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첫차 시간 조정 등 대중교통 대응 강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3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 시내버스 전면 파업에 대응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는 파업 전날인 12일부터 경기도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연계해 첫차부터 막차까지 전반적인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운행 간격을 단축해 집중 배차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20개 노선에서 출퇴근 시간대 각각 24회씩 증회 운행 중이다. 또한, 시내버스 3번, 11-2번, 11-5번 등 3개 노선은 첫차 시간을 기존보다 10~20분 앞당겨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인택시·경기도 개인택시 안양시조합에 파업 기간 동안 택시 배차를 최대한 확대하고, 버스 정류소 인근 택시 승차대에 집중 배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안양시를 경유하는 수도권 전철 1·4호선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안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는 14개 노선 399대이며, 서울까지 운행하는 안양시 버스 노선은 광역급행 2개 노선을 포함해 13개 노선 187대이다. 서울 시내버스와 경로가 유사한 노선이 다수 운행 중인 점을 고려할 때, 파업으로 혼잡도는 다소 증가했으나 서울 시내버스 미운행으로 인한 교통 공백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안양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안양시 버스 노선은 평소에도 서울 시민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파업 상황에서 시의 비상수송대책이 서울시 내 교통 불편 해소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업이 시작된 13일 기준 안양시 시내버스 이용률은 약 3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노선버스 증차 운행과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 추가 투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증회된 노선을 포함해 서울시를 경유하는 안양시 시내버스의 실시간 배차 상황은 경기버스정보 사이트(www.gbis.go.kr)와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 사이트 버스 정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러운 파업으로 시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가능한 모든 대응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경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은 통상임금 반영 등을 둘러싼 임금 협상 과정에서 지난해 5월과 11월 두 차례 파업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올해 1월 재개된 추가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정도일보 원수연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교회와 개인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장기간 생활쓰레기와 오염물 속에서 지내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고 정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을 정리하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줘 큰 짐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도교회 관계자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손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화도교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긴급 이재민 구호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버스노선 대폭 증차, 예비차량 동원, 전세버스 지원 등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책을 발표했다.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13일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 파업으로 많은 도민분들이 출퇴근길 불편을 겪으셨다”며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단기대책과 파업 지속에 따른 중기대책 등 두 가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단기대책으로 “서울시의 파업노선과 유사한 경기도의 버스노선은 대폭 증차와 증회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동시에 마을버스 증회를 하겠으며,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128개 노선 1,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하고,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수단을 적극 연계 활용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버스 앱, 정류소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 파업 상황을 전파하고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안내도 시행 중이다. 파업 지속에 따른 중기대책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예비비를 통해 시군 전세버스 예산 지원을 하고 관용버스도 투입하겠다. 동시에 128개 노선 중 공공관리제 노선에 대한 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 지시에 따라 도는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이 일주일 정도 진행될 경우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128개 노선 가운데 공공관리제 소속 노선에 대해 요금무료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기도 공공관리제는 민간 버스회사가 운영하던 시내버스를 경기도와 시군이 같이 관리하면서, 재정 지원과 평가를 통해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를 말한다. 도는 128개 노선 가운데 41개 노선이 경기도 공공관리제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지난주부터 서울시 파업에 대비해 온 경기도는 버스 파업에 따른 도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8시 반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울 경유 노선에 해당하는 12개 시군에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상운행하는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를 했다. 13일에는 행정2부지사 주재로 긴급 부단체장 회의를 소집해 긴급수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가용가능한 모든 대체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민의 출퇴근을 포함한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서울버스 노조에도 “국민들의 발을 묶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을 감안해 타협과 양보의 정신으로 빠른 시간 내에 타결을 도와주시길 간곡히, 또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업에 동참한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은 390여 개 노선 7,300여 대다. 이중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고양시 등 12개 지역 111개 노선 2,505대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이 3조 44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5년 한 해에만 7,575억 원이 발행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발행량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만 45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인 105만 8789명의 74%를 넘어섰다. 가맹점 또한 3만 3646개소가 확보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 기반 시설을 갖췄다. 특히 타지역으로 유출될 뻔한 소비 중 약 2348억 원(발행액의 31.1%)이 지역 내 소비로 전환됐으며, 발행액의 39.3%인 2977억 원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 대신 지역 소상공인 점포로 직접 유입됐다. 시는 2026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화폐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간 1조 원 발행을 목표로 상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며 명절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의 연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덜고 매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시민의 일상 소비와 지역 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시는 자금이 지역 내에 머물고 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026년 한 해 동안 먹거리 안전,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아우르는 전방위 기획수사로 도민일상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경기도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수사계획을 공개하고 올해 수사계획의 핵심은 ‘도민안전과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근절’과 ‘특사경 수사 공감대 확산’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기존 단속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기획 단계부터 유관기관 협업과 현장 중심 조사를 확대하고, 신종 불법행위 및 민원다발 사업장을 선별해 보다 정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 실시에 앞서 홍보와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유도하고, 유형별 중요 위법사항 집중 단속으로 수사의 합리성과 수용성도 높이기로 했다. 먹거리 안전 분야는 설·추석 명절 성수식품,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형 음식점과 베이커리, 커피 제조・가공 판매업소,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도민 식탁에 오르는 식품의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불법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유해가스 불법배출,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 탄소중립 전환 및 청정연료 사용 산업시설의 불법 배출행위까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도민의 불안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데 수사 역량을 집중한다. 불법의약품 유통,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사회복지법인의 비리,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범죄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단순한 적발 실적 공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수사결과 및 범죄사례도 도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모든 활동은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불법 앞에 예외는 없고, 도민의 일상은 반드시 보호받는다’는 원칙을 현장에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먹거리 안전, 환경오염, 자연보호, 생명존중, 생활안전 등 5대 민생분야와 불법사금융, 상표법 위반, 가짜석유 등 경제수사 및 청소년보호, 사회복지, 동물보호 분야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요한계시록 15장은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의 등장으로 일곱 대접의 재앙이 최종 준비되는 장면이다.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장15절 독일의 시인 릴케에게 한 남자가 찾아와 질문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작품을 모두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선생님 같은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릴케는 아주 간단히 대답했습니다. "오늘부터 글을 쓰십시오. 글을 읽는 사람은 그저 독자지만, 일단 글을 쓰면 누구나 작가입니다. 일단 글을 써야 책을 낼 수 있고, 책을 내야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논어에는 '부이가구야, 수집편지사, 오역위지(富而可求也, 雖執鞭之士, 吾亦爲之)'라는 글이 나옵니다. ' 노력을 해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면, 힘들고 천한 일일지라도 마다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원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삶을 이루기 위한 일을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이 땅을 잠시 거쳤다가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간다고 정말로 믿는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기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합시다. "주님,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인지 알게 하소서. 아멘!" 교회의 우상 캐나다의 유명한 파워블로거인 캐리 뉴호프 목사님이 말한 ‘오늘날 사역자들이 숭배하는 6가지 우상’입니다.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지만 온전한 신앙생활을 위해 일반 성도들도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인 것 같아 소개합니다. 1. 전략 - 부흥을 위한 전략보다도 하나님을 숭배해야 한다. 2. 테크닉 - 주님이 없는 테크닉은 아무리 훌륭해도 속 빈 강정이다. 3. 크기 - 주님은 더 큰 교회, 더 많은 성도보다 진정한 교회와 제자를 원하신다. 4. 통계 - 통계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가 느끼는 삶과 우리 주변이다. 5. 연합 -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교회든 자력으로 성도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 6. 과정 - 노예로 팔리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요셉의 삶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주님은 때때로 고난이란 과정으로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흥과 전도, 구원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모든 일의 중심은 주님과 영혼 구원에 있어야 합니다. 중심을 잃지 않는 성도들이 하나둘씩 늘어날 때 다시 세상의 구원의 빛이 선포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의 힘으로 승리해나가십시오. 주님을 마음과 생활 중심에 모심으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억 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The Venetian Expo)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자 기술 전시회다. 용인시단체관엔 ▲아날로그플러스(블루투스 일체형 설계와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스마트헬멧) ▲에이제이투(인공지능 홍채인식 기술) ▲위스메디컬(다중 생체신호·인공지능 기반 수면진단 패치) ▲에이엠시지(초전도 양자센서 기반 심자도 측정 기술) ▲엑시스트(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감정 분석 기술) 등 지역 중소기업 5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5개 사는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CES 2026년 기간 동안 총 122건의 상담을 통해 1억 29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가 7년 연속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다. 시는 2020년 이후 매년 꾸준히 CES에 단체관을 조성, 단체관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전시 부스와 운송비, 통역비 등 전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CES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국제 전시회에 ‘시 단체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출 상담 성과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기술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현지 시간)엔 시와 우호결연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Fairfax County)의 경제개발청장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가 용인시단체관을 방문해 전시제품을 둘러봤다. 호스킨스 청장은 “용인시 각 기업 모두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훌륭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들을 직접 만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설명하는 과정은 용인시와 페어팩스카운티 모두에게 훌륭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13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도시 전환과 민생 안정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AI 시대 전환에 대응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으로 설정하고, 미래선도·민생우선·청년활력·행복안심을 4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올해 안양시 예산은 전년 대비 5.95% 증가한 1조8,64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8,168억 원으로 전년보다 9.8% 늘어나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시는 안양의 우수한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K37+ 벨트’를 중심으로 AI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사업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올해 대체시설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주요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지난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과 안양시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지난해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은 2027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일·주거·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비산종합운동장 일원은 체육시설 기능을 재배치해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운동장사거리 공공부지는 문화·주거·업무 기능이 융합된 AI 주거복합 플랫폼으로 개발해 역세권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등 원도심 재정비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나선다. 안양시는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 기반 정책을 확대하고, 자율주행버스 노선 확대와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무인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 노선 확충,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청년 주거·창업 정책, 정원도시 조성,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미래 산업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AI 중심 도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생각이 크는 겨울 독서교실’공유학교를 운영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책과 씨앗, 함께 키우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독서·토론·체험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스마트팜의 미래에 대한 독서토론 ▲파종, 물꽂이 번식, 수경재배 등 스마트팜 체험 활동과 바질 페스토 비스킷 만들기 ▲미래 식량 이해를 위한 식용곤충 탐구 및 밀웜 키우기 ▲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방탈출 게임 ▲ 미래 식생활과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다. 학생들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농업의 변화와 미래 식량,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폭넓게 탐구할 예정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를 중심으로 미래농업과 식생활을 함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책과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얼굴이 될 공식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며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대회 공식 상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회의 성격과 메시지를 하나의 디자인 체계로 정리해, 향후 모든 공식 홍보와 운영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오산시의 초성인 ‘ㅇ’과 ‘ㅅ’을 기본 모티브로 삼아 ‘흐름과 역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구조를 통해 스포츠의 도약과 에너지,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표현했으며, 경기도민의 참여와 화합, 건강한 체육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엠블럼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묶는 통합 아이덴티티로 활용된다. 마스코트는 엠블럼을 보완하는 핵심 시각 요소로, 오산시를 대표하는 기존 캐릭터 ‘까산이’를 스포츠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동작과 표정을 더해 체육대회의 현장성과 활력을 강조했으며, 비장애인·장애인 종목별 응용형과 시설물·행사용 응용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산시는 이번 상징물 확정을 계기로 대회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홍보 영상과 경기장 시설물, 안내 사인, 기념품, 공식 인쇄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오산’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상징물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가치와 오산시의 도시 비전을 함께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체계적인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체육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우수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문화 확산 사업이다. 올해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유물과 작품 가운데 최초의 의미를 지닌 소장품을 선정해 새롭게 조명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번 사업에서 주제 해석의 충실성, 소장품 활용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뮤지엄×만나다’ 연계 전시로 ‘올해의 소장품’을 2025년 4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하고,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인 소장품 ‘108번뇌’를 선보였다. ‘108번뇌’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2009년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한 ‘청자 리디자인&리바이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 청자를 대표하는 해강고려청자연구소의 전통 청자 제작기법을 바탕으로, 그의 대표작인 ‘푸르스트 의자’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시·연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도자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만나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지속 사업으로, 경기도자미술관은 이번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108번뇌’ 연계 특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이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 지역 정계와 시민사회가 정부의 무책임한 발언을 규탄하며 강력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우현 전 국회의원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대위)’는 지난 12일 오전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이른바 ‘호남 이전론’에 대해 “국가 정책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가산단 이전론은 정책 혼선이자 지역 갈등 조장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우현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수년간의 검토를 거쳐 정부가 직접 지정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현재 토지 보상까지 본격화되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방 이전 대상으로 거론하는 것은 용인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시민대책위는 최근 기후부 장관의 발언을 계기로 확산된 ‘호남 이전론’이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입주를 준비 중인 삼성전자 등 기업과 시장에 불필요한 불확실성만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우현 전 의원은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및 경기도지사 시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추진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핵심 인프라 구축, 지자체 전가 말고 국가가 책임져야 시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산단 지방 이전 가능성 시사 발언 및 논의 즉각 중단 △대통령의 사업 추진 의지 공식 천명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의 국가 책임 명확화 △정책 혼선을 초래한 기후부 장관의 공식 사과 △정부 차원의 일관된 공식 입장 발표 등이다. 한국소상공인자영업자노동합 용인처인구 송주현 지회장은 “국가산단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 스스로 정책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주현 처인구 자영업자노동조합 회장 역시 “이미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이 사업을 전제로 생계 계획을 세웠다”며 지역 경제의 불안감을 호소했다. 지역계 인사들 대거 참석… "끝까지 사수할 것" 이날 현장에는 전직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자영업자 및 노동·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한 주요 참석자 명단이다. [주요 참석자 명단] 정계: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윤선 용인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사회·경제 단체: 한국자영업자 노동조합 사무총장 및 임원진, 임창수 용인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장, 안용석 용인 애향회 이동지부장, 임인성 용인시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문화·예술·체육계: 강혜옥 용인시 여성탁구협회장, 김지은 용인무용협회 이사(예술인 단체), 이재윤 용인시 불교신도회 부회장, 신서아 용인시 복싱협회 회장. 임호영 처인사랑 회장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번 기자회견이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정부의 공식 입장이 명확히 정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이전 반대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사회 및 경제단체와의 연대를 확대해 110만 용인 시민의 목소리를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부고] 최명구 본 보 정도일보 제2사회부 국장 모친상. 고인 정현의(향년 87세). 2026년 1월 13일 별세. 빈소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월 15일 오전 5시 10분. 장지 성남 영생원. ☎031 552 5119.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추진, 수원 3대 축제를 K축제 대표로 육성 어디서든 언제든 누리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시민 삶의 질과 만족 UP 기업 성장 지원→일자리 특화→돌봄 확대→교육문화까지 선순환 고리 잇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6년 수원시가 목표로 하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의 두 번째 전략은 수원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대적 흐름이 된 K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이를 양분으로 문화적 결실을 꽃피워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설계된 것이다.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의 포부를 중심으로 한 수원의 계획을 확인해 본다. ◇K-컬처 대표 축제 도시로 만들기 ‘시동’ 병오년 수원시정의 관심은 문화관광에 집약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원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글로벌 축제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의지다. 정조대왕능행차는 퍼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페스티벌을 펼치고,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야간 관광 콘텐츠의 고도화를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방문객 112만명을 기록한 3대 축제가 올해는 30% 이상 관광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진심과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동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가 마련한다.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디딤판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홍보를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 축제, 콘서트, 전시 등 주요 행사들이 수원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관광포럼 등 수원 관광의 입지를 확대하는 노력도 더해진다. 누구나 수원의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85억원을 투입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이 시작된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광교권, 서수원권을 연계한 수원시 전역이 대상이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외국인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편의가 높아지도록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수단 연계 시스템도 구축한다. 수원의 미래를 살리는 중심축인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도 마련한다. 미래 관광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신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장기 전략과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 진흥 방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증진할 수 있는 묘안 등을 발굴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확대’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은 수원시 전역으로 확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구현하고, 스포츠로 즐거움이 배가되는 도시를 꿈꾸는 수원의 2026년 계획이 그 지름길을 만들 예정이다. 우선 문화예술은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영역 확대를 지속한다. 도시 전역에 상시 문화공연 환경을 구축한다. 연극축제, 재즈페스티벌, 발레축제, 헤리티지콘서트 등 대형 예술 축제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한편 공원과 카페거리, 전통시장 등에 마련된 상시 공연존은 일상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닦고 수원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도 수립한다. 2026년 수원시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민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간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장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으로 만든 다과체험과 고궁산책 등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종교계의 문화콘텐츠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종교를 초월한 시민 화합 노력도 기울인다. 부활절페스타, 수원 연등축제, 폴리스타페스티벌 등 주요 종교와 사회통합을 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스포츠와 체육활동을 기대해도 좋다. 사계절 내내 관람할 수 있는 프로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종목이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며 함성이 끊이지 않는 도시를 구현한다. 학교나 직장운동부, 생활체육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고, 체육인 기회소득, 취약계층 바우처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도 지원한다. 호매실체육센터는 올해 봄 착공 예정이다. 서수원 지역에 부족했던 인프라를 내년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설립에 만전을 기한다. ◇경제 선순환 시스템으로 곳곳에 퍼지는 ‘활력’ 수원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하게 보강할 다양한 정책들도 추진한다.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좋은 일자리들이 생겨나 선순환하는 경제의 따뜻한 온기가 골목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수원시에 정착하려는 기업들에 초기 시설 투자자금을 지원을 시작한다. 이전기업과 창업기업에 5억~10억원의 자금과 이자지원을 해 시설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동행지원, 육성자금, 특례보증 등 운전자금도 활성화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지원을 하는 산관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로 뜨거워진 경제 효과는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으로 흘러가 도록 뒷받침한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물론 대규모 점포까지 모든 지역상권이 다같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선포했던 지역상권 보호도시 사업이 마지막 해를 맞는 만큼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수원페이 활성화 전략도 다듬는다. 선순환의 마지막 단추는 일자리로 끼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의 재도약 지원,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해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만드는 거점 구축 등을 예고했다. 다양한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 우수 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복지와 돌봄, 교육 분야에서도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된다.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강화하려는 고민이 더해졌다. 방문의료부터 건강관리, 일상돌봄 등의 지원책을 수요자에 맞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지원은 지난해의 10배를 넘는 650명으로 대상자를 대폭 늘린다. 수원형 통합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새빛돌봄은 올해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건부 수급자의 자활 지원과 장애인 고용 확대로 수혜층을 넓히고, 1인가구와 양성평등 지원 등 보편적인 시민의 권리도 확대한다. 동네 유휴공간을 상시 돌봄 거점으로 이용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로 지원을 하는 신규 사업도 준비 중이다. 시민이 누리는 교육 관련 혜택도 수원시가 가진 자원과 결합해 더 가까이서 전문적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10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가 44개 동으로 전면 확대돼 모든 시민이 5분 내에 평생학습을 접하도록 운영한다. 또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온라인 통합 플랫폼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8곳은 리모델링 또는 공간 재배치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신중년 증가와 인공지능 활용 등 시대적 변화에 맞는 도서관의 역할도 확대한다. 박물관의 효율적인 이용과 미술관 기획전시 등 경험을 확대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세계적인 축제의 도시로 만들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산업화를 이끌 것”며 “2026년 한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의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로 예고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 가운데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대체수단 연계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때문에 도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비상수송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128개 노선 1,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하고,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수단을 적극 연계 활용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버스 앱, 정류소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홍보도 한다. 파업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로 출·퇴근 시간대 도내 지하철 역사 등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도내 역사 이용객 추이 등을 실시간 정보 공유하면서 시군 및 철도운영사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해당 노선에 대한 전세버스 임차, 관용버스 투입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체 수단도 마련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현실화에 따른 경기도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체 교통수단 마련뿐만 아니라 파업에 따른 현장 상황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12일 현재 13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2025년도 임금협상과 통상임금 관련 쟁점 결렬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은 390여 개 노선 7,300여 대다. 이중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고양시 등 12개 지역 111개 노선 2,505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