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18일에 완주군 상관면 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 150여명과 함께 세종특별시 환경부 청사를 방문하여 소각장 설치 인허가를 부적합 처리 촉구 투쟁 집회에 참석했고, 상관면 주민 등 5,664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환경부에 전달했다. 탄원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사업계획은 환경파괴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우려에도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3개월 동안 수차례 전북지방환경청에 접수했고, 전북환경청으로부터 부적합 통보 및 반려됐으나, 사업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지난달에 전북환경청에 다시 접수하여 현재 검토 중에 있다. 의료폐기물은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커서 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이다. 특히, 윤의원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대상지로부터 150m 반경내에는 요양원과 새터민 정착촌이 있고, 250m 반경내에는 상관면 체육공원과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위치해 있으며, 400m 반경내에는 신흥마을(64세대 150여명), 한일장신대학교, 어린이집 등 주민의 생활권과 매우 밀접해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현장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교원인사제도 개편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김슬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용태(진안) 의원이 주관한 행사로,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장 교사 10여명뿐만 아니라 김성수 의원(고창), 김정기 의원(부안), 염영선 의원(정읍), 윤정훈 의원(무주), 오은미 의원(순창) 등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지난 6월 발표된 전라북도교육청 교원 인사관리기준과 관련해 지역에 실제 거주하며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거주 교사 우대정책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지방소멸과 학령인구감소 등 지역교육의 현실을 담아내는 인사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참석한 의원들 역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거주 교사 우대정책 등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식품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도내산 농가 농산물 사용 확대를 통한 식품산업과 농업소득 연계를 위해 식품기업과 농산물 전처리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라북도는 8월 22일 오후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전처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전처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식품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도내 전처리 시설 및 지원 현황, 전처리 산업의 애로사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했고, 전처리 산업과 시장 개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농산물 전처리 사업은 농산물을 식품 제조에 맞게 세척, 절단, 소독, 살균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식품기업, 학교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등 관련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전처리를 포함한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규모는 2018년 8,894억원, 2019년 9,364억원, 2020년 1조 1,369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농산물 전처리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정도일보) 전라북도 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2023년 경영평가 결과가 나왔다. 전북도는 8월 22일 제5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도 산하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5)에 대한 '2023년도(2022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 가등급은 5개, 나등급은 7개, 다등급은 4개이며 라등급과 마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남원의료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다. 특히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년도 평가에 ‘나등급’을 받았으나 도 정책반영·사회적 가치실현 등 공통지표 부문에서 점수를 인정받아 등급이 상승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14개 기관은 전년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21년 개원)은 나등급을 받았다. 한편, 5억원 이상 재정을 지원하고 상근직원 10인 이상인 위탁·보조기관(6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경영효율화 점검 결과,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전북장애인복지관이 ’가등급‘을 받았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22일 기획조정실 주재로 ‘기획조정실 소관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전북도청에서 개최했다.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과 각 과장, 22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혁신을 위한 각 팀장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전북도가 실시하는 팀별 벤치마킹은 중앙부처 또는 다른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전라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접목해, 전북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처음 시작됐다. 김관영 지사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 ‘일자리 종합맵 구축’ 등 1차 벤치마킹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출장 시 출력물로 지참할 정도로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정을 기획하고, 현안을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의 역할에 걸맞게, 도정 전략회의(가칭), 공약사업 관리 방안 등 도정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제 적용 시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 김제, 완주, 군산(서수면), 고창(공음면, 대산면), 부안(보안면, 진서면, 백산면)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모든 주민들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고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대피한 주민은 민방위 대피소에서 KBS1 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전파되는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FM 96.9MHz)을 청취하며 상황을 판단해야한다. 시·군별 1개 이상 도로 주요 구간에서 전라북도 경찰청의 주관으로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된다. 훈련 구간의 신호등은 적색으로 점멸되며, 훈련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경찰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전라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2일 부안군 서해로타리클럽과 고창군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300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여름철 더위를 잘 견뎌내기 위해 잼버리 기간 동안 생수와 아이스크림을 지원했으며, 대한노인회에 4,000병의 생수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부안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부안 지역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부안군 서해로타리클럽 신용록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봉사와 협력의 정신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역 사회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문화가 정착하고, 부안과 고창 지역이 협력하여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새고창로타리클럽 임진용 회장과 회원들 또한 이날의 의미 있는 시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9일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나주중흥 골드스파에서 ‘워터락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워터락 물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처음 와 본 곳이지만 마냥 즐겁게 물놀이 만끽하며 멋진 추억을 남겼다 참여 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그려나가고 많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한 부자가정을 위한‘pop, papa 파이팅!’을 주제로 사례관리 대상가정 35명과 충남일원으로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부자가정 아버지들의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와 방학을 맞은 자녀와의 유대관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첫째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대천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은 외암민속마을, 서천씨큐리움 등 아버지와 자녀가 관람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버지께서는 “비용과 시간 때문에 아이와 함께하기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아이를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자녀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자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작업 재해 인식 개선을 위해 8월 22일 400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석대학교 김유성 교수가 응급처치법, 농작업 안전에 관하여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참석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권익현 군수는 폭우·폭염 상황에서도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농작업을 당부했으며,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으로 부안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 보호 장비 지원,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과 사업으로 농작업 재해 발생을 줄여 재해 없는 농촌,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일간 팝업시네마 ‘부안 무빙’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어가는 변산해수욕장에서 5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행사로 ‘시대별 청춘이야기’를 테마로 내건 5편의 영화와 감독 및 배우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먼저, 8월 25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이준익 감독의 “변산”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는 영화의 배경이자 제목으로도 쓰인 상징적인 장소 변산해수욕장에서 “변산”을 관람하고 이준익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8월 26일 오후 5시에는 “엽기적인 그녀”의 주연 차태현 배우와 곽재용 감독이 함께 관객을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낼 예정이며, 뒤이어 오후 8시에는 김성수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태양은 없다”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8월 27일 오후 5시에는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영화 “델타보이즈”의 두 주역 백승환, 김충길배
(정도일보) 부안군은 ‘팝페라&뮤지컬’ 공연을 오는 8월 28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팝페라&뮤지컬’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팝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이루어지며,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가 출연한다. 또한, 음색의 바리톤 정진원, 소울 가득한 음색의 소프라노 정성미 등 여러 출연진이 참여하는 환상의 홀리카 뮤지컬앙상블팀과 클나무 오케스트라가 만나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중 ‘댄싱퀸’, 시카고 중 ‘올댓재즈’, 파리넬리 중 ‘캣츠송’ 등이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정열적이고, 풍성한 음악으로 신선함을 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3년 전라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클로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4번째 공연으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 부안군과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탐구하며, 상생하는 가족’을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며 가족 간 친목 도모하며 상호 유대감을 강화했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2023년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해서, 행복한 우리』 프로그램으로 대전 오월드를 다녀왔으며, 관내 위탁가족들의 『오손도손 한울타리』 프로그램으로 웃음 치료와 원예 체험을 통해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가족 그림 그리기, 도예 체험으로 『뻔(fun)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구성원 각각의 욕구가 다름에 대해 이해하며, 가정 내 자녀와의 관계에서 소홀히 여겼던 부분들을 인지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교육을 통해 관내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더
(정도일보) 부안군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정관심 회장은 “관내 화단에 꽃을 심고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학생들이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으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더운 날 땀 흘리며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부안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더욱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안홍일)은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수강 학생 4명(4~6학년)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은 지난 3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1회씩 총 39회 운영됐다. 취득한 자격증은 COS(Coding Specialist, 코딩활용능력)과 DIAT(Digital Information Ability Test, 디지털정보활용능력)으로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ㆍ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공인자격 DIAT 시험에는 4명이 응시하여 2명 합격했으며, COS 3급 시험에는 2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 이번 '초등 디지털 성장교실'은 흥미 위주의 블록코딩 체험과 컴퓨터 단순 조작을 넘어서 실기 위주의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DIAT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도서관에 다니면서 자격증도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홍일 관장은 “학생들이 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시간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