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경찰청, '민·관·경이 함께하는'유흥밀집지역 클린화(CLEAN) 간담회

대전시경찰청·둔산서·서구청·타임월드상가번영회·시민명예경찰 간담회

 

(정도일보) 둔산경찰서는 8월 10일 15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구청 자원순환과, 타임월드 상가번영회, 시민명예경찰 등'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4월에 대전시경찰청이 실시한'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정책 설문조사'결과 중 둔산동 먹자골목(갤러리아 백화점 주변)의 무질서 행위에 대한 개선을 바란다는 내용이 상당수 차지함에 따라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수립된 유흥밀집지역클린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간담회 결과 참석자 모두 클린화 계획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일부 참석자는 간이 쓰레기통 설치 요구와 단속에 앞서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8월 한달 간 홍보기간을 거쳐 9월부터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서구청에서는 간이 꽁초 쓰레기통 설치를 검토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