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용담댐, 옥정호 등에 발생한 녹조로부터 도민에게 안전한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주변오염원 특별점검, 녹조 제거 작업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여름철 광역상수원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녹조 발생은 7월 집중호우로 부유물질 다량 유입으로 부영양화와 일조량 증가 및 수온 상승으로 추정되며, 조류경보제 주관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이 8월 10일 용담댐에 최하위단계인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조류경보제는 2회 연속 측정한 유해남조류 세포수(세포/㎖)에 따라 관심(1천~1만), 경계(1만~1백만), 대발생(1백만 이상)으로 나누어지며, 용담댐 관심단계 발령으로 환경부의 조류경보제 시행계획에 따라 기관별 역할을 분담, 녹조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 오염원 단속 등 녹조 대응을 총괄하고, 도와 시군은 주변오염원 지도·단속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료채취 및 분석, 호내 녹조 제거작업과 정수처리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9월까지 용담댐 인근의 대규모 축사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 300여 개소와 방치축분 점검, 개인하수처리시설 32
(정도일보) 2023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가 ‘하나의 세계, 통합된 태권도(One World, One Sport Taekwondo)’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와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스포츠태권도로서의 학문적 가치 공유와 상호간 융합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올림피즘 실현에 태권도의 역할을 탐색하고자 개최한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그리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참석하는 해외 강연자들과 스포츠관련 학과 교수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통한 사관학교 건립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문체부·전북도·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당위성 등이 충분히 증
(정도일보) 전북도가 진안 마이산과 무주 적상산 등 진안·무주지역 우수 지질명소 10개소의 국가지질공원 브랜드 지속 활용을 위한 재인증 평가 대응 준비에 한창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 7월 인증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재인증 시기(4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 관리·운영 현황보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는 등의 재인증 신청 절차를 마쳤다. 진안군, 무주군과 함께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현장 실사 등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평가 대응 준비 등 재인증 획득을 위한 과업 수행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재인증 평가에서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협력사업 추진 등 21개 항목의 인증 필수조건의 유지 및 향상(발전)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와 진안·무주군은 4년 동안의 탐방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신규 탐방객 안내소·지질탐방로 구축과 같은 기반시설 확장 등의 운영 실적 파악 및 성과 분석과 함께 주요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 향후 진행될 현장 실사 등 재인증 평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이 확정될 경우, 연간 약 1억원의 운영비가
(정도일보) 전북도가 국토교통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억원과 주택도시기금 50억원을 확보, 공공임대주택 7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공모를 통해‘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대상지로 전북 전주시(70호)을 비롯해 서울 강동, 경기 광주·포천, 충북 보은, 충남 서산, 경남 고성, 의령 등 9개 지구(1,552호)를 선정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결합,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도이다. 창업과 일자리 인프라가 우수한 곳에 인근 취업이나 창업 지원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거나 직접 시설·서비스를 갖춘 창업인과 근로자 전용 공공주택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원하는 청년과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카페형 코워킹 스페이스, 그린 휴게공간, 회의공간, 사무실 등 지원시설을 1층과 2층에 설치하고, 창업인 등을 위한 주거중심형 주택 70호를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가
(정도일보)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은 23일 전라북도 이공계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만원을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기탁했다. ㈜정석케미칼에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원의 장학금 후원을 통해 전북 이공계 대학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지정장학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도내 대학교 이공계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현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도내 대학 이공계학과 학생들의 면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내의 우수기업인 ㈜정석케미칼의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 미래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1년 10월 특별지정장학금 제도를 신설하
(정도일보) 부안군은 긴 장마와 태풍 카눈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폭염 등에 의한 읍내권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속에 부안군 전역의 가로수 및 초화류 등이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생육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기후변화로 최근 낙엽수 등에 발생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은 유충이 어릴때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 식해하다 5령기 이후에는 분산해 잎맥을 제외한 잎 전체를 식해하는 해충병으로 나무가 고사하지는 않으나 피해가 심한 경우 잎을 전부 가해하여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다음해에 수세가 쇠약해질 우려가 있어 병충해 방제에 가용 인력 지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읍내권 전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교통혼잡이 적은 새벽시간을 이용해 2차례의 병충해 방제를 실시하고,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폭염과 가뭄으로 쇠약해진 수목에는 원활한 생육을 위해 영양제를 투입하고 토양개량제를 통해 토질을 개선하는 생육환경 개선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연일 지속되던 폭염이 며칠 비 소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이 봉동읍 봉동동서로 109(장기리) 일원에 증축중인 도서관 애칭을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988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들의 독서 활동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온 완주도서관은 총면적 1,364㎡(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말 완공,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명칭’이 아닌 완주군의 지역 특색이 반영된 간편하고 부르기 쉬운 ‘애칭’을 지어 주는 것으로 완주군민 및 완주군 내 소속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애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도서관 또는 완주교육지원청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경아 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애칭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도서관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애칭이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칭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임용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 앞서 교원임용시험 이해도를 높이고 응시자의 시험 편익 향상을 위해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유·초·중등(사립포함) 교원임용시험에 관심있는 도민과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원임용시험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험기간중 집중적 문의(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응시자의 불이익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4세대 나이스 도입에 따른 온라인 원서 접수 요령 △ 중등 공·사립 동시 지원제도 △응시자 유의사항(부정행위 예방) △ 시험관련 정보공개 사항 및 각종 문의(민원) 사례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해 성명, 전화번호, 대상구분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우수교사를 선발하는 교원임용시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응시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임용
(정도일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단, 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 거주지 이전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해야 한다. 도내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은 6곳이며 △전주교육지원청(전주·완주·진안·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장수·임실·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부안)이 해당한다. 원
(정도일보)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인‘추석 명절 제수용품 꾸러미 지원사업’세부 추진내용 및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취약계층 40명에게 한우 등 다양한 물품으로 제수용품 꾸러미를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해 지원하기로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랑의 반찬 나눔 3차 활동과 11월에 추진할 김장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용 신덕면장은“힘들고 열악한 환경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민관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오는 11월부터 1회용품 사용 제한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자원 낭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2022.11.24.)에 따라 확대,강화된‘1회용품 사용제한제도’를 본격 시행(2023.11.24.)할 예정이다. 확대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내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제과점업만 해당) 사용금지,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음식점 및 주점업만 해당) 무상 제공 금지 ▲대규모 점포(매장면적 3,000㎡ 이상)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매장면적 33㎡초과)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 사용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재질의 1회용 응원 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홍보를 강화하고 올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에 대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매월 10일을‘1회용품
(정도일보) 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1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시설 82개소(거점배출시설 18, 재활용 동네마당 13, 공동집하장 51)를 운영 중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재활용 동네마당 추가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업 대상 후보지를 현장 답사 후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채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정도일보) 전북도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유관기관 간담회’를 혁신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군산시,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군산대 등 관계기관 10명이 참여해 혁신타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관별 혁신타운 활성화 및 자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한 후, 기관 간 의견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병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혁신타운이 도내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혁신타운 시설을 활용한 특화사업 보완‧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인남 전라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체정책팀장은 혁신타운 자립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기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상영 군산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혁신타운 일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기업 입주 공간을 늘리고, 혁신타운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송석문 대표)도 참여하여 혁신타운 입주 8개월간 느낀 소회를 말하고 입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2일 전북도청에서 ‘2022년 하반기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선정된 예비 청년마을 5개소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5개 청년마을의 그간 활동성과를 발표 및 공유하고, 사업종료 이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후속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마을을 조성해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사업이다. 작년 상‧하반기 10개 단체에 각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상반기 5개 단체는 작년 12월 사업을 완료하고, 하반기 5개 청년마을은 이달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익산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 협동조합’(대표 장민지)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이음길 연구소’를 조성하고, 여러 분야의 청년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의 활동영역을 넓혔다. 익산 ‘(유)사각사각(대표 권순표)’은 목공을 기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한 지역탐색, 지역살이, 업사이클
(정도일보) 전북도는 현재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밤 22시 30분 익산시 함라면 58mm, 부안군 위도면 35.5mm 고창군 상하면 21.5mm, 군산시 13.8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23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mm(많은 곳 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120mm이상) 예보하고 있어,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3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이 우려되어 논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도민 홍보를 강화하고, 하수도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25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