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장에서 바울은 말세에 나타날 각종 타락상을 열거하면서 이같은 세상에서 경건한 성도는 고난받을 수밖에 없으며, 무엇보다 성경을 배우고 깨달아 확신한 일에 거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마지막 가르침]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6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9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한 사람의 변화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도행전 9장27절 한국 서북지역 선교의 선구자 마포삼열 선교사의 집에 하루는 한 남자가 찾아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선교사님의 얼굴을 돌로 쳤던 그 나쁜 놈입니다. 그 뒤로도 온갖 나쁜 짓을 일삼고 살았지만, 다행히 주님이 거두어 주셔서 이제 크리스천이 되어 회개하러 왔습니다. 어떤 벌을 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마포삼열 선교사는 오히려 눈물을 흘리며 남자를 용서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자 형제입니다. 내가 할 말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새로 태어난 이 남자는 마포삼열 선교사의 지원 아래 성경을 들고 다니며 방방곡곡에서 복음을 전했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님이 되어 제주도에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7명 중 한 명인 이기풍 목사님의 이야기로, 선교사를 돌로 쳤다가 한국 최초의 목사가 된 이기풍 목사님의 이야기는 미국 장로교에서 발간한 「한국교회사」의 가장 첫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며 당하는 모든 어려움과 고초는 바로 복음을 전파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모든 물과 피를 쏟는 고통을 감내하신 것처럼, 복음을 전하다 당하는 고난을 오히려 기쁘게 여기며 복음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당당히 복음을 전하십시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누구든지 피하지 말고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능력이 말씀에 있음을 믿게 하소서. 아멘!" 먼저 베풀라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진 제임스 스미스는 궁여지책으로 제약회사의 외판원이 됐습니다. 빚을 해결하기 위해 1년 치 연봉을 미리 받는 조건으로 입사했지만 2주일이 지나도록 약을 하나도 팔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판원이 적성이 아닌 것 같았지만 1년 치 연봉을 미리 받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울며 겨자 먹기로 일을 하던 제임스에게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이웃의 한 주부가 집안일을 부탁했는데 마침 외판원 일을 하기 싫었던 제임스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여러 가지 집안일을 도와주며 대화를 나누던 중 주부는 제임스가 제약회사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관절염 약도 팔겠군요?” 주부는 그날부터 제임스를 통해 비싼 관절염약을 정기적으로 주문했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면 물건은 알아서 팔린다’는 교훈을 얻은 제임스는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25년 뒤 전설의 세일즈맨으로 불리게 된 제임스 스미스는 신입사원들에게 입버릇처럼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하고 싶은가? 먼저 남을 위해 베풀라!” 예수님처럼 낮은 모습으로 세상을 섬길 때 진리의 복음도 수월히 전파됩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먼저 섬기고, 먼저 베푸십시오. 전도대상자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드립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5억 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보완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그간 한국민속촌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일대 인구밀집과 교통정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진행되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흥캠퍼스 인근에 진행되는 반도체장비 기업 세메스의 대규모 투자, 지곡동에 들어선 반도체장비 기업 램리서치 코리아의 대형 용인캠퍼스 가동 등을 강조하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향후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선 연장 사업이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차관 등을 만나 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행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지난 9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경기 남부권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교통편의 향상, 반도체산업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분당선 연장 적극 검토 입장을 정한 만큼 시는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서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의정부시는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캠프잭슨·캠프카일 반환공여지 기반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외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포럼은 매일경제TV 주최로 전국 지자체, 정·재계, 학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5극3특' 기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는 올해 1차로 50개, 2차로 50개를 추가 발굴해 총 100대 유망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날 1차 선정된 전국 15개 시·군이 인증서를 수여받고 지역산업 전략 사례를 공유했다. 의정부시는 특히 캠프카일의 바이오·메디컬 산업 기반 구축과 캠프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산업전환과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 고도화 및 미래산업 육성 정책, 기업 및 투자기관 대상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선정은 의정부의 반환공여지 중심 미래산업 전략이 공신력을 갖게 된 중요한 이정표"라며 "바이오·디지털헬스·AI 기반 산업생태계를 현실화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단일 보급사업 기준 시흥시 역대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성과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평가로, 사업 타당성·정책 추진력·에너지전환 효과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 사업은 총 34억원이 투입되며 태양광 1,360kW, 태양열 224kW, 지열 530kW 등 총 2114kW 규모 설비가 설치된다. 경기도 내 최대 수준으로, 공공·기업·주택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신산업 기업 유치, 신도시 개발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저감 정책, 탄소중립 실천 기반 구축, 시민·기업 부담 완화 등도 병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부가 시흥시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공식 인정한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을 투입해 현장 예찰과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도는 이들을 활용해 농가 질병 예찰과 시료 채취,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는 물론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 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되는 현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퇴직 공무원을 활용하여 가축전염병의 조기 발견·확산 차단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퇴직 공무원 7명을 투입해 축산농가 시료 채취, 방역 점검 등 457건의 현장 방역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올해 축산농가 등 수혜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 시 한 축산농가 관계자는 “베테랑 수의직 공무원의 재투입으로 방역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퇴직 공무원 활용은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보완책”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과 함께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희망이 비치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48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60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72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84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96년생, 주변에서 부러움을 받게 된다. 소띠 :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49년생, 타향에 살다 보니 고향 집이 그립구나.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61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어라. 길하지 못하다. 73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 보이는구나.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85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97년생, 도움을 받았다면 고마움을 잊지 말라. 범띠 : 작은 씨앗 하나로 가을의 수확을 꿈꾸는 부푼 처녀의 가슴이다. 50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62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74년생, 금전적으로 조금은 손해이나 바라는 바는 이루어진다. 86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는구나. 동서남북이 모두 길한 방향이다. 98년생, 충돌이 일어나기 쉬우니 감정 조절에 주의하라. 토끼띠 : 침착성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다. 51년생,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63년생,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원안대로 추진해 나가라. 75년생, 일이 좀 잘 되어 간다고 확장하려고 하지 말라. 87년생, 여색을 조심하라.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99년생, 어긋남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범해야 한다. 용띠 : 곤욕을 치르다가 귀인의 도움으로 만사 해결되겠다. 52년생, 치성을 드려도 이루기 힘들다. 소원이 너무 원대하다. 64년생, 지금은 운대가 약하다. 내일을 기약하라. 76년생, 누군가 나를 음해하려 하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라. 88년생, 힘이 들더라도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라. 00년생,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라. 뱀띠 : 욕심을 버리고 그동안의 일을 정리할 때이다. 53년생, 실타래가 엉켜 풀기가 어렵구나. 새 실을 구하라. 65년생, 세상은 변하는데 독야청청하는구나. 주의를 살펴보아라. 77년생, 마음이 산란하고 가슴이 답답하다. 89년생, 재물이 생기지 않으면 슬하에 영화가 있을 것이다. 01년생, 물을 많이 마셔라. 말띠 : 방황을 하던 중 윗사람이 돕는구나. 외출은 삼가라. 54년생,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했다. 마음을 굳게 다져라. 66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서둘러 성공하리라. 78년생, 처음에는 가망 없어 보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루어진다. 90년생, 다투려거든 내일로 미루어라. 이길 수 있다. 02년생, 마음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 양띠 : 주머니가 비어 가슴이 아프구나. 55년생, 감기를 조심하고 음식에 주의하라. 67년생, 쌍방이 만족할 만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79년생, 사리 판단을 분명히 할 줄 알아야 소원이 이루어진다. 91년생, 과욕을 삼가면 번창하긴 힘들어도 순탄하게 흘러간다. 03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자. 원숭이띠 : 신용이 가장 큰 재산이다. 약속을 지켜라. 56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된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 68년생, 따질 만한 일이 아니다. 화해하라. 80년생, 자존심을 버리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라. 92년생, 파트너를 돌보아 줘라. 정이 돈독해진다. 04년생,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라. 닭띠 :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사람이 없으니 안타깝다. 57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69년생, 시간을 투자하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81년생, 경쟁자가 너무 많다.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라. 93년생,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한다. 용서하라. 05년생, 마음속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개띠 :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58년생, 높은 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70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82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94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06년생, 기분 좋은 데이트로 하루가 들뜬다. 돼지띠 : 재물로 인해 마음이 상한다.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59년생, 조금은 어려우나 좌절하지 말고 진행하라. 71년생, 뜻밖의 여인이 도움을 주는구나. 귀 기울여 신중히 대처하라. 83년생, 남자는 순탄하나 여자는 곤란하다.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95년생, 예상을 빗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새롭게 시작함이 좋다. 07년생, 답답하다고 쓸데없이 돌아다니거나 방황하지 말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이라며 “수원-봉화군의 상생협력이 제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이 제도화되고, 각 지역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가 지방을 돕고, 지방이 도시를 살리는 새로운 연대의 길을 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와 조동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는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를 위한 지방소멸 대응 대정부 정책 건의문’을 채택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지방 소멸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또 수원시와 봉화군의 청량산 수원캠핑장 협력 모델을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 위원장은 “도시가 책임을 나누고 농촌이 기회를 얻는 새로운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며 “국회가 입법·예산 지원으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영상 축사에서 “지방 소멸은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국가적 생존 과제”라고 “도시와 농촌이 운명 공동체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상생 모델은 협력이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이라며 “수원-봉화 모델과 같은 도시-농촌의 협력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인프라 기반 도농 상생 모델’, 지방 소멸 대응 가장 현실적인 전략 주제 발표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지방 소멸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이차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 간 인구 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지원 중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하며 “수원–봉화 협력 사례처럼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민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기능적 연계를 기반으로 한 도농 상생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농 간 생활 인프라 상생협력, 수원과 봉화의 사례’를 발표한 김도영 수원특례시 정책실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민의 확실한 여가 수요와 농촌의 유휴 자연 자원을 결합한 ‘생활인프라 기반 도농 상생 모델’은 지방 소멸 대응에 있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주말 90%, 주중 75%에 이르는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도시와 농촌을 기능적으로 매칭할 경우 지속가능한 도농 순환 경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제도화 방안’을 발표한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대표는 지방 소멸의 핵심 해결책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기능적 연계 강화’를 제시했다. 오 대표는 “시설·사업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은 지속가능성이 낮다”며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민간·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생활권 기반 도농 연계 ▲상생 거점 조성 ▲지역 커넥터 제도화 등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또 “도시–농촌 협력의 지속성을 확보하려면 도농상생법(가칭)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내 ‘도농상생계정’ 신설 등 법·재정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농 협력 모델의 제도화, 중앙·지방 간 역할 정립 필요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차기 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본부장,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지방 소멸은 더 이상 개별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 전략의 핵심 의제”라며 “협력 모델의 제도화와 중앙·지방 간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도농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도농 상생 협의체 구성 ▲관계 인구·생활 인구 확대 전략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 의견이 나왔다 이재준 시장은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 의미 있는 토론회였다”며 “오늘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연구 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도농 상생 입법 과제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농촌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저소득 가정 등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식생활 유지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김장 김치를 만들면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저소득 가정 8,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포근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기부 의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품, 생활용품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하다면 경기광역푸드뱅크 누리집(https://kg1377.or.kr/) 또는 대표전화(031-294-1377)를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 “아동권리가 지켜지고 아동이 주인공인 도시 만들기에 힘쓸 것”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가 올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아동정책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개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또미’는 안양시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친근하게 의인화한 캐릭터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철학을 담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밝고 정의로운 어린 독수리 친구’이다. 또,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치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며, 포용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상징하는 ‘또 함께, 또 행복하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영문명 ‘DDOMI’에는 꿈(Dreams)·발달(Development)·참여(Ownership)·권리(My Rights)·포용(Inclusion)의 아동권리 5대 가치가 반영됐다. 안양시는 또미를 아동권리 인식 제고, 참여 문화 확산, 시민 공감 브랜드 강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안양시 긍정적 이미지 제고, 아동 참여 및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친근한 또미를 통해 아동정책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각종 행사 및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고 아동이 주인공인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지난 19일 화성특례시 동탄7동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ASML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ASML 임직원 70명과 동탄7동 자원봉사단 등 사회단체는 김장 김치 10kg짜리 140여 박스를 정성껏 마련해, 동탄7동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ASML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옥 동탄7동 자원봉사단장은 “ASML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SML은 지난 12일 화성시 송동에 1만6000㎡ 규모의 ASML 화성 캠퍼스를 준공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3,156명의 명단을 19일 경기도청 누리집(gg.go.kr)과 위택스(wetax.go.kr)에 공개했다. 지방세는 취득세·재산세·지방소득세와 같이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이행강제금·변상금과 공익사업 관련 부담금 등이 포함된다. 공개 명단에 오른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1,801명, 법인 1,01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1,185억 원, 법인 863억 원 등 2,048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38명, 법인 101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93억 원, 법인 250억 원 등 443억 원이다.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법에 따라 명단 공개 전 체납자에게 6개월의 소명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체납자 4,088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날 공개된 사람들은 소명 기간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성명·주소·체납 세목 등이 공개된다. 체납액 규모별로는 1천만~3천만 원 미만이 1,905명(60.4%)으로 가장 많았고,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539명(17.1%),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384명(12.1%),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328명(10.4%)이다. 개인 체납자(2,039명)의 연령대는 60대가 613명(3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599명(29.4%), 40대 372명(18.3%), 70대 이상 327명(16%), 30대 이하 128명(6.3%) 순이었다. 공개된 명단 가운데 지방세 법인 체납액 1위는 담배소비세 등 210억 원을 체납한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엔에스티와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법인 1위는 김포시 ‘김포 풍무유현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등 41억 원을 내지 않았다. 개인 체납액 1위는 성남시에 거주하며 담배소비세 등 325억 원을 체납한 최모 씨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체납 1위는 부동산실명법 과징금 25억 원을 체납한 성남시 거주 최모 씨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악의적인 재산은닉이나 조세포탈(탈세)을 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을 평가한다.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정량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화성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그룹(10개 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특히, 29개 읍·면·동과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등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을 추진한 점을 호평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기후대응, 반도체, AI(인공지능)’를 알린다. 경기도관은 대한민국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후대응: 도민 모두를 위한 기후보험, 대한민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경기기후위성 등 ▲반도체: K-반도체의 심장, 경기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등 ▲AI: 지방정부 최초 주권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 AI인 경기 생성형 AI 등, 총 3개 분야의 주요 정책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기후대응’ 분야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후 위기 속 도민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인 ‘기후보험’과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 홍보, 대한민국 최초 지방정부 주도 기후대응 전용 위성인 경기기후위성 및 발사체 모형 전시 등을 통해 경기도의 기후대응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반도체’ 분야는 ‘경기도, K-반도체 글로벌 허브’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반도체 혁신 전략을 홍보한다. 일루밍큐브(빛이 들어오는 큐브를 테이블에 꽂으면 디스플레이 콘텐츠가 재생)를 활용해 경기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표현한 전시를 선보이며, 첨단 반도체 기술을 생명의 상징 나무로 형상화한 웨이퍼트리 공예품도 전시한다. ‘AI’ 분야는 “AI와 함께하는 행정의 새로운 시대, ‘경기 소버린 AI’, ‘경기 생성형 AI’”를 주제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즈 입상작 영상 상영, 경기도 AI 비전 및 전략을 홍보하는 전시 등으로 경기도 AI 산업의 밝은 미래를 선보인다. 아울러, 위 세 분야의 미래성장 프로젝트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3D 홀로그램 전시와 ‘눈보다 빠르게, 손보다 정확하게! 경기도의 정책을 잡아라’라는 순발력게임, 피지컬 AI를 접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벤트 진행 등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경기도관 전시는 일루밍큐브, 3D 홀로그램 등 최신 트렌드 전시기법을 사용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한 홍보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인 기후대응, 반도체, AI 정책 추진에 앞장서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겠다”며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경기도 주요 도정을 국민들께 공유하고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성장의 비전과 전략, 정책을 공유하고, 여러 주체들이 그 실현 의지를 다지는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만들고자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균형성장의 시대를 맞아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비전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주민참여 행사 등을 통해 널리 알린다.
디모데후서 2장에서 바울은 후배 동역자 디모데에게 복음 전도자의 올바른 자세와 책무에 관한 교훈과 주 앞에서 인정받는 신실한 일꾼이 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인정 받는 일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에펠탑 효과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잠언 27장11절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모파상은 항상 에펠탑 아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모파상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흉물스러운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여기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펠탑이 처음 건축될 당시 파리 시민들은 극렬하게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한가운데 철탑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공사 장소에서 테러가 일어날 정도로 난항이 이어졌지만 막상 에펠탑이 완성되자 시민들은 오히려 에펠탑을 사랑했습니다. 파리 시민들에게도, 파리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지금의 에펠탑은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입니다. 이처럼 이미지가 안 좋았다가 좋아지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에펠탑 효과'라고 부릅니다. 에펠탑 효과에는 크게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최대한 자주 볼 것. 2 외관을 최대한 꾸밀 것. 3 상대와 비슷하게 꾸미거나 칭찬을 해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에 많아질수록 지금 하락하고 있는 크리스천의 평판이 회복되어 ‘믿는 사람’이 신뢰의 보증수표가 되는 날이 다시 올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을 믿으며 당당히 세상 가운데 나아가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살아내십시오. 어디서나 크리스천임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주님, 세상에서도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아멘!" 두 가지 실천 펩소던트 컴퍼니의 찰스 럭맨 회장은 중년의 나이에 무일푼에서 시작해 백만장자가 됐습니다.찰스 회장은 사람들이 자수성가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을 때마다 2가지 비결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 둘째, 하루의 할 일을 적는 것. 찰스 회장은 정확히 이 일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가장 어려웠던 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많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침에 적어 놓은 목록대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방법을 몰라 실패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실천할 때 인생도, 신앙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또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지금 아는 것만큼이라도 실천하십시오. 위의 방법을 따라 일도 신앙도 하루를 정리하며 시작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주최하고 (재)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된 9명의 시민산타, 그리고 오산시 8개 동 시민 퍼레이드단이 함께한다. 주요 지점에서는 전문 공연진(위드유컴퍼니)과 함께 플래시몹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렬은 곧장 개막식이 펼쳐지는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오산역광장에는 도심형 겨울 놀이시설인 ‘썰매장’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푸드 부스,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오래 머무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구성도 시민 참여가 한층 확대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캐럴판타지아>, <오!산역, 오!픈무대> 버스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 공연뿐 아니라 시민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대형 트리에 개인이 만든 장식품을 직접 걸 수 있는 <나만의 트리꾸미기> 공모도 운영해 시민참여 폭을 넓혔다. 아름다로(눈꽃거리) 구간에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캐릭터 상품 판매부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치킨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겨울 분위기를 더하는 마켓형 축제가 펼쳐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이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오산만의 대표 축제로 키워가겠다”며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체험과 공연, 차별화된 겨울 낭만을 시민들께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