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광역시 의사회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 0시 축제 의료봉사단‘을 운영한다. 의사회 소속 현직 의사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일 저녁 K-POP 콘서트 등 0시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규모 인파로 인한 현장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 의무실은 성심당 은행동 본점 앞 종합 상황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상주하고 있어, 축제 참여 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응급진료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위한 대전광역시 의사회의 자원봉사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형 응급의료체계 확보로 축제 안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여름 도심형 야간 축제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관광객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으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도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검역본부가 보유 중인 생물안전연구동 비엘(BL)3 실험실 1개실을 8월 16일부터 민간에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과수화상병 등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빈번한 발생으로 민간의 관련 연구 수요는 증가했지만, 이를 처리할 적절한 취급 시설이 부족하여 민간 연구개발의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검역본부는 생물안전연구동 신축(2023.5.)을 계기로 민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내·외부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개방을 준비했다. 최근 학계, 국가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신청을 했고,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2개의 기관을 우선 사용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외부기관들은 최소한의 비용을 부담하고 생물안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에 실험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실험이 가능한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등 3개의 시설을 운영중이며, 2024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폐연구동과 식물검역생물
(정도일보) 서대문구가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2023 서대문독립축제’가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의 기쁨’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나흘간의 일정으로 12일 개막했다. 이날 저녁 서대문독립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일제 강점기 윤동주 시인과 동문수학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직접 듣기도 했던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종찬 광복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주 민권과 독립의 역사가 깃든 현장에서 열리는 서대문독립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인순이와 국악밴드 이상,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출연하고 미디어대북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예년의 경우 이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광복의 역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간을 이달 나흘간(8. 12.∼8. 15.)으로 연장하고 장소도 독립공원까지 확대했다. 개막 공연에 이어
(정도일보) 전남경찰청은 최근 묻지마, 무차별식 ‘이상동기범죄’ 발생 이후 모방범죄의 차단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4일부터 시작한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역·터미널, 관광지, 행사장 등 도내 136개소의 다중밀집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을 실시,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경찰, 형사, 경찰관기동대, 특공대 등 경력을 투입하는 예방순찰 강화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경찰의 특별치안활동 취지를 공감하는 도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경찰협력단체들과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공동체가 합동순찰을 함으로써 예방치안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중밀집지역에 대해 1,570회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고, 경찰 9,056명, 민간 5,081명이 가시적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과 끊임없는 살인예고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따라서 도내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순찰하여 국민의 안전확보를 통한 안심치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드론 임무특화형 교육(안티드론 특화과정)’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경찰청 등 공공분야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임해중요시설 등 국가중요시설에 불법 침입한 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무력화 시키는 ‘안티드론’ 특화 과정이다. 특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안티드론 장비로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공공분야 종사자들도 접하기 어려운 안티드론 체계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육・훈련 내용은 ▲안티드론 개념 강의 ▲드론을 이용한 테러 동향 ▲안티드론 장비 사용법 교육 ▲안티드론 장비를 이용한 드론 무력화 훈련 등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직접 안티드론 장비를 눈으로 보고 작동해보는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발전하는 미래기술에 발맞춰 해양경비활동, 연안해역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全)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추적 · 검거하고 있으며, 총 315건 중 115건 119명을 검거했다. 7월 27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온라인 상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했던 20대 남성을 형법 제283조 협박죄를 적용하여 구속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명을 구속했다. 지난 7월 24일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이후, 흉악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판례를 새로이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형법상 협박 · 살인예비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을 적극적인 의율하고 있다. 「소년법」 제2조 상 ‘소년’은 19세 미만인 자로, ▵범죄소년은 죄를 범한 소년으로 14세 이상 19세 미만, ▵촉법소년은 형벌 법령에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모기매개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5일까지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년 동 기간 발생건수(46명)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기매개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➊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이었으며, ➋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➌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특히 뎅기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유행중으로 지난 7월부터 13개 검역(지)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과기정통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 김 연(金 蓮,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도일보)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스타그램에 흉기 범행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예고 지역에 대한 경비 강화를 위해 다수의 경찰력이 배치된 만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8월 9일 01:00경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주역에서 칼부림 한다니까 조심하십시오. 나주역에서 강간도 한다니까 진짜 조심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됐다. 8월 9일 19:11경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경찰특공대, 강력팀 형사, 경찰기동대, 지역경찰 등 경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신변 보호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수사에 착수한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IP 추적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다음 날인 8. 10. 14:50경 나주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했으나, 휴대전화 외 범행 도구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경찰들이 출동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장난삼아 글을 작성했다.”라고 진술한 것
(정도일보) 인피녹스 (Infinox) 는 2009년 설립된 Forex, CFD와 같은 자산을 중개하는 글로벌 거래소이다. 현재는 15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여 경쟁력 있는 거래 조건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투자 부문의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2021 최고의 Forex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 '2022 최고의 외환 브로커', '2020 최고의 거래 마진율' 등이 있다. 현재 Infinox 는 한국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의 외환 거래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Infinox 에서는 무료 카피트레이딩 앱 IX Social 2.0을 출시했고 해당 앱으로는 투자자들끼리의 자유로운 소통과 원하는 카피 마스터의 성적을 실시간으로 눈여겨보며 초보 거래자들도 손쉽게 전문가처럼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1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 기관과 공조해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 마약 사용 권유 거절 훈련 등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약물 사용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 폐해 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8월 17일(목)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하여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흉기·테러범죄 등 시민안전 위협 요소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순찰활동 강화 및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 중이며, 특히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8월 17일 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다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 및 경찰견을 배치하여 흉기범죄 및 테러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은 지난 8일, 10일 이틀간 유성구 유성온천역 및 봉명동 먹자골목 등 다중밀집지역 일대 중심으로 온천1동·봉명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순찰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모방범죄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송균헌 유성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한 순찰 실시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은 8.10,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브라질 참가 대원이 머무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학 내 타투 동아리 학생들과 연계하여 “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경찰 관계자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치고 체류지로 돌아온 브라질 대원들이 태풍에도 불구하고 체류지 밖 외출을 희망했으나 많은 대원이 인솔자 없이 비공식 외출하는 것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고 실내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대학 내 타투 동아리 회원들과 연계하여 외출 대신 “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해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대원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이 확보된 상태로 실내에 머물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동환 서장은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동안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 안전활동뿐 아니라 대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전을 떠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