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0일 부경대학교 BK21사업단과 학생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살펴보며 첨단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방문을 계기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양 기관의 지식공유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학생들이 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8월 11일 오후 5시,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과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열어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히로시마 청소년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범죄예방과 안전에 관심이 많은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이날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성 게임, 인터넷에 살인 협박 글 올리기 등이 심각하다”며,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많은 시기라, 담배와 술, 마약이나 도박 중독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친구들과 선후배들과의 소통과 유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양한 독서와 운동,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처음 도입된 자치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맞춤형 치안 시스템으로, 자치경찰제 성공을 위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이후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은 고령 대가야 체험장, 2·2
(정도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 뒤 찾아온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려 건강취약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음성 안내 서비스로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음성 안내가 가능하도록 보급된 AI스피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스피커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4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시 자동으로 119에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AI스피커 업체와 결정했다”며 “AI스피커의 외출기능을 통해 움직임 끄기 기능과 취침모드, 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 등을 추가해 AI스피커 하나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원에 직접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 36명을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교육과 폭염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는 외로움이 컸는데 잠시나마 말벗 상대가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연천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집중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 불소도포, 방역물품 제공 등 건강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폭염예방 교육과 무더위 쉼터 안내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의료원 관계자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교육을 통한 건강 유지를 하는 것이 목표”라 전하며 “연천군 취약계층의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9일부터 치매예방·관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에는 계북면 외림마을, 파곡마을, 문성마을, 양악마을이 선정됐으며, 보건의료원은 각 마을당 25명씩 총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관내 읍·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주거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 마을을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치매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수경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치매초기부터 중증까지 치매환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더불어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8월 18일까지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31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제주시에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급식·위생 관련 청결, 소독 등 적정상태 ▲보육교직원의 건강·위생관리 ▲냉방장치 관리여부 등 시설관리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여부 ▲통학버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또한, 급식관련 기준위반 처분이 내려진 어린이집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8월 7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80개소를 점검한 바, 시정명령 2건을 행정조치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에서는 폭염 시 실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 활동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보육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둔산경찰서는 8월 10일 15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구청 자원순환과, 타임월드 상가번영회, 시민명예경찰 등'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에 대전시경찰청이 실시한'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정책 설문조사'결과 중 둔산동 먹자골목(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의 무질서 행위에 대한 개선을 바란다는 내용이 상당수 차지함에 따라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수립된 유흥밀집지역클린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간담회 결과 참석자 모두 클린화 계획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일부 참석자는 간이 쓰레기통 설치 요구와 단속에 앞서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8월 한달 간 홍보기간을 거쳐 9월부터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서구청에서는 간이 꽁초 쓰레기통 설치를 검토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정도일보) 인천 동구는 10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굿이브닝 치매특강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을 교육하고, 미술치료(자연의 만다라) 등을 통해 보호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이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치매 대상자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는 가족 간의 불화와 치매환자에 대한 방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본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대처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다음 9월 특강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영미 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미술치료 치매 특강은 점토의 부드러움을 통해 감각의 이완, 곡물과 자연
(정도일보) 부천시는 9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방한 외국인 환자 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첫걸음을 떼려는 신규 의료기관과 기존 등록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설명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절차(부천시보건소) ▲유치 에이전시 노하우 공유 및 피부·성형 분야 환자 접근 전략(박경서 부천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장/㈜Heartner 대표) ▲외국인환자 유치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현황 및 통계(이유영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입국 준비 지원부터 출국 후 사후관리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의 전 과정에 대한 안내와 법률적으로 고려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까지 이루어져 참석 기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의료기관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업담당자의 유치 성공 사례와 실제 전략 공유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발생 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남동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2024년에는 70세 이상, 2025년에는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구는 현재 대상포진 백신 공급 불안정으로 백신이 부족해 오는 14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 오는 21일부터 구 보건소에서 우선 접종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추진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정부 공약사항이나 질병관리청에서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관여하지 않아 지자체에서 백신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남동구는 제조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백신 수급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시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산업·보건·소비자·법률 등 각계 전문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과 8월 1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추진배경 ▲공제재원 마련 방안 ▲공제료 책정방식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평가 방안 등을 공유·논의한다. 올해 내 시행이 목표인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식의약 규제혁신 2.0’(20번 과제)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책임보험 등 의무가입 제도’를 보완*하면서 업계의 책임보험 가입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식약처는 이번 토론회가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배상책임공제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 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 신기술개인정보과 고낙준
(정도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까지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은 한 끼 식사에 나트륨이 1천 300mg 미만인 메뉴나 기존 대비 3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확대를 위해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고, 영업자와 주방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대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1.5배 수준”이라며 “외식문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나트륨 줄이기 식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9일 12시 30분 속초 보광병원 2층 회의실에서 속초 보광병원과 치매 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복희 치매안심 팀장, 박경찬 속초 보광병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진단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진단 검사 결과에 따른 치매 의심자 감별검사 추진, 치매 검진사업 실적 보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협약병원 선정 기준인 보건복지부 치매 전문 교육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협약을 통한 치매 감별 검진 및 약물 처방으로 중증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투약·관리할 경우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르신의 치매 진단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고, 치매 환자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치매 치료
(정도일보)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두 달여 간 616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에 나선다. 평가 대상은 ▲산업체, 복지시설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09곳 ▲영업장 면적 300㎡ 이상 규모의 대형음식점 217곳 ▲냉면 취급 음식점 90곳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꾸렸다. 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7개 분야 27~38개 항목을 점검한다. 음식 재료 보관 온도와 보존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달걀 취급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냉동실 성에 등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D나 E등급을 받은 업소는 시정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