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부산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서지연의원은 올해 4월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시가 민간이 제안한 실물 양자컴퓨터 도입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민간 기업에 의존한 프로그램 중심의 인프라를 계획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양자컴퓨터 프로젝트 사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기를 당부한 이후, 본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의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방안까지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에 서지연의원은“양자기술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고 여러 지자체들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부산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고 하여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산업 육성의 장기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도록 했고, 매년 시행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한 '부산광역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등 6개 전세사기 패키지 조례가 상임위원회 통과(’23.7.21.) 후 본회의 상정(’23. 7. 28.)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피해자 지원과 예방사업을 시행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전세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 것과 전·월세지원센터를 설치해 계속해서 임대차계약 피해 예방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국회에서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제정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으나 전세보증금 회수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피해자 반발이 있었고, 특별법 운용이 한시적이라(‘25. 5. 31.)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또한 한시적인 문제를 조례가 보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4일 전세사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고, 토론회에서 한 피해자는 다양한 피해사례로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많으니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대표 발의한‘부산시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부산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광명의원은 지난 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혁신 성장의 주요한 동력으로 지목되는‘데이터’를 역내 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집‧가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달 수 있도록 부산시의 행정적 조치를 당부한 이후, 이어‘부산시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보보호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김광명의원은“부산시는 항만․물류․조선․자동차 등 정보보호 수요 기업이 풍부하고 스마트시티․공장 등 정보보호 기술 적용 분야가 확대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으로 인해 보안 시장 경쟁력 취약, 전문기업 및 연구소 부재,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 전문인력 양성 미흡 등을 보완할만한 정책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의 사이버보안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정보보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대표 발의한‘부산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부산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광명의원은“부산시는 시민의 가계통신비를 경감하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내버스, 관광지, 전통시장에서 주로 제공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와이파이 수요는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해커가 시도하는 사이버 공격의 통로가 되거나 위장된 와이파이 AP(Access Point)에 유사한 와이파이 이름을 만들어 공유기 해킹이 일어난다면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인터넷 활동이 고스란히 해커에게 노출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왔다.”고 하여 조례를 개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는 지난 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역설한‘부산시 데이터 정책’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적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사이버 위협’의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약 부문 보안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20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가‘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지정 대상을 확대했고, 부산은 반도체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조성부지는 기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와 정관읍 일원을 확장하여 부지를 조성하고, 면적은 약 64만 평으로 77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내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설치 △수요-공급 기업 간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전력반도체 기업 집적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차 등 수요에 따른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통해 2032년까지 약 8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며, 이로 인한 기대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7조원 및 부가가치 약 2조 6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월 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학력개발원 1층 나눔카페에서 부산지역대학과 함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1:1 대면 상담도 운영하는 ‘IN 나눔카페’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인력과 운영은 지역 대학이, 장소제공과 홍보는 교육청이 담당하여 지역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하여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참가대학은 부산지역 13개 대학(고신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동명대학교(주관 대학) 입학홍보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대학별 시간당 10명씩(일별 최대 30명) 신청 가능하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와 각 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입정보 제공과 지역대학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기획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인공지능 주제 특별전시회 ‘AI와 인간의 삶’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사고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은 ▲시간 흐름에 따른 인공지능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대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게임 형식의 체험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할 수 있는 관련 수학자 인포그래픽 등이다. 또한, 23일 오후 2시부터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수학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수학문화 대중화 강연도 펼쳐진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학의 역할을 탐구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학문화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교 3~4학년 90명을 대상으로 ‘기초튼튼 마음탄탄 학력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습기초를 다지고, 학습 동기를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교과별 학습기초를 다지기 위한 ‘기초튼튼 프로그램’과 학습 동기를 키워주는 ‘마음탄탄 프로그램’ 등 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습코칭단 10명이 학교를 방문해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초튼튼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국어 학습, 과학 교구와 함께하는 과학 학습, 블록 큐브를 활용한 수학 학습, 4차 산업 직업 카드로 알아보는 사회 학습, 영어 팔찌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위주의 영어 학습 등으로 이뤄졌다. 마음탄탄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원예치료, 집단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증진을 돕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신장, 학습 의욕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사하구 지역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마을 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마을에서 학생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과 고니·넘나들·활짝·하나우리 등 사하희망교육지구 내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에 나선다. 마을 학교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에는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오후에는 1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한다. 이 학교는 사고력 수학, 책 놀이, 영어 동화책 읽기 등 놀이를 접목한 학습형 프로그램과 요리, 토탈공예, 보드게임 등 학생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교재와 재료는 사하희망교육지구에서 지원하고, 강사는 마을활동가 등 마을 교육공동체 회원으로 구성했다. 또, 마을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전설명회는 마을 교육공동체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 학교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하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 등을 담은 ‘2022 부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 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를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자율공간 37교, 독서환경개선 33교, 초등영어놀이터 3교, 예술교육공간 11교, 고교학점제형 공간혁신 2교, 교무실 개선 19교 등 최근 사업을 완료한 105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별 학생참여 디자인 설계과정, 디자인 워크숍 진행 과정, 설계 및 공사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들이 설계에 참여해 조성한 교수·학습 공간 소개에 중점을 뒀다. 유연한 활용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 놀이와 휴식이 있는 공간, 표현과 소통이 있는 개방형 문화예술 공간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공간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는 학생의 배움의 공간이자, 감수성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6곳과 대학 14곳 등 모두 20곳에서 일반고 1·2학년 790명을 대상으로 ‘고교 서머스쿨(Summer School)’을 운영한다. 고교 서머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59개 강좌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체육, 예술, 외국어, 공학,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종 50개 강좌를 선정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한 강좌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심사해 수강생을 선정했다. 이들은 서머스쿨 기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운영한다. 한편, 학생들의 고교 서머스쿨 이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되어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려
(정도일보) 부산시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이 함께 '한여름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하절기 도서관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 읽는 휴가를 즐기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여름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캠페인은 임시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하고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46개 관이 참여한다. 7월부터 캠페인 참여 도서관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독서를 즐기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김혜정 작가 초청 청소년 진로 특강, 기획전시 '화하다花夏多'(부산) ▲가족문화예술공연 ‘해산물코믹매직쇼’(구포) ▲금정도서관 북캉스 ‘도서관에서 하룻밤’ 등(금정) ▲정희선 작가 그림전 ‘막두와 함께 당당하게’(금샘) ▲도서관 지혜학교 ‘일상이 예술이 되는 그림 감상법’ 등(다대, 사하, 수영, 연산) ▲도서관에서 쿨한 여름나기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등(동구어린이영어) ▲지역출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디지털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배움터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일환으로, 케이티씨에스 연합체(케이티씨에스, 동서대학교, 스마트소셜)와 협력하여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어제(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과 가상모형 무인안내기(디지털트윈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기기 설명회와 체험 시연을 하는 등 부산시민에게 처음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은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방탈출’ ▲‘챗지피티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휴먼 체험’ ▲‘가상아이돌, 인공지능(AI)이 만든 드라마’를 동서대학교 개발연구진(AI+X융합연구센터)에서 직접 시연했다. 스마트소셜에서 제작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들락날락 서비스’는 부산시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들락날락 공간 체험과 함께 들락날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상도 시청할
(정도일보)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부산 관광전공 대학생 서포터즈인 '2023 와이와이(YY)서포터즈' 발대식을 어제(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 분야에 산학관 협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광 관련 취·창업 및 체험을 통해 우수 인재를 관광산업 생태계로 진출토록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서포터즈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 관광기업, 강소형 잠재관광지, 교통망 등 조사(모니터링) 취재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등 주요 관광정책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지역 대학교 관광 전공 재학생 총 13팀, 48명으로 구성된 'YY서포터즈'는 약 4개월 동안 코레일 열차 등을 활용한 여행지 취재,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야간관광, 워케이션, 해양레저, 골목길 관광, 마이스(MICE) 등 부산 관광 현안 및 핵심사업과 연계한 테마형 여행콘텐츠 기획, 취재 활동을 통해 제트(Z)세대 눈높이에서 부산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7월 시민 나눔 야간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나눔장터 개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며, 가족들의 활동 지원과 휴식 장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야간 나눔장터를 개장하지 않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돼 자원 재순환의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주최(자원순환과)하고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이날에는 탄소중립 퀴즈대회,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