면 마음이라도 줄 것이다. 1978년생,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마라. 1990년생, 여행은 되도록 피하고 주변 정리에 힘써라. 2002년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양띠] 무심코 한 말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라. 1955년생,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나지만 마음이 심란하다. 1967년생, 사소한 일로 생기는 시비에 유의해라. 1979년생, 오래된 친구의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1991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모두 놓칠 수 있다. 2003년생, 미련 때문에 포기를 못하는구나. 소용없다. [원숭이띠] 일시적인 행운이 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된다. 1956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다. 1968년생, 스트레스는 가까운 여행을 통해 해소해라. 1980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은 주의가 필요하다. 1992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욕심은 금물이다. 2004년생, 먼 곳에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을 살펴라. [닭띠]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 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1957년생,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 1969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성과는 있다. 1981년생,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라. 1993년생, 너무 조심조심하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2005년생,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너무 들뜨지마라. [개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만사 형통할 운기이다. 1958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운이다. 1970년생,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지혜를 발휘해라. 1982년생, 일에 대한 욕심으로 과로하지마라. 1994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2006년생, 실망감은 있겠지만 흐트러지면 안된다. [돼지띠] 원칙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일의 성과가 따를 것이다. 1959년생, 미루던 일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날이다. 1971년생, 가는 곳마다 먹을 복이 따르게 된다. 1983년생, 기쁜 일이 생기고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1995년생, 젊은 혈기만 믿고 앞뒤 안 가리면 불상사가 따른다. 2007년생, 세상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