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중앙경찰학교는 8월 18일 11: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이재영) 초심관에서 신임경찰 제3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경찰 졸업생 2,278명(남 1,711/여 567) 및 졸업생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찰 교육기관으로서 1987년 개교하여 그간 전 경찰의 97%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신임경찰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 2,278명 중 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1,984명(101경비단 62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사이버수사·안보수사·재난사고·무도·학대예방 등 14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294명이다. ※ 경력경쟁 분야(인원): 경찰행정(56), 교통공학(17), 뇌파분석(4), 법학(28), 사이버수사(43), 세무회계(22), 안보수사(5), 의료사고(9), 재난사고(5), 무도(30), 현장감식(24), 화재감식(1), 학대예방(48), 전의경(2) 졸업생들은 2022. 12. 26.에 입교하여 34주간(약 8개월) 현장 사례 중심 실무교육 및 사격·실전 체포술·긴급차량 운용
(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올해 2월부터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미군 수사기관이 해킹 공격을 인지한 후 경찰과 정보공유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했고, 경기남부경찰청(안보수사과)이 미군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추적 수사 및 피해 보호조치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북 해킹조직은 작년 4월부터 국내 워게임 운용업체를 해킹하기 위해 악성 전자우편 공격을 지속했고, 올해 1월경에는 해당 업체 소속 행정직원의 전자우편 계정을 탈취하고 업체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원격접속을 통해 피해업체의 업무 진행 상황과 전자우편 송수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업체 전 직원의 신상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 해킹조직은 탈취한 자료를 활용하여 올해 2월부터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위장된 악성 전자우편을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피해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를 수신한 직원들이 미 국방 전산망에서 악성 첨부 문서를 실행하려 했으나,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약품 특허 도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하반기 교육’을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으로, 날짜별로 일반 과정(9.6), 실무 과정(9.7), 심화 과정(9.8)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특히 이번 실무과정은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춰 ‘바이오의약품 특허 동향과 시장 전망’, ‘계단식 약가와 허가특허연계 제도’를 주제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상반기 교육에서 수강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심화과정의 ‘국내·외 의약품 특허 동향에 따른 특허소송 전략’은 하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특허 소송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신청 방법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정도일보) 외교부 인사 차관보 정 병 원 (현 주스웨덴대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도민의 건강수준을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는 △통계·지표 △교육·행사 △정보마당 △알림마당 △지원단 소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통계·지표' 메뉴는 지원단이 개발한 전북 공공보건의료 지표에 대한 설명과 현황이 제시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및 시·군 공공보건의료 지표의 연도별 추이와 지역 간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활용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행사' 메뉴는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행사를 공지하며, 공공보건의료 관련 교육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보마당' 메뉴는 지원단에서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와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이슈 및 도내 공공의료기관·지원조직 안내가 탑재돼 있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홈페이지가 오픈되어 도민과 공공의료기관이 관련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북 핵 위협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능력 확립을 위한'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8월 21일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기관 소산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포함한 전시 울산항만 보호를 위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을지연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 연습기간 중 울산해경을 포함한 6개의 기관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의 유조선 테러상황을 가정한 실제 기동 훈련은 기존의 관행적인 연습 방식에서 탈피하여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테러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진행한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관행적인 연습‧훈련에서 탈피하여 전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다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안보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산청군이 정신건강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산청군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각종통합서비스 자원 연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지원방안 논의, 인적·물적 자원 및 서비스 공유 등을 통해 산청군 정신건강 서비스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지지체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계 체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최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일본뇌염 경보 발령(7월 27일)은 지난해보다 1주가량 늦으나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해충 번식과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방역기동반(9개반 37명)을 편성해 오는 9월까지 주 1회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민원신고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방역 취약지는 총 1,393곳으로 △하수구 155곳 △항·포구 17곳 △공원·숲 362곳 △공중화장실 476곳 △하천·복개천 131곳 △저류지 252곳이다. 특히 신속하고 효과적인 모기 방역을 위해 디지털 모기 자동계측기를 남구 여천천 등 12곳에 설치·운영하고 공원 등 주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구간에 모기덫(트랩) 및 전기 포충기 426대를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해충 방역 소독에 주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역 소독 강화로 및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매진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생활쓰레기 및 잡초 정리,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 제거 등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2024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생활 개선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감염병(바이러스·미생물) ▲식약품(식품·약품·농산물) ▲대기환경(대기진단·환경보건·생활환경·산업환경·미세먼지안전) ▲물환경(물환경생태·먹는물·토양폐기물·친수환경) ▲동물위생(동물방역·위생)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오는 9월 15일까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원은 접수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원 해당 부서 자체 검토 ▲원내 심의평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원외 심의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수행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승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은 지난 18일 저녁,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린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순간 최대 참여인원 약 2,000여명이 될 만큼 제법 큰 규모의 행사로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 등 총 60여명이 7개조를 편성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 특성상 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취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대 가용인력을 동원, 다중인이 모이는 유림공원 동편뿐만 아니라 서편광장까지 순찰 노선을 확대하는 등 총력을 다하여 빈틈없는 가시적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큰 사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8월 20일 2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8. 20. 01:57 경 이글스 TV 유튜브 채널 실시간 댓글 창에 “다음경기. 칼부림하러 갈께요. 다 죽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대전경찰은 살인 예고글에서 언급한 다음 경기인 8. 20. 17:00에 경력배치를 계획하는 한편, 미국에 구글社에 국제공조 요청하는 등 추적수사를 통해 피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8. 20. 12:58경 경기도 일산 주거지에서 범행을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8월 19일 경기인 한화이글스-KT위즈 경기에서 한화이글스의 승리에 베팅했으나, KT위즈가 승리하여 홧김에 글을 작성했고, 한화이글스 선수나 팬들에 별다른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의 이력, 주변인 조사, 압수한 디지털기기의 포렌식 분석을 통해 신병처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국가는 물론, 구글, 메타, 트위터, 틱톡, 라인 등등 국내에서 많은 사용자가 있는 해외 기업과도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은 지난 18일 저녁,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린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순간 최대 참여인원 약 2,000여명이 될 만큼 제법 큰 규모의 행사로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 등 총 60여명이 7개조를 편성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 특성상 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취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대 가용인력을 동원, 다중인이 모이는 유림공원 동편뿐만 아니라 서편광장까지 순찰 노선을 확대하는 등 총력을 다하여 빈틈없는 가시적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송재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큰 사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강력범죄로부터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진해경은 최근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8일, 관내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석 울진해경 서장은 후포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하는 등 범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참여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울진해경은 청사 내 구내식당에 수요일마다 우수해DAY(우리 수산물 수요일에 함께해요)를 지정해 식사메뉴를 수산물로 구성·제공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영구치열이 자리잡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학교에서 받던 학생구강검진을 대체 가능한 사업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및 치석 제거 등의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새 치아 관리 방법 등 치아 관리 및 구강 위생 교육을 실시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또는 학무모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덴티아이’를 설치한 후 문진표를 작성하고, 집 근처 치과 의료기관을 검색,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검진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불가하므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인천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방안 ▲백신·진단기기·치료제 등 의료 대응수단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헬스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인도의 주최로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민수 차관은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의제 관련 한국의 감염병 감시 체계를 소개하며 원헬스 접근법*과 항생제 내성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진행하는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의료 대응수단(Medical Countermeasures)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같은 위기 발생 시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과 배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G20 국가들의 협조와 국제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수 차관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 분야 정책을 소개하며, 팬데믹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