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디지털아트교실 운영

만화・웹툰 실습, 메타버스 체험 등 5개 강좌 운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회관 미술영재실에서 원도심과 서부산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디지털아트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디지털아트교실’은 뉴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아트와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교육이다.

 

올해는 디지털 네이티브에 맞는 미술교육을 위해 테블릿 PC와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만화․웹툰, 디지털드로잉’, VR 전용 장비를 활용한 ‘VR드로잉’ 등 디지털아트 실습 강좌와, VR, AR 전용 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강좌를 개설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나와 강의를 진행한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테크놀로지 도구를 활용해 창작표현력을 신장하고, 디지털 매체 기반 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