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가 도심 내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운영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보급된 바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건물의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됨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다만, 가스열펌프에 인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며, 법 시행일(2023.1.1.) 이전에 설치·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저공해 조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년간 유예를 두어 2024년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23.1.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 대상이며, 총 4억7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136대의 저감장치 부착 비용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최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수습·지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도내 감면 대상지역은 군산시 서수면,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공음면·대산면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긴급 복구가 필요한 수재민의 빠른 일상복귀와 생활 안정에 보탬을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긴급 승인을 얻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일로부터 2년간 수수료 감면이 적용되는 지적측량은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측량이며, 수해를 입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전파, 유실)된 경우 100% 전액, 그 외 호우 피해로 토지 및 가건물(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50%를 감면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직접 피해사항 등을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전화로도 신청가능하다. 김운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금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정도일보) 전북도가 24일부터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전북도는 농·축·수산물, 공예품, 관광·체험 서비스 상품권 등 대표답례품 40여 개를 전시하고,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며 ‘전북기부’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2024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등의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 알아보기!’QUIZ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이어 나간다. 특히 많은 이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액의 30%, 즉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고향사랑기부 혜택’을 강조하며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관심을 유도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답례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농축산품 판매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모아진 기부금은 살기 좋은 전라북도 조성에 쓰여질 것이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산업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전주시 팔복동 공업단지 일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 및 친환경·디지털화 지원 등 집적지 고도화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에 총 45개의 특화단지를 지정했으며, 올해 신규로 지정된 특화단지 9곳 중 1곳으로‘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8대 차세대 뿌리기술 중 정밀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뿌리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도심형 특화단지로 공업지구 내 조성되어 인근 국가연구시설, 대학교 및 교육훈련기관 등을 통해 연구개발 및 인적자원 확보에 유리한 위치이다. 도는 단지 지정으로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특화단지 국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주도 협의체 구성해 지역산업 연계 유망품목 발굴, 공동일감 창출 및 새싹기업 육성 등을 위한 2024년 특화단지 국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자원과 뿌리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지원하여, 뿌리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며,“
(정도일보) 일본의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발표에 따라 전북도가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확정)에 따라 전담반(T/F) 회의를 24일 개최하고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해양 방사능 감시를 더욱 확대해 도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전년 562건 대비 408건이 증가한 970건(생산단계 540건, 유통단계 430건)으로 확대 실시해 수산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산지위판장(비응항)에서 위판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7월 24일 이후 주6회 수산물 유통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출이 안될 경우 경매를 진행하므로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양식장 및 수산물 가공·유통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 요청시 신속히 검사를 진행 통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장비도 추가로 확충한다
(정도일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등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504,000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는 물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8월에도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된 수해복구 성금 7,914,000원을 군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 최병집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많은 피해가 있었다. 우리기업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도내의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고, 이 성금이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토대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146명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강화 및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법무법인 소헌)가 “성희롱․성폭력 관련법률 및 사례분석”을 주제로 성폭력 사안 예방을 위한 기관장 및 관리자의 역할과 사례분석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간부들의 생각과 말, 행동은 조직에 큰 영항을 미친다.”며,“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전북형 전주기 레드바이오 산업 발전체계 조성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용역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바이오경제시대 정부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 표명 및 투자 확대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북형 레드바이오 육성 전략을 수립, 선제 대응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전라북도 레드바이오 산업 현황 및 정책동향분석 ▲전라북도 레드바이오 산업 육성전략 ▲의료기기, 제약, 진단·서비스 분야의 세부 실행 과제 도출 등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북 맞춤형 레드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과제 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등 전북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벤처·창업 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 전북도는 ‘제21회 벤처썸머포럼’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간 치열한 유치전에서 전라북도의 발 빠른 대응과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처썸머포럼’은 전국의 벤처·스타트업인, 투자자, 전문가들이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벤처업계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전북에서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와 함께 창업·투자업계에서는 손꼽히는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전북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촉매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전북도정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스타트업 타운 조성, 해외스타트업 유치, 예비 유니콘 배출 등과 함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전북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올해 포럼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관영
(정도일보) 전라북도․완주군․진안군이 공동 주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 승전기념 추도식’이 23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웅치 전투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선조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승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정담장군의 유서 낭독, 임진왜란 웅치전적 향후 계획 보고 등 전라북도․완주군․진안군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추도식에는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던 황박 장군과 정엽 종사관, 의병으로 참여한 김수․김정 형제의 후손들이 참여해 웅치전투의 살아있는 가치를 대대손손 증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웅치전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즉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라는 말의 어원을 만들어 냈으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의 하나임에도 구체적 사료 증명과 실제 전투지 고증의 어려움으로 인해 평가절하되고 있었던 것이 역사계 분석이다. 이에 전북도를 비롯해 완주군과 진안군이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학술연구용역과 발굴조사 등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22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3일 국회 여야 의원을 잇따라 만나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이른바‘전북 책임론’등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염영선(정읍) 대변인과 김정기(부안)·김성수 의원(고창1)은 국회 강병원(민주당 행안위 간사)·고민정(민주당 최고위원)·권인숙(국회 여가위원장)·김의겸(법사위원) 의원, 이만희(국민의힘 행안위 간사)·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 등을 직접 찾아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북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들은 여야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을 두고 정부와 여당, 일부 언론이 전북에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떠넘기는 행태에 대해 전북도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여야 정치권이 새만금 잼버리를 정쟁의 도구로 삼을 것이 아니라 국정조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3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2. 9. 06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의 인사청문회 재협약을 통해 5개 기관에 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포함된 기관으로, 8월 04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오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다. 윤여봉 원장 후보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 고려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KOTRA 리야드무역관 관장, 삼성전자 임원, 삼성물산 법인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알머스 상임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6개지역(군산·익산·김제·완주·고창·부안) 학교(기관)를 제외한 도내 모든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 유치원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 라디오 방송을 통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대피소 이동, 대피소 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자체 교육 실시 후 경보해제에 따라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까지 20분간 이루어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주우림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민방위 훈련에 동참하고, 학교 현장의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안전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면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교육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가 미꾸리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미꾸리 60만 마리를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3개 시·군, 4개 하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미꾸리는 전라북도가 보유한‘미꾸라지류 대량인공종묘생산방법’양식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산란기에 성숙한 어미를 확보해 인공채란 후 수정란을 부화시켜 약 5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전장 4㎝이상 성장한 건강한 치어이며, 2년 후 약 1억원의 농․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앞으로도 경제성 있는 내수면 어종 뿐만아니라 다양한 품종의 종자생산 기술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건강한 수중 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0년에 전국 최초로 미꾸라지류 방류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어린 미꾸라지 1억 5천 1백여마리를 도내 하천, 저수지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확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내 전문대학총장 협의회와 전문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도내 전문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의 위기 극복방안 등 대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7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대가 처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런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문대학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전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전문대학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지역 전문대학총장 협의회는 전북도가 금년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은 교육부와 타 부처 공동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체 가용예산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거버넌스 구축 및 사업설계 과정에서 전북대 등 일반대학에 비해 전문대가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전북도와 전문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대 교수들의 평등한 참여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특히 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