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조금 9억 원을 활용해 전주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10월 중 용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호보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76.4%가 옐로카펫의 감속 유도 효과를 체감할 정도로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인도변 방호울타리 △악천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 △차량 접근을 차단하는 교내 전용보행로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지도 인력을 배치해
(정도일보)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도로 및 가로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준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사장 안전 관리 지원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대회장 인근 주요 도로 및 가로수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관리 및 전북대 버스회차지 이전 △쓰레기 집중 수거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등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대회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덕진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회 전 주요 행사장인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기업전시관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와 관람객을 위
(정도일보) 전주시 서곡지구에 위치한 모롱지도서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모롱지도서관에서 추진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도서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 2009년 개관한 모롱지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4개월 동안 휴관해왔다. 모롱지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옥상 방수 작업 △태양광 발전설비 △폐열회수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벽체 단열 및 창호 교체 △환경 친화 천장재 설치 △LED 조명교체 등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4개월 동안의 휴관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30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취지와 연계해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라는 책을 쓴 소일 작가(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를 초청해 ‘나름대
(정도일보)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북모닝 아침 독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완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북모닝 아침독서사업은 독서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청을 비롯해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완주소방서는 간부 직원과 MZ 직원 간의 독서소통과 나무와 환경을 주제로 자기계발 힐링도서를 사서로부터 추천받고 목공예 독후수업에 참여했다. 송성일 완주소방서 과장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마음이 힘든 사건을 접할 때가 많은데 위로가 되는 책을 지원해줘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오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추후 완주군은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공무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완주군, KCC 전주2공장,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6일 완주군, KCC 전주2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완주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KCC는 5,000만 원의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하고 공사 대리점을 추천한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의 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근 공장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오는 10월 3 개천절에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지정된 하프코스(09:00출발), 10km(09:10출발), 5km 건강코스(09:20출발) 등의 종목에 5,001명이 출발하게된다. 또한, 이번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역대 최다 참가자로 인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5km 코스를 변경(반환점 : 김제온천사거리)하기에 이르렀다. 교통통제는 오전 8:00부터 오후 13:00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및 자율방범대 단체 50여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 줄 것과,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김제시에 대한 좋은 추억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처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납부의 달을 맞아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정과장을 포함한 세정과 전직원 23명이 참여해 출근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홈플러스, 비사벌 사거리 등에서 약 1시간 동안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세정과 직원들은 현수막을 들고 지방세 납부시기,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 세액공제 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재산세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지방 세수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납기 마지막날인 30일에 1회 더 거리 홍보를 추진하여 재산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재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26일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1개 부문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화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총 4개 부문 7명에 대해 심사했으며 공익장에 조숭곤(68세,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씨를 선정했다. 공익장 수상자 조숭곤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과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관내 결손가정과 소년소년 가장에게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공익활동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제시 시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을 통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시민의 장에 선정된 시민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훌륭한 공적을 가진 분들이 시민의 장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모래에 섞인 금을 채취하는 지평선 사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태숲에서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부스에서 제공되는 체험 도구를 사용하여 하루에 한 돈씩 사금 형태로 제작된 실제 금을 채취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 2,000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김제는 지난 1930년대부터 사금을 채취했지만, 1990년대 초 금 수입 자유화 이후 사금을 캐던 광산은 모두 폐광됐고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 사금 체험 프로그램은 사금을 캐는 이색 경험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캔 사금을 가져가셔서 볼 때마다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외에도 축제에 방문하신 관광객분들이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26일 김제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김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31개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총 39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행복을 전파할 초록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행복해지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초록정원사 양성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양성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34명 이외에도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 정명운 (사)더숲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는 참석 내빈의 축사에 이어 올해 하반기 교육 과정의 일정 안내 및 초록정원사의 역할, 기능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고자 ‘2024년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생 총 34명을 모집했다. 하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은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운영되고, 교육은 사단법인 더 숲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정원 교육 기본과정으로, 식물 이해·관리와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추진되며 68시간으로 운영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복지, 호남고속도 확장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25일 유 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28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안을 공유하고, 웅치이치전투 전적지인 완주군에 홍범도 장군 흉상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김제-삼례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3가지 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 수소버스 2만대 보급 정책에 따라 상용차 보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유 군수의 설명이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복지, 문화, 교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고
(정도일보)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구현을 위해 내년도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5일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할 총 53개의 신규 시책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시책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체험 교육 한마당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지원 사업 △송학동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기반 시설 확대를 위한 △함라산 자연휴양림 재정비사업 △구룡마을 대나무숲 활성화 사업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익산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 △구름·출렁다리 설치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논 지엠오(Non-GMO) 유채종자 수매보상 △황등시장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사업 등이 논의됐다. 익산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 시책
(정도일보)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축산악취개선 사업’ 공모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총 14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환경오염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점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완주군은 전북 1위로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축산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소양면 양돈농가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에 봉동폐기물 소각장 반대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축산악취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축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주면민의 숙원인 말골재 인근 돈사매입과 소양면 축산농가의 냄새저감을 위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하고, 20년간 악취 문제로 주민 갈등을 일으켰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24일 제5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완주 청년맥주축제 일맥상통, 와일드앤로컬푸드 축제의 안전을 점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실무위원회에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반영사항 보고로 시작해 축제 소관부서의 최종계획 발표,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전두표 완주소방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강대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현숙 화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안전 전문가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과 인파관리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축제 개최 전에는 가설건축물, 전기, 소방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경찰, 소방, 전기, 가스), 전북도, 완주군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도 벌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