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늦은 결혼에 따른 고위험 신생아 출생 증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높이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미숙아 출생 체중별로 300만~1천만 원이었던 지원 한도가 1월부터 400만~2천만 원으로 대폭 늘었다. 특히 초저체중아(1kg 미만)의 경우 기존보다 2배 늘어난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임신기간 37주 미만 조산아, 출생체중 2.5kg 미만 저출생아 가운데 출생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나 수술을 받은 미숙아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역시 기존 최대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 코드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2년 이내 입원해 수술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문턱을 대폭 낮췄다. 만 2세 미만 영아에게 월 9만 원 상당의 기저귀 구매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추가로 월 11만 원의 조제분유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는 장애인 및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2026년 3인 가구 기준 월 428만8,000원) 이하에서 100%(536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기준 완화로 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정적인 양육비 지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지원 확대는 전국 공통사항으로,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가정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나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의료비 지원 확대와 육아 필수재 지원은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반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역북동 동아태권도는 지난 9일 성금 30만 원과 라면 2587개(209만 원 상당)을 역북동에 기탁했다. 성금과 라면은 원생 1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동아태권도는 2018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운게 된 것이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린데코리아는 지난 8일 각각 성금 100만 원, 백미 10㎏ 31포(약 100만 원 상당)를 서농동에 기탁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성금 100만원을 역북동에 기탁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지난 7일 성금 100만 원을 역북동에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동부동 소재 리틀그린어린이집은 라면 400개를 동부동에 기탁했다. 이동읍 이장협의회·주민지원협의체·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700만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동읍 주민지원협의체 김학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수지구는 동천동에 위치한 사출기 절전 개조 전문 업체인 ㈜서보시스(대표 이종훈)는 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서보시스는 201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서보시스 명의로 200만 원, 이종훈 대표 본인과 자녀의 이름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작년에는 전기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동차 부품산업 ESG, 탄소중립 박람회 등에 참가했다”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로뎀교회(목사 김진철)는 지난 6일 죽전2동에 성탄절 기부 공연 행사 ‘라면 콘서트’를 열어 모은 라면 330상자(5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라면은 죽전2동 내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해오름의집), 청소년쉼터(용인 푸른꿈), 지역아동센터(수지‧친구와함께‧꿈나무), 아동복지시설(성심원) 등 7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뎀교회는 2015년부터 성탄절 기부 공연 행사인 라면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 목사는 “매년 성탄절마다 라면 콘서트를 통해 라면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시립동천자이2차 어린이집(원장 박정훈)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천동에 성금 50만 900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원생들이 용돈을 저축해 모은 것과 교직원의 자발적으로 기부로 마련됐다. 박 원장은 “어린이들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쁨을 몸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커브스 보정클럽(대표 박은경)은 지난 6일 보정동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커브스 보정클럽은 매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커브스 보정클럽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중앙동 사랑회는 지난 5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장학금 24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앙동에서 추천한 아동 2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된다. 중앙동 사랑회는 지난 5일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3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 40매를 전달하고, 선풍기 10대를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원을 펼쳤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00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비를 자체 지원하기도 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미경)는 지난해 12월 31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의 일환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인턴 제도가 단순 행정 보조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의 전공과 역량을 실무 현장에 연계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년층의 높은 취업 문턱을 고려해 ‘인턴 경력 한 줄’이 아닌 구체적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다. 참여 청년인턴들은 행정 실무와 전문성을 함께 익히며 미래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실무 경험 강화… 일자리 정책의 출발점 안산시 청년 인턴제도는 연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선발된 자원은 각각 4개월씩 근무하고 있다. 안산시는 일반 전공자뿐만 아니라 특화형 선발을 통해 외국어 능통자,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전공자, 영상·디자인 자격증 소지자, 교육 및 문헌정보학 전공자 등을 선발한 바 있다. 외국어 능통자의 경우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와 선부2동 주민센터 등에 선발 배치함으로써 관련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민원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공과 언어 역량을 살린 상담과 행정 지원 등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들에게 총 360건의 참여확인서를 발급했다. 참여확인서는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취업 시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류로, 채용 과정에서 가점 요소로 인정받아 구직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경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참여자가 관내 복지관, 기업체 등에 취업하는 결과를 얻고 있으며, 안산시의 청년인턴 사업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턴 한 줄 경력 아닌 실질 경험 제공”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경력직 신입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화되면서 이내 구직을 포기하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사회적·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상시 개방 및 면접 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진행(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의 실제 행정 환경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조직 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 행정 절차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무 경험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며, 청년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해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 맞춤형 일자리 매칭과 지속 가능한 고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단발성 사업 시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년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청년센터 상상대로 2개소 운영 ▲청년정책박람회 ‘청년페어’ 개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운영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다양한 단계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선순환형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안산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경우, 지난해 상록구 월피동에 ‘월피캠프’를 추가 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과 고용 불안이 장기화하는 상황 속에서 단기 일자리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년의 경쟁력이 곧 도시의 미래라는 인식 아래, 청년 중심의 종합 일자리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인턴 사업은 단순한 근무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70명 신규 모집 안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청년인턴을 신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청년인턴 사업의 핵심 방향을 ‘청년 일자리 확대–공공 경험 제공–민간 취업 연계 강화’로 정하고, 정책적 연속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 행정 인턴 사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8세~34세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일 8시간, 주 5일) 총 4개월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다.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3일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해당 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일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블랙아이스(도로결빙)에 대비했다. 10일 수원에는 소나기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었다. 수원시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설제를 살포하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풍에 대비해 도로순찰을 했다. 오후 4시 30분경부터 다시 눈이 내리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제설제를 추가로 살포했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26명을 투입해 제설제 총 511t을 살포했다. 10일 오후 8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4㎝이다. 수원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115개 현수막 게시대에 걸려있던 현수막을 모두 내렸고, 불법 현수막은 철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했다”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도로 결빙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운행할 때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요청한 내용만 안내하던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전문가가 사전 상담을 거쳐 회계와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도는 2020년부터 법무·회계·기술·주택관리 등 8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이 공동주택 현장을 찾아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을 운영했으나 기존에는 단지에서 신청한 분야에 한해 자문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신청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근로자 처우 개선, 층간소음 및 갈등 관리, 공동체 활성화,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규약 해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회계·계약 관리, 시설 유지관리, 입주민 간 분쟁 등 공동주택 당사자를 놓치거나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 자문한다. 구체적으로 자문 전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이 제출한 점검 항목(체크리스트) 답변 내용을 토대로 협의를 거쳐 전문가들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적극 자문하는 방식이다. 자문 지원 대상은 도내 의무관리대상(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 중앙·지역난방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공동주택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이 경기도누리집(https://www.gg.go.kr/ → 분야별 정보 → 도시·주택·토지 → 주택 → 공동주택 →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 FAX(031-8008-4369), 우편(도청로 30)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는 갈등 초기 해결 가능한 문제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자문 지원을 통해 관리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분쟁을 예방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에서 강풍에 떨어진 대형 간판이 떨어져 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21분쯤 경기 의정부 호원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에 설치된 대형 간판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 구조대 등 소방 인력 15명과 장비 5대는 현장 도착 8분 만인 오후 2시 34분쯤 구조 작업을 마쳤다. 하지만 발견 당시 A씨는 뇌실질 탈출을 동반한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의료지도를 거쳐 경찰에 인계됐다. A씨는 해당 건물이나 가게와 관련이 없고, 단순히 길을 걷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의정부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약 9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노후된 간판 결속 부위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간판 설치 및 관리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간판이 떨어졌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강풍 시에는 건물 외벽의 간판이나 부착물이 낙하 위험이 크므로 시설물 관리자들의 각별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일곱 대접의 재앙이 전개되기 직전에 삽입된 환상으로서, 여자로 상징된 교회가 용으로 상징된 사탄에게서 맹렬한 핍박을 받는 장면이다. [여자와 용]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삶에 필요한 덕목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한복음 13장15절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은 평생 다음의 13가지 덕목을 지키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성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매일 한 가지 덕목을 정해 목표로 삼았던 프랭클린은 만약 그날의 덕목을 지키지 못했다면 체크를 해놓고 다시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 13가지 덕목 중 겸손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특히 ‘예수님을 본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았던 프랭클린은 일흔아홉 살이 되던 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복 덕분이고, 다른 하나는 13가지 덕목을 하루에 한 가지씩 지키며 살고자 했던 습관 때문입니다.내 후손들도 이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도 날마다 성령님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삶을 따라가고자 매일 노력할 때 우리도 모르게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삶에 필요한 덕목들이 무엇인지 프랭클린처럼 고민해 보고 성경이 주는 지혜를 통해 부족한 삶의 덕목들을 세워나가십시오. 내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깨닫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주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부족한 덕목을 세우며 삶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아멘!" 영혼의 가치 아우슈비츠에서 유대인 처형을 담당했던 한 독일군은 인간의 가치를 1달러라고 말했습니다. “사람 한 명을 분해해봤자 1달러 정도의 가치밖에 없다. 각설탕 몇 개 분량의 당분, 못 한 개 정도의 철, 성냥을 만들 수 있는 인, 비누 몇 개의 지방, 나머진 별 쓸모도 없는 것들이다. 사람의 목숨은 이처럼 하찮은 것이다.” 이 사람의 말에 따르면 10명이 죽어도 고작 10달러 가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토록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테크놀로지 전문 잡지 '와이어드'에 따르면 요즘 방식으로 추산한 인간의 가치는 4,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심장, 신장 등 장기 하나마다 매우 비싼 값에 팔릴 수 있고 심지어 DNA까지 비싼 값에 팔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의 가치가 다시 변할지 모르지만 그 가격이 얼마가 되든 사람의 가치는 몸이 아닌 영혼에 있기에 결코 돈으로 환산돼서는 안 됩니다. 세상 전부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인 하나님의 자녀가 우리이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낼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된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세상의 그 무엇보다 귀한 영혼을 지키며, 영혼을 구하십시오. 은연중에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지 말고 마음과 마음으로 교제합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1월 9일 밤 화성시 향남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외벽 난간에 매달린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1월 9일 23시경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 도착 결과, 구조대상자는 아파트 3층 베란다 난간을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화성소방서 구조대원 2명은 전신형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로프 및 파괴장비를 지참해 즉시 상부로 진입했으며, 지상에서는 구조대원 4명이 복식사다리를 전개하고 안전 매트리스를 설치해 만일의 추락 상황에 대비했다. 구조대원들은 로프를 신속하게 설치한 뒤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해 안전하게 신체를 확보했고, 체계적인 로프 구조를 통해 구조대상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대상자는 구조 후 “베란다 난간에 지지한 상태에서 방충망을 제거하던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소방서장은 “고층 아파트 베란다 작업 시에는 추락 위험이 매우 크다”며 “방충망 설치·제거 등 작업 시 반드시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새벽 첫차부터 예고되어 있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경기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라고 9일 긴급지시했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 이후 "경기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수단의 출퇴근 집중배차 등을 통해 경기도민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면서 이처럼 비상수송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앞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통상임금 산입 범위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3일 전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파업 대상은 마을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를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 전체다. 노조 측은 대법원과 고등법원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임금 인상(약 12.85%)과 미지급분 소급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10%대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것이 법적 판결에 따른 당연한 인상분을 회피하기 위한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경기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소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화재·전기·유해물질·추락 위험요인 등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산업안전지킴이와 근로감독관이 함께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점검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대응과, 노사협력과 신설 등 안전관리 전담조직 개편했고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공장지역 화재 위험지도 등 화재발생 시 신속대응 등 사전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산업안전지킴이를 통해 연간 5천여 개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험요소를 70% 이상 개선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산업안전지킴이 인력을 늘리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과 위험도 기반 선제 관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로, 대부분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인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속이 아닌 상시 점검과 개선지도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산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기초지자체는 산업현장과 정책을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장의 실질적 안전관리 권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전국사업체통계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12만 6252개소, 제조업체 수 2만 5624개소, 제조업 종사자 수 26만 8715명으로 직주근접 전국 1위 도시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최근 옛 경기도청사 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에서 ESG경영 및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도민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핵심 가치로 하는 ESG경영을 기관 운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겠다며 ESG경영을 공식화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ESG경영위원회를 함께 출범시켰다. ESG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5명, 외부 ESG 전문가 3명 총 9명으로 구성되며, ESG 중장기 전략 심의 및 ESG 경영 정책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뉴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미션으로 ‘사람·지역·가치를 잇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구체적 전략목표로는 사회적경제조직 매출 성장률 10% 증대, 경기임팩트펀드 주목적 투자 달성율 100%, 사회적경제 도민 인지도 80% 향상, 내부 전문가 비율 20% 달성 등을 설정했다. 남양호 원장은 “이번 ESG경영 및 비전 선포는 우리 기관이 나아갈 방향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출발점”이라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ESG 원칙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한계시록 11장은 두 증인의 순교 및 부활에 관한 환상이 소개된 후, 뒤이어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새로운 제3의 재앙 곧 '일곱 대접의 재앙'이 일어나려고 준비되는 장면이다. [두 증인]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소리]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같은 그리스도인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7절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한 나라였던 베르나도테 왕조 시절, 제4대 국왕 오스카르 2세는 즉위 기간에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하루는 국정을 살피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오스카르 2세를 환송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항구에 몰려들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떠나는 왕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오케스트라도 도착해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연주를 마친 뒤 국민을 대표해 오스카르 2세 앞에 무릎을 꿇고 극진한 예우를 갖췄습니다. 오스카르 2세는 지휘자를 일으킨 뒤 물었습니다. “자네는 우리나라를 사랑하는가?”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폐하" “그렇다면 자네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의 제자 중 가장 작은 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오스카르 2세는 지휘자를 안으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나를 ‘폐하’라고 부르지 말게. 주님의 제자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형제일세.” 위엄 넘치는 왕으로 유명했던 오스카르 2세는 주 예수님을 만난 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살다가 유언으로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왕도, 신하도, 선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공로를 힘입어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을 한 형제와 자매로 여기고 낮은 자세로 섬기십시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돌이켜 봅시다. "주님, 모든 믿는 사람들을 주님 안의 형제와 자매로 여기고 겸손하게 섬기게 하소서. 아멘!" 위기가 기회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따르던 제자들도 멀리 도망쳤을 때 기독교는 이미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하자 복음은 유럽을 거쳐 전 세계로 퍼져 오히려 그리스도인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의화단 혁명과 문화혁명을 거쳐 중국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핍박했고 선교사를 내쫓으며 성도들을 핍박했습니다. 공산당의 엄중한 감시 아래 기독교의 생명은 끝나는 듯했으나 이런 역경 가운데에도 복음이 계속 퍼져나가 지금은 중국의 그리스도인은 1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위협을 느낀 정부의 규제는 더욱 거세지고 있지만 지금도 매년 10%씩 교인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목숨을 잃을 각오로 지하에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3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복음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 더더욱 불길처럼 번져 만방으로 퍼졌습니다. 모두가 기독교가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이 어쩌면 복음을 전하기에 더 없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핍박과 환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주님을 구하는 깨어있는 성도들을 통해 다시 한번 부흥의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억압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직자들의 간담회와 현장점검에 참석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 세곳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일들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반도체산업 선도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특례시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이 들어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한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이상일 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등 시 관계자, SK하이닉스와 SK에코플랜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들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을 매우 황당무계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이같은 주장이 왜 터무니없는 것인지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부 여당 정치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것인 데,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도 현실성 없는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와대 대변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전은 기업의 몫이라고 이야기했는 데 이는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지난 2024년 7월 정부는 용인 3곳의 반도체 산단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면서 전력과 용수,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한 만큼 이미 잡혀 있는 전력과 용수공급계획을 정부가 실행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다. 청와대 대변인 발언은 이를 간과한 것으로, 무책임해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남사·이동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보상을 시작했고, 현재 보상률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해 12월 19일 삼성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용인에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 3월 15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한 15곳의 국가산단의 진행상황과 여건, 지역의 사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정부에서는 국가산업단지 계획 발표 후 7차례에 걸쳐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열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했다‘며 ”현 정부는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을 책임질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한번도 열지 않았다. 이는 정부의 무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이제라도 정부는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이 시장은 용인에서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는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360조 원과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 원 등을 투자한다“며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천조(千兆)개벽’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 발표 후 그해 7월 용인지역 3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산단 내 용적률을 올릴 수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높아지면서 SK하이닉스가 2복층으로 계획된 생산라인을 3복층으로 계획을 변경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122조 원이던 투자를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6년 하반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용수와 전력 공급시설이 준공되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게 된다“며 ”2027년 상반기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라인 클린룸 일부가 완성돼 반도체 생산을 위한 장비 반입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28년 하반기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제1기 생산라인이 착공되고, 2030년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가 제1기 생산라인을 가동한다“며 ”2031년 하반기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마무리 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제1기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2030년엔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가 준공되는데, 플랫폼시티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 인공지능(AI)‧바이오 관련 기업, 연구개발(R&D) 시설 등이 입주하게 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가 구축된다“며 ”현재 용인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외 기업 92개 사가 모두 3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2030년부터 2038년까지 동서·남부·서부발전이 각각 1GW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해 총 3GW의 전력이 공급되도록 계획돼 있다“며 ”이후 2039년부터 2043년까지는 북천안에서 용인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송전선로를 신설하고, 기존 변전소의 설비도 보강하는 계획이 세워져 있으므로 정부는 책임지고 이를 실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은 2027년부터 동용인 변전소 신설과 신안성~동용인 송전선로 구축이 진행된다“며 ”2039년 이후에는 신원주~용인 구간의 장거리 송전선로 연결, 산단 내부 변전소를 신설해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 세워져 있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은 군민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민민원상담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양서면과 용문면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존 군청에서만 제공하던 민원 상담 서비스를 주민 생활권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민원상담관'은 양평군 행정동우회 소속 퇴직 공무원을 위촉해 운영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행정 민원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한다.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직접 상담에 나서 민원인의 궁금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군민민원상담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다만, 상담관 일정에 따라 운영 요일은 변동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한 뒤,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상담관이 직접 군민을 찾아가 상담함으로써 주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육협력 네트워크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월 11일부터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조성 추진단(이하 추진단)’ 18명이 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 3개국을 방문해 국제교육 교류 확대를 적극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과 세계 각국의 국제교류협력을 확장하고, 도내 학교가 바로 도입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우수 교육 자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 국가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유엔(UN) 참전국 중 3개국(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으로 선정했다. 역사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교육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추진단은 국제교류협력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학교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각 국가를 방문해 ▲현지 교육청 및 유관기관 협의 ▲현지의 우수 학교 방문 및 교류 의향 타진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시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 지원’으로 직결하도록 힘쓴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진단이 발굴한 해외 학교와 기관 정보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공유해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향후 국제교류를 희망하지만 해외 학교나 기관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교에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국제교류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태국 중등교육청, 튀르키예 이스탄불 교육청,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등 주요 거점 기관을 방문해 협력망을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 학생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실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에 구축하는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가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확장하고,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