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오는 하반기 중소기업 재직자의 디자인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영상편집을 위한 프리미어 활용법, 디자인저작권 실무, 콘텐츠 편집을 위한 포토샵 활용법,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인디자인 활용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페이지나 사회서비스디자인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복합 중심기관으로서 올해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9년 연속 선정됐으며 4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통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부산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1년 한해 부산의 학업중단자는 1,960명으로 그 중 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중단자만 무려 1,3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정질문은 부산시와 교육청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을 떠난 청소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책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먼저 김창석 의원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자 실태를 질의하면서 실질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부적응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이나 지원 위원회 구성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책 수요가 가장 높은 지원이 교통비 지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참여수당' 같이 교통비, 교재비, 급식비
(정도일보) 시금고 지정 평가항목 개선을 통해 차기 부산시 금고 선정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금고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비가 낮은 점을 지적하며, '부산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개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진수 의원은 부산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6.49%)가 비교적 낮은 것은 신용도가 600점 이하인 시민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가계대출 시 저신용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면서 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하게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고 협력사업비도 2023년 본예산 기준으로 예산액이 비슷한 인천시보다 부산시가 훨씬 적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을 짚으며, 2024년 시금고 지정 공모시에는 시민들을 위한 기여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 시 차원의 지원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향후 해당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부산도시가스가 지난 30여 년간 부산에서 누린 독점이익을 사회에 충분히 환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7%로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재운 의원은, 이렇듯 부산시민 대부분이 당연하게 사용하는 도시가스임에도, 한 편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여전히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부산시가 2014년 '부산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조례에 따라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조례를 전혀 이행하지 않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도시가스의 후원금만으로 2,237세대에 19억 9500만원을 지원한 사안에 대하여 지적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소외지역이 많음을 짚어내며 대책을 요구하고, ㈜
(정도일보) 2023년 4월 준공한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시설의 전면 이관 전에 부산시의회 차원의 매서운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제31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해수부에서 준공한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시설 (6개시설 31개소)과 관련하여 이관 전반에 대하여 절차와 안전시설 등 공사 마무리에 대해 시민이 수용할 만한 수준으로 충분히 공사가 완료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권 의원은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전체의 약 26.0%(402,398.8㎡)에 달하는 대규모 기반시설이 해수부가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준공을 했고, BPA 역시 하루라도 빨리 부산시로 이관하고 싶겠지만 시설이 제대로 됐는지 부산시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2023년 7월 21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공원관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안재권 위원장은 북항1단계 기반시설 이관은 이미 예견된 일로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작업이 있어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공동발의 배영숙 의원(부산진구 4))한 '부산광역시 결산서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제315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7월 18일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7월 28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회계연도마다 지방회계법 등의 규정에 따라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서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예비비 계상 및 지출에 대해서 다음 회계연도에 의회 제출하여 승인받고 있다. 현재 우리 부산시는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제출하고 있어 각각의 안건에 대해 동의와 부동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영미 의원은 예비비 사용에 관하여는 결산심사 시 안건으로 제출하게 법에 명시돼 있으나, 분기별 사용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의회의 심사권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결산서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 제출하는 사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비비 사용명세서를 다음 연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7월 26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지부진한 관리로 시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산시의 석면관리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악명을 가진 석면에 대한 주민피해자가 가장 많은 도시 부산이지만, ‘석면피해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예산이 제대로 책정되지 못하고 1년치 예산이 검사시작 2달 만에 대부분 소진하는 등 부산시의 석면관리 행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석면피해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에는 피해 인정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도, 건강영향조사 예산은 대부분 소진되어 하반기 사업중단 우려가 발생한 현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부산시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사업이 2012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부산시의 노력으로 47%가량의 석면 건축물이 철거됐다며, 부산시와 같은 행정기관의 예산확보 및 사업홍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21년부터 불필요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이건희 컬렉션으로 살펴보는 미술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건희 미술학 박사의 강연으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 작품의 연대별 분류와 미술사적 위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9일은 한국의 근·현대미술의 출발 배경부터 시작한다. 우리의 근대 출발의 서양화 도입인 춘곡 고희동 작가의 작품과 그 아래 문하생들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장욱진, 유영국, 김병기 등 전체 흐름을 이해한다. 16일은 이중섭 작가의 스승인 예일대 출신의 임용련 화백과 그의 아내 백남순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 박래현, 천경자 등을 살펴본다. 23일은 한국의 인상주의 선구자인 오지호 화백 작품을 중심으로 구본웅, 김환기, 함묵, 이봉상, 김흥수, 권진규 등의 작가 작품을 이해한다. 30일은 이건희 컬렉션 작품 중 해외 작가 모네와 피카소 작품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들여다본다. 참가 희망자는 7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금정구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하이테크ㆍ하이터치’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장비, 에듀테크 등의 활용(High Tech)에 공감, 감성, 협업, 창의력 등을 더한(High Touch) 프로그램으로,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두 과정으로 구성했다. 디지로그 과정은‘나만의 도장 및 생활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디어 스케치, 작품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하이테크 과정은 ‘인공지능(AI)의 이해와 3D 모델링’을 주제로 CANVA 플랫폼 활용,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을 해본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연수는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함양하여 창의융합 이해력을 신장하며, 부산형 메이커교육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54명을 대상으로 ‘2023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자치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4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39명과 교육지원청·학교급별 학생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5명 등 총 54명의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구성했다. 정례회는 연 2회 개최하고, 제1회 정례회는 7월 25일 분과위원회의와 27일 본회의로 나눠 운영한다. 정례회에 앞서 학생의원들은 지난 22일 소양 교육을 통해 안건 제안서 작성 방법, 의회 진행 절차 등을 익혔다. 또, 1년간 학생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문화·예술·체육·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꾸렸다. 본회의는 지난 25일 실시간 원격회의로 열린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이 과정을 통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는 방문객들에게 고도화된 영양교육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지능형 도슨트(안내) 로봇을 도입한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방문객들의 영양·식생활에 대한 호기심 자극, 체험 질 개선 등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식관, 영양체험실 등 주요 체험실 안내, 방문객 동행 길 안내,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영양교육체험센터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이 로봇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로봇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2023년 여름방학 가족 영양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 첫선을 보인다. 로봇은 쿠키 만들기, 미각 테스트, VR 요리 게임 등 방문객의 원활한 체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로봇은 타·시도 관계자들의 영양체험기관 설립 추진 벤치마킹, 연수 등에 안내 역할도 맡는다.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타·시도의 견학이 25차례에 달하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로봇이 센터 안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과 28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1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 효능감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개입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복지사들이 사전에 제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소년 불안 및 우울 이해를 돕기 위한 독서 심리 치료 등 상담 기법 강화 ▲대상 학생의 복합적 문제 유형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동화로 읽는 심리학! 등 4개 주제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교육취약학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역사관, 네가 궁금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의 특징과 2023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개관하기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개관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이 건물은 미군정기부터 부산 미국문화원으로 사용되다가 시민들의 오랜 반환 요구 끝에 1999년 4월 대한민국 정부에 반환되고, 그해 6월 부산광역시로 그 소유권이 이관됐다. 이후 2003년부터 부산근대역사관으로 운영되다가 2023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재개관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쌓여 있는 건물이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공간으로 재개관되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것은 물론, 문화적 의미까지 더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의 내외부 관람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내 '데이터산업구역 산업시설 용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9일에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8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산업시설 용지(177,080㎡)에 대한 집적단지 조성 취지, 신청·접수 방법, 평가·선정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계획 소개,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고 내용 설명,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등록을 통해 선착순 120명(기업당 최대 2인까지만 입장 가능)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그 외는 행사장 인근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간 중계로 설명회를 시청(80명 한정)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서 그간 단순 정보기술(IT) 장비의 집합체로서의 데이터센터에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웹툰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케이티(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함께 ‘2023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웹툰, 웹소설 플랫폼 기업(KT스토리위즈) 및 콘텐츠 전문 대행사(컨텐츠헤라)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 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능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오늘(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원고가 아닌 콘티의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토타입은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험용으로 미리 만들어보는 시제품을 의미하지만, 웹툰에서는 제작 초기과정인 콘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모전도 웹툰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총 10개 작품에는 총상금 3천만 원이 지급되며, 이중 추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되어 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된다. 자세한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