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홍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엠비씨(MBC)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오늘(26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1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 승강장에 하루 6회, 안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대회 홍보음원을 송출하여 대회 개최사항을 알린다. 안희성 아나운서는 1993년에 아나운서로 부산 엠비씨(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고,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방송,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시민토론회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의 사회를 맡아 장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세계 80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장애인 인권 및 고용,
(정도일보)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2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터를 찾은 시민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오후 4시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
(정도일보) 부산시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22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27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은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참전국 보훈 장관 회의, ▲유엔기념공원 헌화 및 참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Amazing 70)'을 주제로 ①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에 감사 ②‘자유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 ③놀라운 성공의 역사를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낸 유엔참전국의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환영오찬과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요트 투어를 추진한다. 먼저, 26일 정오 12시 10분에는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환영오찬’이 개최된다. 호주 보훈부 장관, 프랑스 보훈담당 국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15시 서면~사상 BRT 구간 내 교통 불편사항 점검과 개선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진을),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북구1), 김재운 시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을 비롯해 부산시 버스운영과장, 교통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대중교통 이용환경과 일반차량의 교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서면~사상 BRT는 가야대로 서면 교차로에서 주례 교차로까지 5.4km 구간으로 정류장 22개소, 횡단보도 28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통근버스나 관광버스가 대기하거나 일반 차로로 빠져서 추월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버스정류장 내 추월차로’가 15개소 설치되어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추월차로가 설치된 구간의 일반차로 교통흐름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 및 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병원 등 근린시설의 입·출차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차로 정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에서 초등교사, 교육전문직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에서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대응 방안을 알리고, 현장 교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24일 발표한 ▲교육청 주도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피해 교원 치유 지원 확대 ▲교육활동 보호 화해 조정 강화 및 공감대 형성 등 ‘교육활동 보호 개선 방안’ 주요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하 교육감은 5년 전 한국교총회장 시절 교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감님의 말씀을 들으니 교권 보호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가 느껴져 든든했다”며 “앞으로 동료 선후배 교사들이 용기를 갖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최영진 위원장, 송상조 부위원장, 강철호 의원, 김효정 의원, 박희용 의원, 송현준 의원, 정채숙 의원)는 24일 부산시 영화 영상 산업의 주요 기관인 영상산업센터와 후반작업시설,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영상위원회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입주 제작업체인 케이드래곤 대표와 대화를 통해 부산이 영화축제도시가 아닌 영화산업도시로 발전해야 하며, 제작사, 영화수입사, 마케팅 회사, 굿즈 제작사 등 영화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을 방문하여 색보정 및 사운드 등 후반작업 주요 시설 순람과 함께, 작업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고 특히 사운드스테이션에서 아이유노 사운드 디렉터 등 영화 제작 종사자와의 대화 및 체험을 통해 부산의 산업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후반작업 및 영화 촬영을 통한 촬영 종사자들의 부산 지역 체류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부산 영화 산업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장군 부산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중ㆍ고등학생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린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발자국을 줄여라!’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 가치관을 전환하고 미래사회 역량을 지닌 청소년 그린 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캠프 1일차에는 탄소발자국에 대해 알아본 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부산 여행을 계획하며, 2일차에는 계획에 따라 부산 여행을 해보며, 마지막 날에는 여행을 통해 확인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로 부산생태여행 브로셔를 제작해본다. 학생들이 제작한 브로셔는 이후 호텔 등에 비치하여 부산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환경친화적 부산 여행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통합적 대응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의 적극적인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활용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교육 방식을 다양화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활용 교육을 도입했다. 가상현실 교육은 장소, 시간, 물리적 제약이 없이 실시할 수 있고, 종사자들에게 실제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토록 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관리직, 환경미화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종사자들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와 함께 가상현실 체험에 나선다. 체험 후에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도 참여해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 등을 안내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등 결과 분석 후, 가상현실 교육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가상현실 활용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효과를 극대화할 다양한 형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과 2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13팀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6팀, 학생 104명은 지난 00월 예선(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Data·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구상한 아이디어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4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공교육 중심 SW·AI 교육 강화를 통해 SW·AI 교육 인식개선, 가치관 확산 등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1시 30분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에서 헤어디자인반 보호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신화남 신화남뷰티갤러리 원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교육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명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기능대회 참가를 준비 중인 보호소년들의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43년째 미용 기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화남 명장은 부산시 최고 장인 미용 분야 1호와 노동부 선정 우수 숙련기술인, 2022년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 명장은 학생 취업률 향상과 산업현장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2007년, 2013년)과 석탑산업훈장(2021년)도 수여받았다.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 전국 총연합회 부회장이면서 비영리민간단체 ‘신화남 나눔봉사단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신화남 명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 투철한 직업의식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
(정도일보) 복천박물관은 오는 7월 28일 오후 4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역사도시 부산의 전통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고 부산의 우수한 무형문화재 민속예술의 멋과 흥을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흥미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시 및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의 일환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 독주곡 등 국가 및 부산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구성했다. ▲'가야금 산조(부산시무형문화재 제8호)'를 시작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 장수를 비는 마을 무속적 축제인 ▲'동해안 별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래 관아 교방의 관기들에 의해 행해진 ▲'동래고무(부산시무형문화재 제10호)' 등을 선보인다.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문화재 공연을 통해 부산의 민속예술의 멋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정도일보) 부산박물관은 오늘(28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알록달록 풍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공연은 작은 풍선부터 대형풍선까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무대에 서는 ‘하마킹덤’ 팀은 2019년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유쾌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방 전성시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의 구심점이었던 다방과 그 속에서 전개된 다양한 작품활동 들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프롤로그 ▲1장 문학-밀다원 ▲2장 음악-문화장다방 ▲3장 미술-르넷쌍스다방 ▲에필로그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 1장은 한국전쟁기 출간된 소설, 잡지 등의 전시를 통해 당시 문인들의 안식처이자 작업공간으로서의 다방을 조명하고자 했다. 2장에서는 한국전쟁기 음악의 생산과 향유가 함께 이루어졌던 다방의 역할과 그 당시 다양한 음악 활동과 대중가요들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문화 매개의 공간이자 화랑의 역할을 했던 다방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창작활동들을 관련 작품 및 사진 자료를 통해 전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쟁기 부산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상영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최신 자료로 본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지역에서 조사된 고려시대 유적인 사찰유적, 가마, 성곽, 분묘, 생활유적 등에서 발굴된 자료를 통해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지역 고려유적의 발굴성과와 과제」(신은제 창원대) ▲「부산지역 고려유적 출토 명문 기와의 성격」(홍영의 국민대) ▲「부산지역 고려유적 출토 청자의 현황과 특징」(김세진 문화재청) ▲「부산지역 고려 사원지와 불교문화」(최연주 동의대)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김기섭(부산대)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며, 정은정(부경대), 최정혜(복천박물관), 최영문(양산시립박물관), 박용진(국민대)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과 고려시대 부산지역사 복원을 위한 고고자료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 지역에서 조사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 ‧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해운대)․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요(메인) 프로그램,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에서 선정된 참신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8월 1일 ▲‘부산 줌바다’, 8월 2일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이 다대포의 밤을 뜨겁게 달궈줄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8월 3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열리며, 8월 4일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 선율이 함께하는 치유(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