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학문화관, 인공지능 주제 특별전시회 개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사고 전환 경험, 수학문화 대중화 강연도 펼쳐져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인공지능 주제 특별전시회 ‘AI와 인간의 삶’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사고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은 ▲시간 흐름에 따른 인공지능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대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게임 형식의 체험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할 수 있는 관련 수학자 인포그래픽 등이다.

 

또한, 23일 오후 2시부터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수학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수학문화 대중화 강연도 펼쳐진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학의 역할을 탐구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학문화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