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도로망 대폭 확충을 통한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대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도로망 확충에 주력한 결과 처인구 모현읍 지방도 321호선 매산사거리~추자교차로 연결 구간이 25일 정오에 개통된다. 이로써 인근 지역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 간 물류 흐름과 지역 간 이동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국도 3곳, 국지도 5곳, 지방도 6곳 등 총 14개 노선에서 도로 건설과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도 17호선의 경우 평창사거리~양지사거리 구간이 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올해 설계를 마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도 45호선 대촌교차로~장서교차로 12.5km 구간은 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는 데, 시는 이 도로의 신속한 확장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해 지난해 관철했다. 이에 따라 확장 사업 시기가 3년 가량 앞당겨져 2030년 국가산단 구간 완공, 2031년 나머지 구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흥구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연계한 국도 43호선의 경우 수지구청 인근 용인시 평생학습관 앞에서 죽전역까지의 구간에 대해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국지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국지도 57호선(용인~광주)은 경기도에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내년 제3자 공고를 앞두고 있다. 국지도 82호선(장지IC~반도체 국가산단)은 일부 구간 확장에서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시는 추진하고 있다. 국지도 84호선(중리IC~천리 원천교차로)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지도 98호선 정수리 고개 구간은 도로 선형을 개량해 2026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플랫폼시티와 연계한 신갈동 운전면시험장~보정동 삼성르노자동차삼거리 구간의 국지도 23호선을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는 용인특례시가 요청한 5개 도로사업이 포함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 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동~광주 도척동, 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 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 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 1.8㎞ 4차로 확장)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8월 최종 반영 노선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이 확정되면 주요 간선도로가 신설·확장돼 지역 간 이동이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방도 확충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방도 315호선(보라동~하갈동)은 지하차도 신설과 함께 확장돼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25일 개통되는 지방도 321호선 매산사거리~추자교차로 연결 구간 외에 유운~매산, 완장~서리 구간도 확장 사업 설계에 들어갔다. 봉명~아곡 구간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직접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 7월부터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원삼지역 지방도 318호선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6차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또 경기도가 수립 중인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계획’에 지방도 321호선 남북축 3개 구간(모현~매산, 영문~전대, 역북~서리)과 기흥IC에서 국가산단·일반산단을 거쳐 이천으로 이어지는 동서축 318호선 신설·확장 등 총 11개 사업의 검토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올해 12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도로망 확충은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기업들의 입주 여건을 개선하며 물류 흐름도 원활하게 하는 만큼 시가 많은 예산을 들이고 있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도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용인이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드리는 데 큰 역할을 할 도로망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거점’에서 ‘배달점’으로 식음료와 생필품 등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안양예술공원(파빌리온 인근) ▲호계체육관(야외주차장 인근) ▲병목안(안양동 1125) 등 3개의 거점과 9개의 배달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안양예술공원 거점(화・목요일)에서는 불성사・삼막사・망해암・삼막사계곡・삼막애견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병목안 거점(수・금요일)에서는 병목안시민공원・삼덕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계체육관 거점(토・일요일)에서는 학운공원・자유체육공원까지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시민 이용이 많고 드론 운영이 용이한 공원과 물류 취약지역인 산림 속 사찰을 중심으로 배달점을 지정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휘파람’ 앱을 설치해 해당 요일에 주문할 수 있다.시범 운영기간인 11월 14일까지 드론 배송비는 무료이며, 물품 대금만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현재는 거점 인근 카페와 편의점 상품 위주로 배송하지만,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배송 품목과 참여 상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을 보유한 관내 기업 ㈜가이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드론 배송에는 적재 중량 5kg급 기체(Q-02)와 40kg급 기체(H-40)가 투입된다. 공원에서는 주로 5kg급 기체(Q-02)가 사용되며, 40kg급 기체(H-40)는 무거운 생필품 및 택배 배송을 위해 산림 속 사찰에만 운용된다. 비행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토교통부 승인 드론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따라 대응하며 안전하게 운행할 예정이다.드론 관제는 시청 본관 8층에 구축한 드론통합상황실에서 이뤄진다. ㈜가이온의 가디언엑스(Guardian X)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제시스템인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연계해 드론을 실시간 모니터링・관리한다. 시는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시민에게는 신속한 식음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 편익을 높이는 한편, 관내 드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4억8000만원을 확보, 이를 포함한 총 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드론 배송은 물류 사각지대인 산속 사찰에 새로운 물류망을 열고,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 드론통합상황실을 기반으로 케이(K)-드론 배송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도 드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23일(화) 평택 청북 아담 빌리어드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5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심판·보호자·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열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5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평택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당구 저변 확대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정일(성남) 선수가 1부 우승, 서애경(서울) 선수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에서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성수, 조호연 선수가 1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평택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공원지정 51년 만에 준공됐다. 지난 24일, 일산서구 탄현2동 탄현근린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탄현근린공원은 지난 197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됐다. 1단계 사업은 2016년 준공, 2단계 사업은 2024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까지 약 1년 7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결실을 맺었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무대, 잔디광장, 그라스원, 벽천, 솔향기원, 단풍정원, 오색정원, 이벤트광장, 자작나무 숲, 양잔디마당, 순환산책로가 있다. 전체 면적의 약 72%를 녹지로 구성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에서는 현장에서 발생된 목재를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목재조형물과 놀이시설, 의자 등으로 재활용함으로써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지도 이정표와 해시계를 설치해 공원의 교육적·문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원은 도시의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가 가득한 도심에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쾌적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상하이 지사를 찾아 “경기도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위해 함께 텐센트를 방문했다”면서 “경기도 기업과 텐센트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AI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판교클러스터’의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한 자리서 김동연 지사가 한 말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2일부터 엿새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중이다. 김 지사가 이날 찾은 중국 유일 ‘1000조클럽’ 텐센트는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위챗(We Chat)’ 서비스를 운영중인 기업이다. 결제서비스 ‘위챗페이’도 핵심사업이며 소셜미디어·핀테크·게임·온라인광고 등이 주요사업 분야다. 14억 인구의 다수가 위챗으로 소통하고, 위챗페이로 결제하며, 텐센트 게임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둔 텐센트는 시가총액은 무려 1070조(7639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14위 기업이다. 중국에선 단연 1위 업체이며 우리나라 카카오의 2대주주이기도 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지사와 함께 텐센트를 찾은 기업인들은 NHN클라우드·메가존 클라우드·한글과컴퓨터·에이아이웍스·하이퍼놀로지·이니텍의 대표 또는 부사장·CTO(최고기술관리자)들. 김 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동행한 일부 기업인들은 텐센트 측과 개별 미팅을 성사시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연 지사의 방문이 우리 기업과 텐센트 간 가교(架橋)가 된 셈이다. 경기도의 AI기업들이 상하이에서 중국 최대 AI 기업 텐센트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이번 김 지사 일행의 중국 방문 성과를 엿보이게 한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는 “오늘 텐센트 방문에 동행하지 못한 기업들도 추가로 연결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수행 관계자가 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새로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는 AI 3대강국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AI국’을 만든 경기도가 AI강국으로 가는 길에 가장 앞장서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동연 지사가 중국에서 ‘AI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향후 14억 인구의 중국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오는 27일까지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안성맞춤랜드)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운영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원활한 이동 지원과 주차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은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0회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회가 운행되고, 새롭게 도입된 공도읍 노선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60회 운행되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금호어울림 아파트, 부영아파트, 대림동산 입구, 중앙대 등을 경유해 축제장에 도착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와 광주시 추자동을 연결하는 ‘지방도321호선 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25일 낮 12시부터 공식 개통했다. 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매산리 매산교차로에서 광주시 추자동 추자회전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총 길이 2.3km, 폭 12m(2차로) 도로다. 총사업비 587억 원을 투입해 불량한 도로 평면과 경사도를 개선하고 폭이 좁아 사고위험이 높은 갓길을 확장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4년만에 완공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매산교, 추자교 교량 2개소, 평면교차로 7개소, 회전교차로 1개소 등이 있다. 이번 개통으로 용인 매산리에서 광주 추자동까지 교통사고 위험 해소, 지역 간 접근성 향상, 교통편익 증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병수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 구간 도로 개통은 용인시 모현읍과 광주시 추자동 간 교통불편 해소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남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숨돌릴 여유가 없으니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1960년생,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1972년생, 헛된 과욕을 버리고 집중해야 한다. 1984년생,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발걸음만은 가볍게 임해라. 1996년생, 좋은 사람이 곁에 있으니 웃음꽃이 만발하다. [소띠]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라. 1949년생,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되니 마음이 따뜻하구나. 1961년생, 희망을 가지면 이루어지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 1973년생, 불필요한 감정싸움으로 시간만 허비하는구나. 1985년생, 날카로운 것을 다룰 때는 각별히 주의해라. 1997년생, 한발짝 나갈 때마다 주변을 살펴야한다. [범띠] 물질적 도움보다는 정신적 도움이 더 필요하다. 1950년생,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을 위해 참고 견뎌라. 1962년생, 실수를 변명하거나 속이려는 마음은 버려라. 197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86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잘풀려 나간다. 1998년생,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크구나. [토끼띠] 길흉이 교차되니 경거망동에 주의해라. 1951년생, 언행에 주의하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이다. 1963년생, 은인이 원수가 되니 사사로운 감정에 주의해라. 1975년생, 말을 함부로 내뱉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한다. 1987년생,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으니 외롭구나. 1999년생,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용띠] 환경이든 사람이든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 1952년생,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1964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이다. 1976년생, 주변 도움만을 바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1988년생,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말고 내면을 바라보도록해라. 2000년생, 집중하지 못하면 공든탑이 무너지니 집중해라. [뱀띠] 자신이 가진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1953년생, 무언가 에너지가 빠져 있는 하루이다. 1965년생, 주변과 화합하지 못하니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 1977년생,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잘 활용해야 한다. 1989년생, 무엇이든 안에서 찾으려 하지말고 밖으로 나가라. 2001년생,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말띠] 자신이 직접 결정하고 주변을 신경쓰지마라. 1954년생, 어렵고 답답했던 일이 시간이 흐르면서 풀려갈 것이다. 1966년생, 신경이 예민해지니 평정심을 가져야한다. 1978년생, 사전 연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990년생, 이성과의 이별수가 예상되나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다. 2002년생, 지나치게 행동에 제한을 받는구나. [양띠]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행동이 필요하다. 1955년생,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67년생, 마음의 갈등이 생겨 집중하지 못한다. 1979년생,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게 되어있다. 1991년생, 늦은 외출을 삼가하고 사고를 조심해라. 2003년생,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으니 긴장을 풀지마라. [원숭이띠] 눈앞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라. 1956년생, 너무 쉽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1968년생, 좀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구나. 1980년생, 좋은 곳에서 자신을 찾고있으니 명예가 올라간다. 1992년생, 내 것보다 남의 것이 좋아 보이는 것이다. 2004년생, 자신만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라. [닭띠] 할 수 없는 것을 매달리고 있으니 안타깝다. 1957년생, 모든 일이 꼬이고 막혀있으니 답답하구나. 1969년생,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밖으로 나가면 편해지는구나. 1981년생, 몸과 마음이 안정된 하루를 보내려는 노력을 해라. 1993년생, 노력에 비해 저조한 결과가 너무 아쉽구나. 2005년생, 지난친 걱정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구나. [개띠] 뒤늦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인가. 1958년생,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1970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이 귀인이니 반갑게 맞이해라. 1982년생, 일의 결과가 자신의 뜻과 맞지않아 조급해진다. 1994년생,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다음을 기약해라. 2006년생, 거짓말로 당장은 피할 수 있지만 곧 들통난다. [돼지띠] 부정한 인연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1959년생, 혼자서는 되는 일이 없으니 주변과 함께해라. 1971년생, 실력을 인정받기가 어려우니 무리하지마라. 1983년생, 높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1995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해라. 2007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늦게오니 느긋함을 가져야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미국 아리조나한인회 임애훈 한인회장이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리조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가 있는 주다.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2024년 피닉스시 방문을 인연으로, 한인회 주요 행사마다 축하 인사와 격려를 통한 이재준 시장님의 관심과 따뜻한 성원은 교민 사회 연대를 굳건히 하고,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양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아리조나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교민들 정성을 모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피닉스시는 2021년 10월 자매결연을 했다. 2024년 1월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아리조나한인회와 함께 ‘아리조나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아리조나한인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명이 함께했다. 임애훈 회장은 이날 아리조나주 마크 켈리(Mark Kelly) 상원의원의 친서를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크 켈리 의원은 친서에서 “아리조나는 피닉스와 수원이 자매도시로서 쌓아온 굳건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속적인 번영과 수원·아리조나 시민들의 변치 않는 우호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세계적인 혁신과 산업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리조나 역시 첨단 제조와 반도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의 강점을 바탕으로 양 지역사회가 새로운 기회를 함께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애훈 회장은 “아리조나한인회가 행사를 할 때마다 축사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한국전 기념일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는 아리조나 주지사도 참석해 NBC, ABC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번 수원시 대표단이 피닉스시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아리조나한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리조나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면서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조나한인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혁신 지자체와 기업 등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율 전국 2위인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상호 방문과 대표축제 교류를 이어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로 결연한 후 ▲새빛수공워크숍(공직자 워크숍 추진) ▲봉화군 내 수원 공직자 휴양소 운영 ▲수원 관내 행사 시 봉화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특례시-인구감소지역 간 상생협력 협약’에 동참해 공동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개장을 앞둔 ‘청량산수원캠핑장’은 봉화군의 자연 자원과 수원시의 사회자원을 결합한 상생발전형 모델의 사례다. 수원시는 봉화군의 기존 운영 캠핑장 시설을 개선해 10년간 무상으로 운영하며 체류형 지역 관광을 추진한다. 수원시민의 캠핑·문화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봉화군의 생활 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에 대응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방의 인구 감소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속과 직결되는 중대한 현안”이라며 “청량산수원캠핑장을 비롯한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협력 사례가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이자 지방 간 협력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1인가구는 177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71만) 대비 약 6만 가구가 증가한 177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9만) 중 31.7%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1인가구의 22.1%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서울시를 넘어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4%), 성남(7.6%), 고양(7.3%),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시군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가평(39.4%), 연천(38.9%), 동두천(38.0%)이 높았으며, 과천(17.4%), 의왕(23.8%), 남양주(25.8%)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26.0% ▲100만~200만 원 19.7% ▲200만~300만 원 22.3% ▲300만~400만 원 16.6% ▲400만~500만 원 7.0% ▲500만 원 이상 8.6% 등이며, 200만 원 미만이 45.7%로, 2023년(48.8%) 대비 3.1%p 감소했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 16.6% ▲200만~300만 원 미만 15.4% ▲400만~500만 원 미만 12.5% 등의 순이었다. 1인 가구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평했을 때 ‘좋다’가 45.7%, ‘나쁘다’가 20.1%로, 경기도 전체 가구의 응답(좋다 52.1%, 나쁘다 11.7%)과 비교하면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2024년 기준 1인 가구의 주거 면적은 40~60㎡ 이하(36.0%), 20~40㎡(25.5%), 60~85㎡(23.9%) 등의 순으로, 1인 가구의 66.7%는 60㎡ 이하 주거 면적에 거주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내 1인 가구의 분포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내 1인 가구 통계를 정리했다”며 “앞으로 도의 1인 가구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1인가구 통계 자료는 경기도 1인가구 포털(www.gg.go.kr/1ingg)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1인가구를 위해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 9천615억 원을 투입해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등 4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총회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6년도 화성시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 단위 주민제안사업 △읍면동 단위 주민제안사업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최종 심의 및 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위원회 적격심사 △소관 부서 검토 △위원회 현장실사 △제안자 질의 등 등을 진행했다.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 심사를 통과한 ‘시-읍면동 단위 주민제안사업’과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회의에서 의결된 ‘주민숙원사업’이 이번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최종 의결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제안사업 35건(사업비 11억 원)과 주민숙원사업 193건(사업비 84억 원) 등 총 228건으로 95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석산 정상 정자 부근 환경 개선사업,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대여용 전동추진장치 보급 사업 등이 있다. 이날 선정된 주민제안사업 및 읍면 주민숙원사업 예산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되며, 11월에 있을 화성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연보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중국 충칭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질적 성과 중심의 외교를 펼쳤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함께한 ‘투톱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광역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장이 동시에 세일즈외교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행정과 입법의 ‘원팀’ 외교가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충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충칭시는 AI 산업을 매개로 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잇따라 도출했다. 김 지사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AI 교차협력’은 충칭시 량장신구와 경기도 판교를 포함한 양측 6개 AI 클러스터 간 교류를 통해 기업들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양측이 곧바로 합의했다. 량장신구는 푸둥신구, 톈진신구와 함께 중국 3대 국가급 신구로 꼽힌다. 이와 함께 내년 충칭 기업박람회 개최, 공동 관광 마케팅, 실무협의회 구성 추진이 합의돼, 단순한 서명행사를 넘어선 실질적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충칭시는 실무협의회 대표를 국장급이 아닌 부시장으로 격상 지정해 협력 강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충칭시는 경기도 대표단에 공식 오찬을 마련했다. 보통 첫 협약 시에는 회담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경기도 대표단의 외교적 무게감을 고려한 환대라는 해석이다.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다임리서치, 하이퍼놀로지, 에이아이웍스, 이니텍, 엔닷라이트 등 경기도 AI 기업 관계자 8명이 함께한 ‘민·관·정 대표단’이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김동연 지사는 “오늘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사인의 세리머니가 아닌 실질적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례적인 발언이었지만, 이후 현장에서 곧바로 AI 교차협력과 관광마케팅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졌다. 도의회와 인민대표대회 간 교류 논의도 병행됐다. 김 지사는 후헝화 충칭시장에게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함께 와서 협력 외교를 벌이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소개했고, 충칭시장은 이에 “양국 관계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특히 지방정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체결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충칭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간 교류 협력의 기회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지사와 김 의장은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도 일정을 함께했다. 이들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약속했다. 김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곳 충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헌신을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잘 기억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경기도로 초청할 뜻을 밝히자, 김 의장은 “지사님과 협력해 좋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혼자 초청하는 것보다 의장님과 함께 하면 경기도민들의 마음이 더 많이 담긴다”며 공동 초청을 제안했고, 김 의장은 이에 동의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도지사-도의회 의장 공동 명의로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고린도전서 12장 [성령의 은사]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하나의 몸과 많은 지체]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향기가 나는 진흙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장15절 페르시아에서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나그네가 시장에서 비싼 돈을 주고 진흙을 샀습니다. 초라한 진흙더미였지만 아주 좋은 향기가 났기 때문입니다. 진흙을 들고 돌아온 나그네가 진흙에게 물었습니다. “진흙에서 이런 향이 날 리가 없다. 네 본 모습은 바그다드의 귀한 진주가 아니냐?” "저는 진주가 아닙니다." 나그네가 다시 물었습니다. “인도의 사향은 아주 귀한 향이 난다고 들었다. 너는 틀림없이 사향이렸다?” "저는 사향도 아닙니다." “그러면 도대체 진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이 날 수 있단 말이냐?” 이 말에 진흙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진흙이 맞습니다. 다만 저는 백합을 아주 오랜 시간 품고 있던 진흙입니다. 나리가 맡은 것은 바로 백합 향입니다." 크리스천은 자신을 죽이고 주님을 힘입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나를 비우고 그 안에 주님이 주신 선한 것으로 채우는 사람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말고, 가지려고 하지도 마십시오. 나의 인격이 남들에게 좋은 향기가 되도록 합시다. "주님, 매일 삶의 한 부분이라도 주님을 닮아가며 주님의 향기를 품게 하소서. 아멘!" 지능보다 중요한 것 벌과 파리에 대한 재밌는 실험이 있습니다. 벌과 파리를 커다란 병 속에 넣고 옆으로 눕힌 다음에 밝은 창가에 둡니다. 그리고 마개를 열어두면 벌은 병에 갇혀서 죽지만 파리는 유유히 입구를 빠져나옵니다. 벌은 파리보다 지능이 훨씬 높고 체력도 강합니다. 지능이 높은 벌은 위쪽에서 들어왔으니 여전히 입구가 위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본능적으로 햇살이 비치는 곳에 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입구가 옆으로 바뀌었음에도 벌들은 병을 깨고 나가려고 계속해서 몸을 부딪치다가 결국 죽고 맙니다. 반면에 이런 구조를 이해할 지능이 없는 파리는 그냥 병 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열려 있는 마개를 발견하고 빠져나갑니다. 벌들이 죽어도 빠져나갈 수 없다고 느끼는 병 속을 파리는 보통 2분 만에 빠져나갑니다. 벌이 파리보다 똑똑할지라도 모든 걸 아는 인간이 보기에는 오히려 미련한 행동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고 똑똑해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어리석고 미련할 뿐입니다. 주님의 공로를 힘입지 않고 스스로를 구원할 인간은 한 명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구원의 방법을 마련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을 믿으십시오. 서로의 주장이 옳다고 싸우지 말고 주님의 뜻을 구합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국방부와 안양시는 2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 시설의 지하화 추진을 위한 ‘50탄약대대 이전사업 최초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대체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종전 부지를 안양시에 양여한다. 대체 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 확보, 주민 재산권 및 생활권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가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의 연장선이다. 국방부는 합의각서 체결 후 안양시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합의각서를 체결한 후 안양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안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