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함께 힘써주
(정도일보)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가 치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교육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제공, 업무인계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지역인적자원 교류 ▲상호간 사업홍보 ▲기타 협력 필요사항 지원 등이 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 137개소를 이용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소 협조를 받아서 8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대응 3단계를 발령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중 현재까지 큰 피해사항은 없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태풍 ‘카눈’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울산을 통과했으며, 현재 강한 바람은 남아 있으나 비는 그치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울산해경은 태풍 상륙 전 조기에 선박들을 피항지로 유도 및 입항시켜 정박 선박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했으며,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하여 인명 피해 사고 없이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다행히 현재까지 해상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울산해경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 소멸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근무에 임하겠다.” 고 했으며, “태풍이 통과했어도 현재 강한 바람과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남아있으니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울산을 방문하여 관내 항·포구에 정박 중인 어선들의 고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금일 11시 25분경(버스 도착 약 30분 전) 삼성화재 유성 연수원에 머무르고 있는 잼버리 참가자 안전지원 활동 중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강풍으로 인해 대형 나무 6그루가 쓰러져 통행이 어렵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오전 체험활동을 마치고 버스를 이용, 숙소로 돌아오던 잼버리 참가자들은 쓰러져 있는 나무로 통행이 어렵자, 하차하여 도보로 숙소까지 약 450m 정도를 이동했다. 이에 경찰·소방·연수원 관계자 등이 합동하여 진입로 노상에 쓰러진 나무를 절단하여 통행로 확보 및 잔해물을 제거, 현재는 통행에 문제가 없으며 잼버리 대원들은 정상적으로 오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남은 체류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사가 무사히 종료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10일 02시를 기해 지역구조본부의 ‘태풍 대비태세’를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관할 해역인 동해남부앞바다, 먼바다에 10일 새벽 03시를 기해 태풍 경보를 발효한다는 기상청 예보를 바탕으로 발효시각 한시간 전 대응단계를 강화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아침 남해안 거제시에 상륙하여 태풍 강도 ‘중’으로 변경됐으며, 10일 15시 기준 많은 강우량을 남기며 최대풍속 초속 29m로 북상 중이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태풍 피항선박 현황 및 관내 항포구 선박 결박상태 등을 확인했고 해수욕장·방파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했으며 예전에 범람하여 큰 피해가 있었던 영덕군 오십천 하구 강구항 어선 피해 현황 및 부두시설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태풍피해 취약지를 현장 확인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울진해경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갯바위·방파제 활동은 매우 위험하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뒤에도 너울성 파도가 있어 위험하니, 기상이 완전히 좋아질때까지 바닷가 활동을 자제해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금일 오전 10:45분 재난비상근무 ‘갑호’를 발령하고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범람 우려가 있는 대전 서구 만년교, 대덕구 한밭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대전경찰 전 구성원이 적극적인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시설물 집중 점검 등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사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박미자 건강관리사가 진행했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및 증상 ▲치매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뇌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치매 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석2동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치매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야구 행신1동은 지난 8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예방교육과 보건복지 상담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교통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같이 운영하여 복지 초기상담과 바우처 사업, 장기요양등급 상담 등 주민들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복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촘촘한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곡성군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주방 위생을 위해 일반음식점 22개소에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방클린업사업은 군의 신규 시책으로 일반음식점의 청소하기 힘든 후드, 주방 바닥, 천장, 오염 벽면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지난 1월에 곡성군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하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현지조사를 진행하며 음식점의 위생등급, 모범음식점 여부, 안심식당 지정업소 여부, 그리고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중식과 한식 업종 등을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2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100만 원까지의 지원이 이뤄졌다. 선정된 업소들은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주방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위생용품인 세척제와 소독제 등도 지원됐다. 지원을 받은 식당 영업주 A씨는 “매일 청소를 해도 여력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 사업 덕분에 주방이
(정도일보) 지난 8일 교육 빅데이타 전문기업 에듀고서비스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에듀고’는 수시선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고1,2 학생들, 그리고 초중학생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입시 빅데이타 서비스로서 각 사용자별로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은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통해 수천만건의 빅데이타를 살펴보며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다. 내신 성적만 입력하면 교과 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로 3년간 내신 수준, 경쟁률, 충원합격률을 모두 담은 입시결과를 비교해줌으로서 지원 적정선을 찾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1,2학생에게는 입시 로드맵 수립에 도움을 주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학생의 현재 수준에서 전형별로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대학의 선발 방식에 맞게 준비 방향을 알려준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교 선택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이 지역별로 진학 가능한 모든 고등학교를 보여주고,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8.10,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는 6개 체류지에서 국립중앙과학관 등 문화탐방 장소로 이동하는 전 구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한다. 대전경찰청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 있는 빗길 교통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체류지에서 탐방 장소로 이동하는 전 구간 버스 대열 선두와 후미에서 에스코트하고, 주요 교차로에도 경찰을 배치해 사고를 예방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제 전남에서 스위스 잼버리 지도자와 자원봉사자를 태운 대형버스가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한 사고가 있었던 만큼 빗길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버스 이동 전 노선을 에스코트하고 특히 사고가 잦은 교차로나 유턴 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에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동안 교통안전활동 뿐 아니라 숙소 내 화장실 몰카 점검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으며, 대전을 떠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많은 청소년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보호를 위해 축제 기간 중 학교전담경찰관 특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주관 ‘0시 축제’는 대규모 축제로서 장기간 야간까지 운영됨에 따라, 대전경찰은 축제 현장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및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축제가 열리는 은행동은 대표적인 청소년 운집 지역으로, 112 신고 내역을 분석하여 이 지역에 대한 상습 청소년 비행 신고지역(4개소)을 선정하여 거점 순찰을 진행하고, 축제 현장 주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음주·흡연,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선도·보호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 및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업주 및 종업원을 상대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점검 활동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집단)학교폭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全 학교전담경찰관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학생 및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25회 국제충격파치료학회 세계대회(ISMST)’에 참여해 재단 지원사업과 의료기술시험연구원을 홍보했다. ISMST(The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Medical Shockwave Treatment)는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으며, 총 600여 명의 전 세계 충격파 연구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ISMST 학회는 1998년 터키 이즈미르에서 처음 국제행사로 개최된 이후 25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는데, 그중에서도 대구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근골격계 질환 치료뿐 아니라 뇌신경질환 치료, 재활의학 등 다양한 영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케이메디허브도 이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R&D를 홍보하고, 더불어 25년 완공될 의료기술시험연수원도 소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ISMST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임상의와 전문가들에게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 현황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해외전문가들에게 2025년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문화 확산을 대비하여, 각별히 절주할 것을 당부하며,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대표대학이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으며,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로 정의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22년 12.6%로 전년도(11.0%) 보다 1.6%p 증가했다. 이는 ’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19년 14.1%→ ’20년 10.9%, ’21년 11.0%)했다가, ’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증가(’22년 12.6%)한 것으로 추정된다. ’22년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에서 16.1%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6.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1년에도 강원이 가장 높고(14.4%), 세종이 가장 낮았다(7.6%). 17개
(정도일보) 서울시 내 치과 중 일부가 치과 진료와 상관없는 의약품을 구매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투여한 치과의사 14명을 입건해 수사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가 치과 진료와 무관한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사용했을 경우, 면허 범위 외의 의료행위 등으로 의료법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민사단은 조사를 통해 14개소의 치과의원에서 치과 진료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20여 종의 의약품을 구매해 임의로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치과의사가 구매한 약품 사례를 보면 호기심에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했다는 경우, 비만 주사가 유행해서 사용해 보았다는 경우, 태반주사가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구매하여 직접 주사했다는 경우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탈모약, 당뇨약, 파스 등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호르몬제, 대상포진, 폐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의 약품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을 악용해 가족이나 타인에게 투여한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적발된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