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660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는 총 7조 9,215억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3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8조 3,085억원 대비 3,870억원(4.7%)이 감소한 규모이며,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책임 전가의 화살을 애꿎은 새만금이 맞을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금년 정부안 단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은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려운 점이 많았다. 재정 당국은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재정 체질개선을 위해 ’24년 재정지출 증가율을 전년(5.1%) 대비 2.3%p 하향(2.8%) 조정했고, 이에 더해 국정과제 이행과 4대 핵심분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추진으로 재정 총량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도 도는 심의단계별 치밀하고 유효한 전략과 도-시군-정치권의 탄탄한 삼각공조, 이에 바탕한 체계적 대응으로 전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잼버리 파행이라는 돌발 변수가 애꿎은 새만금 예산과 전북도 국가예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금연 의지 및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기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금연결심 공감&동행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금연결심 공감&동행 캠프’는 흡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 동기 부여 및 또래 간의 금연 실천 공감과 연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기는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박4일간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2기는 10월 17~20일, 3기는 11월 14~17일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연 동기유발 체험형 교육 △심리극 및 집단상담, 개별 상담 △흡연욕구 및 금단 증상 대처 운동 요법 △금연결심 발표 및 소통 등 금연실천 공감 활동 등이 있다. 캠프 기간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학생은 우수학생으로 선정· 시상하며, 캠프 종료 후에도 개별 상담과 추수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지를 높이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자체와의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도청, 14개 시·군 교육청 및 지자체 소속 교육협력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협력 합동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 우수인재 유출, 소멸위기 마을 등 지역의 당면과제를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지자체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협력 우수사례로는 △정읍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해외역사 문화탐방 △부안 지역과 상생하는 폐교활용, 닥나무한지체험관 운영 △순창군 농촌유학 프로젝트 △글로벌 교육도시로 부상하는 부안군의 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시·군별로 분임토의를 갖고, 학교복합시설 모델 발굴·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안건 발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IB 관심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B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는 ‘IB 교사 연구회’소속 교사, ‘2023 전북미래학교(IB 준비학교)’교사, ‘2024 전북미래학교(IB 프로그램)’교사 등 초·중등 교사 50명과 서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전북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답변과 건의 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간담회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미래교육과의 IB 프로그램 추진계획 안내 △IB 학교 운영 방향 안내 △참석 교사 협의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IB 프로그램 연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이해와 공감
(정도일보) 전북지역 교원단체들이 전라북도교육청에 ‘학부모 민원 학교장 전담제’ 도입 등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장 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8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교원단체 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전북실천교사, 전북혁신넷, 전북좋은교사 등 6개 교원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부모 민원 학교장 전담제 도입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 매뉴얼에 학교장 책임을 명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학교장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눈에 보이는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당장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를 적극 공감하고 뜻을
(정도일보)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규제법령 정비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의 자동차 분류기준에서 ‘초소형 특수자동차’를 신설하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 12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원기관과 ㈜진우에스엠씨를 주관기업으로 선정,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규제법령 정비 필요성을 제시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았고,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초소형 특수자동차 4종(초소형 소방차, 쓰레기 압축차, 이동식 세탁차, 청소차)을 제작하여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초소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기준안(배기량이 250cc(전기자동차는 최고정격출력 15킬로와트) 이하로서 길이 3.6미터·너비1.5미터·높이 2.0미터 이하인 것)을 국토교통부에 제시했으며, 현재'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도는 금년도 하반기에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초소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초소형 특수자동차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2022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된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3, 지방비 39.7)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업참여 제고/확대 노력 ▲사업 및 성과관리‧확산체계 효율적 운영 ▲전북 데이터 플랫폼 운영
(정도일보) (재)청웅면 장학회가 지난 23일 청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지난 14일 장학금 심사 회의를 개최해 대학생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1978년 9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분기별로 회비를 걷어 44년 동안 171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5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송기남 장학회장은“2023년 청웅면 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오늘이 디딤돌이 돼 임실군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오늘 장학금을 받은 모든 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유)만성산업이 2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애향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심춘도 이사는“현세대의 가장 큰 투자는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이번 기탁금이 임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애향장학회의 목적은 임실군 미래 인재 양성으로 그동안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 관촌 신전마을‘다락골 모닥불 축제’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전마을회를 중심으로 도화지도예문화원에서 진행하고 마을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하나가 되어 내실 있게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심신을 위로했다. 다락골 모닥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을 전시했으며, 떡메치기 및 전통주 내리기 시연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닥불 점화식으로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신전마을 주민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을주민의 시 낭송을 감상하고 감자, 옥수수 구워 먹기 체험을 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감상에 젖어 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로 농사일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섬진강댐 및 주변지역의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섬진강댐 및 주변지역 친환경 활용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심 군수를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및 활용구역안에 대한 보고와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이 연구용역은 2021년 6월 특별법으로 시행된‘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댐 주변지역의 수질 및 생태계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활용함으로써 댐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국토의 지속가능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옥정호 권역 친환경적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사업 구상안을 6개의 핵심 권역으로 나눠 교통계획에 따른 개발 여건 분석과 수요인구에 따른 토지이용 구상 등 수립계획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비롯해 핵심 쟁점 사항 검토 및 의견 수렴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댐은 지난 1965년 전국 최초 다목적댐으로 건설됐으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9월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학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757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개요 및 보급 일정, 관리 지침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해 학교에서의 스마트기기 활용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스마트기기는 오는 9월 11일 웨일북 수업용(교원) 기기 1,104대를 시작으로 2023년도 디지털 선도학교, 온라인 공동교육 회원학교 등에 1순위로 보급한다. 이어 나머지 초·중·고특수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해 오는 11월까지 초등 6학년 및 수업교사, 중2, 고1·2학년에게 총 6만5,496대를 지급한다. 민완성 미래인재과장은 “2025년부터 수학과 영어, 정보교과에 AI 디지털 교과서도 도입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면서 “9월부터 시작되는 각급학교 기기 납품 과정의 원활한 사업관리와 에듀테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오현숙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성희롱․성폭력 사건발생시 사건 조사 기간 동안 피해자 보호 및 2차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는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발의 했다. 오현숙 의원이 발의한'전라북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은 공무원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발생 시 '전라북도 성희롱ㆍ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지침'에 따라 사건 조사 동안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임의로 휴가 조치를 하고 있었으나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명확한 근거가 없어 피해자가 연가, 병가 등을 혼재해서 사용하는 등 복무가 불안정한 문제가 제기되어 옴에 따라 문제해결을 위해 성희롱ㆍ성폭력 피해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 외에도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시간외근무시간의 저축연가제 도입, 경조사 휴가일수 확대,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 가산 일수 확대 등 제도를 보완했다. 조례를 발의한 오현숙 의원은 “공직사회에서 성희롱․성폭력은 더욱더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사건발생 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염영선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정읍2)이 28일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확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염영선 의원은 ‘1894년 반봉건·반외세를 주창한 동학농민혁명은 세계 어느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효시이지만 동학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가 심각한 수준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청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문병학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획운영부장이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확산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전라북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도-교육청 협력사업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이한윤 전라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이민석 전북도청 문화유산과 학예사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염영선 의원은 ‘전북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로 그 정신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청회를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25일 지역 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포럼형 기구인 ‘전북물포럼’의 상반기 운영결과를 공유하는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전북물포럼은 도내 물 현안에 대해 민관이 합심하여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 구성해 제1기(2020~2022)를 거쳐 올해로 4년 차 운영(제2기, 2023~2025) 중이다. 의회, 행정, 민간의 공동대표 4인을 포함,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책·계획분과, 갈등·조정분과, 참여·문화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상반기 물포럼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분과별 의제를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올해 특히 가뭄,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수문학적 취약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정용 교수(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의 발제도 있었다. 분과별 상반기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정책·계획) 제주,강원 특별자치도 사례 분석을 통한 전북도 전략, ▲(갈등·조정) 광주·전남 가뭄현황 및 국내 가뭄발생 특성, ▲(참여·문화) 만경강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